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용 표현을 사용하면 좋은 점
짧은 말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듣는이의 기분을 상하지 않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재미있는 표현이어서 듣는이의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말하려는 것: 너무 잘넌 척하지 말고 좀 더 겸손하면 좋겠다.
사용한 관용 표현: 벼 이삭은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
관용 표현의 뜻: 교양이 있고 수양을 쌓은 사람일수록 겸손하고 남 앞에서 자기를 내세우려 하지 않는다.
다른 관용 표현: 병에 찬 물은 저어도 소리 나지 않는다.
말하려는 것: 여러 친구들의 재능을 모아 멋진 학예회를 만들자.
사용한 관용 표현: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
관용 표현의 뜻: 아무리 훌륭하고 좋은 것이라도 다듬고 정리하여 쓸모 있게 만들어 놓아야 값어치가 있다.
다른 관용 표현: 부뚜막의 소금도 집어넣어야 짜다.
관용어 알아보기
관용어의 뜻
두 개 이상의 낱말로 이루어져 있으면서 그 낱말들의 의미만으로는 전체의 의미를 알 수 없는, 특수한 의미를 나타내는 말.
여러 가지 관용어 알아보기
발이 넓다: 사귀어 아는 사람이 많아 활동하는 범위가 넓다.
발 벗고 나서다: 어떤 일에 적극적으로 나서다.
발이 길다: 음식 먹는 자리에 우연히 가게 되어 먹을 복이 있다.
손이 크다: 씀씀이가 후하고 크다.
팔을 걷어 붙이다: 어떤 일에 뛰어들어 적극적으로 일할 태세를 갖추다.
입을 모으다: 여러 사람이 같은 의견을 말하다.
머리를 맞대다: 어떤 일을 의논하거나 결정하기 위하여 서로 마주 대하다.
속담 알아보기
속담
예로부터 전하여 내려 오는 조상의 지혜가 담긴 표현.
엎친 데 덮치다: 어렵거나 나쁜 일이 겹치어 일어나다.
가는 날이 장날: 어떤 일을 하려고 하는데 뜻하지 않은 일을 공교롭게 당하다.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 쉬운 일이라도 협력하여 하면 훨씬 쉽다.
공든 탑이 무너지랴: 힘을 다하고 정성을 다하여 한 일은 그 결과가 반드시 헛되지 않다.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 무슨 일이나 그 일의 시작이 중요하다.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 주관하는 사람 없이 여러 사람이 자기주장만 내세우면 일이 제대로 되기 어렵다.
등잔 밑이 어둡다: 대상에서 가까이 있는 사람이 도리어 대상에 대하여 잘 알기 어렵다.
말 한마디에 천 냥 빚도 갚는다: 말만 잘하면 어려운 일이나 불가능해 보이는 일도 해결할 수 있다.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모든 일은 근본에 따라 거기에 걸맞은 결과가 나타난다.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자기가 남에게 말이나 행동을 좋게 하여야 남도 자기에게 좋게 한다.
"반딧불이에 대한 추억"
"반딧불이에 대한 추억"의 내용
아버지가 반딧불이를 보고 어린 시절의 추억과 반딧불이에 대하여 알고 있는 내용을 준서에게 알려 주는 편지로, 도시화와 환경 오염 때문에 반딧불이가 사라져 가는 것을 아쉬워하며 건강한 자연을 되찾는 데 힘을 모아야 한다는 생각을 전하는 편지글입니다.
"반딧불이에 대한 추억"에 사용된 관용 표현 찾아보기
속담
- 무소식이 희소식: 소식이 없는 것은 무사히 잘 있다는 말이니, 곧 기쁜 소식이나 다름없다.
-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 일이 이미 잘못된 뒤에는 손을 써도 소용이 없다.
관용어
- 눈이 번쩍 뜨이다: 정신이 갑자기 들다.
- 겁에 질리다: 잔뜩 겁을 먹어서 기를 못 쓰다.
- 손발을 맞추다: 함께 일을 하는 데에 마음이나 의견, 행동 방식 등을 서로 맞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