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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를 맑게하는방법

노량진김삿갓 2017. 11. 3. 06:40

피를 맑게하는 방법

피가 탁한 증상

    



나이가 많아질 수록 피는 탁해지고 끈적끈적해지기 마련이다.


피를 맑게하기 위해 음식, 보약, 운동 등 다양한 방법을 실행하기도 한다. 오늘은 피가 탁한 증상과 피를 맑게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맑은 피를 더럽히는 주범

지방


태어날 때 사람은 누구나 맑고 깨끗한 피를 갖고 있다


하지만 맑고 깨끗한 피를 그대로 유지하지 못한다. 피가 탁해지는 가장 큰 원인은 쓸모 없이 넘쳐나는 영양분. 그 중에서도 나쁜 콜레스테롤·중성지방 등의 지방이 문제다.

 

식생활이 서구화되면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고칼로리식을 한다. 기름에 볶고 튀긴 음식, 고기류 등은 대표적인 고칼로리식. 이들 음식을 자주, 많이 먹으면서 쓸데없이 혈액을 활보하는 나쁜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만 늘어나게 된다.

 

당분의 과잉 섭취도 문제다


당은 우리 몸 속에서 포도당이 되는데, 이 포도당은 유일한 에너지이기 때문에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다. 하지만 필요 이상으로 섭취하면 혈액 중 당 농도(혈당)가 너무 짙어진다


혈당이 높은 혈액은 마치 손으로 설탕을 만졌을 때처럼 끈적끈적하다.


 

탁한 피

방치하면 큰일난다


피가 탁해진 상태에서 혈관마저 낡게 되면 큰 병이 된다. 탁한 혈액은 혈관에 노폐물을 침전시켜 동맥경화 상태로 만든다


동맥경화가 진행된 혈관은 울퉁불퉁 파손된 도로와 같다. 가뜩이나 탁한 혈액이 울퉁불퉁한 혈관에서 잘 흐르지 못하는 건 당연한 이치다.


울퉁불퉁한 혈관을 흐르는 탁한 피는 그! 순환이 원할하지 못해 흐름을 멈추거나 한곳에 뭉쳐 혈전을 만든다. 이런 일이 뇌혈관에서 발생했을 때 생기는 병이 뇌경색이다


또 노년의 복병 치매도 생길 수 있다. 심장에도 무리가 간다. 흔히 관상동맥경화로 알려진 심근경색이 일어날 확률이 높다.


 

피가 탁한 증상



1. 손발이 저리다

2. 항상 피곤하다

3. 머리가 자주 아프다

4. 빈혈은 아닌데이상하게 어지럽다

5. 생리통생리불순기미가 생긴다

6. 몸의 특정한 부위에 고정된 통증이 있다

 




피를 맑게하는 방법 1

아침저녁으로 들기름 한스푼


들기름은 오메가3의 비울이 60%로 혈액순환 개선과 두뇌 활동 촉진에 큰 도움이 된다. 혈관 속 독소 제거와 노화 예방에 탁월며 열에 약하기 때문에 생으로 먹거나 요리 후 마지막에 살짝 뿌려 향과 맛을 내면 좋다.


하지만 들기름의 약점은 산패이다. 산패되면 오히려 독이 되기 때문에 산패를 막기 위해서는 저온 압착된 들기름을 구입해 8:2(들기름:참기름) 비율로 참기름과 섞거나 빛이 통하지 않는 용기에 넣어 냉장보관하면 된다.



피를 맑게하는 방법 2

아침에 한잔! 청혈주스 마시기


청혈주스는 지방분해에 효과적인 양파와 생강이 피를 맑게 해주고 채소와 과일은 장 기능을 활성화 시켜주며 갈아서 마시기 때분에 흡수율이 높다.


 청혈주스 만드는 법


재료: 당근400그램. 사과200그램. 100그램. 양파10그램 생강즙10그램--귤이 없을 경우 오렌지, 딸기, 자몽, 포도, 키위등으로 대체할수 있다.


 재료를 모두 깨끗하게 씻은후 물기를 뺀다.

 믹서기나 원액기에 사과, 오렌지, 당근, 양파 순서대로 넣어 간다.

 먹기 좋게 컵에 담아 준다

-원액기를 사용하면 건더기 없이 원액만을 섭취할 수 있다.

-양파, 생강의 향이 너무 강하게 느껴질 경우 재료를 살짝 데치거나 볶는다.



청혈주스 Tip!!!


 위장이 약하거나 열이 많은 경우 양파와 생강의 약성때문에 통증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스를 제조할 때 생강 양파의 양은 절반으로 줄여준다.

 고혈압 약을 먹는 환자의 경우, 귤 대신 넣으라고 작은 포도와 자몽은 피한다.

 평소 수분이 부족한 사람이 마시면 피를 맑게 하는 역할을 한다.

 생강은 따뜻한 성질을 가진 뿌리채소이므로 열이 많은 체질은 껍질째 먹는 것이 좋다.



해독주소와 청혈주스의 차이점


#청혈주스 는 피 해독작요이 놓은 음료로 수용성 비타민기름을 분해하는 생강과 양파를 섭취하기 때문에 배변 활동이 원활해지고 혈관의 기름때를 제거하는 기능이 있다.


#해독주스 는 체내 흡수율을 높여 식이 섬유 섭취가 가능하고 체내 면역력을 상승시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피를 맑게 하는 방법 3

하루 20분 이상 햇볕 쬐며 걷기


햇볕을 쬐면 체온이 상승하고 면역기능이 향상되어 스트레스가 해소된다. 또한 비타민 D가 생성되어 심장병과 뇌경색을 예방에도 좋다. 


햇볕을 쬐며 운동을 하면 근육을 발달시키면 근육 속 미토콘드리아가 독소를 제거해주고 그 기능이 향상된다.


또한, 20분 이상 땀이날 정도로 발바닥 경혁을 자극해주면 혈액 순환 개선으로 독소가 배출, 숙면을 돕고 피로를 풀어주기 때문에 건강에 좋다.



피를 맑게 하는 방법 4

낮은 베개


혈액이 해독되는 시간은 바로 수면 시간이다. 피 해독을 위해선 머리심장, 발이 같은 높이를 유지해야 하는데 높은 베개는 그렇지 못하다


7cm정도로 높으가 낮고 굴곡이 있고 조금 딱딱한 베개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자기전 딱딱한 베개에 누워 머리를 상하좌우로 움직여 머리와 목의 혈을 마사지해주면 뇌혈류의 흐름이 원활해져 피로가 감소하고 숙면을 유지하게 해준다


고기를 먹는 것(사람마다 필요한 양은 다를 것입니다)과 커피를 마시는 것은 분명히 사람의 혈액을 탁하게 합니다. 우리나라의 건강은 현재 어떻게 손써볼 여력도 없이 크게 나빠졌는데 저는 그 이유가 가공식품, 고기, 커피라고 생각합니다. 

일정 이상 나이의 국민 대부분이 당뇨와 고혈압에 시달리고 3명 중 1명이 암이라는 것은 분명 비정상인 상황입니다. 

우리나라 각 나름의 업계는 혁혁한 발전을 이루었지만 대한민국 의료-건강은 여태까지의 과정과 결과가 실패했음을 인정해야 할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내 혈액을 맑게 생활화한다는 기준은 많은 분들에게 건강을 찾아줄 것입니다. 

아침에 커피를 마시기보단 차를 마시고 점심에 고기와 라면을 먹기보단 야채가 들어간 비빔밥을 선택하는 등의 노력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저희 건강진화론이 제시하는 혈액을 맑게하는 방법은 죽염수 마시기입니다. 더욱 강하게 혈액을 깨끗이 하는 방법은 찜질방에서 땀을 내면서 죽염수를 먹는 것입니다. 

찜질방에서 몸의 온도를 높여주면 혈액의 점도가 낮아짐과 동시에 혈관이 열립니다. 

