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이한 품종과 묘목

오크라재배법

노량진김삿갓 2014. 8. 27. 09:46

펌)오크라 재배일기와 효능| 생활의지혜&정보나눔

당나구(서울) | 조회 2422 |추천 0 | 2012.03.29. 22:45

 

올해 도전할 품종 오크라--- 500 포기                


 

토종여주 150포기

 

2007년 5월 12일

오크라 모종 400주 정식완료

정식장소 : 매향터 上

2007년 5월 13일

작년에 샘밭사두를 올렸던 여옥터 구조물에

올해는 토종여주를 올려서 멋진 터널을 만들고자 한다

 

토종여주

2007년 6월 오크라 생육 상황

고추밭 옆......

진딧물이 고추밭에것 까지 옮겨왔는지

고추밭의 진딧물은 하나도 발생치 않았으나 유독 오크라 나무에만 진딧물이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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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시작 후 생육이 왕성해지자

진딧물이 제 스스로 물러나고 하루가 다르게 자람

꽃몽우리가 올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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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7월 초의 생육상황

맨 위의 꼬투리처럼 새끼손까락만 할때 수확해야 하지만

먹을 사람도 없고 먹어 줄 고객도 아직 확보하지 못했으니

그냥 관상용으로 기를 수 밖에.....

500포기나 심었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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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8월

멋진 모습의 오크라 열매를 매달고 있으나

판매처가 없어 그냥 늙어가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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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크라 (Okra)의 효능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웠다는 절세의 미인! 이집트의 클레오파트라와 중국의 양귀비가

오크라를 즐겨 먹었다는 기록이 있다.


세계에서 가장 많은 오크라를 재배하는 곳은 일본의  고치현(Kochi) 가미(Kami) 지방이다. 이곳 젊은이나 노인들은 한결같이 건강한 모습들이다.


그 이유는 오크라를 즐겨 먹기 때문이다.

오크라의 역사는 클레오파트라 이전 부터 이집트에서 재배되어 왔으며 대서양 지역에서 노예 거래가 활발해 지면서 오크라 농장도 빠르게 번져 나갔다.


세계 2차 대전중엔 원두 커피의 공급이 부족해 지면서 오크라 씨앗을 커피 대용으로 만들어 마시게 되었다.


이 일로 "오크라 열풍"이라는 단어가 생겨났으면 년년이 세계 도처의 시장에서 광범위 하게 상거래가 지금까지 끊이질 않고있다.



영양학 정보


오크라에는 비타민 A,C 와 철분과 칼슘 또한 탄수화물, 지방, 회분, 티아민(비타민 B1), 

리버플라민(비타민 B2, 성장촉진요소)이 들어 있어서 클레오파트라와 양귀비가 미모을 유지할수 있었던것에는 그 만한 이유가 있다.



오크라가 건강에 이로운 점


1. 오크라의 풍부한 섬유질은 장벽에서 당의 흡수를 점차 억제 시키므로서 혈당을 안정화 시킨다.

2. 오크라의 점액질은 콜레스테롤을 억제하고 담즘산 생성으로 간에서 독소를 제거해 준다.

3. 오크라에는 다량의 완하제가 대장에서 섭취물의 흐름을 부드럽게 해준다.

4. 오크라 섬유질은 수분을 흡수하여 대변을 원활하게 해준다. 변비를 예방하고 개선시킨다.

장벽에 자극을 주거나  상처를 주기 쉬운 거친 섬유소나 미기울과는 달리 오크라의 부드러운

점액질은 배설을 지극히 부드럽고 원활하게 해준다. 만약 변비가 심하다면 여러 가지의 건강상

문제를 일으킬수있다.

5. 오크라는 지나친 콜러스테롤과 독소 생성을 억제시킨다. 오크라는 또한 몸에서 노폐물 배출을

원활히 해준다.

6. 오크라는 완전한 무독성에 중독성이 없다. 어떤 부작용도 없으며 풍부한 영양소와 약국의 처방전

없이도 누구든지 손쉽게 이득을 얻을수가 있다.

7. 오크라의 섬유질은 이로운 박테리아(프로바이오틱스)에게 유용한 먹이가 되고 장벽을 건강하게

해준다.

8. 오크라는 지치고 탈진과 우울증에 탁월한 야채이다.

9. 오크라는 궤양치료와 관절을 부드럽게 해주고 산을 중화시키고 알칼리성이며 소화관에 수시로

보호피막을 형성시켜준다.

