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위한~

근육...

노량진김삿갓 2017. 9. 17. 02:25

 근육평가를 통한 자세교정 및 통증치료. 제 1-4장


근골격계 질환의 예방에 관한 책이다.

단순하게 운동하세요가 아니라 정확하고 구체적으로 이런 이유때문에 이렇게 운동하세요.

 

인체의 불균형은 통증을 유발하고, 변형을 초래한다.

지금 당장 불편하지 않더라 하더라도 장기적인 불균형은 연속적인 구조적 변형을 초래하여 심각한 척추상태, 무릎관절염을 유발한다.

 

첫째, 진단적 관점.

1. 추선검사(ant, post, lateral view)

- 추선을 내리고 사진을 촬영하여 자주 관찰하여 경험을 늘림.

 

2. 근육의 길이검사와 스트레칭

- 구체적인 스트레칭을 직접 시행

 

3. 근력검사와 근력강화운동

- 구체적인 근력검사와 강화운동을 직접 시행

 

4. x-ray를 통한 뼈의 구조

- 인체균형을 보기위한 촬영 각도를 요구해야 함.

 

둘째, 치료적 관점.

1. 보호대(견갑대, 요부, 족부패드 등)

- 현실적으로 족부클리닉을 사용하는 것이 좋을 듯

- 다른 보호대는 약화된 근육을 잡아주기 위한 것이므로 근력강화로 대체

 

2. 긴장, 단축된 근육을 스트레칭, 심부마사지, tp치기, 부항, 슬랙킹 머신, 심부초음파치료기, 핫팩

- 근육길이검사와 더불어 스트레칭 방법

 

3. 약화, 신장된 근육을 강화운동

- 근력검사와 더불어 근력강화 방법

 

4. PNF치료법 응용

 

 

panic bird..........

 

머리말

플로렌스 켄달, 헨리켄달은 자세에 대한 분석 및 근육검사기법과 개념을 정립한 선구자다. 플로렌스가 각고의 노력끝에 정립한 기법과 개념들은 고도의 신뢰성과 타당성을 확보하였고, 그들은 그동안 쌓아온 지식을 습득하고 공유하기에 애쓰고 있다.

 

서문

- 근육의 기능과 신체역학, 기본적인 치료절차는 변하지 않는다. 근골격계 장애의 관점에서볼때, 치료의 기본목적은 적당한 운동범위, 올바른 정렬, 근육의 균형을 회복하고 유지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근골격계질환의 예방, 의사로서 인간의 건강유지에 기여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근육불균형과 정렬의 이상, 부적절한 운동의 역효과에 대하여 충분히 인식하고 있어야 한다.

 

- Robert W. Lovett과 Wilhelmina Wright와 같은 이들은 근육검사의 기초를 닦은 선구자들

- 인체역학 부문에서는 Joel E. Goldthwait가 선구자.

 

제 1장. 기준에 관해 언급, 근육검사 소개, 근육검사장비에 대한 논의, 세가지 신체검사에 대한 평가

제 2장. plane면과 axis축, 관절운동에 간략한 설명, 관절의 유형 및 하위유형사이의 관련성

제 3장. 근육길이 검사 및 스트레칭 운동.

제 4장. 자세에 관한 장으로 바람직한 자세, 불완전 자세, 자세와 관련된 환경적 인자, 운동과정 제시

제 5장. 과거 운동프로그램의 문제점과 척추측만증

제 6장. 몸통근육에 대한 장. 단순한 신근의 검사과정을 먼저 설명, 하복부 근력의 중요성.

제 7-8장. 사지의 근력검사. 등급설정, 등급기호 등 설명

제 9장. 얼굴과 눈, 목의 근육에 대한 평가와 음식, 호흡할때의 근육 설명

제 10-11장. 치료의 원칙과 동통성 및 불완전 자세의 치료에 대한 접근을 시도.

제 12장. 신경근육평가, 신경의 압박, 긴장, 충돌 등에 대해 설명.

 

제 1장. 기본원칙

- 왜 추선(plumb line)인가? 중력이라는 자연법칙에서 볼때, 추선은 역학적 도구인것이다.

- 엄격한 의미에서 이상적인 신체정렬은 불가능하다..

 

자세와 통증

- 올바른 자세를 취하는 것은 개인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올바른 습관이다. 많은 성인들이 잘못된 자세를 취하고 있는 것은 고도의 전문화된 활동내지는 반복적인 행동패턴과 관련이 있다.

 

- 올바른 인체역학의 개념 가운데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정렬(alignment)과 근육의 균형(balance)이다. 검사법과 치료법들은 자세를 잡거나 운동을 할때 올바른 인체역학을 유지하고 보존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약화된 근육을 강화시키고 긴장된 근육을 풀어주기 위한 운동치료의 주요목표는 근육의 균형을 회복시키는 것이다.

 

- 올바른 인체역학을 위해서는 관절을 이용한 적절한 운동과 유연성이 필요하며, 과도한 운동을 피해야 한다. 관절의 운동에는 기본법칙이 있다.

 

"유연성이 클수록 안정성은 줄어들며, 안정성이 클수록 유연성이 줄어든다"

 

1947년 미국정형외과 협회가 제시한 "자세"에 대한 개념

- 자세란 흔히 신체를 구성하는 부분들의 싱대적인 위치를 의미한다. 올바른 자세란 근육과 골격이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 상태를 이른 것으로, 그러한 상태에서는 어떤 자세로 일하거나 휴식을 취하는가와는 상관없이 외상이나 점진적인 신체장애로부터 신체 지지구조를 보호해준다. 그러한 상태에서만 근육은 가장 효율적으로 제기능을 발휘할 수 있으며, 흉부와 복부의 기관들이 원활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최적의 상태가 조성된다. 잘못된 자세는 신체의 여러부분들 사이의 관계가 불완전하다는 의미로, 지지구조에 스트레스가 가해짐으로써 비효율적인 균형상태가 조성되며 지지기반이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게 된다.

 

- 잘못된 인체역학과 관련된 증세는 너무도 많다. 가장 흔한 것이 요통이고, 목, 어깨, 팔, 무릎, 발 등에 통증을 유발한다.

 

- 자세가 불완전해보이더라도 몸이 유연하면 자세를 쉽게 바꿀수도 있다. 반면에 자세는 좋아보이더라도 근육이 긴장되거나 탄력성이 부족한 경우에는 유연성에 제약이 가해지므로 위치를 쉽게 바꿀 수 없는 경우도 있다.

 

- 잘못된 자세로 인한 통증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경미한 스트레스라도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누적되면 심각한 스트레스를 받는 것과 같은 급성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는 사실을 반드시 기억해야..

- 잘못된 자세로 인한 통증은 급성증상만을 보이는 경우도 있지만 만성통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급성증세가 가라앉은 이후에 근육정렬과 근육균형의 근본장애를 알아보기 위한 테스트를 할 수 있으며 특정 치료방법을 시행할 수 있다. 급성통증과 만성통증의 치료방밥은 커다란 차이가있다.

 

- 통증을 줄이기 위한 고정(immobilization)은 종종 필요하기도 하지만 환자가 급성상태에서 회복상태로 옮아가기위해서는 고정상태에서 벗어나 정상적인 움직임을 회복할 수 있어야 한다.

 

도수근력검사(manual muscle testing)

- 근육검사기술은 손상부위에 대한 치료, 통증과 불편함을 피할 수 있는 자세유지, 근육을 검사하는데 필요한 세심함, 그리고 근력측정시 피검자가 최적의 반응을 보일 수 있도록 압력과 저항을 가하는 능력 등으로 이루어진다.

 

근육검사는 정확한 지식과 기술, 부주의나 실수를 허용하지 않는 검사자의 경험과 모두가 당연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검사과정에 대한 확신을 필요로 하는 과정이다.

- 근육검사는 신체검사(physical exam)에서 없어서는 안될 부분이다. 근육검사를 통해 다른 과정에서는 발견할 수 없는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이러한 정보들은 특정진단, 예후, 신경과 근골격계 질환의 치료에 유용하게 사용된다.

 

- 많은 신경근육 관련질병들에 의해 근육의 약화는 초래된다. 어떤 경우에는 특별한 유형없이 간헐적인 약화증세를 보이기도 하고, 대칭적약화, 비대칭적 약화가 있기도 하고, 말초신경의 장애 level에 한정되기도하고 전신적으로 보이기도 하고 등등..

- 세심한 검사와 검사결과의 정확한 기록을 통해서만 특별한 발견내용을 밝힐 수 있으며 진단을 내리는데 도움이 된다.

 

- 근골격계의 상태를 통해 근육의 불균형을 발견할 수도 있다. 일부 유형에서는 어떤 손을 사용하느냐와 연관이 있는가하면, 잘못된 자세가 습관이 된 경우도 있다. 근육불균형은 업무나 여가활동시 대립근육(opposing muscle)을 충분히 풀어주지 않은 상태에서 근육을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경우에 발생할 수 있다.

- 근육불균형은 정렬상태를 변화시켜 관절, 인대, 근육에 불필요한 스트레스와 부담을 준다. 근육검사는 불균형의 정도를 측정할 수있는 방법이다.

 

- 운동치료는 단축된 근육을 신장시키거나 약화된 근육을 강화시키기 위한 것이기 때문에 처방을 내리기 전에 반드시 근육의 길이와 근력을 측정해야 한다.

 

- 근력검사의 목적은 운동시 작용하는 근육, 근육군의 역할과 안정성, 지지력 등을 측정하기 위한 것이다.

 

- 근육이 약화되고 강화되는데는 여러가지 요인이 작용한다. 신경과의 관련성, 불용성 위축, 신장성 약화(stretch weakness), 통증, 피로 등이 근육의 약화를 일으킨다. 근력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질병으로부터 회복, 외상과 수술후 신경에 가해지는 충격완화, 손상되지 않은 근섬유의 비대, 운동을 통한 근육발달, 또는 좌상의 완화 후 근력회복 등이 요구된다.

 

- 근육의 약화는그 근본원인에 따라 적절히 치료해야 한다. 사용부족으로 인한 경우에는 근력운동으로, 사용과다에 의한 경우에는 휴식으로, 긴장이나 스트레스로 인한 경우에는 운동에 의해 또 다른 스트레스가 가해질 수 있으므로 그 전에 긴장과 스트레스를 해결해야 한다.

 

- 근육검사는 검사절차와 근력, 길이의 평가라는 두가지 요소로 구성된다. 이 과정에 익숙해지기 위해서는 근육기능에 대해 포괄적인 이해가 필요하다. 근육의 길이와 근력은 관절의 움직임과 위치로 알수있기 때문에 관절운동에 대한 이해도 필요하다. 또한 근육의 주동작용과 길항작용을 이해하고 고착(fixation)과 대체 움직임(substitution)에 대해서도 숙지하여야 한다. 또한 근육과 건을 손으로 감지하고, 정상상태와 위축상태를 구별할 수 있어야 하며, 위치나 움직임의 이상을 발견할 수 있는 능력을 필요로 한다.

 

- 근육과 관절의 움직임에 대한 포괄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다면 검사를 실시하는데 필요한 기술을 습득할 수 있따. 그러나 약화증세가 있을때 발생하는 대체 움직임을 감지하기 위해서는 많은 경험이 필요하며, 근육의 길이와 근력을 검사하고 근육의 강도를 정확하게 분류하기 위해서는 연습이 필요하다.

