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마른 사람이 우물 판다 : 어떠한 일은 결국 필요한 사람이 일을 하게 마련이다
미운 자식 떡 하나 더 준다. : 미운 짓을 하더라도 잘 대해주면 결국 뉘우치게 된다.
가까운 이웃이 먼 친척보다 낫다 : 이웃에 살면서 친하게 지내는 사람이 멀리 떨어져 사는 친척보다 낫다.
핑계 없는 무덤 없다 :무슨 일이든 핑계를 댄다.
등잔 밑이 어둡다 :먼 데서 생긴 일은 알아도 가까운 데서 생긴 일은 모르고 있다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올라간다 :어떤 일을 하는데 간섭하는 사람이 많으면 일이 잘 되지 않는다.
아닌 땐 굴뚝에 연기 나랴 : 아궁이에 불을 때지도 않았는데 굴뚝에서 연기가 나겠느냐는 말, 모든 일에는 그 원인이 있다.
가는 날이 장날 : 우연히 갔다가 공교로운 일을 만났을 때 이르는 말
가는 말에 채찍질 : 부지런하고 성실한 사람에게 더 잘하라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 자기가 먼저 남에게 잘 대해줘야 남도 자기에게 잘 대해준다
가뭄에 콩 나듯 한다 : 수가 너무 적다는 뜻
간에 기별도 안 간다 : 엄청나게 작은 분량의 음식이나 물건
간에 붙었다 쓸개에 붙었다 한다 : 지조없이 아무에게나 형편에 따라 아부한다
갓 쓰고 자전거 타는 격 : 상황에 전혀 어울리지 않거나 차림새가 다른 경우
강 건너 불구경하듯 한다 : 남의 일인 듯 무관심한 태도
강물도 쓰면 준다 : 아무리 많아도 쓰면 곧 줄어드니까 아껴써라
개도 닷새가 되면 주인을 안다 : 남의 은덕은 모르는 배은망덕한 사람을 꾸짖는 말
거미도 줄을 쳐야 벌레를 잡는다 : 모든 일은 준비가 있어야 결실을 얻을 수 있다
걷기도 전에 뛰려고 한다 : 쉽고 작은 일도 못하면서 더 어렵고 큰일을 하려 한다
계란으로 바위치기 : 보잘것없는 힘으로 대들어 보아야 별수가 없음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 : 아무리 좋은 솜씨와 훌륭한 일이라도끝을 마쳐야 쓸모가 있다
굶어보아야 세상을 안다 : 실제로 배고파 고생해본 사람은 세상살이가 얼마나 어려운가를 안다
기르던 개에게 다리가 물렸다 : 도와주고 은혜를 베푼 사람에게 도리어 피해를 입었다
나무에 오르라 하고 흔드는 격 : 남을 위험하게 하고 궁지에 몰아놓는다
날면 기는 것이 능하지 못하다 : 재주가 훌륭한 사람이라도 모든 일을 다 잘할 수는 없다
남아일언중천금 : 사내의 말 한마디는 천금같이 무겁다는 뜻(말의 중요성)
남의 말 하기는 식은죽 먹기 : 남의 결점 드러내기는 자기 허물을 말하기보다 쉽다
남의 밥에 든 콩이 굵어보인다 : 자기 것에 만족하지 못하고 남이 가진 것을 부러워한다
남의 잔치에 감 놔라 배 놔라 한다 : 쓸데없이 남의 일에 간섭한다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 : 아무도 안 듣는 데에서도 말은 조심해야 한다
내 배가 부르니 종의 배고픔을 모른다 : 좋은 처지에 있는 사람은 남의 딱한 사정을 모른다
내일은 해가 서쪽에서 뜨겠네 : 기대하지 않았던 일이 벌어지고 있다
누울 자리 봐가며 발 뻗어라 : 모든 것을 미리 살펴 다가올 결과를 생각해 가면서 일을 시작하라
느린 소도 성낼 적이 있다 : 아무리 순하고 느긋한 사람도 화가 나면 상당히 무섭다
다 된 밥에 재 뿌리기 : 잘 되어가던 일을 갑자기 망쳐 실패했을 때
닭에게는 보석이 보리알만 못하다 : 잘해줘도 욕 얻어먹으니 수준에 맞게 해주는 게 좋다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보듯 한다 : 애를 쓰다가 남에게 뒤떨어져 어찌할 도리가 없이 민망할 때
도둑놈 문 열어준 셈 : 나쁜 사람에게 나쁜 일을 할 기회를 만들어주고 손해를 입었다는 말
도둑에게 열쇠 주는 격 : 믿을 수 없는 사람을 신용하면 안 된다는 뜻
도둑을 맞으려면 개도 안 짖는다 : 재수가 없으려면 계속해서 일이 안 된다
도둑이 없으면 법도 쓸데없다 : 도둑질이 가장 나쁘다는 말
도둑에 제 발 저리다 : 죄지은 자가 발각을 두려워한 나머지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드러내게 된다
돌다리도 두드려보고 건너라 : 행동을 취하기 전에는 모든 전후상황을 고려하라
등잔 밑이 어둡다 : 너무 가까운 곳에서 생긴 일은 오히려 알기 어렵다