10. 폐염, 인후염, 과민성 대장 증후군를 치료해 준다.

11. 오크라는 혈전을 치환하는 실험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얻었다. 가려움증과 아토비 피부질환에도

매우 우수한 효능을 지니고 있다.

12. 오크라는 여름을 이겨내는데 좋고 노약자와 노인들에게도 소화의 활력소 및 성기능 강화에도

탁월하다.

13. 오크라는 혈당과 콜레스테롤을 정상화 시키며, 오크라는 천식에 좋고, 비타민 C는 노화방지,

소염작용이 있다.

14. 오크라는 죽상 동맥경화에 좋고, 오크라는 암의 전위와  특히 직장암 억제에 좋다.

15. 오크라를 먹으면 모세혈관 생성을 돕고

16. 오크라를 먹으면 백내장의 발생을 줄일수 있고

17. 오크라는 당뇨 예방에 효과적이고

18. 오크라는 여드름을 억제하고, 부드럽고 아름다운 피부를 유지시키므로 클레오파트라와 양귀비가

왜 오크라를 즐겨 먹었는지 이해가 간다. 이밖에 오크라를 의학적으로 트랜스 지방을 억제 하는

데 에도 이용해왔다.



여러가지 조리방법이 있는데 재료를 잘라 식초와 후추를 섞거나 마늘을 넣어 만든 피클, 살짝 데친 후 잘라 마요네즈에 무치거나 기름에 튀긴 뎀뿌라 스튜나 수프로 만들어 먹는등 다양한 레서피들이 있다.


이상은 일본 Junji Takano씨의 기고글을 번역하였다.



열대채소 ‘오크라’ 제주서 난방없이 재배성공

등록 : 2009.10.29 19:07수정 : 2009.10.29 19:07

기능성 열대채소인 ‘오크라’를 제주도에서 5월 초순부터 11월 초순까지 6개월 동안 수확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는 그린소드 품종, 아래는 베니 품종. 농촌진흥청/연합뉴스

제주에서 기능성 열대채소인 ‘오크라’의 무가온 재배에 성공했다.

농촌진흥청 온난화대응농업연구센터는 지난해 도내 비닐하우스에서 재배에 성공한 오크라의 생육 실태를 조사한 결과 난방을 하지 않은 채 무가온 상태로 재배하는 데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

무가온 재배에는 꼬투리가 녹색인 ‘그린소드’와 붉은색이면서 수세가 강한 ‘베니’ 품종이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진청은 대형마트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오크라에 대한 반응을 조사한 결과 긍정적 반응을 보여 소비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오크라는 이집트에서는 200여년 전부터 채소로 재배하고 있으며, 크기가 풋고추와 비슷한 8~12㎝ 정도이며, 단면으로 자르면 5각형 모양을 하고 있다. 이 채소에는 무기질을 비롯해 비타민과 단백질,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몸속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기능을 가진 ‘뮤신’ 함량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허호준 기자


 

2015년부터 농지제도 규제 유연화

  정부, 농지 효율성 제고·6차산업화 지원

  농업진흥지역 농산물 가공처리시설 규모 확대
  농지 타용도 일시사용 허가기간 5·7년으로 연장
  도시 농지 등 전용후 용도변경 승인대상서 제외
  농지보전부담금 3년간 3회→4년간 4회 납부
포토뉴스
 내년부터 농지제도 규제가 유연화된다. 식량안보 기반인 우량농지를 보전하면서도 농지 이용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규제개혁을 통해 농업투자 확대와 6차산업화를 지원하려는 목적도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지규제 유연화 내용을 ‘농지법’ 시행령과 시행규칙 개정안에 반영해, 내년 1월부터 본격 시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는 농업진흥지역 행위제한 완화, 농지의 타용도 일시사용기간 연장, 농지보전부담금 분할납부 완화 등이 추진된다.

 


 ◆농업진흥지역 행위제한 완화=농업진흥지역에서의 행위는 엄격히 제한돼 있는데,

      2015년부터 농업진흥지역 행위제한이 완화된다. 