 

- 이 책에서는 근육검사, 자세검사, 객관적 사실에 대한 평가, 근골격계 평가, 치료의 중요성 등이 강조되어 있다.

 

객관적 타당성의 필요

- 객관적 측정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 우리의 손은 가장 예민한 도구이며,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미세한 기구이다. 검사자는 한손으로 검사부위주변을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한 다음, 다른 손을 이용하여 통증을 느끼지 않는 운동범위를 측정하고, 정확한 검사를 받을 수있도록 검사위치를 정하고 적절한 압력을 가하여 강도를 측정한다.

 

신체검사(physical fitness test)

- 신체검사는 윗몸일으키기(knee-bent sit-up), 엎드려 팔굽혀펴기(push-up), 앉은 자세에서 몸통앞으로 구부리기(sit and reach)등이 사용되고 있다.

 

윗몸일으키기

- 윗몸일으키기는 공식적으로 복부근육의 근력과 근지구력의 측정을 목표로 하지만 발을 고정하고 윗몸일으키기를 하면 고관절 굴근의 근력과 지구력을 측정하는 결과를 초래한다.

- 특히 몸통을 구부려 윗몸일으키기를 하면 복근이 수축됨으로써 복근운동이 되지만, 복근의 지구력이 충분하지 못하면 도중에 등이 점차로 펴지면서 고관절 굴근의 근력을 사용하게 된다.

 

- 복근의 근력을 정확히 측정하고 복근을 강화시키기 위한 윗몸일으키기는 1) 고관절 굴곡이 일어나기 전에 몸통을 구부리기 2) 몸통을 구부린 상태에서 고관절의 굴곡작용으로 몸을 일으키기...

 

푸쉬업

- 전거근(serratus anterior)이 약할 경우에 푸쉬업은 견갑거근에 부담을 주고, 견갑골의 외전이 안된다.

 

앉은자세에서 몸통앞으로 구부리기

- 이 검사는 요추와 슬건근의 유연성을 평가하기 위한 것인데.......

 

제 2장. 관절의 운동(joint motions)

관절의 종류

- 세가지가 있는데, 섬유질로 이루어져 운동이 불가능한 관절, 연골관절로 이루어져 가벼운 운동이 가능한 관절, 활액막으로 이루어져 움직임이 자유로운 관절이 그것이다.

 

- 두개골의 시상봉합, 천장관절 및 치골결합이 그것이고, 대부분의 관절은 자유로운 운동이 가능한 활액막으로 연결되어 있다.

 

해부학적 자세, 축, 면(anatomical position, axis, planes)

- 축은 시상축(sagittal axis), 관상축(coronal axis), 종축(longitudinal axis) 등이 있다.

- 면은 시상면, 관상면, 횡단면(transverse planes) 등이 있다.

- 무게중심(center of gravity)

- 중력선(line of gravity)

- 굴곡과 신전

- 과신전

- 외전(abduction) : 손가락, 발가락을 제외한 팔다리가 신체의 중앙시상면에서 멀어지는 운동

- 내전(adduction) : 중앙시상면을 향해 접근하는 운동

- 측면굴곡

- 활주(gliding) : 관절표면이 평탄하거나 약간의 곡선을 이룰때, 그리고 하나의 관절이 다른 관절을 활주할때 일어나는 운동.

- 회선운동(circumduction)

- 회전(rotation) : 견갑골과 쇄골을 제외한 모든 신체부분이 횡단면의 종축을 중심으로 운동하는 것.

- 경사(tilt)

 

견갑대(shoulder girdle)

- 쇄골과 견갑골의 구성으로, 7가지 기본운동이 있다. 16페이지

 

견관절(shoulder joint)

- 굴곡과 신전은 관상축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운동

- 외전과 내전은 시상축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운동

- 수평외전, 수평내전은 종축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운동

- 내측회전과 외측회전은 종축을 중심으로 상완골에 의해서 형성되는 운동

- 회선운동

 

주관절

- 굴곡과 신전은 관상축을 중심으로 진행

 

요척골관절

- 회내와 회외는 전완의 회전운동

 

손목관절

- 굴곡과 신전은 관상축을 중심으로 진행.

- 외전(요골편위)와 내전(척골편위)

- 회선운동

 

골반(pelvis)

- 골반의 중립자세는 전상장골극과 치골결합이 동일한 수직면에 위치한 경우.

- 전방경사, 후방경사와 측면경사가 있다.

- 측면골반경사는 요추의 측면굴곡, 올라간 측 고관절의 내전, 내려간 측 고관절의 외전

 

고관절

- 굴곡과 신전은 관상축을 중심으로 진행.

- 영점으로부터 고관절 굴곡의 범위는 125도, 신전은 약 10도

- 고관절 굴곡운동시 슬건근(hamstring)의 제약을 받지 않기 위해서는 무릎을 구부려야하고, 고관절 신전운동시 대퇴직근의 제약을 피하기 위해서는 무릎을 펴야한다.

- 고관절 굴곡과 신전은 두가지 운동이 있다. 골반을 향한 대퇴운동과 대퇴를 향한 골반운동.

 

- 외전과 내전은 시상축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운동으로 외전범위는 45도, 내점범위는 10도

 

- 외측회전과 내측회전은 종축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슬관절

- 굴곡과 신전은 관상축을 중심으로 신전은 곧게 펴진 대퇴와 다리의 전면을 향하는 운동(0도)

- 굴곡은 140도

- 과신전은 신전의 영점자세를 초과하는 비정상적인 운동

- 외측회전과 내측회전은 종축을 중심

 

발목관절

- 배측굴곡(dorsiflexion)과 족저굴곡(plantar flexion)

 

거골하관절과 횡족근관절

- 내반(inversion)과 외반(eversion) 15페이지 그림

 

척추의 운동(vertebral column)

- 경추전만, 흉추후만, 요추전만

- 굴곡, 신전, 측면굴곡, 회전 등

 

제 3장. 근육의 길이검사와 신장운동

근육의 전체구조

- 근육의 전체구조가 근육의 작용을 결정지으며 스트레칭에 대한 근육의 반응방식에 영향을 준다. 근육의 형태는 크게 방추상근(fusiform or spindle)과 우상근(pennate), 부채꼴형태의 근육으로 구별된다.

- 방추상근의 경우, 섬유질은 기본적으로 기시와 종지까지 평행상태를 유비하며, 섬유속은 편평한 건안의 근육 양쪽 끝지점에서 차단되어 있다. 우상근의 경우는 섬유질들이 두꺼운 근육층을 통과하거나 또는 한쪽 근육을 따라 뻗어 있는 건이나 건다발 안으로 비스듬히 삽입되어 있다.

 

근육의 길이검사

- 근육길이검사는 크게 세가지다. 정상, 단축, 이완

- 정상길이를 초과한 근육은 강도가 약하며 대립되는 근육이 단축된다. 단축된 근육은 강하며, 대립되는 근육은 신장되어 있다.

 

- 근육길이검사는 기시와 정지사이의 거리를 증가시키는 운동을 통해 움직임의 방향과 반대방향으로 근육을 신장시킨 상태에서 시행된다.

 

관절의 운동범위와 근육의 길이

관절의 운동범위와 근육길이의 상관관계

근육의 역할

- 운동이외에 골격을 지탱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긴장된 근육때문에 운동범위가 제한되면, 근육이완을 증진시키고 근육의 신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치료를 실시한다. 스트레칭은 중요한 절차이다.

- 정상적인 운동범위를 초과한 경우 과도한 스트레칭을 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통증과 상관없이 불안정한 경우 문제가 되는 구조를 단단히 죄는 보조기구의 사용을 신중히 검토해야..

 

- 다리와 등 근육의 길이측정은 고관절 굴근, 슬건근, 등, 대퇴근막장근, 장경인대 순으로 이루어져야 ..

- 고관절 굴근이 단축되면 정확한 슬건근의 길이측정이 방해될 수 있으므로 슬건근을 측정하기 전에 고관절 굴근을 먼저 측정해야.. 슬건근 측정에는 하지 직거상검사와 앉은자세에서 몸통구부리기가 있다.

 

관절운동 측정

- 각도기(protractor)와 캘리퍼(caliper)로 측정을 시작

- 고관절 내전 검사. 10도 32페이지

 

- 고관절 굴근(장요근, 대퇴직근, 대퇴근막장근, 봉공근)의 길이 검사. 토마스 검사

- 장요근은 단관절 근육으로 작용하고, 대퇴직근, 대퇴근막장근, 봉공근은 이중관절 근육으로 슬관절과 고관절을 거친다. 세근육 모두 고관절을 굴곡시키지만 대퇴직근과 대퇴근막장근은 무릎신전, 봉공근은 무릎을 굴곡시키는 작용을 한다.

 

- 단관절과 이중관절 고관절 굴근의 단축. 토마스 검사 34페이지

- 무릎이 신전되고, 고관절이 15도정도 굴곡

 

- 무릎을 꿇은 자세에서는 대퇴직근과 대퇴근막장근이 신장되므로 서있을때 보이지 않던 골반전방경사, 요추전만이 보일 수 있다. 35페이지 그림 참조

 

- 고관절 굴근의 길이가 지나치게 긴 경우. 그림 35페이지 우측

 

대퇴근막장근

- 57페이지 오버테스트

 

슬건근 길이검사

- 슬건근은 세개의 이중관절 근육과 한개의 단관절 근육으로 이루어짐

- 단관절 슬건근(대퇴이두근)의 길이 검사는 고관절을 신전시킨다음 무릎을 신전시킨다.

- 이중관절 슬건근 검사(반막양근, 반건양근)는 하지직거상검사와 다리를 펴고 앉은상태에서 몸통앞으로 구부리기로 한다.

- 골반이 지나치게 후방경사되면 슬건근의 길이가 실제보다 길어보일 수 있다. 40페이지

- 반대로 골반이 전방경사되면 슬건근의 길이가 실제보다 짧아보이게 된다. 42페이지

 

후방근육 길이검사를 위한 몸통 앞으로 구부리기

- 몸통앞으고 구부리기는 슬건근과 등의 긴장과 이완으로 설명된다.

- 단축된 슬건근을 보상하고도 남을 정도로 등이 지나치게 유연한 상태. 그림 47페이지

- 슬건근의 길이는 정상이고 등근육이 지나치게 이완된 상태. 상부 등근육 이완상태와 하부근육이완상태로 나누어 볼 수 있다.

- 나이에 따라 유연성이 다르다.

 

척추의 굴곡과 신전

- 몸통 앞으로 구부리기와 뒤로 젖히기(49페이지)는 척추의 굴곡과 신전을 측정하는데 사용하는 운동들이다.

 

몸통의 굴곡운동 범위

- 골관절의 굴곡이 일어나지 않는 상태에서 등의 굴곡운동을 측정하기 위해서 50페이지 그림

 

몸통의 신전운동범위

- 허리근육이 약한 경우는 거의 드물기 때문에 등의 신전범위를 측정하기 위해서 엎드려 누운자세에서의 근력검사를 실시하면 된다. 50페이지 그림처럼하고 전상장골극이 들리지 않도록 신전..

 

- 견갑골의 불안정, 특히 전거근의 약화는 등의 신전검사를 방해한다. 이러한 증세를 보이는 환자는 푸쉬업을 해서는 안된다.