떡 줄 사람은 생각도 않는데 김칫국부터 마신다 : 일이 다 된 것처럼 여기고 미리부터 기대한다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란다 : 자신의 처지도 모르고 남을 핀잔줄 때를 두고 하는 말
말로 온 동네를 다 겪는다 : 아무것도 들이지 않고 말로만 남을 대접하는 체한다
말 안 하면 귀신도 모른다 : 마음 속으로만 애태울 것이 아니라 말을 해야 한다
말이 고마우면 비지 사러 갔다 두부 사온다 : 사소한 말투 하나의 영향력이 크다
망건 쓰다 장 파한다 : 일의 준비가 너무 길어 그만 때를 놓쳤다는 뜻
맞은 놈은 펴고 자고 때린 놈은 오그리고 잔다 : 괴롭힌 자는 뒷일이 걱정되지만 당한 사람은 속편하다
모기 보고 칼 뺀다 : 사소한 일에 화를 내는 소견이 좁은 사람
모난 돌이 정 맞는다 : 말과 행동에 모가 나면 미움을 받는다
모르면 약 아는 게 병 : 차라리 아무것도 모르면 마음이 편한데 좀 알고 있으면 걱정이 생겨 편치 않다
목구멍이 포도청 : 먹고 살기 위하여 차마 하지 못할 일까지 저지르는 경우
물에 빠진 놈 건져놓으니 보따리 내놓으라 한다 : 은혜를 모르고 설치는 사람을 욕하는 말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 : 철통같이 믿고 있있던 일이나 사람이 기대에 어긋났을 때
바늘 도둑이 소 도둑 된다 : 작은 악행을 고치지 않으면 장차 큰 악행을 저지르게 된다
바다는 메워도 사람의 욕심은 못 채운다 : 사람의 욕심의 끝이 없다
발 없는 말이 천리 간다 : 소문은 빨리 전달되므로 말조심하라
배부른 흥정 : 아쉬움이 없어 제 마음에 차면 하고 차지 않아서 하기 싫으면 안 한다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 : 저마다 이러쿵저러쿵 참견하면 일이 제대로 안 된다
사슴에게서 뿔 베어간 격 : 상대방의 가장 중요한 것을 빼앗아간 경우
새끼 많이 둔 소 길마 벗을 날 없다 : 자녀를 많이 둔 부모는 쉴 사이가 없다
새벽달 보자고 초저녁부터 기다린다 : 일을 너무 일찍 서두른다
서당 개 삼 년이면 풍월을 읊는다 : 무식한 사람도 유식한 사람과 오랫동안 함께하면 견문이 생긴다
설마가 사람 잡는다 : 속으로 믿고 있는 일에 큰 낭패를 보게 된다는 뜻
소도 언덕이 있어야 비빈다 : 의지할 데가 있어야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 : 준비를 소홀히 하다가 실패한 후에야 후회하고 뒤늦게 수습하는 경우
손톱 밑에 가시 드는 줄은 알아도 염통 안이 곪는 것은 모른다 : 작은 일에 급급해 큰 손해를 깨닫지 못함
수염이 열 자라도 먹어야 양반 : 아무리 훌륭하고 점잖은 사람도 먹지 않고는 살 수 없다
숭어가 뛰니까 망둥이도 뛴다 : 제 분수는 생각하지 않고 저보다 나은 사람을 모방한다
숯이 검정 나무란다 : 자기 흠이 더 큰 사람이 도리어 흠이 적은 사람을 흉본다
신선놀음에 도끼 자루 썩는 줄 모른다 : 부질없는 일에 탐닉해서 해야 할 일을 안하는 경우
쏟아놓은 쌀은 주워담을 수 있어도 쏟아놓은 말은 주워담을 수 없다 : 한번 내뱉은 말은 돌이킬 수 없다
아는 길도 물어 가라 : 매사에 신중함을 강조한 말
아흔아홉 가진 사람이 하나 가진 사람보고 백 개 채워달라 한다 : 가진자가 더 가지려는 인간의 욕심
앞에서 꼬리치는 개가 뒤에서 발꿈치 문다 : 은혜를 갚기를커녕 도리어 배반하는 사람
얌전한 고양이가 부뚜막에 먼저 올라간다 : 겉보기에는 조신해보여도 속은 엉큼한 사람
양지가 음지 되고 음지가 양지 된다 : 세상 일은 좋을 때도 있고 나쁠 때도 있듯이 번복이 많다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 : 꾸준히 지속적으로 노력하면 결국에는 이룰 수 있다
오르지 못할 나무는 쳐다보지도 말아라 : 될 수 없는 일이라면 처음부터 바라지도 말라
옷이 날개다 : 꾸미기에 따라서 사람이 달라 보인다
웃는 낯에 침 뱉으랴 : 웃는 사람은 사람들의 호감을 얻어 좋은 인간관계가 형성된다
원수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 : 남과 원한을 맺지 말라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 : 무엇에 한번 혼난 사람은 비슷한 것만 봐도 깜짝 놀란다
저 먹자니 싫고 남 주자니 아깝다 : 몹시 인색하고 욕심이 많음
제 눈에 안경이다 : 남은 어떻게 보든 자기 마음에 들면 그걸로 족하다
