음식으로 병치료하기

수미.홍감자의 가치에 대해...

노량진김삿갓 2016. 6. 23. 21:09
 

감자의 원산지는 남아메리카 안데스산맥의 고원지대이다.

500여 년경 전부터 안데스산맥 중남부 고지의 원주민에 의해 감자 재배가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 사실은 에스파냐의 탐험가 프란시스코 피사로(1475~1541)에 의해 최초로 유럽에 알려졌다.

인도와 중국 등 아시아 지역에는 16세기부터 유럽에서 도입되었다.

조선왕조의 실학자 이규경(李圭景)오주연문장전산고(五洲衍文長箋散稿)에는,

순조(24) 갑신·을유 양년 사이(182425)에 명천(明川)의 김()이라는 사람이 북쪽에서 가지고 왔다는 설과

청인(淸人)이 인삼을 몰래 캐가려고 왔다가 떨어뜨리고 갔다는 설을 수록하고 있다.

이를 미루어 볼 때 중국으로부터 19세기 초 보다는 이른 시기에 한국에 전래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 후 1832(순조 32)에 영국 상선(商船) 로드 애머스트(Lord Amherst)호가 전라도 해안에 체류한 일이 있었다.

상선에 함께 타고 있던 구츨라프(Gutzlaff)라는 선교사가 의약·서적 따위와 함께 마령서(馬鈴蕃;감자의 한자 명칭)의 씨를

농민에게 나누어 주고 그 재배법도 가르쳐 주었다고 한다
 
감자가 우리에게 있어서 특별한 것이라기보다 늘 친숙하고 가까운 음식이기 때문일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감자가 지닌 가치에 대해 큰 관심을 두지 않는다.

이러한 현실에 ()마이크로프랜츠 민준기 대표는 늘 안타까운 마음뿐이다.

따라서 감자가 인간에게 있어 얼마나 유용한 작물인지,

감자로 인해 우리가 얻을 수 있는 이득이 얼마나 다양한지에 대한 이야기를 보자
 

감자의 현대적 가치

과거 영국인들은 전통적으로 고기와 빵을 선호하는 나라였다.

그런 그들에게 감자는 초라한 음식이었다.

그러나 18세기 말, 빈번한 흉작으로 식량난이 닥치자 영국인들은 생존을 위해 감자를 받아들이게 되었다.

밀의 흉작 때문에 주식이던 빵을 먹을 수 없게 되자 일반 서민들의 어려움은 더욱 커졌다.

빵은 바로 부유함의 상징이자 성경에 나온 성령의 음식이었기 때문에 쉽게 포기할 수 없었다.

하지만 그들은 식량 해결책으로 결국 감자를 식탁으로 끌어들이게 되었다.

오늘날 감자는 현대인들에게 있어 빼놓을 수 없는 음식 중 하나다.

유럽과 미국을 포함해 쌀을 주식으로 하는 우리나라의 식탁 위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반찬이다.

이와 더불어 패스트푸드점의 메뉴 중 감자튀김은 대중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또한 마트의 간식코너에는 감자로 만든 과자와 스낵류가 수도 없이 진열되어 있다.

감자를 주식으로 하는 유럽의 마켓에는 감자코너가 따로 마련되어 있을 정도다.

그러나 이런 인기에도 불구하고 민 대표의 우려대로 우리가 감자에 대해서 알고 있는 지식은 지극히 미미하다.

항상 가까이 있는 자원이다 보니 그 중요성을 깨닫지 못했기 때문일 것이다.

감자는 과거 인간의 식량을 책임지는 중요한 역할을 했고, 현대에도 주목받는 중요한 식량자원이다.

더 중요한 사실은 앞으로 닥칠지 모를 세계 식량난에 대비할 수 있는 작물인 동시에 일회성 음식에 길들여진

현대인들의 식생활을 바꿔나갈, 환경친화적 자원이라는 점이다.

 

인간의 건강을 책임지는 슈퍼푸드(Super Food)로 거듭나다

슈퍼푸드라는 명칭은 영양 연구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 스티븐 G. 프랫박사가 그의 저서 난 슈퍼푸드를 먹는다에서 유래되었다.

슈퍼푸드는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체내에서 필요로 하는 영양소를 다량으로 함유하고 있는 식품을 의미한다.