 

참고)

- 척추의 신전은 복부근육의 길이와 척추운동범위에 따라 결정되고, 신체를 얼마나 뒤로 젖힐 수 있는가는 고관절 굴근의 길이에 따라 달라진다.

- 척추의 굴곡, 신전, 측면굴곡을 정확하게 재는 데는 위에서 설명된 것과 같이 몸통을 구부릴때 발생하는 고관절의 움직임을 배제해야 한다.

 

발목의 족저굴근 길이검사

단관절 족저굴근 - 가자미근

이중관절 족저굴근 - 비복근, 족저근

 

근육길이와 관련된 질환의 치료법

- 근육이 지나치게 긴 경우에는 스트레칭운동을 피하고, 늘어난 근육들을 늘어난 상태로 유지하는 자세도 피한다. 늘어난 근육은 대개 약하기 때문에 근육강화훈련이 필요하다.

- 정상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사람의 경우에는 지나친 스트레칭만 피해도 근육은 강화될 수 있다.

- 자세를 고치거나 교정운동으로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경우 근육의 과도한 이완을 방지하는 보조대를 사용할 수 있다.

- 근육이 단축됐거나 스트레칭이 필요한 경우에는 긴장된 근육만 늘려주며 신체의 다른 부위에 부작용이 발생하는 것을 막을 수 있도록 정확하게 실시해야 한다.

 

고관절 굴근의 스트레칭

- 바로 누운 상태에서 요추가 편평해지도록 한똑다리는 가슴으로 끌어당기고 나머지 다리는 편상태로 둔다. 고관절 굴근의 긴장이 심한 경우 요통을 유발할 수 있는데 이유는 장요근은 추체, 횡돌기, 요추간판에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지나친 고관절 굴근의 스트레칭은 허리의 문제를 악화시킬 수 있다.

 

주의) 단관절 고관절이 구축되어 있는 경우 런지는 피한다.

 

슬건근 스트레칭

- 하지 직거상, 견고한 의자 뒤쪽에 누워 스트레칭, 등받이 없는 의자에서 스트레칭, 몸통앞으로 구부리기. 54페이지

 

허리 스트레칭

- 필요한 경우, 등 스트레칭 운동은 허리에 국한하여 실시해야 한다. 가능하다면 온열치료로 긴장된 근육을 풀어주고 스트레칭을 실시한다.

- 엎드려 누은자세에서 딱딱한 베개를 복부에 대고 발목에 담요를 댄다.

- 바로 누운자세에서 무릎을 구부리고 허리가 땅바닥에 닿도록 한다.

- 의자에서

- 누운자세에서

- 튼튼한 테이블 위에서

 

- 서서 또는 앉아서 하는 몸통 앞으로 구부리기는 다음 두가지 근육불균형이 있는 사람은 피한다.

1) 슬건근이 늘어나고 허리근육이 긴장된 사람

2) 심한 슬건근 단축과 함께 요추가 지나치게 굴곡된 사람

 

대퇴근막장근과 장경인대

오버검사

- 1935년 프랭크 오버가 처음으로 대퇴근막장근, 장경인대의 구축을 검사하는 방법인 오버검사를 발표

- 1937년 발표한 글에서 오버는 "대퇴골의 전면과 측면의 근막이 심하게 구축되면 요추가 전만되고 후측면이 구축되면 요추곡선이 편평해진다. 전자의 경우는 흔하고 후자의 경우는 드물다. 두경우 모두 요통이나 좌골신경통과 관련이 있다. 한쪽에서 구축이 발생할 경우 척추의 측면만곡이 발생할 수 있다"라고 주장..

 

변형된 오버검사

- 변형된 오버검사는 슬관절 내측의 좌상을 줄이고, 긴장된 대퇴직근에 의한 영향을 적게 받으며, 대퇴근막장근과 같이 복합작용을 하는 경우의 근육길이검사를 할때 모든 움직임의 반대방향으로 스트레칭을 할 필요가 없다는 점에서 효과적이다.

- 검사를 잘못하면 고관절이 내회전되고 굴곡되면서 다리가 내려올 수 있다.

- 방법은 58페이지 참조

- 골반이 고정되었을때 다리가 낙하되지 않으면 대퇴근막장근과 장경인대가 긴장되어 있음을 의미한다.

 

대퇴근막장근 스트레칭

- 대퇴근막장근은 고관절을 외전시키고 굴곡시키며 내회전시키는 역할을 한다. 한 근육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경우에 그 근육이 작용하는 모든 반대방향으로 스트레칭을 할 필요는 없다. 무엇보다도 스트레칭이 필요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 스트레칭은 고관절이 내전되도록 다리를 엇갈리게 선다. 이 상태에서 몸을 좌우로 흔들게 되면 대퇴근막장근보다는 중둔근 스트레칭이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천와상완(glonohumeral)과 견갑근의 길이검사

- 어깨를 완전 굴곡, 외전시키려면 대흉근, 소흉근, 광배근, 대원근, 견갑하근의 길이가 충분해야 한다.

- 완전한 외회전을 위해서는 내측회전근 즉 대흉근, 광배근, 대원근, 견갑하근의 길이가 정상이어야 한다.

- 완전한 내회전을 위해서는 외측회전근 즉 대원근, 극하근, 전삼각근의 길이가 정상이어야 한다.

 

1) 대흉근 길이검사

- 62페이지

 

2) 소흉근 단축을 측정하기 위한 검사

- 63페이지

- 수축된 소흉근은 견갑골을 전방으로 당겨 견갑대가 상하로 움직인다. 견갑대 배열에 변화가 생기면 정상범위이더라도 천와상완 관절의 굴곡이 제한을 받게 되어 팔이 테이블에 닿지 않는다.

- 소흉근의 긴장은 많은 경우에 있어 팔에 통증을 느끼는 주요요인이다. 소흉근은 오구돌기에 부착되어 있기 때문에 이 근육의 긴장으로 인하여 coracoid가 하강되므로 오구골과 흉곽사이에 놓여있는 액와혈관, 완신경총에 압박과 충돌이 가해진다.

 

3) 대원근, 광배근, 능형근

 

어깨 회전근의 길이검사

1) 내측회전근의 길이검사

2) 외측회전근의 길이검사

- 64, 65페이지

 

경추의 신전과 굴곡

- 66페이지

- 67페이지. 혼자서 할 수 있는 목 근육의 스트레칭 운동

 

어깨와 견갑대의 스트레칭 운동

1) 보조자의 도움을 받는 대원근과 광배근의 스트레칭

2) 소흉근 스트레칭

3) 보조자의 도움을 받는 어깨 회전근 스트레칭

4) 어깨 내전근 스트레칭

- 68페이지

 

제 4장. 자세 : 정렬과 근육균형

근육균형(대립근육)

- 몸통과 하지의 전후방, 측면, 회전방향으로의 움직임과 자세를 잡는 과정에서 서로 반대죄는 작용을 하거나 조화를 이루어 작용하는 근육들에 대한 설명...

 

전후방 - 배측굴곡과 족저굴근의 대립

측면과 회전 - 비골근과 경골근의 대립

 

무릎

전후방 - 슬건근, 비복근, 슬와근과 사두근의 대립

 

고관절

전후방 - 장요근, 대퇴직근, 대퇴근막장근, 봉공근과 대둔근, 슬건근의 대립

측면 - 외전근과 내전근의 대립

        - 오른쪽 외전근과 왼쪽 내전근, 왼쪽 외전근과 오른쪽 내전근의 대립

회전 - 내측 회전근과 외측회전근의 대립

   

몸통

전후방 - 허리근육이 전방복근과 대립

측면 - 측면 몸통근육들은 서로대립

회전 - 시계방향으로 회전하는 근육이 시계반대방향으로 회전하는 근육과 대립

 

골반

1) 척추기립근, 요방형근, 기타 후방근육들은 골반의 후면상부에 연결되어 있어 뒤쪽에서 상방으로 당기는 역할

2) 전방복부근육들, 특히 장골릉 전면에 비스듬하게 연결되어 있는 외복사근과 치골결합에 연결되어 있는 복직근은 앞쪽에서 상방으로 당기는 역할

3) 대둔근과 슬건근은 후면 장골, 천골, 좌골에 붙어 있어서 뒤쪽에서 하방으로 당기는 역할

4) 대퇴직근, 대퇴근막장근, 장골의 전면 상부와 하부에 부착된 봉공근, 요추와 장골의 안쪽면에 부착된 장요근 등의 고관절 굴근은 앞쪽에서 하방으로 끌어내리는 역할

 

골반의 전후방 경사

- 허리근육은 고관절 굴근의 단축을 유발하여 골반을 전방경사로 기울어지게 한다. 이때 복근은 반대로 골반의 전방경사를 막으며, 슬건근과 대둔근은 뒤쪽에서 하방으로 당겨 전방경사되려는 골반을 평형하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

 

골반의 측면경사

- 다리 외전근(주로 소둔근과 중둔근)은 골반의 외측면에서 골반을 하방으로 끌어 당기는 역할

- 측면몸통근육은 장골릉 측면에 부착되어 골반을 측면으로 들어 올리는 역할

 

- 한쪽 고관절의 외전근과 다른 쪽의 측면 몸통근육이 작용하여 골반을 측면으로 기울어지게 하는데, 예를들면 오른쪽 외전근은 골반의 오른쪽을 끌어내리고, 왼쪽 측면 몸통근육은 골반의 왼쪽을 끌어올린다.

 

원칙

# 잘못된 정렬(faulty alignment)은 뼈, 관절, 인대, 근육에 불필요한 스트레스와 좌상을 유발한다.

# 관절의 위치를 분석하면 어떤 근육이 늘어나 있고, 어떤 근육이 단축되어 있는지를 알 수 있다.

# 자세가 습관적이라면 정렬과 근육검사 결과사이에 상관관계가 존재한다.

# 근육의 약화는 그 근육이 부착되어 있는 부분에서 멀어지도록 한다.

# 근육의 단축은 근육이 서로 더 가까이 붙어 있게 만든다.

# 신장성 약화(stretch weakness)는 단관절 근육이 늘어난 상태에서 발생할 수 있다.

# 적응성 단축은 근육의 단축 상태를 유발한다.

 

표준자세

- 표준자세에서 척추는 정상적인 곡선을 이루고 있고, 하반신의 골격은 체중을 유지할 수 있는 이상적인 정렬상태를 하고 있다.

 

- 신체의 시상중심면과 관상중심면이 교차함에 따라 중력선(gravity line)과 유사한 한 선이 형성된다. 신체는 이 선내에서 가상의 평형상태에 놓이게 된다. 평형상태란 체중이 골고루 분산됨을 의미하며, 각 관절이 안정된 상태에 놓이게 됨을 말한다.

 

- 기립자세는 앞, 뒤, 오른쪽, 왼쪽 등 4가지 관점에서 피검사자의 복합정렬상태를 검토할 수 있는데, 여기에는 수많은 관절과 신체부위의 위치와 정렬이 연관되어 있다. 여러가지 면에서 완전한 표준자세와 일치하는 사람은 있을 수 없다.

 

- 추선검사는 검사를 받는 사람의 기준선이 표준자세에서와 같은 정렬을 보이고 있는가를 검사하기 위한 것이다. 검사를 받기 위해 피검사자는 추선 가까이에 선다. 뒤쪽에서 보았을때, 피검사자는 선을 중시으로 하여 두발을 양쪽으로 똑같이 벌리고 선다. 측면에서 보았을때 측면 복사뼈 바로 앞의 점이 추선과 일직선을 이루게 된다.