그리면 혈액순환과 함께 산소가 공급되고 면역력이 높아집니다. 물론 이때 충분한 물을 먹게 됩니다. 그러면 노폐물의 배출이 되면서 더욱 혈액은 맑아집니다. 

이때 죽염수를 마시게 되면 물 섭취량과 보유량이 늘어나서 더욱 피는 맑아집니다. (체액은 0.9%의 전해질 농도를 유지하므로 염분이 부족하면 물을 먹기도 쉽지 않으며 보유할 수 없다) 

죽염수로 몸 안에 물이 충분해지면 찜질방의 열로 땀이 나오기 때문에 노폐물이 평소보다 잘 배출됩니다. 

그래서 몸을 따뜻하게 찜질하면서 죽염수를 마시게 되면 훨씬 빠르게 피가 맑아지게 됩니다. 저온 찜질이 좋을 것이고 죽염수를 4~5리터 이상 드셔도 될 것입니다. 

몸 안에 물이 충분한 만큼 노폐물 배출이 잘 되기 때문에 찜질을 하면서 죽염수는 필수입니다. 

이 찜질방과 죽염수 방법은 많은 분들에게 효과가 좋을 것이나 죽염을 설명한 것과 같이 만병통치약으로는 보지 마시고 혈액이 맑게 되는 상황 자체를 만병통치의 기준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건강을 위해서는 고기와 커피를 멀리하고 짠 음식과 죽염수 등을 가까이 하시기 바랍니다.

 


고기를 먹는 것(사람마다 필요한 양은 다를 것입니다)과 커피를 마시는 것은 분명히 사람의 혈액을 탁하게 합니다. 우리나라의 건강은 현재 어떻게 손써볼 여력도 없이 크게 나빠졌는데 저는 그 이유가 가공식품, 고기, 커피라고 생각합니다. 

일정 이상 나이의 국민 대부분이 당뇨와 고혈압에 시달리고 3명 중 1명이 암이라는 것은 분명 비정상인 상황입니다. 

우리나라 각 나름의 업계는 혁혁한 발전을 이루었지만 대한민국 의료-건강은 여태까지의 과정과 결과가 실패했음을 인정해야 할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내 혈액을 맑게 생활화한다는 기준은 많은 분들에게 건강을 찾아줄 것입니다. 

아침에 커피를 마시기보단 차를 마시고 점심에 고기와 라면을 먹기보단 야채가 들어간 비빔밥을 선택하는 등의 노력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저희 건강진화론이 제시하는 혈액을 맑게하는 방법은 죽염수 마시기입니다. 더욱 강하게 혈액을 깨끗이 하는 방법은 찜질방에서 땀을 내면서 죽염수를 먹는 것입니다. 

찜질방에서 몸의 온도를 높여주면 혈액의 점도가 낮아짐과 동시에 혈관이 열립니다. 

그리면 혈액순환과 함께 산소가 공급되고 면역력이 높아집니다. 물론 이때 충분한 물을 먹게 됩니다. 그러면 노폐물의 배출이 되면서 더욱 혈액은 맑아집니다. 

이때 죽염수를 마시게 되면 물 섭취량과 보유량이 늘어나서 더욱 피는 맑아집니다. (체액은 0.9%의 전해질 농도를 유지하므로 염분이 부족하면 물을 먹기도 쉽지 않으며 보유할 수 없다) 

죽염수로 몸 안에 물이 충분해지면 찜질방의 열로 땀이 나오기 때문에 노폐물이 평소보다 잘 배출됩니다. 

그래서 몸을 따뜻하게 찜질하면서 죽염수를 마시게 되면 훨씬 빠르게 피가 맑아지게 됩니다. 저온 찜질이 좋을 것이고 죽염수를 4~5리터 이상 드셔도 될 것입니다. 

몸 안에 물이 충분한 만큼 노폐물 배출이 잘 되기 때문에 찜질을 하면서 죽염수는 필수입니다. 

이 찜질방과 죽염수 방법은 많은 분들에게 효과가 좋을 것이나 죽염을 설명한 것과 같이 만병통치약으로는 보지 마시고 혈액이 맑게 되는 상황 자체를 만병통치의 기준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건강을 위해서는 고기와 커피를 멀리하고 짠 음식과 죽염수 등을 가까이 하시기 바랍니다.

 



M01. 러브송(ラブソング)



未来は無いぜ 陽も射さない 時代葬ったカタコンベ 

미라이와 나이제 히모 사사나이 지다이 호뭇타 카타콘베

미래는 없어, 해도 들지 않아, 시대를 매장한 카타콤베


油田から昇る黒煙に 咳き込む妹微笑んで 

유덴카라 노보루 코쿠엔니 세키코무 이모우토 호호엔데

유전에서 올라오는 검은 연기에 기침하는 여동생은 미소짓고


西のバラックに配給を 取りに行った兄は帰らない 

니시노 바랏쿠니 하이큐오 토리니 잇타 아니와 카에라나이

서쪽 판잣집에 배급을 받으러 간 형은 돌아오지 않아


「お買い求めはお急ぎを」 とテレビだけが嫌に賑やかだ 

「오카이 모토메와 오이소기오」 토 테레비다케가 이야니 니기야카다

「구매를 서두르세요」라고 텔레비전만이 짜증나게 떠들어



満たされた時代に生まれた と大人は僕らを揶揄した 

미타사레타 지다이니 우마레타 토 오토나와 보쿠라오 아유시타

풍족한 시대에 태어났다, 고 어른들은 우리를 야유했어


どこに安寧があるのだと 気付いた時にはもう遅かった 

도코니 안넨가 아루노다토 키즈이타 토키니와 모우 오소캇타

어디에 안녕이 있다는 건지 깨달았을 때엔 이미 늦었어


不穏な煙が立ち昇り あれは何だと騒ぎ立てた 

후온나 케무리가 타치노보리 아레와 난다토 사와기 타테타

불온한 연기가 피어오르고 저건 무엇이냐며 소동을 일으킨


奴から順に消えて行った 今じゃ町ごと墓場だ

야츠카라 쥰니 키에테잇타 이마쟈 마치고토 하카바다

녀석부터 순서대로 사라져갔어, 지금은 마을 통째로 무덤이야



愛すら知らない人が 居るのは確かだ 

아이스라 시라나이 히토가 이루노와 타시카다

사랑조차 알지 못하는 사람이 있는 것은 분명해


それを無視するのは何故だ それを無視するのが愛か? 

소레오 무시스루노와 나제다 소레오 무시스루노가 아이카?

그것을 무시하는 것은 어째서인가 그것을 무시하는 것이 사랑인가?



ATM 電気椅子 ストレルカとベルカ 紙幣と硬貨 

ATM 덴키이스 스토레루카토 베루카 시헤이토 코우카

ATM, 전기의자, 스트렐카와 벨카, 지폐와 금화


愛こそ全て 

아이코소 스베테

사랑이야말로 모든 것


再来世と来世 社会性 人の指の首飾り 花飾り 

샤라이세토 라이세 샤카이세 히토노 유비노 쿠비카자리 카미카자리

다시 올 내세와 내세, 사회성, 수제 목 장식, 꽃 장식


愛こそ全て 信じ給え 

아이코소 스베테 신지타마레

사랑이야말로 모든 것, 믿어라



土砂降りの雨の中を 傘もささないで歩いた 

도샤부리노 아메노 나카오 카사모 사사나이데 아루이타

쏟아지는 빗속을 우산도 쓰지 않은 채 걸었어


「傘が無い」と口ずさむけどむしろ傘を買う金が無い 

「카사가 나이」토 쿠치즈사무케도 무시로 카사오 카우 카네가 나이

「우산이 없어」라고 중얼거리지만 그보다 우산을 살 돈이 없어


狭いアパートに戻っても 惨めでまた死にたくなった 

세마이 아파-토니 모돗테모 미지메데 마타 시니타쿠낫타

좁은 아파트에 돌아와도 비참해서 또다시 죽고 싶어졌어


「お買い求めはお急ぎを」 とテレビだけが嫌に賑やかだ 

「오카이 모토메와 오이소기오」 토 테레비다케가 이야니 니기야카다

「구매를 서두르세요」라고 텔레비전만이 짜증나게 떠들어



夢すら持てない人が 居るのは確かだ 

유메스라 모테나이 히토가 이루노와 타시카다

꿈조차 없는 사람이 있는 것은 확실해


それを歌にしては駄目か? それを無視するのが歌か? 