종로에서 뺨 맞고 한강에 가서 눈 흘긴다 : 그 자리에서는 아무 말도 못하고 엉뚱한 데서 분풀이한다
죄지은 놈 옆에 있다가 벼락 맞는다 : 나쁜 일을 한 사람과 함께 있다가 덤터기로 누명을 쓴다
죽어 석 잔 술이 살아 한 잔 술만 못하다 : 상대방이 살아있을 때 잘 대하라
쥐구멍에도 볕들 날 있다 : 고생만 하는 사람도 언젠가는 좋은 시기를 만날 때가 있다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한다 : 약한 사람일지라도 지나치게 업신여기면 성을 낸다
집에서 새는 바가지 들에서도 샌다 : 천성이 나쁜 사람은 어디 가든지 똑같다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랴 : 욕심많은 이가 잇속있는 일을 그냥 지나치지 못한다
천릿길도 한 걸음부터 : 아무리 큰 일이라도 처음에는 작은 일부터 시작된다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 원인에 따라 결과가 생긴다
티끌 모아 태산 : 아무리 적은 것이라도 모이면 큰 것이 된다
팔은 안으로 굽는다 : 누구나 가까운 사람에게 정이 더 간다
평양감사도 저 싫으면 그만 : 아무리 좋은 일이라도 자기 마음에 안 들면 억지로 시킬 수 없다
하늘의 별 따기 : 이루기 매우 어렵다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 : 아무리 큰 재난에 부딪히더라도 벗어날 길은 있다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 : 인간은 죽은 뒤 이름을 남겨야 한다
호랑이 없는 곳에서 여우가 왕노릇한다 : 잘나고 힘센 자가 없는 곳에선 못나고 약한 자가 거들먹댄다
효성이 지극하면 돌 위에 풀이 난다 : 어버이를 공경하고 효성이 지극하면 좋은 일이 생긴다
흘러가는 물도 떠주면 공이다 : 쉬운 일이라도 도와주면 은혜가 된다
1. 가는 날이 장날이다 : 뜻하지 않은 일이 우연하게도 잘 들어 맞았을 때 쓰는 말.
2.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 내가 남에게 좋게 해야 남도 내게 잘 한다는 말.
3.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른다 : 재산 같은 것이 조금씩 조금씩 없어지는 줄 모르게줄어 들어가는 것을 뜻함.
4. 가랑잎이 솔잎더러 바스락거린다고 한다 : 제 결점이 큰 줄 모르고 남의 작은허물을 탓한다는 말.
5 가재는 게 편이라 : 됨됨이나 형편이 비슷하고 인연 있는 것끼리 서로 편이 되어
어울리고 사정을 보아 줌을 이르는 말.
6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 잘 날 없다 : 자식 많은 사람은 걱정이 떠날 때가 없다는 뜻.
7. 간에 가 붙고 쓸개에 가 붙는다 : 제게 조금이라도 이로운 일이라면 체면과 뜻을
어기고 아무에게나 아첨한다는 뜻.
8 간에 기별도 안 간다 : 음식을 조금밖에 먹지 못하여 제 양에 차지 않을 때 쓰는 말.
9. 간이 콩알만해지다 : 겁이 나서 몹시 두려워진다는 뜻.
10. 갈수록 태산 : 어려운 일을 당하면 당할 수록 점점 어려운 일이 닥쳐 온다는 뜻.
11. 값싼 것이 비지떡 : 무슨 물건이고 값이 싸면 품질이 좋지 못하다는 뜻.
12.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 : 이왕 같은 값이면 자기에게 소득이 많은 것으로 택한다는 말.
13. 개구리 올챙이 적 생각을 못한다 : 자기의 지위가 높아지면 전날의 미천하던 때의생각을 못한다는 뜻.
14. 개밥에 도토리 : 여럿속에 어울리지 못하는 사람을 뜻하는 말.
15. 개천에서 용 난다 : 변변하지 못한 집안에서 훌륭한 인물이 나왔을 때 쓰는 말.
16. 고기는 씹어야 맛이요, 말은 해야 맛이라 : 마음 속으로만 끙끙거리고 애타하지 말고할 말은 속 시원히 해야 한다는 말.
17.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 : 힘센 사람들끼리 서로 싸우는 통에 공연히 약한 사람이그 사이에 끼여 아무 관계없이 해를 입을 때 쓰는 말.
18.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 : 실행하기 어려운 일을 공연히 의논하을 빗대어 이르는 말.
19. 공든 탑이 무너지랴 : 힘을 다하고 정성을 다하여 한 일은 헛되지 않아 반드시좋은 결과를 얻는다는 뜻.