 

추선에 의한 이상적인 정렬의 표현

1. 외측 복사뼈의 약간 앞에 놓인다.

2. 무릎관절의 축보다 약간 앞에 놓인다.

3. 고관절의 축보다 약간 뒤에 놓인다.

4. 요추의 추체를 지난다.

5. 견관절을 지난다.

6. 대부분의 경추추체를 지난다.

7. 외이도를 통과한다.

8. 관상봉합 정점보다 약간 뒤쪽에 놓인다.

 

골반과 요부

- 이 책에서 표준으로 사용되는 중립자세는 양측 전상장골극이 수평이고, 전상장골극과 치골결합이 동일한 수직면 내에 위치하는 것을 말한다.

 

고관절과 슬관절

- 기준선은 고관절 중심에서 약간 뒤쪽, 슬관절 축의 약간 앞쪽

 

발목

- 기준선은 외측 복사뼈의 약간 앞쪽

- 무릎이 신전된 상태에서 발목의 정상적인 배측굴곡각도는 약 10도.

 

- 정리 하세요

 

머리와 목

- 이상적인 정렬상태의 머리와 목을 보면 머리의 균형이 잡힌 상태에서는 최소한의 근육작용만으로도 유지할 수 있다. 측면에서 보면 기준선이 귓불과 일치하고 목은 전방으로 완만한 곡선을 이룬다.

 

- 머리와 목의 좋은 정렬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등 상부의 정렬상태가 좋아야 하는데, 그렇지 않으면 머리와 목의 자세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

- 머리를 전방으로 내민 자세는 견추신근이 짧아지고 강해진 상태로 이 근육이 적응성 단축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 이때 전방의 경추굴근이 늘어나면 근력검사시 약화 증세를 발견할 수 있다.

 

흉추

- 머리와 목이 흉추의 위치에 따라 영향을 받듯이, 흉추는 골반과 요추의 위치에 영향을 받는다.

- 골반과 요추가 이상적인 정렬상태일 때 흉추는 이상적인 자세를 이룬다.

 

견관절과 견갑대

- 이상적인 정렬에서 기준선의 측면은 관절의 중앙부위를 지나간다. 팔과 견관절의 위치는 견갑골의 위체에 따라 달라지게 된다. 이 관절의 정렬이 잘못되면 부상, 만성통증에 시달린다.

 

자세정렬의 네가지 유형

1. 이상적인 정렬

2. 척추후만증(kyphosis)-척추전만증(lordosis) 자세

3. 편평등(flat-back)자세

4. 굽은등(sway-back)자세

 

- 76페이지

 

잘못된 추 정렬(77페이지)

1) 추선에 비해 신체가 전방으로 편위된 상태

- 주로 키크고 마른 사람에게서 나타나는데, 이런 경우 체중은 발 앞쪽에 실리게 된다. 습관적으로 이러한 자세를 취하는 사람들은 엄지발가락에 가골이 형성될 수 있다.

- 전체적인 자세교정과 족궁을 유지하기 위한 보조장비가 피룡하다. 발목관절이 약간 배측굴곡되는 것은 다리가 앞쪽으로 기울고 무릎이 약간 굴곡된 상태이기 때문이다.

- 몸통후방 근육과 하지는 계속해서 수축되는 상태이므로 이러한 근육들을 효과적으로 이완시키기 위해서는 자세정렬을 교정해야 하다.

 

2) 몸통상부와 머리가 후방으로 심하게 편위된 상태

- 뒤로 젖혀진 상체로 인한 균형을 잡기 위해 무릎과 골반이 전방으로 편위된다.

 

3) 발목부터 경추까지 신체가 시계방향으로 회전한 모습

- 피검자의 왼쪽과 오른쪽의 부분이 추선을 기준으로 편위된 정도가 다르다.

 

아이들 자세

- 그림 78, 79페이지

- 18개월된 아이에게서 어느정도 외반슬이 나타날 수 있다. 특별한 치료없이 6세가 되면 올바른 정렬을 보이기도 한다.

 

척추전만 자세

- 80페이지

 

이수(handedness 잘쓰는 손)가 자세에 미치는 영향

- 오른 손을 사용하는 사람은 오른쪽 어깨가 처져있고, 오른쪽 골반이 왼쪽보다 올라가는 형태로의 변형이 잘 이루어진다.

- 대부분의 경우 처진 어깨보다는 높은 고관절이 더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측면골반경사를 교정하면 어깨도 교정이 되는데, 그 반대의 경우는 반드시 그렇다고 할 수 없다.

- 81페이지 그림 참조

 

- 여러가지 이유로 왼손잡이의 어깨, 골반은 변형이 심각하지 않다.

 

잘못된 자세(측면과 후면)

- 82페이지 그림

- 어깨를 뒤로 젖혀라라는 훈계를 따른 결과의 척추자세.

 

척추후만증-척추전만증 자세

- 머리 전방 편위, 경추 과신전, 견갑골 외전(round shoulder), 척추과후만, 요추과전만, 골반 전방경사, 고관절 굴곡, 슬관절 과신전, 발목족저굴곡.

 

- 목의 신전근, 고관절 굴근, 등하부근육 단축의 가능성이 있다.

- 목 굴근, 흉추기립근, 슨건근은 약간 늘어난 상태이고 약화에 의한 것일 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다.

- 복직근이 반드시 늘어나는 것은 아니다.

 

굽은등 자세(sway-back posture)

- 머리 전방편위, 경추 약간 과신전, 흉추 증가된 굴곡(광범위한 척추후만), 요추하부의 굴곡이나 편평등, 골반 후방경사, 고관절 전방변위와 함게 과신전, 슬관절 과신전, 발목 중립

- 발목이 중립인 이유는 고관절의 전방변위와 슬관절의 과신전이 상쇄

 

- 고관절굴근, 외복사근, 등상부 신근, 목굴근은 신장성 약화가 나타난다.

- 슬건근, 내복사근의 상부섬유, 등 허리근육은 강화(단축은 아니다)

 

군대식자세(military-type posture)

- 머리 중립위치, 경추정상곡선, 약간전방위치, 흉추 정상곡선, 약간 후방위치, 요추 과신전(전만), 골반 전방경사, 슬관절 과신전, 발목 약간 족저굴곡

 

- 전방복근, 슬건근은 약간 늘어나 있고 약화에 의한 것일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다.

- 허리근육과 고관절 굴근은 단축된다.

 

편평등 자세(flat-back posture)

- 머리 전방편위, 경추 약간신전, 흉추 증가된 굴곡(하부는 일직선), 요추는 감소된 굴곡(일직선), 골반 후방경사, 고관절 신전, 슬관절 신전, 발목관절 약간 족저굴곡

 

-  단관절 고관절 굴근(장요근) 약화

- 슬건근 단축

 

후면에서 보는 이상적인 정렬

참고)

측면몸통근육 - 요방형근, 내복사근, 외복사근

고관절 외전근 - 중둔근, 대퇴근막장근, 장경인대

고관절 내전근 -

내반근 - 후경골근, 장지굴근, 장무지굴근

외반근 - 장비골근, 단비골근

 

- 머리는 중립위치

- 경추는 일직선

- 어깨는 평평

- 견갑골 중립위치. 내측연이 평행이고 약 8-10cm에 위치

- 흉추와 요추는 일직선

- 골반은 수평

- 고관절은 중립위치

- 하지는 일직선이고 내반슬, 외반슬이 보이지 않음

- 발은 양발이 평행을 이루거나 발 앞이 약간 벌어진 상태

 

우측골방 상향의 잘못된 정렬(89페이지)

- 오른손 잡이에서 전형적으로 나타남

- 머리는 똑바로 세운상태, 경추 일직선, 어깨 오른쪽이 낮음, 견갑골 내전된 상태로 오른쪽이 약간 하강, 흉요추곡선이 좌측으로 틀어짐, 골반은 측면경사로 우측이 올라감, 고관절 오른쪽은 내전, 내회전 외쪽은 외전, 하지는 일직선(외반슬, 내반슬 없음), 발은 오른쪽 발이 회내, 왼발은 신체의 우측변위로 인해 자세성 회내가 보임.

 

신장과 약화

- 왼쪽 측면 몸통근육, 오른쪽 고관절 외전근(특히 후방 중둔근), 좌측 고관절 내전근, 오른쪽 내반근, 왼쪽 외반근

 

단축과 강화

- 반대

 

머리와 목의 잘못된 위치(91페이지)

1) 머리 후방경사

- 경추의 과신전, 가슴과 어깨가 높이 올라감.

2) 머리 전방경사

- straightening으로 경추의 정상적인 만곡자세와 반대

3) 교정을 위해 머리를 앞으로 내민 경우

- 상부흉추는 교정하지 않고 머리만 앞으로 내민 경우

4) 머리를 심하게 앞으로 내민상태

- 흉추는 후만되고 경추는 앞으로 내민상태

 

어깨와 견갑골(92페이지)

1) 견갑골. 외전되고 약간 거상

- 양쪽 견갑골이 외전되고 외쪽이 약간 심하게 외전, 거상된 상태로 견갑골이 거상되면 어깨와 등 상부가 둥글게 휘게 된다. 바로 위의 4)번상태인 머리를 심하게 앞으로 내민상태로 흉추는 후만되고 경추는 앞으로 내민상태로 되면서 심한 목, 후두부의 통증의 원인이다(91페이지 4번, 92페이지 그림참조)

 

2) 어깨 거상되고 견갑골은 내전

- 양측어깨가 거상되고 오른쪽이 약간 더 높다. 견갑골은 내회전상태, 상승모근과 다른 어깨거근들이 긴장된 상태

 

3) 어깨는 하강되고 견갑골은 외전

- 양측어깨가 심하게 처지고, 견갑골은 외전되어 있다. 교정을 위해 상부승모근 근육을 강화하기 위한 운동이 적극적으로 필요.

 

4) 견갑골 내전되고 거상

- 견갑골이 완전히 내전된 상태에서 상당히 거상. 이러한 습관이 계속되면 어깨를 이완시키려해도 능형근의 단축, 중승모근의 단축으로 견갑골이 쉽게 제자리로 되돌아 오지 않는다.

- 특히 군사훈련을 받는 군인에게서 보인다.

 

5) 견갑골, 비정상적인 형상

- 견갑근의 일부가 비정상적으로 발달하여 견갑골의 위치를 잘못 잡음.

- 대원근과 능형근이 선명

- 전거근, 승모근이 약화됨

 

6) 내전되고 약간 들린 견갑골

- 견갑골이 약간 돌출되어 있는데 8세 아이에게서 흔히 보인다.

 

7) 외전된 견갑골과 앞으로 구부러진 어깨

- 가슴이 발달하는 사춘기 소녀에게서 보인다.

 

발과 무릎의 올바른 자세와 잘못된 자세

1) 발과 무릎의 올바른 정렬

- 슬개골이 전면을 향하고, 회내, 회외가 보이지 않는다.

 

2) 발의 회내와 대퇴골의 내측회전

- 발이 약간 회내, 슬개골의 위치는 내측으로 약간 회전된 상태

 

3) 발의 회내와 외반슬

- 양발은 약간 회내, 약간 외반슬

 

4) 올바른 발, 잘못된 무릎

- 발은 매우 올바른 정렬, 슬개골의 위치로 보아 대퇴골이 내측으로 회전되어 있음.