소레오 우타니 시테와 다메카? 소레오 무시스루노가 우타카?

그것을 노래로 해서는 안 되는가? 그것을 무시하는 것이 사랑인가?



資本主義 ノンフィクション フィクション 個室ビデオ 虚無 人生回顧 

시혼슈기 논피쿠숀 피쿠숀 코시츠 비데오 쿄우무 진세이 카이코

자본주의, 논픽션, 픽션, 독방 비디오, 허무, 인생 회고


愛こそ全て 

아이코소 스베테

사랑이야말로 모든 것


シグナルとシグナレス 始発電車 自殺 唄うたいと商業主義 

시구나루토 시구나레스 시하츠덴샤 지사츠 우타우타이토 쇼교슈기

시그널과 시그널리스, 전철 첫차, 자살, 노래하기와 상업주의


愛こそ全て 信じ給え 

아이코소 스베테 신지타마레

사랑이야말로 모든 것, 믿어라



未来には期待しないよ 息も出来ないよ 夜の闇の中 不安で眠れない 

미라이니와 키타이시나이요 이키모 데키나이요 요루노 야미노 나카 후안데 네무레나이

미래에는 기대하지 않아, 숨쉴 수도 없어, 밤의 어둠 속, 불안해서 잠들 수가 없어


愛されるだとか 愛するんだとか それ以前に僕ら 愛を買わなくちゃ 

아이사레루다토카 아이스룬다토카 소레 이젠니 보쿠라 아이오 카와나쿠챠

사랑받는다던가 사랑한다던가 그 이전에 우리는 사랑을 사야 해


消費せよ 消費せよ それ無しではこの先 生きてけない 

쇼히세요 쇼히세요 소레 나시데와 코노 사키 이키테케나이

소비해라, 소비해라 그것 없이는 앞으로 살아갈 수 없어


消費せよ 消費せよ それこそが君を救うのだ 

쇼히세요 쇼히세요 소레코소가 키미오 스쿠우노다

소비해라 소비해라 그것만이 너를 구원할 것이다



社会性不安 買春 輪廻転生 ラブソング ラブソング 

샤카이세이 후안 바이슌 린네텐쇼 라브송구 라브송구

사회성 불안, 매춘, 윤회전생, 러브송, 러브송


愛と平和 無銭飲食 墓石 

아이토 헤이와 무센인 쇼쿠 보세키

사랑과 평화, 무전 취식, 묘비


愛こそ全て 

아이코소 스베테

사랑이야말로 모든 것


自動小銃 生命保険 物欲 ビデオゲームと人殺し 

지도 쇼우쥬 세이메이 호켄 부츠요쿠 비디오게-무토 히토고로시

자동 소총, 생명 보험, 물욕, 비디오 게임과 살인자


愛こそ全て 

아이코소 스베테

사랑이야말로 모든 것



急いで買いに行かなきゃ 誰よりも多く買わなきゃ 奪ってでも手に入れなきゃ 

이소이테 카이니 이카나캬 다레요리모 오오쿠 카와나캬 우밧테데모 테니 이레나캬

서둘러 사러 가야 해, 누구보다도 많이 사야 하지, 빼앗아서라도 손에 넣어야 해


愛を買わなくちゃ

아이오 카와나쿠챠

사랑을 사야 해




M02. 흘러가 흘러가(ナガルナガル)



幾時代かがありまして 悲しいことが起こりました 

이쿠지다이가 아리마시테 카나시이 코토가 오코리마시타

얼마 간의 시대가 있은 뒤 슬픈 일이 일어났습니다


もう 知らない振りはできないよ 僕らは知ってしまったから 

모우 시라나이 후리와 데키나이요 보쿠라와 싯테시맛타카라

이제 모르는 척 할 수 는 없어, 우리는 알아버리고 말았으니까


当たり前の事なんですが 日々は 流る 流る 流る 

아타리마에노 코토난데스가 히비와 나가루 나가루 나가루

아주 당연한 일입니다만 날들은 흘러가 흘러가 흘러가



着飾るもんが無くなって 格好つけるもんが無くなって 

키카자룰 몬가 나쿠낫테 캇코츠케루 몬가 나쿠낫테

치장할 것이 없어지고 체면 차릴 것이 없어져서


裸の心で向かい合う そんな時が来たって気がするよ 

하다카노 코코로데 무카이아우 손나 토키가 키탓테 키가 스루요

벌거벗은 마음으로 마주할 그런 때가 왔다는 느낌이 들어



涙流る 時も流る 僕ら確かなもんをさがしてる 

나미다 나가루 토키모 나가루 보쿠라 타시카나 몬오 사가시테루

눈물이 흘러가 시간도 흘러가 우리는 확실한 것을 찾고 있어


街は変わる 人も変わる 昨日ゴミだった君の心も 

마치와 카와루 히토모 카와루 키노 고미닷타 키미노 코코로모

거리는 변해가 사람도 변해가 어제는 쓰레기였던 네 마음도


捨てないでよ 

스테나이데요

버리지 말아줘



ビル風の吹き溜まりでは 肩を落とし歩く君の 

비루카제노 후키타마리데와 카타오 오토시 아루쿠 키미노

빌딩풍이 휘날려 모이는 곳에는 어깨를 떨구고 걸어가는 너와


夢、希望はファンタジーじゃなく 歩幅の延長線上にある 

유메, 키보와 판타지- 쟈나쿠 호하바노 엔쵸센죠니 아루

꿈, 희망은 판타지가 아니라 너의 보폭의 연장선상에 있어


大事なもの大事と言え 君は 進む 進む 進む 

다이지나 모노 다이지토 이에 키미와 스스무 스스무 스스무

소중한 것을 소중하다고 말해, 너는 나아가 나아가 나아가



強がる理由が無くなって 不幸ぶる理由も無くなって 

츠요가루 리유가 나쿠낫테 후코부루 리유모 나쿠낫테

허세 부릴 이유가 없어지고 불행한 척할 이유도 없어져서


本音の言葉で向かい合う そんな時が来たって気がするよ 

혼네노 코토바데 무카이아우 소노 토키가 키탓테 키가 스루요

진심 어린 말들로 마주할 그런 때가 왔다는 느낌이 들어



涙流る 時も流る その速度より早く走り抜け 

나미다 나가루 토키모 나가루 소노 소쿠도요리 하야쿠 하시리누케

눈물이 흘러가 시간도 흘러가 그 속도보다 더 빨리 달려 빠져나가


街は変わる 人も変わる 昨日報われなかった願いも 

마치와 카와루 히토모 카와루 키노 누쿠와레나캇타 네가이모

거리는 변해가 사람도 변해가 어제는 보답받지 못했던 소원도


捨てないでよ 

스테나이데요

버리지 말아줘



過去から未来 繋ぐ実線 ミクロからマクロ帰結して 

카코카라 미라이 츠나구 잣센 미쿠로카라 마쿠로 키케츠시테

과거에서 미래로 이어지는 실선, 미크로에서 마이크로로 귀결해서


流転に物思う暇なく 有史以前と同じ風が吹く 

루텐니 모노오모우 히마나쿠 유시 이젠토 오나지 카제가 후쿠

윤회에 번민할 틈도 없이 유사 이전과 똑같은 바람이 불어와


時代の愛の価値移ろい 未来永久に過ぎ去る理 

지다이노 아이노 카치 우츠로이 미라이 토와니 스기사루 와리

시대마다 사랑의 가치는 변하고 미래에 유구하게 스쳐갈 이치


時代の愛の価値移ろい 離したくないと抱いたの何? 