20.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글까 : 다소 방해되는 일이 있다 하더라도 마땅히 할 일은해야 한다는 말.
21.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 : 아무리 훌륭한 일이라도 완전히 끝을 맺어놓아야 비로소 가치가 있다는 말.
22.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 : 한 가지의 것이 이런 것도 같고 저런 것도 같아어느 한 쪽으로 결정짓기 어려운 일을 두고하는 말.
23. 그림의 떡 : 보기는 하여도 먹을 수도 업고 가질 수도 없어 실제에 아무 소용이 없는 경우를 이르는 말.
24. 금강산도 식후경 : 아무리 좋은 것, 재미있는 일이 있더라도 배가 부르고 난 뒤에야좋은 줄 안다. 곧, 먹지 않고는 좋은 줄 모른다는 뜻.
25.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다 : 아무리 재주가 있다 하여도 그보다 나은 사람이 있는것이니 너무 자랑하지 말라는 뜻.
26.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 : 아무 관계없이 한 일이 공교롭게도 다른 일과 때를 같이하여 둘 사이에 무슨 관계라도 있는 듯한 의심을 받을때 쓰는 말.
27. 꿩 대신 닭 : 자기가 쓰려는 것이 없을 때, 그와 비슷한 것으로 대신 쓸수도 있다는 말.
28. 꿩 먹고 알 먹기 : 한가지 일을 하고 두 가지 이익을 볼 때 쓰는 말.
29. 남의 잔치에 감 놓아라 배 놓아라 한다 : 쓸데없이 남의 일에 간섭한다는 뜻.
30. 낫 놓고 기역자도 모른다 : 글자라고는 아무것도 모르는 몹시 무식한 사람을두고 하는 말.
31.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 : 아무리 비밀히 하는 말도 새어 나가기 쉬우니,말을 항상 조심해서 하라는 뜻.
32. 내 코가 석 자 : 내 사정이 급해서 남의 사정까지 돌볼 수가 없다는 말.
33. 누워서 침 뱉기 : 남을 해치려다 도리어 자기 자신이 해를 입는다는 말.
34. 늦게 배운 도둑이 날 새는 줄 모른다 : 나이 들어서 시작한 일에 몹시 골몰한 사람을두고 이름.
35. 다 된 죽에 코 풀기 : 다 된 일을 망쳐 놓았다는 뜻.
36.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 : 제게 이로우면 이용하며, 필요하지 않을 때에는 버린다는뜻.
37. 닭 잡아 먹고 오리발 내민다 : 나쁜 일을 하고 간사한 꾀로 숨기려 할 때 쓰는 말.
38. 도둑이 제 발 저리다 : 죄 지은 자가 그것이 폭로될까 두려워 하는 나머지 알지못하는 가운데 그것을 나타내고야 만다는 뜻.
39.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라 : 아무리 잘 아는 일이라도 조심하여 실수 없게하라는 뜻.
40. 되로 주고 말로 받는다 : 남을 조금 건드렸다가 도리어 일을 크게 당한다는 뜻.
41. 등잔 밑이 어둡다 : 제게 가까운 일을 먼 데 일보다 오히려 모른다는 뜻.
42. 땅 짚고 헤엄치기 : 땅을 짚고 헤엄치듯이 아주 쉽게 할 수 있는 일을 가리켜 하는 말.
43.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란다 : 자기는 더 큰 흉이 있으면서 도리어 남의 작은흉을 탓한다는 뜻.
44. 마른 하늘에 날벼락 : 뜻밖에 입는 재난을 이르는 말.
45. 말 한마디에 천 냥 빚도 갚는다 : 말을 잘 하면 큰 빚도 갚을 수 있다는 말로, 말의중요성을 나타낸 말.
46. 목구멍이 포도청 : 먹고 살기 위해서는 어떤 일이라도 하게 된다는 뜻.
47. 못된 송아지 엉덩이에 뿔 난다 : 되지 못한 사람이 건방지고 좋지 못한 짓을 한다는 뜻
48.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 : 믿던 일이 뜻밖에 실패한다는 말.
49.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 아무리 노력을 하고 애써도 보람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에쓰는 말.
50. 바늘 도둑이 소 도둑 된다 : 나쁜 행실일수록 점점 더 크고 심하게 되니 아예 나쁜릇은 길들이지 말라는 뜻.
51.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 : 마땅히 작아야 할 것이 오히려 클 때를 비유해서 이르는 말.
52.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 : 아무리 쉬운 일이라도 혼자 하는 것보다 협력하여 하는 것이훨씬 더 낫다는 말.
53. 벼룩의 간 빼먹기 : 극히 적은 이익을 부당한 수단을 써서 착취한다는 말.
54. 병 주고 약 준다 : 일이 안 되도록 방해하고는 도와 주는 척한다는 뜻.
55.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 : 겉모양이 좋으면 속의 내용도 좋다는 뜻.