- 이러한 결점은 내측회전을 동반한 호내의 경우보다 신발을 이용하여 교정하기가 더 어렵다.

 

5) 회외된 발

- 족궁이 높다.

 

6) 다리의 외측 회전

- 고관절의 외회전으로 인한 결과이다.

 

무릎은 슬개골의 위치를 기록한 "치료적 운동의 원리와 실제"를 같이 정리할 필요

 

무릎과 하퇴의 올바른 자세와 잘못된 자세

1) 올바른 정렬

- 측면에서 볼때 무릎의 올바른 정렬은 추선이 슬관절 축의 약간 앞쪽을 지난다.

 

2) 완만한 무릎 굴곡

- 굴곡된 자세에서는 대퇴사두근에 힘이 가게 된다.

- 선자세에서 무릎굴곡의 원인은 고관절 굴근(장요근)의 단축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 고관절 굴근이 긴장되면 보상작용으로 무릎, 요추의 정렬에 장애를 초래한다.

- 서 있는 상태에서 무릎을 구부려 요추전만을 해소하려는 것은 안되고 고관절 굴근의 스트레칭이 반드시 동반되어야 한다.

 

3) 무릎의 과신전

- 무릎이 지나친 과신전은 발목관절의 족저굴곡상태를 유발한다.

 

다리의 정렬

1) 올바른 정렬

2) 내반슬

3) 외반슬

 

하퇴의 올바른 정렬과 잘못된 정렬을 보여주는 x-ray 사진

- 96페이지

 

외반슬과 내반슬 자세(97페이지 그림)

1) 이상적인 정렬

- 이상적인 정렬은 고관절이 중립위치에 있고 슬개골이 정확하게 전방을 향해야 한다.

- 슬관절의 축은 관상면 내에 있고, 시상면내에서 굴곡과 신전이 이루어진다.

 

2) 내반슬 자세

- 대퇴골의 내측 회전, 양발의 회내, 무릎의 과신전이 복합적으로 작용.

- 대퇴골이 내측회전하면 무릎의 굴곡과 신전축은 관상면에서 비스듬히 위치한다. 이 축에서부터 후측면으로 과신전이 발생하며, 그 결과 무릎이 벌어지고 하퇴가 심하게 기울게 된다.

 

3) 외반슬 자세

- 대퇴골의 외측회전, 양발의 회외, 무릎의 과신전이 복합적으로 작용.

- 외측회전으로 인해 무릎축이 관상면에서 비스듬하게 위치하며, 과신전으로 인하여 무릎이 내전된다.

 

외반슬을 보상하는 내반슬 자세

- 아이들은 종종 외반슬때문에 창피한 마음을 갖게 되고 한쪽 무릎을 약간 구부리고, 다른 쪽 무릎을 과신전하는 방법으로 양쪽 무릎이 더 가까워지도록하여 외반슬 상태를 감추기도 한다. 습관이 되면 구조적 문제로 변형이 된다.

 

앉은 자세

- 앉은 자세에서 올바른 신체정렬을 유지할 경우, 자세와 관련된 문제로 인한 질병을 예방하거나 줄일 수 있다.

- 그림 참조

- 무릎을 꼬고 앉는 경우 번갈아 사용하는 것이 좋다.

- 등받이가 없는 의자의 경우는 등을 세우고 골반이 전방으로 기울어 요추가 휘게 되는데, 이때 무릎을 꼬고 앉으면 골반이 앞으로 기울어지지 않아 고관절과 요추가 안정된 위치에 놓이게 된다.

 

- 완벽한 의자는 없다.

 

자세검사 과정

- 자세검사는 세부분으로 구성된다.

1) 서있는 자세에서의 정렬 검사

2) 유연성과 근육길이 검사

3) 근력검사

 

장비

1) 자세판 - 족문이 그려진 판

2) 추선

3) 상대적인 높이를 측정하는 접자

4) 블록세트 6개

5) 마킹 펜

6) 줄자

7) 검사결과를 기록할 차트

8) 검사에 적당한 옷

 

선자세에서의 정렬

1) 전면(anterior view)

- 검사자는 발, 무릎, 다리의 위치를 검사한다. 발가락위치, 종족궁의 형태, 발의 회내와 회외 상태에서의 정렬, 슬개골의 위치로 본 대퇴골의 회전, 내반슬 또는 외반슬, 머리의 회전, 늑골의 비정상적인 모습

 

2) 측면(lateral view)

- 외측복사뼈 바로 앞으로 추선을 늘어뜨린 상태에서, 전체 몸과 추선과의 관계를 관찰하여 "추선정렬"란에 기록한다.

예)

- 발목의 배측굴곡으로 몸이 전방경사

- 골반과 머리의 전방변위

- 요추전만을 제외하고 양호함

- 몸통상부와 머리의 후방경사

 

- 무릎이 바른 정렬상태인지, 과신전 상태인지 굴곡상태인지 관찰

- 골반의 위치를 검사하고

- 척추의 전후방 곡선이 정상인지 과장되어 있는지를 검사

- 머리가 전방으로 향하고 있는지 위쪽이나 아래쪽으로 기울어져 있는지,

- 가슴의 위치가 정상인지, 하강 또는 거상되어 있는지

- 복벽의 윤곽 등을 검사

 

후면(posterior view)

- 추선이 발꿈치 사이의 중간지점을 통과하도록 한 상태에서 검사

- 특히 척추측만증 환자를 검사할 경우에는 전체적인 자세와 추선과의 관계를 검사하는 것이 중요

- 척추측만증의 경우 몸을 앞으로 구부릴때 척추나 흉곽의 회전을 검사해야 한다.

 

- 추선이 경추 7번, 양쪽 둔부 사이의 경계선과 일치하게 되면 척추의 만곡을 측정하기 좋지만, 측면경사로 인해 척추가 편위를 일으킨 경우와 같이 자세상의 결점이나 골반의 측면이동을 척추가 보상하고 있는 경우는 측정하기가 어렵다.

 

- 종골건의 정렬

- 고관절의 내전 또는 외전

- 후상장골극의 상대적 높이

- 측면골반경사

- 척추측면 편위

- 어깨와 견갑골의 위치 등을 검사해야

 

유연성 검사와 근육길이 검사

1) 몸통앞으로 구부리기

- 몸통 앞으로 구부리기는 '정상, 제한 또는 정상 +"으로 기록한다.

- 몸통 앞으로 구부리기는 선자세 앉은자세에서 모두 검사가 가능하지만 저자는 앉은자세에서 앞으로 구부리는 검사가 유연성을 더 잘 나타낸다고 생각

- 만약 앉은 자세에서는 유연성이 정상이지만 선자세에서 부족한 것으로 나타난다면 이것은 골반회전이나 측면골반경사가 있는 것으로 요추회전이 발생하여 유연성이 제한되는 것이다.

 

2) 팔을 머리로 들어올리는 검사

- 팔을 머리로 들어올리는 검사는 '정상 또는 제한"으로 기록되며, 제한된 경우에 경미함, 보통임, 심각함으로 기록한다.

 

3) 몸통 신전

- 몸통신전은 몸통을 뒤로 구부리는 검사로 서 있는 자세에서 실시한다.

 

4) 측면유연성 검사

- 예를들어 오른쪽 유연성이 부족하다는 것은 인대, 관절의 긴장으로 척추동작에 제약이 가해진 경우가 아니라면 왼쪽 몸통근육의 긴장으로 해석한다.

 

근력검사(muscle strength test)

- 근육을 검사할때 6장, 7장, 8장에 설명되어 있는 자세검사가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

- 검사는 상복근, 하복근, 복사근, 측면몸통굴근, 등신근, 중승모근과 하승모근, 전거근, 중둔근, 대둔근, 슬건근, 고관절 굴근, 가자미근, 발가락 굴근 등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다.

 

- 자세정렬에서 전후방 편위와 관련된 문제의 경우 복근, 등근육, 고관절 굴근과 신근, 가자미근을 검사하는 것이 중요하고, 측면편위의 경우 복사근, 측면몸통굴근, 대둔근 검사가 중요하다.

 

검사결과 해석

- 자세정렬검사를 통한 잘못된 신체구조를 근육검사를 통해 다시 확인하게 되는데, 이대 두 검사 모두가 정확해야 한다.

- 두 검사결과가 일치하지 않을 경우가 있는데, 이수패턴과 관련하여 오래전에 상처가 신체정렬을 변화시킨 경우, 최근의 상처가 정렬의 변형을 초래한 경우, 측면만곡된 어린이가 c형 곡선에서 s형 곡선으로 옮아가는 과도기에 있는 경우에 발생한다.

 

- 유연성이 좋은 어린이를 제외하고는 검사시 발견되는 자세상의 문제점은 주로 개인의 잘못된 습관에서 비롯된다. 어린아이들은 주기적으로 정렬검사를 받고 바람작한 자세가 제시되어야 한다.

- 척추측만증은 10세에서 14세의 여자아이에서 남자아이보다 다발하므로 주기적인 검사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

 

다리길이의 측정

실제 다리길이

- "실제 다리길이"는 전상장골극에서 내측복사뼈까지의 거리를 측정한 것이다.

- 양쪽하지가 골반과 동일한 관계를 유지하는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다리길이를 측정하기 전에 몸통과 다리에 대한 골반의 정렬을 고정시켜 놓는 것이 필요하다.

- 골반회전 또는 측면경사는 골반과 하지의 관계를 변화시켜 측정치가 변하게 된다. 최대한 정확한 수치를 얻기 위해서 피검사자는 몸통, 골반, 다리를 똑바로 펴고 누워 양다리를 엇갈리게 한다. 골반의 측면경사나 회전을 측정하기 위해 전상장골극부터 배꼽까지 거리를 왼쪽과 오른쪽 모두 측정한다. 두 측정치가 차이가 날 경우 다리길이를 측정하기 전에 골반을 수평으로 놓아 회전상태를 최대한 바로 잡는다.

 

외관상 다리길이

- 외관상 다리길이는 배꼽부터 내측복사뼈까지의 거리를 측정한 것이다. 서있을때와 누워있을때의 골반경사는 반대로 나타나기 때문에 차이가 난다.

 

- 선자세에서 약한 근육이 체중을 지탱하는 역할을 하지 못하는 경우 정렬상의 문제점이 발생된다. 예를들어 오른쪽 중둔근이 약하게 되면 골반이 우측으로 편위되어 오른쪽이 거상되어 오른쪽 다리가 더 길어보인다. 이 자세로 오래 서 있어 자세상의 문제점이 발생한다면 측면 몸통근육이 단축되어 89페이지 자세처럼 변하게 된다.

 

- 누워있는 자세의 경우, 주로 강화된 근육의 당김으로부터 정렬상의 문제점이 발생한다. 위에서 설명한 근육 불균형의 경우 피검자는 오른쪽 측면 몸통근육단축, 중둔근 약화되어 있어 누운상태에서 오른쪽 다리가 올라가게 되어 왼쪽보다 더 짧아보이게 된다.

 

- 신발굽을 높이는 것의 필요성은 선자세에서의 길이측정에 의해 결정된다. 이같은 목적을 위해 다양한 두깨의 판을 사용할 수 있다.

 

자세검사

- 104페이지

- 자세검사 차트 기록 예. 105페이지

 

잘못된 측면자세의 분석과 치료법.