지다이노 아이노 카치 우츠로이 하나시타쿠 나이토 다이타노 나니?

시대마다 사랑의 가치는 변하고 떨어지고 싶지 않다며 끌어안았던 건 뭐야?



痛みも全部無くなって 喜怒哀楽も全部無くなって 

이타미모 젠부 나쿠낫테 키도 아이 라쿠모 젠부 나쿠낫테

아픔토 전부 사라지고 희노애락도 전부 없어져서


「平穏だ」なんて閉じこもる そんな毎日なんてくそくらえ 

「헤이온다」 난테 토지코모루 손나 마이니치 난테 쿠소쿠라에

「평온하네」 라며 틀어박히는 그런 매일 따위는 엿 먹으라고



涙流る 時も流る そんな世界じゃ僕ら一瞬だ 

나미다 나가루 토키모 나가루 손나 세카이쟈 보쿠라 잇슌다

눈물이 흘러가 시간도 흘러가 그런 세계에서 우리는 한 순간일 뿐이야


急げ 急げ 急げ 急げ 昨日笑われた君の本気も 

이소게 이소게 이소게 이소게 키노 와라와레타 키미노 혼키모

서둘러 서둘러 서둘러 서둘러, 어제는 비웃음 받았던 네 진심도


捨てないでよ 

스테나이데요

버리지 말아줘



君の番だよ

키미노 반다요

바로 네 차례야




M03. 신사복에 꽃(セビロニハナ)



鈍感さは強さとして 

돈칸사와 츠요사토시테

둔감함은 강점이라서


昨日までの様々は 過ぎた景色と振り返らず 

키노마데노 사마자마와 스기타 케시키토 후리카에라즈

어제까지의 다양한 일들은 이미 지나간 풍경이라며 돌아보지 않고


敏感さは弱さとして 

빈칸사와 요와사토시테

민감함은 약점이라서


誰も眼にくれない 人混みの機微に傷ついて 

다레모 메니 쿠레나이 히토고미노 키비니 키즈츠이테

아무도 눈여겨보지 않는 인파 속에서 상처받고



瞬間 突風吹き抜けて 

슌칸 톳푸 후키누케테

순간 돌풍이 불어닥쳐서


背広の襟に張り付く花に 

세비로노 에리니 하리츠쿠 하나니

신사복 깃에 달라붙은 꽃을


気付く人など少ないが 

키즈쿠 히토나도 스쿠나이가

알아챌 사람은 적지만



気付いた君が都市を行く 

키즈이타 키미가 토시오 유쿠

알아차린 네가 도시를 걸어가


痛みを知った 足取りで 

이타미오 싯타 아시도리데

아픔을 알게 된 발걸음으로


恥ずかしそうに都市を行く 

하즈카시 소우니 토시오 유쿠

부끄러워하는 듯이 도시를 걸어가



君に張り付く花びらが 

키미니 하리츠쿠 하나비라가

네게 달라붙은 꽃잎이


君の名前を語ってる

키미노 나마에오 카탓테루

네 이름을 이야기해




M04. 이름 없는 사람(ナモナキヒト)



