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녹수계곡

노량진김삿갓 2015. 8. 23. 09:29

 

 <마을의 저녁 무렵>


양떼를 몰고 목동이

조용한 오솔길을 가고 있다.

집들은 잠이 오는 듯

벌써 깜박이고 있다.


나는 이 마을에서, 지금

단 하나의 이방인

슬픔으로 하여 나의 마음은

그리움의 잔을 남김없이 비운다.


길을 따라 어디로 가든

벽난로에는 따뜻한 불이 타고 있었다.

오직 나만이

고향과 조국을 느껴보지 못했다.

 

녹수계곡...

 

 

 

 

 

 

 

 

계곡에 와서  마음은 경포대 기분 내는구먼~

 

 

개구쟁이 표정의 오리온

 

 

오리온 뒤로 흐릿한 두사람이 보기 좋구먼...

 

 

큰샘과 연이...늦게 나타나더니 남들보다 먼저 떠나데...

 

 

  

 

 

 

  

 

녹수계곡에서의 하루 즐거운 날

 

 

 

 

운무에 싸인 녹수계곡에서....

비는 부슬부슬 운무에 쌓인 산길~~~

원없는 드라이브 

운무속 버섯모양 쉼터 의 정상 !!!

꼬불 꼬불 강원도 오지 에 왔나 ???

한 없이 계속되는 오르막~~~

한계령인가 할 정도의 멋 있는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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