1) 요추전만자세(lordosis)

- 요추과신전, 전방골반경사, 고관절 굴곡

- 단축 : 요추기립근, 고관절 굴근

- 약화 : 복부(특히 외복사근), 고관절 신근

- 긴장된 허리근육 스트레칭, 후방골반경사운동을 통해 복근을 강화, 단축된 경우 고관절 굴근을 스트레칭(윗몸일으키기는 고관절 굴근의 단축을 유발할 우려때문에 피함), 약해진 경우 고관절 신근 강화.

 

2) 편평등 자세(flat-back posture)

- 요추굴곡, 후방골반경사, 고관절 신전

- 단축 : 전방복근, 고관절 신근

- 약화 : 요추기립근, 고관절 굴근(장요근)

- 허리근육은 약해지는 경우가 드물지만 약해졌다면 요추기립근을 강화하는 운동을 실시, 골반의 전방경사로 요추의 곡선을 만들 수 있다. 장요근 강화운동 실시, 엎드린 자세에서 과신전은 후방경사를 증가시키고 고관절 굴근을 신장시키므로 피함.

 

3) 굽은등 자세(sway-back posture)

- 등상부의 후방변위정도에 따른 요추의 위치, 후방골반경사, 고관절 신전

- 단축 : 전방상복근(특히 내복사근과 상부복직근), 고관절 신근

- 약화 : 전방하복근(특히 외복사근), 고관절 굴근(장요근)

- 하복근을 강화(외복사근 강화), 두팔을 머리위로 뻗은 상태에서 숨을 깊이 들이마셔 긴장된 늑간근과 상복근을 스트레칭, 벽에 기대어 하는 운동이 특히 효력이 있음. 긴장된 슬건근 스트레칭, 고관절 굴근이 약해졌으면 앉은 자세에서 고관절 굴곡운동을 시행 또는 누운자세에서 다리들어올리는 운동으로 하복근 강화와 장요근 강화를 동시에 완성. 복근의 좌상방지를 위해 두다리를 한꺼번에 드는 것은 피함.

 

잘못된 머리와 어깨 위치 분석과 치료

1) 머리가 전방으로 나옴 - 경추의 과신전 - 경추신근, 상승모근, 견갑거근 단축

                                     -  경추굴근 약화로 늘어남

   척추후만증과 하강된 가슴 - 흉추의 굴곡과 늑간간격의 감소

                                          - 내복사근의 상부측면섬유, 어깨 내전근, 소흉근, 늑간근 약화

                                          - 흉추신근, 중승모근, 하승모근 약화로 늘어남

   어깨가 전방으로 나옴 - 견갑골이 외전되고 일반적으로 거상됨 - 전거근, 소흉근, 상승모근 단축

                                   - 중승모근, 하승모근 약화로 늘어남

=> 치료

- 경추신근이 단축된 경우 스트레칭, 경추굴근이 약화된 경우 굴근 강화운동, 머리가 전방으로 나온 경우는 대개 등 상부의 자세가 잘못된 경우이다. 등상부를 교정하면 자연스럽게 머리위치는 교정이 된다.

- 흉추신근을 강화, 깊은 숨을 쉬는 운동은 늑간근과 상복근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된다.

- 소흉근 스트레칭, 어깨내전근과 내측회전근이 단축된 경우 스트레칭

- 중승모근과 하승모근은 강화

 

2) 약간의 흉요추 좌측 측만증(C곡선)

- 흉요추 측면굴곡, 왼쪽으로 볼록한 상태

- 단축 : 오른쪽 측면 몸통근육

- 약화 : 왼쪽 측면 몸통근육

- 측면골반경사가 일어나지 않은 경우는 오른쪽 측면몸통근육이 단축되었으므로 스트레칭, 왼쪽 측면몸통근육이 약해졌으면 근육 강화

- 측면골반경사가 일어난 경우는 측면굴곡을 심화시키는 잘못된 습관을 바로잡는다. 즉 왼쪽 발에 체중을 싣고 앉아 잇는 습관은 피한다.  책을 읽거나 글씨쓸때 왼쪽편으로 누워 팔꿈치로 받치고 있는 동작은 피한다.  약해졌다고 느끼는 경우, 앉은 자세에서 오른쪽 장요근 운동을 한다.

 

3) 오른쪽 고관절이 높은 경우

- 오른쪽이 높은 골반의 측면경사, 오른쪽 고관절 내전, 왼쪽 고관절 외전

- 단축 : 오른쪽 측면 몸통근육, 왼쪽 고관절 외전근과 대퇴근막장근, 오른쪽 고관절 내전근

- 약화 : 왼쪽 측면 몸통근육, 오른쪽 고관절 외전근(특히 중둔근), 왼쪽 고관절 내전근

- 오른쪽 측면 몸통근육이 단축된 경우는 스트레칭, 왼쪽 측면 몸통근육이 약화된 경우는 강화운동

- 왼쪽 측면 대퇴부 근육과 근막이 단축된 경우 스트레칭, 오른쪽 중둔근 강화를 위한 운동을 하는 것은 불필요,

- 서있을때에는 한쪽 발에 체중이 실리지 않게 하여 골반이 수평이 되도록 한다.

- 오른 쪽 다리에 체중을 실은 자세로 서 있게 되면 오른쪽 고관절이 내전되므로 피한다.

- 일시적으로 왼쪽 발꿈치를 높여주거나 패드를 대준다.

 

하퇴, 무릎, 발의 잘못된 위치 분석과 치료

1) 과신전된 무릎

- 무릎 과신전, 발목 족저굴곡

- 단축된 근육 : 대퇴 사두근, 가자미근

- 늘어난 근육 : 슬와근, 슬건근의 무릎부위

- 무릎의 과신전을 피하는 자세에 역점을 두어 전체적인 자세교정을 실시

 

2) 굴곡된 무릎

- 무릎 굴곡, 발목 배측굴곡

- 단축 : 슬와근, 슬건근의 무릎부위

- 약화 : 대퇴사두근, 가자미근

- 무릎 굴근의 스트레칭, 고관절 굴근의 단축을 스트레칭

 

3) 대퇴골의 내측회전(발의 회내)

-

 

4) 외반슬

 

5) 자세성 내반슬

 

6) 회내

 

7) 회외

 

8) 추상족지와 낮은 중족궁

 

발육과 환경이 자세에 미치는 영향

-


가장 어려운 분야다.

rt handedness와 관련된 c형 측만과 좀더 진행한 s형 측만을 정리해내야 한다.

 

panic bird...

 

제 5장. 척추 측만증

- 척추는 회전없이 측면굴곡될 수 없기 때문에 척추측만증이란 측면굴곡과 회전이 동반된 것이다.

 

척추 측만증의 원인

1) 선천적인 경우

 

2) 후천적인 경우

가. 질병이나 사고에 의한 경우

나. 추체의 쐐기형(wedging)과 같이 골격자체의 변화에 의한 것

나. 신경근육계 문제와 관련된 것

다. 한쪽다리가 짧은 것과 같은 사지의 문제

라. 시각, 청각의 손상으로 인한 경우

마. 원인이 불분명한 특발성

 

- 이 장에서는 주로 특발성 척추측만증을 다룬다. 특발성 척추측만증을 치료할때의 근본적인 문제점은 원인불명의 이유로 생길 수 있는 근육 불균형이 병인학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이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운동 프로그램

- 척추측만증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 수년에 걸쳐 정교한 운동프로그램들이 만들어졌다. Klapp이 창시한 기는운동(creeping)은 어린이들의 무릎 문제로 사용이 중단되었다. 유연성을 지나치게 강조한 운동은 척추의 정렬을 더 흐트러지게 하기 쉽다. s자형 만곡의 환자를 치료할때에는 한쪽부위를 교정하려다 또 다른 만곡부에 역효과를 줄 수 있는 운동은 삼가야 한다.

 

- 1985년 미국 정형외과 의사협회의 말이다. "물리치료는 측만증의 진행성 변형을 막을 수 없다. 또한 특정한 척추운동프로그램은 척추를 원래보다 더 유연하게 만들어서 역으로 작용하거나 이로 인한 장애의 진행에 영향을 주기 쉽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

- 유연성을 지나치게 강조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었다. 적절한 근골격계 평가가 부족하였고, 그 결과로 인해 적절한 치료운동선정을 정당화할 근본적인 과학적 근거가 거의 없었던 것이다. 척추측만증은 비대칭의 문제이다. 대칭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비대칭 운동과 더불어 적절한 보조기가 필요하다.

 

- 긴장된 근육을 스트레칭하는 것은 필요하지만 척추의 전반적인 유연성 증가를 말하는 것은 아니다. 이룰 수 있는 최선의 자세를 한 상태에서는 등이 너무 유연한 것보다는 좀 굳어 있는 것이 나을 수 있다.

 

- 척추측만증을 치료하는 데 있어 운동을 그만두는 것보다 더 과학적인 접근법을 사용하여 평가하고 적합한 운동을 선정하는데 중점을 두어야 할 것이다.

 

- 자세정렬검사는 전면, 후면, 측면에서 추선과 각 분절을 살펴야 하고, 근육길이검사는 고관절 굴근, 슬건근, 대퇴근막장근과 장경인대, 원근과 광배근이 최소한 측정되어야 한다.

- 근력검사는 등 신근, 상-하복근, 몸통측면, 복사근, 고관절 굴근, 고관절 신근, 고관절 외전근과 중둔근, 고관절 내전근, 중승모근-하승모근 등을 측정해야 한다.

 

- 검진에서 빠져서는 안되는 것은 움직이는 동안 등을 관찰하는 것이다. 검사자는 환자의 뒤에서서 환자에게 굴곡후 천천히 자세를 똑바로 일으키게 하면서 움직임을 관찰해야 한다. 구조상 만곡이 있다면 만곡의 볼록한 측면으로 돌출부가 있을 것이다. 만약 단일만곡(c형만곡)이라면 한쪽 면만으로 돌출부가 나타날 것이다. 흉추가 우측만곡, 요추가 좌측만곡된 s형만곡의 경우에는 오른쪽 등 상부 돌출, 왼쪽 요추 돌출부가 나타날 것이다.

 

- 보통의 c자형 만곡에서는 높은 고관절 쪽의 어깨가 낮다.  높은 고관절쪽의 어개가 높다면 아마도 s자형 만곡일 것이다. 122페이지 그림 c자형 만곡의 사례.

 

측만증의 사례와 검사결과

- 4가지 사례(우측 흉요추, 오른쪽 흉부 왼쪽 흉요추(우측 이수), 왼쪽 흉추, 오른쪽 요추, 왼쪽 요추(c자형)

- 그림 124-125 참조

 

오른쪽 흉부 왼쪽 흉요추(우측 이수)

검사                              결과

몸통 앞으로 굽히기        정상

등윤곽                           등하부의 긴장

슬건근

비복근- 가자미근            정상

하복근                            6

상복근                            4

왼쪽 복사근                    3

오른쪽 복사근                 5

등신근                            10

요근, 왼쪽                       10

요근, 오른쪽                    8

중둔근, 왼쪽                    10

중둔근, 오른쪽                 8

전방골반경사                   경미함

측면골반경사                   없음

 

척추측만증과 측면골반경사

- 다리길이 차이로 골반의 측면경사가 일어난 경우에 짧은 다리쪽으로 볼록한 만곡을 이룬다.