一人の夜の寂しさを 言い訳にしてみても 傷つける為の言葉は 空しくなるだけ それでも 

히토리노 요루노 사비시사오 이이와케니 시테미테모 치즈츠케루 타메토 코토바와 무나시쿠 나루다케 소레데모

혼자 지새는 밤의 외로움을 변명으로 삼아보아도 상처입히기 위한 말은 허무해질 뿐, 그렇지만


心に穴が空いて そこに流れ込んだ泥水は 全部吐き出さなきゃ 苦しくても吐き出さなきゃ 

코코로니 아나가 아이테 소코니 나가레콘타 도로미즈와 젠부 하키다사나캬 쿠루시쿠테모 하키다사나캬

마음에 구멍이 뚫린 그곳에 흘러들어간 흙탕물은 전부 토해내어야 해, 괴로워도 토해내어야 해



上手くいかないときは 何をやっても駄目で 

우마쿠 이카나이 토키와 나니오 얏테모 다메데

일이 잘 되지 않을 때는 무엇을 해도 안되지만


駄目だ駄目だって思ってりゃ 上手くいくもんもいかないよな 

다메다 다메닷테 오못테랴 우마쿠 이쿠몬모 이카나이요나

안된다, 안된다고 생각하면 자 될 일도 되지 않겠지


カーテンの隙間から 朝日が急かしやがるんだ 

카-텐노 스키마카라 아사히가 이소카시 야가룬다

커튼 틈새에서 아침해가 재촉해와


もう出掛ける時間だよ しょうがない出掛けるか 

모우 데카케루 지칸다요 쇼우가 나이 데카케루카

이제 외출할 시간이야, 어쩔 수 없으니 나가볼까



名も無き僕 名も無き君 何者にもなれない僕達が 

나모 나키 보쿠 나모 나키 키미 나니모노니모 나레나이 보쿠다치가

이름 없는 나 이름 없는 너 무엇도 되지 못하는 우리들이


ぼろぼろに疲れ 流れ着いた街で たった今すれ違ったのだ 

보로보로니 츠카레 나가레 츠이타 마치데 탓타 이마 스레치갓타노다

너덜너덜하게 지쳐서 흘러들어간 거리에서 바로 지금 스쳐지나간 거야


それを 出会いと呼ぶには つかの間過ぎたのだが 

소레오 데아이토 요부니와 츠카노 마 스기타노다가

그것을 만남이라 부르기엔 너무 짧은 틈이었지만


名前を付けてくれないか こんな傷だらけの生き方に 

  나마에오 츠케테 쿠레나이카 콘나 키즈다라케노 이키카타니

이름을 붙여주지 않겠어, 이런 상처투성이인 삶에



誰かが君の事を 悪く言っていたとしても 大丈夫 人の生き方は 良い悪いではないのだ 

다레카가 키미노 코토오 와루쿠 잇테이타 토시테모 다이죠부 히토노 이키카타와 요이 와루이데와 나이노다

누군가 너에 대해 나쁘게 말한다 해도 괜찮아, 사람이 살아가는 방식에는 좋고 나쁨이 없어


目の前の分かれ道の 選択に悩みこそすれど それを不正解と言ってしまう選択こそ 最も不正解なのだ 

메노 마에노 와카레 미치노 센타쿠니 나야미코소 스레도 소레오 후세카이토 잇테시마우 센타쿠코소 모토모 후세카이나노다

눈 앞의 갈림길에서 선택을 고민하기도 하지만 그것을 오답이라 말하는 선택이야말로 가장 큰 오답이야



上手く行かない時は 人のせいにしそうなもんで 

우마쿠 이카나이 토키와 히토노 세이니 시소우나 몬데

일이 잘 되지 않을 때는 남 탓을 해버릴 것 같아서


それを自分のせいにしてる 君は優しすぎるから 

소레오 지분노 세이니 시테루 키미와 야사시 스기루카라

그것을 자신의 탓으로 돌리는 너는 너무나도 상냥하니까


駅のホームでも ため息さえ飲み込んで 

에키노 호-무데모 타메이키사에 노미콘데

역의 홈에서 한숨마저 삼켜버리고


息を詰まらせているのは 全く君らしいよ 

이키오 츠마라세테이루노와 맛타쿠 키미라시이요

숨을 참고 있는 것은 정말 너다워



名も無き僕 名も無き君 何者にもなれない僕達が 

나모 나키 보쿠 나모 나키 키미 나니모노니모 나레나이 보쿠다치가

이름 없는 나 이름 없는 너 무엇도 되지 못하는 우리들이


ぼろぼろに疲れ 流れ着いた街で たった今すれ違ったのだ 

보로보로니 츠카레 나가레 츠이타 마치데 탓타 이마 스레치갓타노다

너덜너덜하게 지쳐서 흘러들어간 거리에서 바로 지금 스쳐지나간 거야


それを 運命と呼ぶには ありふれていたのだが 

소레오 운메이토 요부니와 아리후레테이타노다가

그것을 운명이라 부르기에는 흔해빠진 일이지만


名前を付けてあげるのだ その傷だらけの生き方に 

  나마에오 츠케테 아게루노다 콘나 키즈다라케노 이키카타니

이름을 붙여줄게, 이런 상처투성이인 삶에



人知れず流した涙 隠していた悔しさ 名付けられる事無い 詠み人知らずの悲しみ 

히토시레즈 나가시타 나미다 카쿠시테이타 쿠야시사 나츠케라레루 코토 나이 요미비토 시라즈노 카나시미

남몰래 흘린 눈물, 감추고 있었던 분함, 이름 붙여질 일 없는 작자 미상의 슬픔


ビルの風に舞い上がり 路地の隅に吹き溜まる 始めから無かったみたいに忘れるか 

비루노 카제니 마이아가리 로지노 스미니 후키타마루 하지메카라 나캇타 미타이니 와스레루카

빌딩풍에 흩날려 올라가 골목길 구석에 이끌려 모여 처음부터 없었던 것처럼 잊혀질까


僕達の名も無き悲しみは 今こそ讃えて然るべきだ 

보쿠다치노 나모 나키 카나시미와 이마코소 타타에테시카루 베키다

우리들의 이름 없는 슬픔은 지금이야말로 칭찬받아야 해


僕達の名も無き悲しみは 君に見つけられるのを待っている 

보쿠다치노 나모 나키 카나시미와 키미니 미츠케라레루노오 맛테이루

우리들의 이름 없는 슬픔은 네게 발견될 것을 기다리고 있어



名も無き僕 名も無き君 何者にもなれない僕達が 

나모 나키 보쿠 나모 나키 키미 나니모노니모 나레나이 보쿠다치가

이름 없는 나 이름 없는 너 무엇도 되지 못하는 우리들이


ぼろぼろに疲れ 流れ着いた街で たった今すれ違ったのだ 

보로보로니 츠카레 나가레 츠이타 마치데 탓타 이마 스레치갓타노다

너덜너덜하게 지쳐서 흘러들어간 거리에서 바로 지금 스쳐지나간 거야


それを 必然と呼ぶには 瑣末過ぎたのだが 

소레오 히츠젠토 요부니와 사마츠 스기타노다가

그것을 필연이라 부르기에는 너무나 사소한 것이었지만


今こそ 名前を呼び合うのだ この傷だらけの生き方の 

이마코소 나마에오 요비아우노다 코노 키즈다라케노 이키카타노

지금이야마로 이름을 서로 부르는 거야, 이 상처투성이인 삶을 살아가는


名も無き人

나모 나키 히토

이름 없는 사람의




M05. 할렐루야(ハレルヤ)



希望と挫折 交互に足踏みしてここに来たよ けど別にこれといって 何かを成し遂げたわけじゃない 

키보토 자세츠 코고니 아시후미시테 코코니 키타요 케도 베츠니 코레토잇테 나니카오 나시토게타 와케쟈나이

희망과 좌절을 번갈아 밟아가며 여기에 왔어 그래도 별로 이렇다 할 무언가를 정해서 이루어낸 건 아니야


夜空が僕らの憂鬱な溜息に撃ちぬかれて ぽっかり開いた穴みたいな満月が ちょっと悲しい 

요조라가 보쿠라노 유우츠나 타메이키니 우치누카레테 폿카리 아이타 아나 미타이나 만게츠가 춋토 카나시이

밤하늘이 우리의 우울한 한숨에 꿰뚫려 마치 뻥 뚫린 구멍 같은 만월이 조금 슬퍼



時々このまま消えてしまいたいって思うのは 僕らは何故だが儚いものに憧れるから 

토키도키 코노 마마 키에테 시마이타잇테 오모우노와 보쿠라와 나제다가 하카나이 모노니 아코가레루카라

때때로 이대로 사라져 버리고 싶다고 생각하는 것은 우리는 어째서인지 덧없는 것을 동경하니까


中央線を惰走するセンチメンタルを称えよ 主よ 僕らの未来は等しく 凍えるレールの上 

츄오센오 다소스루 센치멘타루오 타타에요 슈요 보쿠라노 미라이와 히토시쿠 코고에루 레-루노 우에

중앙선을 습관처럼 달리는 센치멘탈을 찬양하라 주여 우리의 미래는 한결같이 얼어붙은 레일의 위야



これからどこへ向かおう 僕らも どうせちっぽけな宇宙の塵 

코레카라 도코에 무카오우 보쿠라모 도우세 칫포케나 우츄노 치리

앞으로 어디로 향할까 우리도 어차피 자그마한 우주의 먼지인데



ハレルヤ 君の明日が 素晴らしい日であるように 

하레루야 키미노 아스가 스바라시이 히데 아루 요우니

할렐루야 너의 내일이 멋진 날이 되기를


願いをかけなくちゃ 流れ星 

네가이오 카케나쿠챠 나가레보시

소원을 빌어야 해, 별똥별에


走り出す刹那 放つ火花が「今」なんだ 

하시리다스 세츠나 하나츠 히바나가 「이마」난다

달려나가는 찰나 튀긴 불꽃이 바로 「지금」이야


欲しいのは 今だけ 

호시이노와 이마다케

원하는 것은 지금 뿐



僕の好きなバンドのCDが「退屈だ」と歌う 君は真面目な顔で助手席の窓を見つめてる 

보쿠노 스키나 반도노 CD가 「타이쿠츠」가 우타우 키미와 마지메나 카오데 죠슈세키노 마도오 미츠메테루

내가 좋아하는 밴드의 CD가 「지루해」라고 노래해 너는 진지한 얼굴로 조수석의 창문을 바라보고 있어


秋の空が鉄橋を走る電車に切り裂かれ そこから吹き出した 血液みたいな夕日がなんだか怖い 

아키노 소라가 텟쿄오 하시루 덴샤니 키리사카레 소코카라 후키다시타 케츠에 미타이나 유우히가 난다카 코와이

가을의 하늘이 철교를 달리는 전차에 잘려나간 곳에서 흘러나온 혈액 같은 석양이 어째선지 무서워



一人じゃないんだよと歌って 彼女の胸が張り裂けてしまえばいい 

히토리쟈나인다요토 우탓테 카노죠노 무네가 하리사케테 시마에바 이이

혼자가 아니라고 노래해서 그녀의 가슴이 터져버리면 돼?