이밖에도 영양이 풍부하고 음식 첨가물의 독성을 해독하며, 우리 몸에 면역력을 증가시켜 노화를 늦춰주는 웰빙식품을 지칭하는 말이다.

지난 2002, 미국 타임지는 이를 토대로 세계 10대 푸드를 선정했다.

대표적으로 블루베리·토마토·시금치·레드와인·귀리·마늘·연어·녹차·견과류 등이 있다.

그러나 감자의 영양성분은 이들이 지닌 것 보다 훨씬 높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Daily mail)은 감자가 바나나·브로콜리·아보카도·견과류 등 흔히 슈퍼푸드로 알려진

이 음식들에 비해 훨씬 더 풍부한 비타민과 미네랄, 유익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사람들은 감자가 살을 찌우거나, 혹은 슈퍼푸드의 값싼 대체물 정도로 여기지만 감자의 껍질에는 바나나 5.5배 이상의 섬유질이,

아보카도 3개 분량의 비타민 C가 함유돼 있다.

이틀에 한번 감자를 섭취할 경우 고혈압에 매우 효과적이며, 몸무게가 느는 부작용이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온 바 있다.

또한 미네랄과 항산화에 좋은 셀리늄 등이 풍부해서,

아이들이 섭취할 경우 견과류 보다 훨씬 더 큰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사실이 추가로 발견됐다.

이외에도 감자는 인류의 주식 중 유일한 알칼리성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감자의 효능 가운데 알칼리성 성분은 사과(3.4)2배에 가까운 6.7에 이르고,

포도보다도 높아 농산물중 최고의 알칼리성 건강식품이다.

그 당시 감자의 가치가 대중적으로 더 알려졌더라면 아마도 세계 10대 푸드 중 가장 첫 번째로 꼽혔을 것이다.

칼륨의 제왕으로 등극하다
 

이렇듯 감자가 우리 몸에 좋은 건강식품이라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다.

그러나 감자의 어떤 성분이 각종 질환에 도움이 되는 지 구체적으로 아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 같다.

미국 워싱턴대의 아담 드레브노브스키 박사 연구팀은 감자는 과일과 채소를 통틀어 가장 유용하고

비중이 높은 칼륨의 공급원이라며 “1달러당 영양가치가 가장 높은 식품은 흰 감자라고 말했다.

 

이는 미국 농무성 식품영양 데이터베이스와 농무성 영양정책 및 영양증진 센터의 식품가격 데이터 베이스를 비교한 결과다.

감자의 사포닌 성분은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하고 콜레스테롤을 녹여 피를 맑게 해 주기 때문에 성인병에 효과가 있다.

칼륨은 뇌에 산소를 공급해 뇌 기능을 좋게 해주는 역할을 하고 몸속 노폐물 처리를 돕는다.

또한 나트륨을 배출하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짠 음식으로 인한 고혈압을 예방하고 이뇨(利尿)를 좋게 하여 부기를 빼는 효과도 있다.

이밖에도 혈관벽의 긴장을 풀어 혈관을 확장해 심장질환을 예방해 준다.

뇌세포의 기능을 향상시키다

아직 국내에서는 많이 알려져 있지 않지만 해외에서는 감자와 뇌기능이 갖는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감자는 그동안 풍부한 비타민 성분으로 인해 땅속에서 나는 종합비타민이란 명예로운 칭호까지 얻었다.

그런데 감자의 비타민 성분 중에서 최근 주목받기 시작한 것이 바로 비타민B6 성분이다.

 

현재 비타민B6 성분은 뇌세포의 기능을 향상시켜주는 성분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 비타민B6는 신경전달물질의 분비를 용이하게 해주며,

뇌 신경세포가 원활히 기능하도록 돕는 호르몬들인 멜라토닌과 세로토닌의 활성화에 기여한다.

이와 함께 비타민B6는 필수 영양성분인 가바(GABA)의 생성도 유도한다.

가바는 중추신경계에 널리 분포돼 있는 신경전달물질로 뇌가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신경을 이완시켜 흥분을 완화해주는 역할을 한다.

뇌 속에 가바의 양이 적을 경우 우울증, 불면증 등이 나타난다.