56. 빛 좋은 개살구 : 겉만 번지르하고 실속이 없다는 뜻.
57.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올라간다 : 간섭하는 사람이 많으면 일이 잘 안 된다는 뜻.
58. 새발의 피 : 지극히 적은 분량을 말함.
59. 서당 개 삼 년에 풍월을 읊는다 : 무식한 사람이라도 유식한 사람과 같이 오래 지내면자연히 견문이 생긴다는 말.
60.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 : 어려서부터 좋은 버릇을 들여야 한다는 뜻.
61.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 : 소문난 것이 흔히 실지로는 보잘것없다는 말.
62.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 : 이미 일을 그르치고 난 뒤 뉘어쳐도 소용이 없다는 뜻.
63. 쇠뿔도 단김에 빼랬다 : 어떤 일을 하려고 생각하였으면 망설이지 말고 곧 행동으로옮기라는 뜻.
64. 수박 겉 핥기 : 내요이나 참 뜻은 모르면서 대충 일하는 것을 비유해서 쓰는 말.
65. 식은 죽 먹기 : 어떤 일이 아주 하기 쉽다는 말.
66. 십 년이면 강산도 변한다 : 십 년이란 세월이 흐르면 세상에 변하지 않는 것이 없다는말.
67. 아는 길도 물어 가라 : 아무리 익숙한 일이라도 남에게 물어보고 조심함이 안전하다는뜻.
68.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나랴 : 반드시 원인이 있어야 결과가 생긴다는 뜻.
69. 아닌 밤중에 홍두깨 : 예고도 없이 뜻밖의 일이 생겼을 때 하는 말.
70. 약방에 감초 : 어떤 일에나 빠진 없이 참여하는 사람을 말함.
71. 어물전 망신은 꼴뚜기가 시킨다 : 못난 자일수록 그와 같이 있는 동료를 망신시킨다는말.
72. 열 길 물 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 : 사람의 마음은 알아 내기가 어렵다는뜻.
73. 열 번 찍어 아니 넘어가는 나무 없다 : 여러 번 계속해서 애쓰면 어떤 일이라도 이룰수 있다는 뜻.
74. 오뉴월 감기는 개도 아니 앓는다 : 여름철에 감기 걸린 사람을 조롱하는 말.
75. 오르지 못할 나무는 쳐다보지도 말아라 : 될 수 없는 일은 바라지도 말라는 뜻.
76. 옥의 티 : 아무리 좋아도 한 가지 결점은 있다는 말.
77. 우물에 가서 숭늉 찾는다 : 일의 순서도 모르고 성급하게 덤빈다는 뜻.
78. 울며 겨자 먹기 : 싫은 일을 좋은 척하고 억지로 하지 않을 수 없는 경우를 나타내는 말.
79. 원수는 외나무 다리에서 만난다 : 남에게 악한 일을 하면 그 죄를 받을 때가 반드시온다는 뜻.
80.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진다 : 아무리 능숙한 사람도 실수할 때가 있다는 말.
81.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도 맑다 : 윗사람이 잘못하면 아랫사람도 따라서 잘못하게 된다는 뜻.
82.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 : 무엇에 한 번 혼난 사람이 그와 비슷한 것만 보아도 깜짝 놀란다는 말.
83. 자랄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 : 앞으로 크게 될 사람은 어려서부터 장래성이 엿보인다는 말.
84. 작은 고추가 더 맵다 : 겉으로는 대수롭지 않게 보이는 사람이 하는 일이 더다부지다는 뜻.
85. 종로에서 뺨 맞고 한강 가서 눈 흘긴다 : 욕을 당한 자리에서는 아무 말도 못하고딴 데 가서 화풀이를 한다는 뜻.
86. 좋은 약은 입에 쓰다 : 듣기 싫고 귀에 거슬리는 말이라도 제 인격 수양에는 이롭다는뜻.
87. 쥐구멍에도 볕 들 날이 있다 : 아무리 고생만 하는 사람도 운수가 터져 좋은 시기를만날 때가 있다는 말.
88.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한다 : 아무리 보잘것없는 사람이라도 너무나 업신여기면성을 낸다는 뜻.
89.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 : 무슨 일이든 그 시초가 중요하다는 뜻.
90. 칼로 물 베기 : 다투다가도 좀 시간이 흐르면 이내 풀려 두 사람 사이에 아무 틈이생기지 않는다는 뜻.
91.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 모든 일은 원인에 따라 결과가 생긴다는 말.
92. 티끌 모아 태산 : 작은 거이라도 모이면 큰 것이 된다는 뜻.
93. 핑계 없는 무덤 없다 : 무엇을 잘못해 놓고도 여러 가지 이유로 책임을 회피하려는사람을 두고 하는 말.
94. 하늘의 별 따기 : 지극히 어려운 일을 두고 하는 말.
95.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 : 아무리 큰 재난에 부딪히더라도 그것에서벗어날 길은 있다는 뜻.
96.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 : 아직 철이 없어서 아무 것도 모르는 것을 두고하는 말.