ハレルヤ 君の明日が 素晴らしい日であるように 

하레루야 키미노 아스가 스바라시이 히데 아루 요우니

할렐루야 너의 내일이 멋진 날이 되기를


願いをかけなくちゃ 流れ星 

네가이오 카케나쿠챠 나가레보시

소원을 빌어야 해, 별똥별에


駆け抜ける刹那 放つ火花が「今」なんだ 

카케누케루 세츠나 하나츠 히바나가 「이마」난다

달려나가는 찰나 튀긴 불꽃이 바로 「지금」이야


欲しいのは 今だけ 

호시이노와 이마다케

원하는 것은 지금 뿐



まるで生きてるなんて感じねぇ まるで誰かの夢を見てるみてぇ 

루데 이키테루난테 칸지네에 마루데 다레카노 유메오 미테루미테에

마치 살아있다는 감각이네 마치 누군가의 꿈을 보는 것 같네


まして喜びなんて信じねぇ こんな僕でも今を生きてみてぇ 

마시테 요로코비난테 신지네에 콘나 보쿠데모 이마오 이키테미테에

하물며 기쁨 따위는 믿지 않아 이런 나라도 지금을 살아가볼래


生きてみてぇ 

이키테미테에

살아가고 싶어



ハレルヤ 僕の明日が 退屈に溺れるなら 

하레루야 보쿠노 아스가 타이쿠츠니 오보레루나라

할렐루야 나의 내일이 지루함에 빠져버린다면


いっそ燃え尽きたいよ 流れ星 

잇소 모에츠키타이요 나가레보시

차라리 타버리고 싶어, 별똥별처럼


砕け散る刹那 放つ火花が「今」なんだ 

쿠다케치루 세츠나 하나츠 히바나가 「이마」난다

산산이 부서지는 찰나 튀긴 불꽃이 바로 「지금」이야


欲しいのは 今だけ 

호시이노와 이마다케

원하는 것은 지금 뿐




M06. 아이스크림(アイスクリーム)



駅のエレベーターがあまりにも唯物的で 

에키노 에레베-타-가 아미리니모 유이부츠테키데

역의 엘리베이터가 너무나도 타산적이라서


この六月のとある一日ですら とても唯物的に思えて 

코노 로쿠가츠노토 아루 히치니치데스라 토테모 유이부츠테키니 오모에테

이 6월의 어느 하루마저 너무나도 타산적으로 여겨졌어


だから僕は 僕の情緒と秘密を交わし合う 

다카라 보쿠와 보쿠노 죠우쵸토 히미츠오 카와시아우

그래서 나는 나의 정서와 비밀을 서로 교환해



改札を抜けると 少し夏の匂いがして 

카이사츠오 누케루토 스코시 나츠노 니오이가 시테

개찰구를 빠져나오니 조금 여름의 냄새가 나서


色んな人が最大公約数的に笑って 

이론나 히토가 사이다이 코우야쿠 스테키니 와랏테

다양한 사람들이 최대공약수적으로 웃어서


その重量が 個人的な空白と釣り合わず 

소노 쥬료우가 코진테키나 쿠하쿠토 츠리아와즈

그 중량이 개인적인 공백과 균형이 잡히지 않아서


僕は 僕の情緒と秘密を交わし合う 

보쿠와 보쿠노 죠우쵸토 히미츠오 카와시아우

나는 나의 정서와 비밀을 서로 교환해



虚しい 寂しい と言ったら終わり 

무나시이 사비시이 토 잇타라 오와리

허무하다 쓸쓸하다 고 말하면 그대로 끝


虚しい 寂しい と言ったら終わり 

무나시이 사비시이 토 잇타라 오와리

허무하다 쓸쓸하다 고 말하면 그대로 끝


虚しい 寂しい と言ったら終わり 

무나시이 사비시이 토 잇타라 오와리

허무하다 쓸쓸하다 고 말하면 그대로 끝


虚しい 寂しい 

무나시이 사비시이

허무해 쓸쓸해



石畳の歩道が 日照りでとても熱そうだから 

이시다타미노 호도우가 히데리데 토테모 아츠소우다카라

돌로 포장된 인도는 햇빛을 받아 너무나 뜨거울 것 같으니


今年の六月は ここに捨てていこうと 

코토시노 로쿠가츠와 코코니 스테테 이코우토

올해의 6월은 여기에 버려두고 가자고


アイスクリーム屋の看板を見て 

아이스쿠리무 야노 칸반오 미테

아이스크림 가게의 간판을 보고


思った

오못타

생각했어




M07. 어폴로지(アポロジー)



暗いところに隠れたら 誰にも見つからないと思ってた 

쿠라이 토코로니 카쿠레타라 다레니모 미츠카라나이토 오못테타

어두운 곳에 숨으면 아무도 찾지 못할 거라고 생각했어


だけど自分の姿さえ見失ってしまうとは 困ったな 

다케도 지분노 스가타사에 미우시낫테 시마우토와 코맛타나

하지만 자신의 모습조차 알 수 없게 되는 건 곤란한걸


ほんとの事は分からない ずっと考えてるけど分からない 

혼토노 코토와 와카라나이 즛토 칸가에테루케도 와카라나이

진실은 모르겠어 계속 생각하고 있지만 모르겠어


優しい人にはなれない 打算と狡さの怠け者 

야사시이 히토니와 나레나이 타산토 즈루사노 나마케모노

상냥한 사람은 될 수 없어, 타산적이고 교활한 게으름뱅이



星空が水面に映ったみたいな 街の灯を眺めてた 

호시조라가 스이멘이 우츳타 미타이나 마치노 히오 나가메테타

밤하늘이 수면에 비친 듯한 거리의 불빛을 바라보고 있었어


あんまり綺麗だから そこまで歩いたら生ゴミ臭かった 

안마리 키레이다카라 소코마데 아루이타라 나마고미 쿠사캇타

너무나도 아름다워서 거기까지 걸어가보니 음식물 쓰레기 냄새가 났어


酔っぱらって抱き合う男女 混濁した頭で見るなら 

욧파랏테 다키아우 단죠 콘다쿠시타 아타마데 미루나라

취해빠져서는 서로 끌어안는 남녀, 혼탁한 머리로 본다면


この世はきっと美しい ゴミ溜めだって美しい 

코노 요와 킷토 우츠쿠시이 고미카메닷테 우츠쿠시이

이 세상은 분명 아름답겠지 쓰레기 더미조차 아름다울 거야



嘘は泥棒の始まりです 自分に正直に生きなさい 

우소와 도로보노 하지마리데스 지분니 쇼지키니 이키나사이

거짓말은 도둑의 시작입니다 자신에게 솔직하게 살아가세요


幼い頃の約束は 大人になった今も有効ですか 

오사나이 코로노 야쿠소쿠와 오토나니 낫타 이마모 유코데스카

어릴 적의 약속은 어른이 된 지금도 유효한가요


出来て当たり前の事が 出来ない出来損ないの僕ら 

데키테 아타리마에노 코토가 데키나이 데키소코나이노 보쿠라

그저 당연한 일을 할 수 없는 등신 같은 우리들


開き直れるならまだましか 反省ばっかじゃ世話無いな 

히라키 나오레루나라 마다마시카 한세밧카쟈 세와나이나

정색할 수 있다면 좀 나은가 반성만 해서는 도움이 되지 않아


約束なんて何一つ守れなかった僕らのアポロジー 

야쿠소쿠난테 나니 히토츠 마모레나캇타 보쿠라노 아포로지-

약속 따위 무엇 하나 지키지 못했던 우리의 어폴로지


世界に文句ばっか言ってたら 誰も愛しちゃくれねぇよ 

세카이니 몬쿠밧카 잇테타라 다레모 아이시챠 쿠레네에요

세계에 투덜거리기만 해서는 아무도 사랑해주지 않아


ごめんなさい ちゃんといえるかな? 

고멘나사이 챤토 이에루카나?

죄송합니다 제대로 말할 수 있을까?


ごめんなさい ちゃんといえるかな? 

고멘나사이 챤토 이에루카나?

죄송합니다 제대로 말할 수 있을까?