감자, 인간의 삶에 주치의로 다가오다

감자는 혈액을 맑게 하고 기운을 나게 하며 소화기관을 튼튼하게 한다.

또한 판토텐산과 알기닌 등이 풍부하여 위점막을 강화하는 작용과 아트로핀에 의한 진정작용이 있다.

때문에 위의 기능이 약하거나 위염,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등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복용하면 좋다.

감자는 몸속의 궤양을 줄여주고 알레르기 체질을 바꿔주는 효능도 있다.

위염이나 위궤양 환자에게는 날감자가 좋다.

날감자 껍질을 벗기고 눈을 따낸 후 강판에 갈아 그 즙을 컵에 담아두면 2030분 뒤 앙금이 가라앉는다.

그 윗물을 버리고 밑의 앙금만 마시면 염증을 가라앉히고 열을 내려주며 부종과 통증을 가라 앉혀주기도 한다.

감자에는 특히 폴리페놀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암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다.

중간 크기 감자 한 개에는 37g의 탄수화물이 함유돼 있어 행복호르몬인 세로토닌 수준을 높여준다.

긴장성 두통을 느낄 때 감자를 먹으면 머리가 아픈 증상을 줄여줄 수 있다.

감자는 또한 피부미용에도 좋은데, 강판에 간 감자를 밀가루나 전지분유와 11 비율로 섞고 레몬즙을 2~3방울을 떨어뜨려 팩을 하면 좋다.

건조해서 거칠어진 피부에는 해초가루와 감자즙을 11 비율로 섞어 팩을 하면 효과가 있다.

아침식사 대용으로 감자즙을 마실때는,

전날 밤 껍질을 깎아 물속에 담가두었다가 전분을 없애고 마가루 200g과 사과 1개를 적당히 믹서에 갈아 마시면 좋다.

이 밖에도 감자에는 식이섬유질이 풍부하고 수분함량이 높은 반면, 칼로리 함량이 낮아

인체에 유해한 콜레스테롤 배출과 동맥경화 예방은 물론,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장수(長壽)하고 싶다면 감자를 먹어라

세계적인 장수마을로 유명한 불가리아의 훈자와 에콰도르의 비루카 밤바지방 주민들의 식생활을 조사해 본 결과

유카라는 감자류를 주식으로 하고 있다는 공통점이 발견되었다.

 

장수를 연구하는 미국의학연구소에서도 장수의 비결은 바로 감자를 주식으로 하는데 있다는 연구결과를 내놓았다.

또한 전 세계 사람들의 감자 소비량을 조사한 결과에서도 감자를 주식으로 하고 있는 민족일수록 장수자가 많은 것으로 입증되었다.

감자가 보유한 독성을 제거하자

식량의 일종으로만 여겨지던 감자는 식품의 영역을 넘어서 의약품 소재, 종자산업, 문화콘텐츠 등 다방면에서 그 가치가 재발견되고 있다.

감자는 많은 국가에서 다양한 요리의 재료로 이용되고 있으며, 감자칩 등 가공식품은 현재까지도 높은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감자는 피부를 진정시키고, 멜라닌 색소의 형성을 억제하며 손상된 피부를 회복시키는 기능이 있어 화장품 소재로도 이용되고 있다.

감자는 무한한 가치를 지닌 영양만점 작물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모든 사람에게 유익한 것은 아니다.

특히 당뇨에 관한 효능에 대해 상반된 의견이 맞서고 있다.

일반적으로 감자에 풍부한 탄수화물은 혈당치를 높이고,

인슐린 분비를 과도하게 촉진시켜 인슐린 저항증을(세포가 인슐린에 반응하지 않는 증상) 유발한다는 견해가 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감자의 탄수화물이 밥보다 적고,

소화도 천천히 돼 혈당치의 급상승이 일어나지 않아 오히려 당뇨환자에게 좋다는 주장도 있다.

한편 감자에 들어 있는 솔라닌이란 독소에 대해서는 주의할 필요가 있다.

감자에 함유된 독성물질인 솔라닌은 햇빛에 노출될 때 감자가 녹색으로 변하면서 생긴다.

특히 감자의 싹이 트는 3, 4월 봄철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솔라닌은 감자 싹에 제일 많이 들어 있다.

