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앙코르~

노량진김삿갓 2014. 1. 24. 20:22

 왕도의 사원 ~~ 앙코르 왓   

베트남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

캄보디아로 이동했다...

하노이 공항에서 씨엔립으로 가는 비행기로 갈아타야 한다...

 

 

하노이 공항 가는길의 과일 가게들,,,

군데군데 이런 과일 판매대가 있는데,,주 메뉴는 ,,,

바나나 , 망고, 미니 파인에플,, 코코낫 등을 팔고 있었다....

 

 

 

 

 

 

 

 

 

 

 

 

 

 

 

 

 

 

 

 

 

 

 

 

 

 

 

 

 

 

 

 



 

정문을 감싸고 있는 호수 ~~~

사방이 막혀 있는 호수인데도 지금까지 한번도 물이 부폐하지 않았다고 하는데,,,

그것은 주변의 모든 흙들이 황토라서 그런 현상이라고,,,,새삼 황토의 효능에 놀라움을 금치 못할 따름이다,,,

앙코르 와트 사원은 12세기 초(우리로 치면, 고려시대 초반)수리아 아르만 2세가 건립하였다는데,,,,,

이분, 수리아 아르만이 집권할 당시가 캄보디아 최고의 전성기 였다고 한다,,,

따라서 이당시는 이웃 베트남 ,라오스, 태국은 물론 인도까지 영토를 확장하여 엄청난 대제국으로

주변의 최강대국으로 지위를 누렸었지만,,

이 용맹스런 왕이 아쉽게도 49세의 젊은 나이에 병이 들면서 끝네 사망,, 이후 쇠락의 길을 걷다가

결국 태국에 의해 멸먕하고 말았다고 한다..(현지 가이드 멘트 인용)

앙코르는 ~~ 왕도를 뜻하고 ,, 와트는 사원을 뜻한다고 ...

그래서 앙코르 와트는  "왕도의 사원"이란 뜻이라나,,,,,,,

날씨가 워낙 무더워서 영 표정 관리가 안되는 것 같다,,,, ㅎㅎ


쉼터  ~~~~~~

기념품 가게와 옷 등을 걸어놓고 팔고 있었는데,,

주 판매상품은 열대 과일이다,,,

망고를 비롯한 코크넛 등의 과일이 아주 저렴하게 판매되고 있었다,,,

벽에는 수많은 벽화들이 그려져 있는데,,,,

대부분 전쟁터에 출정하는 것들과 왕의 나들이 장면들이 정교하게 그려져 있다,,,,

 

사원 안쪽 모습을 담아 보았다...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앙콜 왓 사원  ,,,,,,

이 넓은 사원을 건축 하는데 37년 걸렸다고 한다,,,,

주변을 둘러보아도 산(山)이라곤 보이지 않았다,,,,,

과연 이 많은 거대한 바위 등이를  어떻게 옮겼을까 하는 의문이 영원한 미스테리라 한다,,,,

아마도 사람들과 코끼리들의 합작품이 아닐까 하는 추정을 해볼 따름이다고,,,,, ?????

지금부터 약 천년전에 세워진 앙코르 와트 사원 ,,,,,,,

현대 건축가들이 당시의 건축기법으로 커퓨터에 입력을 시켯는데,,,

무려 54년이란 건축기간이 필요하다고 답을 했다고 하니,,,,

천년전에 캄보디아  사람들은 37년만에 완공을 하였으니 영원한 미스테리로 남을 것 같다...

 

이 값진 유물들이 수백년 동안 밀림에 숨어 있었다 하는데,,,,

캄보디아 사람들이 신의 저주가 있어 가지 않는다는 이곳을 ,,

모험을 즐기는 프랑스 탐험가가 1800년대 발견 하여 자국에 알리면서 대대적인 탐사가 시작 되었다고  ,,,

중요한 자료와 유물들을 대부분 자국(프랑스 루불 박물관에 보관)으로 가져갔다고 한다,,,,

 

톡톡이 차 ~~~

캄보디아의 독특한 교통수단이다,,,,

여러개의 사원들을 이동하는데 이 톡톡이를 타고 이동을 해야 한다...

오토바이에 인력거를 부착하여 달리는데,, 택시를 대신하고 있기도 하다...


앙콜 왓이 밀림임을 알려주는 아름들이 나무들 ~~~~~

보톨 4,5백년이 훨씬 넘은 나무들이라 한다...

앙콜 왓을 건설한 수리아 아르만 2세가 병이들어 고통을 받을때 가장먼저 생각난 사람이 어머니 였더고,,,

해서 이 사원은 그의 어머니를 기리는 목적으로 건립을 하였는데,,,

애석하게도 모든 벽돌을 황토를 재료로 사용을 하다보니 ,

그 틈새로 나무들이 자라나게 되었고 ,,

수백년간 밀림에 숨어 있는사이 나무들이 사원을 덮어버리는 사태가 발생하였다고,,,,

아마도 그 당시에는 이러한 사태가 오리라고는 꿈에도 생각을 못했을 것인데,,,,,

그래서 유네스코에서 이 나무에 성장 억제제를 주입을 하여 현 상태에서 더이상

성장을 못하게 조치를 취하고 있는 상테라 한다....

 

앙코르의 미소라 명 하여진 이 사원은 모든 곳에 사람의 얼굴이 조각되어 있다...

 

우리들이 죽기전에 꼭 한번 가봐야 할 곳으로 몇 손안에 들어온다는 앙코르 와트 ~~~~~

정말 대단한 유적임에 틀림이 업어 보이지만,,,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무분별 하게 다녀간 관계로 엄청나게 회손이 되어맀었고,,

일부 유적은 베트남 전쟁때 파손이 심하게 되어 복원이 불가능 하다는 판정이 내려졌다는

안타까운 소식도 들리고 있다....

여행객들의 주인의식이 새삼 강조되는 대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