97.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린다 : 남이 애써 일러 주는 말을 유념해서 듣지 않고성으로 듣는 것을 이름.
98. 한 술 밥에 배 부르랴 : 무슨 일이고 처음에는 큰 성과를 기대할 수 없다는 말. 힘을조금 들이고는 큰 효과를 바랄 수 없다는 이야기.
99. 함흥차사라 : 어떤 일로 심부름 간 사람이 한 번 떠난 뒤로 돌아오지 않거나 아무 소식이 없다는 뜻.
100. 호랑이도 제 말 하면 온다 : 마침 이야기하고 있는데 그 장본인이 나타났을 때 하는말로, 그 자리에 사람이 없다고 하여 남의 흉을 함부로 보지 말라는 뜻.
1. 가는 날이 장날이다 : 뜻하지 않은 일이 우연하게도 잘 들어 맞았을 때 쓰는 말.
2.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 내가 남에게 좋게 해야 남도 내게 잘 한다는 말.
3.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른다 : 재산 같은 것이 조금씩 조금씩 없어지는 줄 모르게줄어 들어가는 것을 뜻함.
4. 가랑잎이 솔잎더러 바스락거린다고 한다 : 제 결점이 큰 줄 모르고 남의 작은허물을 탓한다는 말.
5 가재는 게 편이라 : 됨됨이나 형편이 비슷하고 인연 있는 것끼리 서로 편이 되어
어울리고 사정을 보아 줌을 이르는 말.
6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 잘 날 없다 : 자식 많은 사람은 걱정이 떠날 때가 없다는 뜻.
7. 간에 가 붙고 쓸개에 가 붙는다 : 제게 조금이라도 이로운 일이라면 체면과 뜻을
어기고 아무에게나 아첨한다는 뜻.
8 간에 기별도 안 간다 : 음식을 조금밖에 먹지 못하여 제 양에 차지 않을 때 쓰는 말.
9. 간이 콩알만해지다 : 겁이 나서 몹시 두려워진다는 뜻.
10. 갈수록 태산 : 어려운 일을 당하면 당할 수록 점점 어려운 일이 닥쳐 온다는 뜻.
11. 값싼 것이 비지떡 : 무슨 물건이고 값이 싸면 품질이 좋지 못하다는 뜻.
12.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 : 이왕 같은 값이면 자기에게 소득이 많은 것으로 택한다는 말.
13. 개구리 올챙이 적 생각을 못한다 : 자기의 지위가 높아지면 전날의 미천하던 때의생각을 못한다는 뜻.
14. 개밥에 도토리 : 여럿속에 어울리지 못하는 사람을 뜻하는 말.
15. 개천에서 용 난다 : 변변하지 못한 집안에서 훌륭한 인물이 나왔을 때 쓰는 말.
16. 고기는 씹어야 맛이요, 말은 해야 맛이라 : 마음 속으로만 끙끙거리고 애타하지 말고할 말은 속 시원히 해야 한다는 말.
17.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 : 힘센 사람들끼리 서로 싸우는 통에 공연히 약한 사람이그 사이에 끼여 아무 관계없이 해를 입을 때 쓰는 말.
18.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 : 실행하기 어려운 일을 공연히 의논하을 빗대어 이르는 말.
19. 공든 탑이 무너지랴 : 힘을 다하고 정성을 다하여 한 일은 헛되지 않아 반드시좋은 결과를 얻는다는 뜻.
20.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글까 : 다소 방해되는 일이 있다 하더라도 마땅히 할 일은해야 한다는 말.
21.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 : 아무리 훌륭한 일이라도 완전히 끝을 맺어놓아야 비로소 가치가 있다는 말.
22.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 : 한 가지의 것이 이런 것도 같고 저런 것도 같아어느 한 쪽으로 결정짓기 어려운 일을 두고하는 말.
23. 그림의 떡 : 보기는 하여도 먹을 수도 업고 가질 수도 없어 실제에 아무 소용이 없는 경우를 이르는 말.
24. 금강산도 식후경 : 아무리 좋은 것, 재미있는 일이 있더라도 배가 부르고 난 뒤에야좋은 줄 안다. 곧, 먹지 않고는 좋은 줄 모른다는 뜻.
25.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다 : 아무리 재주가 있다 하여도 그보다 나은 사람이 있는것이니 너무 자랑하지 말라는 뜻.
26.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 : 아무 관계없이 한 일이 공교롭게도 다른 일과 때를 같이하여 둘 사이에 무슨 관계라도 있는 듯한 의심을 받을때 쓰는 말.
27. 꿩 대신 닭 : 자기가 쓰려는 것이 없을 때, 그와 비슷한 것으로 대신 쓸수도 있다는 말.
28. 꿩 먹고 알 먹기 : 한가지 일을 하고 두 가지 이익을 볼 때 쓰는 말.
29. 남의 잔치에 감 놓아라 배 놓아라 한다 : 쓸데없이 남의 일에 간섭한다는 뜻.