世界から爪弾きにされて 息を殺して身を潜めて 

세카이카라 츠마하지키니 사레테 이키오 코로시테 미오 히소메테

세계로부터 지탄을 받아 숨죽이고 몸을 숨기고


一世一代の復讐で 腹から笑えると思ってた 

잇세이 이치다이노 후쿠슈데 하라카라 와라에루토 오못테타

일생 일대의 복수로 배를 부여잡고 웃어주겠다 생각했지


世界に笑われた分だけ 世界を嘲笑ってみたら 

세카이니 와라와레타 분다케 세카이오 아자와랏테 미타라

세계에게 비웃음받은 만큼 세계를 비웃어보니


なんだかとっても虚しくて 尚更惨めになりました 

난다카 톳테모 무나시쿠테 나오사라 미지메니 나리마시타

어쩐지 엄청 허무해져서 오히려 더 비참해졌습니다



小さな川の連なりが やがて海にたどり着くような 

치이사나 카와노 츠라나리가 야가테 우미니 타도리츠쿠 요우나

작은 강줄기가 이윽고 바다에 도달하듯이


僕らの無粋な罪悪が 涙となって流れたんだ 

보쿠라노 부스이나 자이아쿠가 나미다토 낫테 나가레탄다

우리의 볼품 없는 죄악이 눈물이 되어 흘러내렸어


汚れた海は許せないな 汚れた涙も同じだ 

요고레타 우미와 유루세나이나 요고레타 나미다모 오나지다

더러워진 바다는 용서할 수 없지 더러워진 눈물도 똑같아


悔しくてしょうがないよ 嫌われたい訳じゃないよ 

쿠야시쿠테 쇼우가 나이요 키라와레타이 와케쟈나이요

분해서 어쩔 수가 없어 미움받고 싶을 리 없잖아



期待通りに生きる事なんて出来ない 僕らのアポロジー 

키타이 토오리니 이키루 코토난테 데키나이 보쿠라노 아포로지-

기대받은 대로 살아가는 것 따위는 불가능한 우리의 어폴로지


傷つけ合ってばっかりいたら信頼なんて 出来ねぇよ 

키즈츠케 앗테 바카리 이타라 신라이난테 데키네에요

서로 상처입히기만 하면 신뢰 따위 얻을 수 없어


ごめんなさい ちゃんといえるかな? 

고멘나사이 챤토 이에루카나?

죄송합니다 제대로 말할 수 있을까?


ごめんなさい ちゃんといえるかな? 

고멘나사이 챤토 이에루카나?

죄송합니다 제대로 말할 수 있을까?



陰口たたいて 舌出して 嘘ばっか付いて痛い目みて 

카게구치 타타이테 시타다시테 우소밧카 츠이테 이타이 메미테

누군가를 험담하고 혀를 내밀고 거짓말만 하다가 따끔한 맛을 보고


大人になっても同じだ ふて腐れてんのも同じだ 

오토나니 낫테모 오나지다 후레쿠사레텐노모 오나지다

어른이 되어도 똑같아 부루퉁해져 있어도 똑같아


どこまで行っても逃げられない 僕は僕からは逃げられない 

도코마데 잇테모 니게라레나이 보쿠와 보쿠카라와 니게라레나이

어디까지 가더라도 도망칠 수 없어 나는 나에게서 도망칠 수 없어


明日から生まれ変わるから そう言って今日に至りました 

아시타카라 우마레 카와루카라 소우 잇테 쿄오니 이타리마시타

내일부터는 다시 태어날 테니까, 그렇게 말하며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誰かの為に生きるなんて出来なかった 僕らのアポロジー 

다레카노 타메니 이키루난테 데키나캇타 보쿠라노 아포로지-

누군가를 위해 사는 것 따위 불가능했던 우리의 어폴로지


自分勝手に生きる僕を 全て許してくれたあの娘に 

지분캇테니 이키루 보쿠오 스베테 유루시테 쿠레타 아노 코니

제멋대로 살아가는 나를 전부 용서해주었던 그 아이에게


いつまで経っても変われない平凡な 僕らのアポロジー 

이츠마데 탓테모 카와레나이 헤이본나 보쿠라노 아포로지-

얼마나 지나도 변치 않는 평온한 우리의 어폴로지


どんなに嫌っても ただ僕を受け入れてくれた世界に 

돈나니 키랏테모 타다 보쿠오 우케이레테 쿠레타 세카이니

얼마나 싫어해도 나를 받아들여 주었던 세계에게


ごめんなさい ちゃんといえるかな? 

고멘나사이 챤토 이에루카나?

죄송합니다 제대로 말할 수 있을까?


ごめんなさい ちゃんといえるかな? 

고멘나사이 챤토 이에루카나?

죄송합니다 제대로 말할 수 있을까?


御免なさい ちゃんと言わなくちゃ

고멘나사이 챤토 이와나쿠챠

잘못했습니다 제대로 말해야 해




M08. 까마귀(カラス)



上空に群れをなして飛ぶカラス

죠우쿠니 쿠레오 나시테 토부 카라스

상공에 무리지어 나는 까마귀


陽が落ちても 今朝からの雪は止まず

히가 오치테모 케사카라노 유키와 야마즈

해가 떨어져도 오늘 아침부터 내린 눈은 그치지 않고


僕はと言えば 交互に足踏み 未だ繰り返す

보쿠와토 이에바 코우고니 아시후미 마다 쿠리카에스

나로 말하자면 아직까지 제자리걸음을 반복하고 있어


それだけの日々には唄を すべからく

소레다케노 히비니와 우타오 스베카라쿠

그것 뿐인 나날에는 노래를 마땅히



むつ市の風は 人の気も知らず

무츠 시노 카제와 히토노 키모 시라즈

무츠 시의 바람은 사람 마음도 모르고


馬鹿げた苦悩や 恥を 吹き曝す

바카게타 쿠노우야 하지오 후키사라즈

어리석은 고뇌나 수치에 휘몰아쳐


それを寒いと 嘆くに非ず

소레오 사무이토 나게쿠니 아라즈

그것을 춥다고 한탄하지 않고


偉大で不遜な 慈悲をはらむ

이다이데 후손나 지히오 하라무

위대하고 불손한 자비를 품은


北風にただ姿勢を正す

키타카제니 타다 시세이오 나오스

북풍에 그저 자세를 고친다



上空に群れをなして飛ぶカラス

죠우쿠니 쿠레오 나시테 토부 카라스

상공에 무리지어 나는 까마귀


北風に僕は答えを探す

키타카제니 보쿠와 코타에오 사가스

나는 북풍에서 답을 찾는다




M09. 마알간 하늘(ハルルソラ)