그 다음엔 껍질에 많이 들어 있고 살에는 가장 적게 들어 있다.

솔라닌은 감자뿐 아니라 토마토나 고추에도 포함되어 있다. 그러나 극히 소량이기 때문에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보통크기의 싱싱한 100g짜리 감자에는 7이하의 솔라닌이 들어 있다.

이 정도의 양이라면 사람에게 나쁜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하지만 감자가 햇빛에 오랜 시간 노출되거나 보관상태가 좋지 않다면 솔라닌의 양은 늘어난다.

100g짜리 감자에 솔라닌이 20이상 들어 있다면 먹었을 때 해가 될 수 있다.

솔라닌은 감자의 아린맛을 증가시키고 구토, 식중독, 현기증, 두통 등을 유발한다.

심할 경우 호흡이 어려워지기 때문에 다량 섭취하면 굉장히 위험할 수 있다.

아주 민감한 사람의 경우에는 적은 양에도 편두통을 일으키기도 한다.

그러나 감자를 손질할 때 싹은 도려내고 녹색으로 변한 껍질을 잘 제거해 조리하면 해롭지 않다.

게다가 솔라닌은 물에 익히면 무독성으로 변하기 때문에 삶아서 먹으면 전혀 해롭지 않다.

하지만 솔라닌이 있는 감자를 오븐에 굽거나 팬에 익힐 때는 독성이 제거되지 않아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의학소재-먹는 예방주사

 

1990년대 초 가난한 제 3세계 아이들에게 쉽고 값싸게

예방 접종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하는 생각에서 먹는 백신’(Edible Vaccine) 개념이 탄생했다.

먹는 백신은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의약 형태로 농산물의 영양과 의약 성분을 동시에 전달 가능한 기술이다.

감자는 튀기고, 굽고, 끓여도 영양분의 파괴가 적고, 다양한 형태의 조리가 가능한 특성에 따라 먹는 백신제조에 가장 적합하다.

감자에 들어있는 각종 아미노산과 비타민B, C는 열에 매우 약한 성분임에도 조리 후에도 90% 가량이 보존된다.

현재 미국에서는 감자를 이용한 B형 간염, 설사병 등에 대한 백신이 개발되어 임상 실험 중에 있다.

국내에서도 한국생명공학 연구원과 농촌진흥청 등에서 B형 간염, 치매예방 감자, 가축설사병용 사료작물 등이 개발 중에 있다.

축제교육예술 등으로 그 영역을 넓혀가다

강원도의 무뚝뚝함을 빗대어 감자바우라고 부르 듯, 서양에서도 감자는 다양한 상징성을 가져 문화, 교육소재로도 많이 이용되고 있다.

세계적으로 감자와 관련된 유명한 축제로는 캐나다 뉴펀드랜드 지방 프린스 에드워드 섬의 유기농 감자축제가 있다.

소설 빨간 머리 앤으로 유명한 프린스 에드워드 섬의 감자는 캐나다를 대표하는 특산물이다.

 

독일의 대문호(文豪) 괴테는 감자를 두고 신이 내린 가장 위대한 축복이라고 말했다.

미국의 라이프지에서는 수백 명에 달하는 각계 전문가들의 조언을 바탕으로 정리한 역사에

영향을 끼친 100가지의 사건에 감자 재배를 39번째 중요도를 가진 사건으로 정의했다.

또 스미소니언 연구소의 콜럼버스 탄생 500주년 기념관 고문이었던 헨리 홉하우스(Henry Hobhouse)

역사를 바꾼 5가지 씨앗(Seeds of change)이라는 책에서 감자가 인류에게 끼친 영향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즉 감자 재배가 가지는 가치는, 콜럼버스가 발견한 신대륙만큼이나 큰 역할을 했다고 인정받은 것이다.

그에 따르면 인류사는 인간에 의해서만 변화하고 발전한 게 아니라 감자와 같은 자연산물에 의해 역사가 더욱 발전하게 되었다고 한다.

한때는 악마가 먹는 음식이라는 누명까지 썼던 감자,

지금부터라도 다양한 연구와 분석을 통해 감자가 지닌 숨은 가치들을 더욱 이끌어내야 한다.