- 우측 대퇴근막장근, 장경인대의 긴장되면 우측 골반이 내려가고 좌측 골반이 올라간다.

- 편측성 약화(오른쪽 둔부 외전근)가 일어나면 골반은 오른쪽에서 위로 올라가고, 왼쪽은 아래가 경사진다.

 

척추측만증과 이수와의 관계

- 오른손잡이는 왼쪽 측면복근 약화, 오른쪽 중둔근 약화, 왼쪽 장경인대 긴장, 왼발의 회내 등을 보이는 전형적인 이수현상이 나타난다. 대개 흉추 우측만곡과 요추 좌측만곡이 동시에 나타난다.

 

잘못된 자세 습관

- 서있거나 누워있을때 앉아있을때 모두 어린이의 자세습관은 매우 중요하다. 반복적으로 이뤄지는 비대칭적 행동은 척추의 측면편위를 야기시킬 수 있는 근육불균형을 유발하기 쉽다. 다양한자세를 취해보아도 같은 방향으로 습관적으로 척추가 구부러진다면 교정을 고려하든지 척추측만증 예방조치를 조기에 고려해 보아야 한다.

 

- 운동을 정확하게 수행해야 한다. 최적의 대칭을 이루기 위해 비대칭 운동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 예를들어 장요근이 약하다는 진단이 나왔다면 그림 127페이지 참조

- A는 역 S자형 측만증 : 좌측 장요근이 단축

- B는 좌측 장요근 강화운동시 측만의 악화 사진

- C는 약한 우측 장요근 강화운동시 측만의 호전 사진

 

- 측만 교정운동을 모니터 해주는 사람은 만곡이 교정되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환자가 운동을 하는 동안 뒤쪽에 서서 관찰해야 한다. 만곡은 너무나 쉽게 변하기 때문에 다른 한쪽 만곡을 악화시킬 수 있을 정도로 한쪽만을 집중적으로 치료하는 것을 막기위해 자세히 모니터되어야 한다.

 

- 흉추의 우측만곡과 요추의 좌측만곡이 있는 경우 종종 오른쪽 외복사근 후외측면의 약화와 왼쪽 복사근 전상면이 짧은 경우가 있다. 바로 누운자세에서 환자는 오른손을 흉곽의 오른쪽 측면에 올려놓고 왼손은 골반 왼쪽에 댄다. 손의 위치를 고정하고 몸통을 구부리지 않은 채 복부 근육만을 수축시켜 양손을 가까이 가져가는 것이 이 운동의 목표이다. 이는 상체가 왼쪽으로 옮기고 골반을 오른쪽으로 이동시키는 효과가 있다. 몸통을 구부러지지 않게 하여, 외복사근의 후측면 근섬유를 수축시키면 흉추 우측만곡에 수반되는 회전을 교정하기 위한 방향, 즉 흉부가 약간 시계반대방향을 회전하게 한다.

 

- 적절한 신발의 사용도 중요하다.

 

- 적절한 운동을 하는 것뿐만 아니라 역효과를 초래할 수 있는 운동을 삼가는 것이 또한 중요하다. 척추의 전반적인 유연성을 증가시키는 데는 위험요소가 내재되어 있다.

 

- 요추전만증에 동반하여 흉추후만증이 진행되고 있는 환자는 등의 신전운동을 삼가야 한다. 대신 외복사근의 작용을 강화하는 하복근 운동, 골반후방경사, 다리미끌어뜨리기와 같은 운동은 적극 권장된다.

 

- 특발성 척추 측만증의 병인학적 요소로서 근육불균형과 잘못된 자세의 중요성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척추측만증은 복합적인 자세의 문제이다. 그렇기 때문에 측만을 초래하는 근육의 약화와 긴장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철저한 평가를 거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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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적 관점에서 단축, 긴장된 근육의 스트레칭 등의 치료가 더 근본일까?

아니면 약화된 근육의 강화운동이 더 근본적인 치료일까?

 

오랫동안 운동의 끈을 놓지 않고 있는 나로서는 근육의 강화운동이 더 근본적이라고 생각한다.

(건강한 나의 몸에서의 검증은 끝났고, 환자들로부터의 검증은 순응도 문제로 인해 쉽지 않지만 확인중이다)

 

문제는 치료시 making money가 안된다는 것이고,

여러가지 방법으로 노력해도 환자의 순응도를 높여 지속적인 운동을 계속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아무리 좋은 치료법을 제시하더라도 환자가 따라주지 않는다면 무용지물임을 너무나 잘 알고 있다.

 

두가지가 필요하다.

근력의 강화운동이 훨씬 더 높은 치료적 우월성을 보이는 것

인체균형의 관점에서 진단, 치료의 시스템화로 순응도를 높일 것

 

신경의 innervation에 의한 근약화라는 질병의 개념까지 도입하면 상당히 어려운 분야다.

 

panic bird.....

 

제 6장. 몸통근육, 근력검사와 운동

몸통근육(trunk muscle)

- 몸통근육은 back extensors, lateral flexors, anterior abdominals으로 구성

- 가장 중요한 것은 등 신근. 다행스럽게 등 신근이 약화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 weak back라는 용어는 주로 요통과 관련하여 허리근육이 약화된 것으로 잘못 판단되어 사용중이다.

- 등의 통증과 함께 생기는 약하다는 느낌은 신체의 잘못된 정렬과 관련이 있으며, 주로 복근의 약화가 원인이다.

 

- 등 신근, 측면굴근은 쉽다. 복근을 위한 운동은 잘못된 점이 많고 오해가 많다.

- 복근의 약화가 전반적인 자세와 통증을 수반하는 자세정렬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복근의 근력을 측정하는 방법과 적절한 운동을 처방하는 방법을 잘 알아야 한다.

 

몸통근육의 근력평가 순서

1) 등 신근

2) 측면 몸통굴근

3) 몸통 사굴근

4) 전방 몸통굴근

5) 하복근

6) 상복근

 

- 좋은 자세의 견지에서 볼때 하복부근력이 상복부보다 더 중요.

 

용어와 정의의 설명

- 직립자세에서의 골반경사를 이해하는 것과 더불어 윗몸일으키기와 양다리를 들어올리는 동안 골반이 어떻게 경사지는지를 잘 이해해야 한다.

- 다리를 편상태에서 몸통구부려 윗몸일으키기를 하게 되면 제일 먼저 골반이 후방으로 경사지고, 다음으로 허리가 편평해지며 고관절이 신전된다. 몸통구부리기 단계가 완성된 후에는 골반은 대퇴부를 향해 움직여 고관절이 굴곡되지만 몸통에 대해서는 여전히 등을 편평한 자세로 유지하면서 후방으로 경사져 있다.

- 허리를 아치형으로 하면서 윗몸일으키기를 하면 윗몸일으키기 시작과 함께 골반은 대퇴부를향해 전방경사되고 계속 이 상태를 유지한다.

 

- 양다리 들어올리기는 복근이 약할 경우 다리를 들어올림에 따라 허리가 아치형으로 되고 골반이 전방으로 경사진다. 이때 전방골반경사는 허리의 과신전을 유발하면서 좌상을 일으킬 우려가 있다. 복근이 강할 경우에는 허리가 편평한 채로 골반의 후방경사를 유지하면 다리를 유지할 수 있다.

 

- 복근이 튼튼하고 고관절 굴근이 매우 약하면 윗몸일으키기를 하려고 할때 몸통구부리기를 할 수 밖에 없다.

 

- 허리를 아치형으로 구부리고 하는 윗몸일으키기는 복근이 매우 약할때 나타나며, 요추의 과신전과 함께 고관절 굴근의 작용에 의해 고관절이 굴곡된다. 몸통전체를 일으키는 운동은 강한 고관절 굴근에 의해 수행된다.

 

- 누워 있는 상태에서 양다리를 들어올리는 동안 골반은 어떤 방법으로든 고정된 상태이어야 한다. 복근이 직접 다리를 들어올리는 운동에 관여할 수 없다 하더라도 복근의 근력이나 약화는 몸의 자세나 골반의 안정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준다.

 

목과 등 신전근의 기시와 정지

- 138페이지

- 척추기립근, 횡돌극근, 극간근, 횡돌간근, 판상근

 

몸통신전근

- 몸통 신전검사에서 척추기립근은 광배근, 요방형근, 승모근의 도움을 받는다.

 

- 고관절이 굴곡구축되어 있다면 엎드려 있는 상태에서 허리는 이미 신전을 시작한 상태이다. 이 경우 환자는 몸통을 일으킬 수 있는 높이에 제한을 받게 되고 등 근육이 약하다고 판단될 수 있으므로 주의

- 고관절 신전근이 약할때도 실제로는 고관절 신전근이 약해서 골반을 고정시키지 못함으로 인해서 몸통을 일으키지 못하는데 등근육이 약하다고 판단될 수 있다.

 

- 감사의 잘못된 해석을 피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예비검사를 실시해야. 고관절 굴근의 길이, 고관절 신전근 검사 등

 

검사방법(140페이지)

- 엎드려서 등을 신전

- 등신전근의 양쪽이 모두 약한 경우에는 요추후만과 흉추후만의 원인이 되고, 한쪽 측면이 약하면 약한쪽으로 볼록한 측면만곡을 초래

- 허리근육 양측이 구축된 경우에는 척추전만의 원인이 되고, 한쪽 측면의 구축은 반대쪽으로 볼록한측만증 초래

 

등신전근과 고관절 신전근

- 등신전근이 몸통을 들어올리는 것이라면, 고관절 신전근의 작용은 대퇴부쪽으로 골반을 신전된 상태로 고정시키는 것

- 정상적으로 등신전과 고관절 신전은 별개가 아니라 동시에 일어난다.

 

- 엎드린 자세에서 다리를 뒤로 들어올려 고관절을 신전시키려면 등 신전근이 골반을 몸통쪽으로 고정시켜주어야 한다.

 

약화된 등근육의 치료

- 척추기립근은 신경문제와 관련이 있을때를 제외하고는 심하게 약화되지 않는다.

- 어깨가 앞으로 구부러지고 등 상부가 둥글게 됨에따라 등 상부의 척추기립근은 약화된다. 중승모근, 하승모근은 등상부의 신전근을 강화하고 어깨를 유지하도록 도와준다.

- 벽에 기대어 서는 운동과 벽에 기대어 앉는 운동 실시(117-118페이지)

 

- 대립근육의 긴장을 반드시 확인(62-63페이지, 광배근, 대원근, 대흉근, 소흉근의 길이검사)

- 일반적으로 능형근을 위한 운동처방은 하지 않는다. 대개 능형근은 항상 강하기 때문에...

 

요방형근

기시 - 장요인대, 장골릉, 하위 , 3-4번 요추 횡돌기

정지 - 늑골의 하연, 1-4번 요추 횡돌기

작용 - 요추신전, 요추 측면굴곡, 늑골하강 등

지배신경 - lumbar plexus, t 12, L 1-3

검사방법 - 143페이지

 

측면몸통굴곡

- 측면 몸통근육검사를 하기에 앞서 고관절 외전근과 내전근, 측면 목굴근의 근력검사를 먼저 시행해야  정확한 측면몸통굴곡 근력을 검사할 수 있다.

- 측면몸통굴곡에 관여하는 근육은 내복사근, 외복사근의 측면섬유, 요방형근, 광배근, 복직근이다.

