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곳에 와 있나 어딘지 모르는곳을 헤메는 꿈을 꾸었다 깨어서 한참을 생각 해 보지만 희미하다 느긋한 요즘생활에 권태로움의 현상인지 산다는 자체가 의미를 부여 할수 없으니 곳간이 빈것도 아닌데 불안함은 무언가 젊은시절 앞날의 미래를 걱정은 했으나 에누리 없이 칠십평생을 달려왔지 않은가 이제 석양의 노을빛이 화려해야 하는데 와도 가도 흔적없는 텅빈공간의 허무 파도치는 모래밭 발자국의 사라짐처럼 있는곳이 어디쯤인지 정말 알고 십다 생의 마지막이 어디쯤인지 알고 있다면 나만을 위한 멋찐 생을 마감 하고 십다 추하지 않은 아름다움으로 장식 할텐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