그래서 일회성 음식에 길들여진 현대인들의 식생활을 바꾸고, 건강하게 오래살 수 있는 식품으로 더욱 더 각인돼야한다.

 

빨간감자의 효능

 

 

 

빨간감자는 보통의 흰 감자보다 열량, 탄수화물, 담백질 등이 130% 정도 많이 들어있다고 한다.

붉은 빛의 얇은 껍질을 가진 붉은 감자는 둥근 모양을 하고 있고

과육까지 붉은 종류도 있지만 하얀것이 가장 많이 이용된다. 삶거나 찌면 맛이 최상이라고 한다.

셀러드용 감자로 많이 쓰는 이유는 요리 후에도 모양이 변하거나 부서지지않는 다. 껍질째 먹는 것이 좋다.

 

#빨간감자와 위궤양

 

 

 

일반 감자에 비해 아린 맛이 적어서 공복에 먹기에도 좋은 음식이다.

위가 무리하지 않도록 하는 역할과 면역력을 키우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서

위궤양과 암의 예방에도 많은 효능을 보이고 있다.

위궤양이란 위장 점막이 여러가지 원인에 의해 손상되어 가장 표면에 있는 점막층보다

깊이 패이면서 점막근층 이상으로 손상이 진행된 상태를 말한다.

위궤양은 악성종양에서 나타나는 경우가 있으므로 의사의 진단을 받아야 한다.

 

#빨간감자와 다이어트

 

빨간감자는 섬유질을 풍부하게 가지고 있어서 장운동을 활발하게 하고

배변활동을 도와 변비 해소에도 탁월한 효능을 보인다.

빨간감자의 섬유질은 몸매관리와 다이어트에도 많은 효능이 있다.

 

#빨간감자와 심장질환

 

 

 

빨간감자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 주는 역할을 한다.

콜레스테롤의 수치가 낮아지면 심장질환의 예방이 되고 협심증에 대한 저항력을 키워

심혈관질환의 예방과 치료의 보조제로서의 효능이 있다.

 

#빨간감자의 비타민C

빨간감자 속의 비타민C는 노화를 방지해 주고 미용에도 탁월한 효능을 준다고 한다.

노폐물을 제거하는데 빨간감자가 효능을 보여준다. 안토시아닌 성분과 알칼리성 식품이어서

우리몸에 좋은 역할을 하는 식품이다.

그외에도 미네랄, 철분,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등을 고르게 갖추고 있어서 유용한 식품이다.

 

 

 

↑ 속이 노란 빨간감자는 쪘을 때 수미감자 보다 분이 많이 나며, 껍질 째 생으로 먹을 수 있어요.

 

빨간감자의 효능

 

◆ 빨간감자는 겉이 붉은 빛을 띠며 속이 노란색으로 독특한 색 만큼이나 일반감자보다 단맛이 있으며 전분이 많은 게 특징입니다.

◆ 포도당과 과당이 일반감자보다 많고 감자의 유독성이라고 할 수 있는 솔라닌 함량이 적어 생식으로도 가능합니다.

◆ 빨간감자는 위궤양에 좋다고 합니다. 일반 감자에 반해 아린 맛이 강하지 않아 아침에 공복에 드시기에 좋은데요.

    위에 무리가 가지 않게 도와주고 페놀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암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입니다.

◆ 빨간감자는 섬유질이 풍부해서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주는데요. 배변활동을 도와 변비에 효과적입니다.

◆ 섬유질이 풍부해서 몸매관리에 효과적이라고 하니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들은 빨간감자 효능을 꼭 기억해주세요

◆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 주는데 효과적인 빨간감자는 심장질환 예방에 효과적이고 협심증에 대한 저항력을 키워준다고 합니다.

◆ 비타민C 성분으로 인해 노화를 방지해주고 미용에도 좋은데요. 이뿐 아니라 노폐물을 제거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 안토시아닌 성분과 알칼리성을 띠고 있어 우리 몸에 좋고 미네랄, 철분,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을 고루 갖추고 있다고 합니다.

◆ 일반감자와 달리 아린 맛이 없어서 생식하기 좋은 점이 특징입니다. 생식이 가능하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이점이 있습니다.

◆ 생즙으로 매일 꾸준히 드시면(아침 공복 시) 위궤양과 관절염에 도움이 됩니다.