30. 낫 놓고 기역자도 모른다 : 글자라고는 아무것도 모르는 몹시 무식한 사람을두고 하는 말.
31.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 : 아무리 비밀히 하는 말도 새어 나가기 쉬우니,말을 항상 조심해서 하라는 뜻.
32. 내 코가 석 자 : 내 사정이 급해서 남의 사정까지 돌볼 수가 없다는 말.
33. 누워서 침 뱉기 : 남을 해치려다 도리어 자기 자신이 해를 입는다는 말.
34. 늦게 배운 도둑이 날 새는 줄 모른다 : 나이 들어서 시작한 일에 몹시 골몰한 사람을두고 이름.
35. 다 된 죽에 코 풀기 : 다 된 일을 망쳐 놓았다는 뜻.
36.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 : 제게 이로우면 이용하며, 필요하지 않을 때에는 버린다는뜻.
37. 닭 잡아 먹고 오리발 내민다 : 나쁜 일을 하고 간사한 꾀로 숨기려 할 때 쓰는 말.
38. 도둑이 제 발 저리다 : 죄 지은 자가 그것이 폭로될까 두려워 하는 나머지 알지못하는 가운데 그것을 나타내고야 만다는 뜻.
39.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라 : 아무리 잘 아는 일이라도 조심하여 실수 없게하라는 뜻.
40. 되로 주고 말로 받는다 : 남을 조금 건드렸다가 도리어 일을 크게 당한다는 뜻.
41. 등잔 밑이 어둡다 : 제게 가까운 일을 먼 데 일보다 오히려 모른다는 뜻.
42. 땅 짚고 헤엄치기 : 땅을 짚고 헤엄치듯이 아주 쉽게 할 수 있는 일을 가리켜 하는 말.
43.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란다 : 자기는 더 큰 흉이 있으면서 도리어 남의 작은흉을 탓한다는 뜻.
44. 마른 하늘에 날벼락 : 뜻밖에 입는 재난을 이르는 말.
45. 말 한마디에 천 냥 빚도 갚는다 : 말을 잘 하면 큰 빚도 갚을 수 있다는 말로, 말의중요성을 나타낸 말.
46. 목구멍이 포도청 : 먹고 살기 위해서는 어떤 일이라도 하게 된다는 뜻.
47. 못된 송아지 엉덩이에 뿔 난다 : 되지 못한 사람이 건방지고 좋지 못한 짓을 한다는 뜻
48.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 : 믿던 일이 뜻밖에 실패한다는 말.
49.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 아무리 노력을 하고 애써도 보람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에쓰는 말.
50. 바늘 도둑이 소 도둑 된다 : 나쁜 행실일수록 점점 더 크고 심하게 되니 아예 나쁜릇은 길들이지 말라는 뜻.
51.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 : 마땅히 작아야 할 것이 오히려 클 때를 비유해서 이르는 말.
52.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 : 아무리 쉬운 일이라도 혼자 하는 것보다 협력하여 하는 것이훨씬 더 낫다는 말.
53. 벼룩의 간 빼먹기 : 극히 적은 이익을 부당한 수단을 써서 착취한다는 말.
54. 병 주고 약 준다 : 일이 안 되도록 방해하고는 도와 주는 척한다는 뜻.
55.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 : 겉모양이 좋으면 속의 내용도 좋다는 뜻.
56. 빛 좋은 개살구 : 겉만 번지르하고 실속이 없다는 뜻.
57.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올라간다 : 간섭하는 사람이 많으면 일이 잘 안 된다는 뜻.
58. 새발의 피 : 지극히 적은 분량을 말함.
59. 서당 개 삼 년에 풍월을 읊는다 : 무식한 사람이라도 유식한 사람과 같이 오래 지내면자연히 견문이 생긴다는 말.
60.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 : 어려서부터 좋은 버릇을 들여야 한다는 뜻.
61.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 : 소문난 것이 흔히 실지로는 보잘것없다는 말.
62.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 : 이미 일을 그르치고 난 뒤 뉘어쳐도 소용이 없다는 뜻.
63. 쇠뿔도 단김에 빼랬다 : 어떤 일을 하려고 생각하였으면 망설이지 말고 곧 행동으로옮기라는 뜻.
64. 수박 겉 핥기 : 내요이나 참 뜻은 모르면서 대충 일하는 것을 비유해서 쓰는 말.
65. 식은 죽 먹기 : 어떤 일이 아주 하기 쉽다는 말.
66. 십 년이면 강산도 변한다 : 십 년이란 세월이 흐르면 세상에 변하지 않는 것이 없다는말.
67. 아는 길도 물어 가라 : 아무리 익숙한 일이라도 남에게 물어보고 조심함이 안전하다는뜻.
68.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나랴 : 반드시 원인이 있어야 결과가 생긴다는 뜻.
69. 아닌 밤중에 홍두깨 : 예고도 없이 뜻밖의 일이 생겼을 때 하는 말.
70. 약방에 감초 : 어떤 일에나 빠진 없이 참여하는 사람을 말함.