 우선 농수산물 가공·처리시설의 허용면적이 현행 1만㎡(3025평)에서 1만5000㎡(4537평)로

    확대된다. 가공·처리시설 내 판매장 설치도 허용된다. 가공·처리시설의 허용면적이 1만㎡로

   제한돼 시설투자 확대의 걸림돌이 되는데다 판매장 내 직판장 설치가 불가능해 현장직구매

   를 원하는 소비자를 잡지 못한다는 지적을 수용한 결과다. 6차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료제조시설의 허용기준도 완화된다. 특히 지자체나 농업생산자단체가 설치하는 사료제조

  시설은 부지의 총면적이 현행 1만㎡에서 3만㎡(9075평)로 확대된다. 축협 등 농업생산자단체

  들이 사료원료인 곤포사일리지 보관·유통공간을 확보하지 못해 겪는 어려움을 크게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농산물 판매시설의 판매 허용범위도 현행 농산물에서 임산물·축산물·가공품 등으로 넓어

   진다. 지역에서 생산된 다양한 특산물 판매를 원하는 생산자단체의 요구를 반영하는 동시에

   품목 간 형평성을 고려한 조치로 해석된다. 
   국가·지자체·농업생산자단체가 농업인 편의를 위해 설치하는 화장실과 복지회관도 농업

   진흥지역 내에 허용된다. 

 ◆농지의 타용도 일시사용기간 연장=농지의 타용도 일시사용 허가는 농지를 다시 복구하는

    조건으로 타목적 사용을 일시 허용하는 제도다. 용도에 따라 3년이나 5년간 일시사용 허가

   를 내준다. 
   하지만 허가기간이 너무 짧아 농지를 영구적으로 사용할 목적이 아님에도 농지를 전용하는

   사례가 빈번해 문제점으로 지적돼 왔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간이 농수축산업용 시설과

   농수산물의 간이 처리시설을 설치하는 경우 현행 5년에서 7년, 기타의 경우 현행 3년에서

   5년으로 일시사용 허가기간을 늘리기로 했다. 

 ◆농지전용 용도변경 승인대상 완화=특정지역이 농지전용 용도변경 승인대상에서 제외

      된다. 
 현재는 농지전용 후 용도변경 승인대상에 예외규정이 없다. 따라서 개발진흥구역 내에서

   농지를 전용할 경우에는 농지전용 시설제한이 없어도 농지전용후 용도변경 승인을 무조건

   받아야 한다. 불필요한 인허가비용 발생과 행정력 낭비가 야기되는 것이다. 

 하지만 내년부터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른 도시지역·계획관리지역·개발

   진흥지구에 있는 농지를 전용한 경우에는 용도변경 승인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들 지역은 농지전용허가 시에 오폐 시설, 대기오염시설 등도 설치 가능한 시설제한이 없는

   곳이라 규제 합리화 차원에서 승인대상에서 빠졌다. 다만 농지보전부담금을 감면받지 않고

   완납한 경우에 한정된다. 

 농지전용 용도변경 승인은 농지전용 완료 후 5년 이내 농지전용 목적 사업을 변경하고자

   할 경우 농지전용 허가에 준해 승인받도록 하는 제도다. 

 ◆농지보전부담금 분할납부 완화 및 감면규정 보완=농지보전부담금 납부기간과 횟수가

     현행 3년간 3회에서 4년간 4회로 연장된다. 농지보전부담금 분할납부자의 부담 완화를

     위해서다. 
    농촌지역 어린이집에 대한 농지보전부담금 감면율은 현행 50%에서 100%로 확대하기로

    했다. 현재 100%를 감면받는 유치원과의 형평성을 고려해 어린이집의 감면율을 100%로

    상향 조정했다. 

 농업진흥지역 해제를 수반하는 농지전용 시에는 농업진흥지역 내 농지보전부담금

   감면비율을 적용하기로 했다. 현재는 농업진흥지역 밖의 농지보전부담금 감면비율을

   적용하고 있어, 의도적으로 농업진흥지역 우량농지를 개발구역에 포함시킬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다른 법률에 따른 농지보전부담금 면제사항도 농지법에 명확히 명시하기로 했다. 농지법

   시행령에 규정돼 있지 않다는 이유로 농지보전부담금을 면제하지 않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함이다. 

 농지보전부담금은 농지를 전용하려는 자에게 농지의 보전·관리·조성에 필요한 비용을

   부담시키는 것으로, 전용농지 개별 공시지가의 100분의 30이 부과기준이다. 다만 상한은

   ㎡당 5만원이다. 농지부담금은 법령에 명시된 경우에 한해 0%, 50%, 100% 감면되고,

   한꺼번에 내기 어려운 부득이한 사유가 인정되면 분할납부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