◆ 최근에는 감자의 페놀 성분이 암을 예방한다고 발표되었습니다.

 

 

 

[놀라운 감자의 효능에 대하여 ]

우리의 선조들은 오래전부터 감자효능에 대해 많은 궁금증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감자에는 놀라운 효능 있다는것과..

장수식품으로도 널리 알려져 왔기 때문입니다.


[감자는 우수한 장수식품]

현생의 인류까지 지속적인 사랑을 받아온 음식중의 하나.. 감자는 아무리 많이 먹는다고 할지라도 배탈 같은것이 없는것이 좋습니다.

오랜 시간에 걸쳐 감자가 사람들에게사랑을 받아왔던 그 이유는 한마디로.. 장수식품이라는 것.. 때문이었습니다. 감자를 주식으로 하고 있는 세계 곳곳의 민족중에서는 실제로 장수자가 많다고 발표한 학자들이 있습니다. 그리고,장수마을이라고 잘 알려져 있는 마을 사람들에 대한 장수비결의 연구 결과..감자가 주식이었다는 공통점을 찾아냈다는 연구도 있었다고 합니다.


[감자는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감자속에 포함되어 있는 알칼리 성분은 사과이 비하면 2배나 되고 포도보다도 더 높다고 합니다. 즉, 수많은 농산물중에서도 최상의 알칼리성 건강식품에 해당되며.. 다이어트에 상당히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감자에는 비타민C가 풍부하게 들어 있다]

감자를 섭취하면 노인들에 있어서는 치매를 예방하는데 그 효과가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감자에는 비타민C가 많이 들어 있어 다른 채소에 들어있는 비타민c를 보충하지 않아도 하루 감자 2개 정도면 충분한 섭취가 된다고 합니다.


[빈혈을 예방하며 치료에도 효과적이다]

감자속에는 비타민c와 철분이 넉넉하게 들어 있는데 이런것 들의 결합에 의해 장의 흡수를 도와 주고..빈혈을 막아 주는 좋은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당뇨 예방에 좋다]

 

감자가 포함하고 있는 탄수화물은 고구마 또는 밥에 비하면 낮으나.. 소화가 서서히 이루어져 쌀밥을 섭취한것과 같이 혈당 수치가 급속히 올라가지 않는다고 합니다. 몸은 비타민C가 부족해질때.. 인슐린 생산이 감소되는 현상이 일어 나므로 당뇨병 환자에게는 이상적인 식품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성인병 예방에 좋다]

 

감자에는 칼륨, 식이성섬유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 성인병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식이섬유는 몸속에 존재하는 나트륨(소화기관 염기)성분을 밖으로 배출시켜 주는 기능이 있다고 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몸속으로 들어 오는 나트륨을 방지하여 주는 그런 역활이 좋다고 합니다.


[감초와 같은 역할을 한다]

현대인의 식생활을 살펴 보면 백미, 육류 중심의 패턴으로 고급화되어.. 체질적으로 보면 산성화 되어 있는것이 실제 현실이라고 할 수 가 있겠습니다. 이런 현상은 각종 질병들을 쉽게 유발시키는데.. 감자를 부분적으로 주식으로 하였을 경우에 이와 같은 문제에 대해서 그 예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암이나 성인병에 효과적이다]

 

위장이 좋치 않는 사람중에는 감자요법을 이용하여 그 효과를 봤다고 하는 사람들이 꽤 많다고 합니다. 당뇨를 앓고 있는 환자가 감자 생즙을 활용하여 불과 육개월만에 혈당수치를 정상으로 바꾸어 놓은 사례도 있다고 합니다. 이밖에도 중증 간경변증.. 만성위궤양등이.. 약 3개월여만에 치료가되었던 경우라든가... 또한 4년에 걸친 당뇨가 단 3개월만에 없어져 버린 경우라든가.. 심장의 두근거림이라든가, 고혈압등이 치료가 되었던 경우들이 있었다고 합니다.


[장수의 비결]

감자를 섭취할때 감자생즙으로 먹는것이 훨씬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물론 감자를 삶아서 드신다든가, 감자를 요리하여 드시는것등으로...감자를 먹는다고 하더라도 상관은 없습니다. 감자에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c는 열을 가한다고 하더라도 잘 파괴가 되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다만... 감자를 매일 꾸준하게 섭취하여 주는것이 장수의 비결이 된다고 합니다.