71. 어물전 망신은 꼴뚜기가 시킨다 : 못난 자일수록 그와 같이 있는 동료를 망신시킨다는말.
72. 열 길 물 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 : 사람의 마음은 알아 내기가 어렵다는뜻.
73. 열 번 찍어 아니 넘어가는 나무 없다 : 여러 번 계속해서 애쓰면 어떤 일이라도 이룰수 있다는 뜻.
74. 오뉴월 감기는 개도 아니 앓는다 : 여름철에 감기 걸린 사람을 조롱하는 말.
75. 오르지 못할 나무는 쳐다보지도 말아라 : 될 수 없는 일은 바라지도 말라는 뜻.
76. 옥의 티 : 아무리 좋아도 한 가지 결점은 있다는 말.
77. 우물에 가서 숭늉 찾는다 : 일의 순서도 모르고 성급하게 덤빈다는 뜻.
78. 울며 겨자 먹기 : 싫은 일을 좋은 척하고 억지로 하지 않을 수 없는 경우를 나타내는 말.
79. 원수는 외나무 다리에서 만난다 : 남에게 악한 일을 하면 그 죄를 받을 때가 반드시온다는 뜻.
80.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진다 : 아무리 능숙한 사람도 실수할 때가 있다는 말.
81.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도 맑다 : 윗사람이 잘못하면 아랫사람도 따라서 잘못하게 된다는 뜻.
82.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 : 무엇에 한 번 혼난 사람이 그와 비슷한 것만 보아도 깜짝 놀란다는 말.
83. 자랄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 : 앞으로 크게 될 사람은 어려서부터 장래성이 엿보인다는 말.
84. 작은 고추가 더 맵다 : 겉으로는 대수롭지 않게 보이는 사람이 하는 일이 더다부지다는 뜻.
85. 종로에서 뺨 맞고 한강 가서 눈 흘긴다 : 욕을 당한 자리에서는 아무 말도 못하고딴 데 가서 화풀이를 한다는 뜻.
86. 좋은 약은 입에 쓰다 : 듣기 싫고 귀에 거슬리는 말이라도 제 인격 수양에는 이롭다는뜻.
87. 쥐구멍에도 볕 들 날이 있다 : 아무리 고생만 하는 사람도 운수가 터져 좋은 시기를만날 때가 있다는 말.
88.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한다 : 아무리 보잘것없는 사람이라도 너무나 업신여기면성을 낸다는 뜻.
89.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 : 무슨 일이든 그 시초가 중요하다는 뜻.
90. 칼로 물 베기 : 다투다가도 좀 시간이 흐르면 이내 풀려 두 사람 사이에 아무 틈이생기지 않는다는 뜻.
91.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 모든 일은 원인에 따라 결과가 생긴다는 말.
92. 티끌 모아 태산 : 작은 거이라도 모이면 큰 것이 된다는 뜻.
93. 핑계 없는 무덤 없다 : 무엇을 잘못해 놓고도 여러 가지 이유로 책임을 회피하려는사람을 두고 하는 말.
94. 하늘의 별 따기 : 지극히 어려운 일을 두고 하는 말.
95.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 : 아무리 큰 재난에 부딪히더라도 그것에서벗어날 길은 있다는 뜻.
96.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 : 아직 철이 없어서 아무 것도 모르는 것을 두고하는 말.
97.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린다 : 남이 애써 일러 주는 말을 유념해서 듣지 않고성으로 듣는 것을 이름.
98. 한 술 밥에 배 부르랴 : 무슨 일이고 처음에는 큰 성과를 기대할 수 없다는 말. 힘을조금 들이고는 큰 효과를 바랄 수 없다는 이야기.
99. 함흥차사라 : 어떤 일로 심부름 간 사람이 한 번 떠난 뒤로 돌아오지 않거나 아무 소식이 없다는 뜻.
100. 호랑이도 제 말 하면 온다 : 마침 이야기하고 있는데 그 장본인이 나타났을 때 하는말로, 그 자리에 사람이 없다고 하여 남의 흉을 함부로 보지 말라는 뜻.
1.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2. 고기는 씹어야 맛이요, 말은 해야 맛이라.
3. 곰은 쓸개 때문에 죽고 사람은 혀 때문에 죽는다.
4.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
5. 꿀 먹은 벙어리.
6. 낮 말은 새가 듣고 밤 말은 쥐가 듣는다.
7. 되로 주고 말로 받는다.
8.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란다.
9.광에서 인심 난다.
10.개같이 벌어서 정승같이 쓴다.
11.말 한 마디에 천 냥 빚도 갚는다.
12.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올라간다
13.장님 코끼리 말하듯 한다
14.입은 비뚤어졌어도 말은 바로 해라.
15.자다가 봉창 두드리는 소리
16.고기는 씹어야 맛이요 말은 해야 맛이라
17.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
18.갈수록 태산
19.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른다
20.쌈지 돈이 주머니 돈
21.부자가 망해도 삼 년 먹을 것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