正午の陽射しが乾かしてしまった 昨日までの雨 昨日までの苦悩 

쇼고노 히자시가 카와카시테 시맛타 키노마데노 아메 키노마데노 쿠노우

정오의 햇살이 바싹 말려버린 어제까지의 비, 어제까지의 고뇌


週末は彼女が遊びに来るから ものぐさな僕も部屋を掃除する 

슈마츠와 카노죠가 아소비니 쿠루카라 모노구사나 보쿠모 헤야오 소지스루

주말에는 그녀가 놀러오니까 게으름뱅이인 나도 방을 청소해



この町の嘘が 車の追い風に吹かれて転がる 歩道に落ち葉の千切り絵 

코노 마치노 우소가 쿠루마노 오이카제니 후카레테 코로가루 호도니 오치바노 치기리에

이 거리의 거짓말이 자동차의 순풍에 휘날려 굴러가는 보도에 낙엽의 모자이크


何もない事が幸せだと思うよ 僕らを悩ませる面倒くさい事が 

나니모 나이 코토가 시아와세다토 오모우요 보쿠라오 나야마세루 멘도쿠사이 코토가

아무 일도 없는 것이 행복이라 생각해, 우리를 고민하게 만드는 귀찮은 일들이



ほら 子供達が笑って 走る道に季節のハレーション 

호라 코도모다치가 와랏테 하시루 미치니 키세츠노 하레-숀

봐봐 아이들이 웃으며 뛰는 길에 계절의 Halation


面影 思い出 綯い交ぜの写し絵 

오모카게 오모이데 마이마제노 우츠시에

옛 모습, 추억, 여러 색실을 엮어 그린 사생화


変わらないものが 変わらなければいい 

카와라나이 모노가 카와라나케레바 이이

바뀌지 못하는 것이 바뀌지 않았으면 좋겠어



晴るる空 ルララ 僕らが歌歌えば 

하루루 소라 루라라 보쿠라가 우타 우타에바

마알간 하늘, 루라라 우리가 노래를 노래하면


描き直すには大きすぎる 青空が今日も綺麗です 

에가키 나오스니와 오오키 스기루 아오조라가 쿄오모 키레이데스

덧그리기에는 너무 커다란 푸른 하늘이 오늘도 아름답습니다



休日の工事現場 でかい建物にカラスも留まれば 夕日も留まる 

큐지츠노 코지겐바 데카이 타테모노니 카라스모 토마레바 유우히모 토마루

휴일의 공사현장, 커다란 건물에 까마귀도 머물면 석양도 머물어


生活の為には背に腹変えられず 安らぎを売るには それは安すぎる 

세이카츠노 타메니와 세니 하라카에라레즈 야스라기오 우루니와 소레와 야스스기루

생활을 위해서 다른 것을 희생할 수는 없어, 평온함을 팔기에는 가격이 너무 낮아



ほら 風が森を駆け抜け ざわめく声が嘆きかは知らぬが 

호라 카제가 모리오 카케누케 자와메쿠 코에가 나게키카와 시라누가

봐봐 바람이 숲을 빠져나가며 웅성이는 목소리가 한탄인지는 모르지만


後ろめたい気がして聴けないよ 

후시로메타이 키가시테 키케나이요

좀 켕기는 느낌이 들어서 들을 수 없어


変わらないものを 変えるのは難しい 

카와라나이 모노오 카에루노와 무즈카시이

바뀌지 않는 것을 바꾸는 것은 어려워



晴るる空 ルララ 僕らが歌歌えば 

하루루 소라 루라라 보쿠라가 우타 우타에바

마알간 하늘, 루라라 우리가 노래를 노래하면


描き直すには大きすぎる 青空が今日も綺麗です 

에가키 나오스니와 오오키 스기루 아오조라가 쿄오모 키레이데스

덧그리기에는 너무 커다란 푸른 하늘이 오늘도 아름답습니다


風の吹く先に何もないよ 陽が沈む先に何もないよ 

카제노 후쿠 사키니 나니모 나이요 히가 시즈무 사키니 나니모 나이요

바람이 불어오는 저 앞에 아무것도 없어 해가 지는 저 앞에 아무것도 없어


僕らが望む答えは きっと無いよ 

보쿠라가 노조무 코타에와 킷토 나이요

우리가 바라는 대답은 분명 없을 거야


ただ世界がそこにあるだけ 初めからそこにあるだけ 

타다 세카이가 소코니 아루다케 하지메카라 소코니 아루다케

그저 세계가 거기에 있을 뿐 처음부터 거기에 있을 뿐



晴るる空 ルララ 僕らが歌歌えば 

하루루 소라 루라라 보쿠라가 우타 우타에바

마알간 하늘, 루라라 우리가 노래를 노래하면


描き直すには大きすぎる 空が綺麗です 

에가키 나오스니와 오오키 스기루 소라가 키레이데스

덧그리기에는 너무 커다란 하늘이 아름답습니다


晴るる空 ルララ 僕らが歌歌えば 

하루루 소라 루라라 보쿠라가 우타 우타에바

마알간 하늘, 루라라 우리가 노래를 노래하면


描き直すには大きすぎる 青空が今日も綺麗です 

에가키 나오스니와 오오키 스기루 아오조라가 쿄오모 키레이데스

덧그리기에는 너무 커다란 푸른 하늘이 오늘도 아름답습니다




M10. 기도(祈り)



ロウソクの灯を眺めてたら 

로우소쿠노 히오 나가메테타라

양초의 불빛을 바라보고 있었더니


笑った日の事を 思い出したよ 

와랏타 히노 코토오 오모이다시타요

웃었던 날이 떠올랐어


風の音が少し 怖いけれど 

카제노 오토가 스코시 코와이케레도

바람의 소리가 조금 무섭지만


僕は大丈夫 そっちはどうだろう 

보쿠와 다이죠부 솟치와 도우다로우

나는 괜찮아, 그 쪽은 어떠려나



届けたい声が 届かない距離に 

토도케타이 코에가 토도카나이 쿄리니

닿았으면 하는 목소리가 닿지 않는 거리에서


横たわる無数の想いが 橋となるまで 

요코타와루 무스이노 오모이가 하시토 나루마데

가로누운 무수한 추억들이 다리가 될 때까지



祈りは祈りのまんま あなたの枕元に 

이노리와 이노리노 만마 아나타노 마쿠라모토니

기도인 기도인 채 그대로 당신의 베갯머리에


願いは願いのまんま 明日の太陽と共に 

네가이와 네가이노 만마 아시타노 타이요토 토모니

소원은 소원인 채 그대로 내일의 태양과 함께


「僕らは無力だ」と暗闇に祈るのが 

「보쿠라와 무료쿠다」토 쿠라야미니 이노루노가

「우리는 무력해」라고 암흑에 기도하는 것이


本当に無力とは信じないぜ 

혼토니 무료쿠토와 신지나이제

정말로 무력하다고는 믿지 않아



ロウソクの灯を眺めてたら 

로우소쿠노 히오 나가메테타라

양초의 불빛을 바라보고 있었더니


これからの事が 不安になったよ 

코레카라노 코토가 후안니 낫타요

앞으로 일어날 일들이 불안해졌어


今は少しだけ 落ち込んでいいよ 

이마와 스코시다케 오치콘데 이이요

지금은 조금 우울해져도 괜찮아


いつか必ず笑うと 約束するなら 

이츠카 카나라즈 와라우토 야쿠소쿠스루나라

언젠가 반드시 웃겠다고 약속한다면



解きたい不安が 解けない夜に 

호도키타이 후안가 호도케나이 요루니

풀고 싶은 불안이 풀리지 않는 밤에


散らばる無数の悲しみが 星となるまで 

치라바루 무스우노 카나시미가 호시토 나루마데

흩어지는 무수한 슬픔이 별이 될 때까지



祈りは祈りのまんま 凍えた手と手の間 

이노리와 이노리노 만마 코고에타 테토 테노 아이다

기도인 기도인 채 그대로 얼어붙은 손과 손의 사이


願いは願いのまんま 明日の曇天の隙間 

네가이와 네가이노 만마 아시타노 돈텐노 스키마

소원은 소원인 채 그대로 내일의 흐린 하늘의 틈새


「僕らは無力だ」と暗闇に祈るのが 

「보쿠라와 무료쿠다」토 쿠라야미니 이노루노가

「우리는 무력해」라고 암흑에 기도하는 것이


本当に無力とは信じないぜ 

혼토니 무료쿠토와 신지나이제

정말로 무력하다고는 믿지 않아



二度と帰らぬものに 雪が降り積もる 

니도토 카에라누 모노니 유키가 후리츠모루

두 번 다시 돌아갈 수 없는 것에 눈이 내려 쌓여


もう会えない日々に 雪が降り積もる 

모우 아에나이 히비니 유키가 후리츠모루

이제 만날 수 없는 나날에 눈이 내려 쌓여


震えるあなたの肩に 雪が降り積もる 

후루에루 아나타노 카타니 유키가 후리츠모루

떨리는 당신의 어깨에 눈이 내려 쌓여


昨日と同じ雪が降る 昨日と同じ雪が降る 

키노토 오나지 유키가 후루 키노토 오나지 유키가 후루

어제와 똑같은 눈이 내려, 어제와 똑같은 눈이 내려



祈りは祈りのまんま 汚れたその頬を称え 

이노리와 이노리노 만마 요고레타 소노 호호오 타타에

기도인 기도인 채 그대로 더러워진 그 뺨을 칭송해


願いは願いのまんま 明日の暗闇を照らせ 

네가이와 네가이노 만마 아시타노 쿠라야미오 테라세

소원은 소원인 채 그대로 내일의 어둠을 비춰내


「僕らは無力だ」と暗闇に祈るのが 

「보쿠라와 무료쿠다」토 쿠라야미니 이노루노가

「우리는 무력해」라고 암흑에 기도하는 것이


本当に無力とは信じないぜ 

혼토니 무료쿠토와 신지나이제

정말로 무력하다고는 믿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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