1. 항산화, 피로에 도움 =감자 1회 분량(130g)을 섭취하면 비타민C의 하루 권장량의 46.8%를 섭취할 수 있는데, 감자의 비타민 C는 녹말 입자로 둘러싸여 있어 익혀도 잘 파괴되지 않고 흡수율이 높다. 비타민C는 항암작용, 암예방,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와 권태를 없애는 역할을 한다.

 

2. 성인병에 도움 =감자는 칼륨을 많이 함유한 알칼리성 식품으로, 몸속 나트륨을 배출시켜 고혈압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주며, 감자의 탄수화물은 혈당을 천천히 증가시켜 당뇨병 환자에게 좋은 식품이다.

 

3. 위장 건강에 도움 =감자의 알기닌 성분은 위벽을 보호해주며, 식이섬유인 펙틴을 함유하고 있어 대장을 튼튼하게 하고 변비와 대장암을 예방한다. 특히 아침에 일어나면 유독 잘 붓거나, 평소 위궤양으로 고생하고 있다면 감자를 간 즙이나 감자 수프, 감잣국 등을 섭취하면 좋다.

 

4. 각기병 예방 =감자 1회 분량(130g)을 섭취하면 비타민 B1의 하루 권장량의 13%를 섭취하게 되어 비타민 B1이 부족해서 나타나는 각기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감자는 염증 완화, 화상, 고열, 편도선이나 기관지염에도 효과가 있다.

 

◆ 똑소리 나는 감자 고르기

Best = 감자 표면이 매끄러우며 흠집이 적고 묵직하고 단단한 것
Worst = 싹이 나거나 녹색 빛깔이 도는 것, 물렁물렁하거나 쭈글거리고 씨눈이 얇고 작게 분포된 것

▶ 감자의 독, ‘솔라닌(solanine)’ = 감자에는 천연독소인 솔라닌을 함유하고 있는데, 이것은 햇빛에 노출될 때 감자가 녹색으로 변하면서 생긴다. 솔라닌이 생산된 감자는 아린 맛이 증가하고 구토, 식중독, 현기증, 두통을 유발할 수 있어 반드시 감자의 싹은 자르고 먹어야 한다.

 

◆ 감자 맛있게 삶는 법

감자 삶기
감자 삶기

[재료] 감자 여러 개, 소금 0.5큰술, 물 3컵
1. 감자의 껍질을 벗긴 뒤 밑이 두꺼운 냄비나 뚝배기에 넣는다.
2. 물을 감자의 3분의 1 정도 오게 붓고, 소금을 반 티스푼 넣고 뚜껑을 닫고 센 불로 익힌다.
3. 물이 끓기 시작하면 약불로 줄인 다음 익은 내가 나면 뚜껑을 열어 확인 후 불을 끈다.

TIP 햇감자를 삶을 때는 끓는 물에 넣어서 익히고, 묵은 감자는 찬물에 넣어 끓이면 좋다.

삶은 감자는 설탕으로 간을 하는 경우, 감자의 비타민 B1이 설탕을 대사하는 과정에서 소비되어 영양학적으로 좋지 않다. 감자의 칼륨이 소금이나 된장의 나트륨을 배출하므로 소금이나 된장으로 간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감자에는 칼슘이 부족하므로 우유나 치즈와 함께 먹으면 좋다.

 

◆ 감자 보관법, 냉장고보다 서늘한 실온

감자는 저온에 약하기 때문에 오래 두고 먹으려면 냉장고보다 서늘한 실온에 보관하도록 한다. 10도 이하의 통풍이 잘되고 어두운 곳에 보관하되 사과를 넣어 보관하면 사과에서 생성된 에틸렌 가스로 감자는 싹을 틔우지 못해 오랜 시간 보관할 수 있다. 검은 봉지나 신문지, 상자에 넣어 보관하는 것이 좋으며, 껍질을 까 놓은 감자는 찬물에 담가 물기를 뺀 후 물기 제거 후 비닐봉지나 랩에 싸서 냉장 보관한다. 상온에 보관할 경우 1주일 안에 섭취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