 

- 검사방법은 144페이지

 

몸통사굴근(oblique trunk flexors)

- 몸통의 굴곡과 회전운동이 합해진 것으로 복직근의 작용과 복사근의 작용

- 검사방법은 146페이지

 

- 복사근의 근력검사는 특히 "척추측만증"에서 중요하다.

 

복직근

기시 : 치골릉과 치골결합

정지 : 5-7번 늑골과 흉골검상돌기

작용 : 흉곽과 골반을 전방으로 접근시켜 척추굴곡,

          골반이 고정되어 있으면 흉곽이 골반쪽으로, 흉곽이 고정되어 있으면 골반이 흉곽쪽으로..

지배신경 : t5-12

약화 : 이 근육이 약화되면 척주를 굴곡시키는 능력이 감소.

          누워있는 자세에서 골반을 후방으로 경사지게 하는 능력 감소

          흉곽을 골반쪽으로 가까이 접근하는 능력이 감소

          똑바로 선자세에서는 골반의 전방경사와 요추만곡의 증가

 

외복사근 전방섬유

기시 : 5-8번의 늑골(전거근과 맞물려 있는 식)

정지 : linea alba

작용 : 양측이 같이 작용하면 척추를 구부리는 역할(흉곽과 골반이 가까워지도록), 흉곽을 당겨 호흡

         => 골반을 후방경사지게 하는 역할. 약해지면 전방경사, 단축되면 후방경사

          한쪽이 작용하면 골반이 고정되었을때 흉곽을 앞쪽으로 당기면서 회전시키고,

                                   흉곽이 고정되었을때 골반을 후방으로 당기는 역할

지배신경 : t 5-12

 

외복사근 측면섬유

기시 : 9번 늑골(전거근과 맞물림), 10-12번 늑골(광배근과 맞물림)

정지 : 전상장골극(장골릉 전면 반쪽)과 치골결절

작용 : 양쪽이 작용하면 척주를 굴곡, 골반의 후방경사

          한쪽이 작용하면 내복사근과 함께 측면굴곡

 

내복사근 하전방섬유

기시 : 서혜인대의 측면 2/3, 전상장골극 근처의 장골릉

정지 : 치골릉, linea alba

작용 : 횡복근과 결합하여 아래쪽 복부 내장을 압박하거나 보호

 

내복사근 상전방섬유

기시 : 장골릉 전면 1/3

정지 : linea alba

작용 : 양쪽이 작용하면 척주를 굴곡, 흉곽을 하강하여 호흡

         => 골반을 전방경사시키는 역할. 약화되면 골반 후방경사, 단축되면 전방경사

          한쪽이 작용하면 흉추가 고정된 경우 골반을 앞으로 당겨 척주를 회전

         

내복사근 측면섬유

기시 : 장골릉의 중간

정지 : 10-12번 늑골하연, , inea alba상부

작용 : 양쪽이 작용하면 척주굴곡, 흉곽하강

          한쪽이 작용하면 외복사근측면섬유와 함께 척주를 측면굴곡

지배신경 : t 7-12

 

내복사근과 외복사근의 약화와 단축

약화

- 호흡의 효율을 떨어뜨리고, 복부내장의 보호력 감소

양측 외복사근의 약화는 척주의 굴곡능력저하, 골반을 후방으로 잡아당기는 능력 감소로 골반 전방경사

양측 내복사근의 약화는 골반의 후방경사 초래.

 

한쪽 외복사근과 반대쪽 내복사근이 약화되면 척주의 회전과 측면변위를 초래, 즉 왼쪽 내복사근 약화, 오른쪽 외복사근 약화는 흉곽이 우측으로 편위되고 오른쪽이 후방으로 회전

 

한쪽의 외복사근, 내복사근이 약화되면 약한 부위쪽으로 C자형 만곡을 초래

 

단축

- 양측 외복사근과 내복사근의 전방섬유가 단축되어 있으면 척추의 굴곡으로 흉곽이 전면으로 하강

- 이는 굽은등 자세에서 많이 나타난다.

 

- 한쪽 외복사근과 다른쪽의 내복사근이 단축되어 있으면 척주는 회전과 측면변위를 일으킨다.

 

횡복근(Transversus abdominis)

- 약화되면 척추전만을 초래하는 원인이 된다.

 

상복근과 하복근의 구분

- 상부는 강하고 하부는 약함, 상하부 모두 약함, 상하부 모두 강함, 상부는 약하고 하부는 강함

- 윗몸일으키기 50회 이상하는 환자가 다리내리기 검사에서 하복근이 약해 fair보통보다 더 낮은 등급을 매겨질 수도 있다. 이 환자는 외복사근을 위한 특별한 운동을 함으로써 하복부의 힘을 정상으로 키울 수 있다.

 

- 바로 누워 있는 자세에서는 윗몸일으키기 초기에 머리와 어깨를 들어올리면서 몸통굴곡이 시작될때, 가슴부위하강, 흉곽이 골반쪽으로 당겨지고, 골반은 후방으로 경사지는데 이는 "복직근"의 작용이다. 그림 152페이지

 

- 환자의 몸통구부리기가 완전히 이루어지고 움직임이 고관절 굴곡단계에 들어감에 따라 늑골이 안쪽으로 당겨지고 내흉골각이 감소하는데, 이때 "외복사근의 전방섬유"가 작용한다.

 

- 몸통이 완전히 구부려짐에 따라 외복사근 후외측섬유가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이러한 외복사근은 흉곽후측을 전상장골극 쪽으로 끌어당기게 하고, 그렇게 함으로써 흉추를 굴곡시키지 않고 신전시키는 경향이 있다.

 

- 외복사근의 작용은 오른쪽과 왼쪽 외복사근 사이에 근육불균형이 존재하는 척추측만증의 경우에서도 관찰될 수 있을 것이다. 강한 외복사근쪽으로 흉곽이 회전한다.

 

전방몸통굴근(하복근 검사)

- 다리내리기 검사

- 고관절 굴근과 다리내리기에 의해 집중된 힘은 골반을 전방으로 경사지게 하는 경향이 있고, 골반의 후방경사를 유지하는 복근에 강한 저항으로 작용한다. 다리내기기를 할때 골반의 후방경사를 유지하고, 허리를 편평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복직근과 외복사근의 작용이 필요하다.

 

복근이 심하게 약화된 환자는 다리내기기검사를 할때 허리가 아치형으로 변한다. 복근이 약하여 골반이 전방경사로 변하는 것이다.

 

운동치료요법

- 후방골반 경사. 158페이지

- 후방골반경사와 다리 미끄러뜨리기 159페이지

 

무릎굴곡 자세의 일시적 사용

단관절 고관절 굴근이 짧으면 골반이 전방경사되고, 허리는 과신전된다. 이러한 자세에서 복근의 강화를 위한 후방골반경사운동을 실시할때 고관절굴근의 작용을 막기위해 무릎을 구부린자세가 일시적으로 이용된다.

 

- 최종목표는 서있는 상태에서 다리를 곧게 편 채 골반의 올바른 정렬을 유지하는 능력이다. 다시말해서 고관절과 무릎관절이 올바른 정렬을 이루도록 하는 것이다.

 

자세와 관계된 외복사근

다리를 내리는 동안 골반이 후방경사를 고정시키는 근육은 주로 복직근과 외복사근이다. 몸통일으키기 검사에서 복근의 힘은 정상이었으나 다리내리기 검사에서 약한 등급이라면 바로 외복사근의 힘이 부족해서이다. 이는 특히 자세의 편위로 인해 외복사근이 늘어난 경우에 그렇다.

- 많은 검진을 통해 몸통일으키기 검사와 다리내기기 검사의 등급이 현저한 차이를 보이는 경우가 많았다. 놀랍게도 몸통굴곡운동이 외복사근 측면섬유를 약화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유는 몸통일으키기 초기단계에서 외복사근 후측면 섬유는 늘어나게 되기 때문이다. 153페이지 참조 

 

- 이러한 약화는 두가지 경우에서 나타난다. 첫째, 전방골반경사, 둘째, 흉곽의 후방변위와 골반의 전방변위가 일어나는 굽은등자세이다.

 

전방골반경사를 교정하기 위해서는 후방골반경사 운동이 처방되는데, 복직근이나 고관절 신전근이 아닌 외복사근에 의해 움직임이 이루어져야 한다. 복근중에서도 특히 외복사근 측면섬유를 강하게 하여 위와 안쪽으로 당기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

 

- 적합한 복근의 운동은 예방과 신체운동 프로그램의 한 부분이어야 한다. 복근의 적당한 근력은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데 필요하지만, 몸통구부리기(trunk curl)와 골반경사 운동을 지나치게 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서있는 자세에서 허리의 정상적인 전방만곡을 없어지게 해서는 안된다.

 

자세와 관련된 외복사근 길이

- 척추전만증과 굽은등 자세간의 유사점에 주목하라. 추선배열과 골반경사간의 차이점을 세밀하게 분석하지 않으면 굽은등 자세를 척추전만으로 오인하게 된다.

 

161페이지 참조

- 척추전만자세(골반전방경사) : 척추전만증 환자에서는 외복사근이 길어짐. 18cm

- 굽은등 자세(골반의 후방경사) : 굽은등자세에서는 외복사근을 나타내는 점이 19cm

- 정상정렬은 15cm

 

전방몸통굴근 : 상복근 검사

- 몸통 일으키기 운동은 척추굴곡(몸통구부리기)과 고관절 굴곡(윗몸일으키기)의 두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몸통구부리기 단계에서는 복근이 수축되어 척추가 굴곡된다. 등상부는 둥글게, 허리는 편평하게 골반은 후방으로 경사진다. 완전히 구부러진 상태가 되면 허리와 골반은 여전히 편평한 상태에서 척추는 완전히 굴곡된다.

 

- 몸통구부리기에 이은 고관절 굴곡단계에서는 고관절 굴근이 수축하여 몸통과 골반이 테이블에서 들리고, 골반을 전방경사지게 하는 고관절 굴곡단계가 이어진다.

 

몸통 앞으로 올리기 운동시 발을 고정시키는 효과

- 복근의 힘을 검사하는 방법으로 몸통구부려 윗몸일으키기를 하려면 몸통을 구부리는 능력이 정확하게 측전되어야 한다. 즉 몸통일으키기 운동에서 몸통구부리기 단계가 고관절 굴곡단계보다 먼저 이루어져야 한다.

 

발이 고정되어 있지 않으면 몸통구부리기를 시작할때 머리와 어깨가 올라가면서 골반이 후방으로 경사지게 된다. 발을 고정하고 있다면 고관절 굴근이 고정하는 역할을 하게 되고, 이때 몸통을 일으키는 운동이 고관절 굴곡에 의해 일어나며 등이 아치형으로 된 윗몸일으키기로 변할 수 있다. 그러므로 고관절 굴곡이 시작되기 전에 몸통을 구부리는 능력을 정확하게 측정하기 위해서는 몸통을 굴곡하는 동안에는 발을 고정시키면 안된다.

 

- 어떤 경우에는 발을 고정시키고 100회의 윗몸일으키기를 할수도 있지만 발을 고정시키지 않은상태에서는 5회도 못하는 경우도 있다.  

 

운동치료요법 : 몸통 구부리기

- 몸통 일으키기 검사에서 약하다고 나타난 복근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거의 모든 경우 몸통구부리기만을 하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렇게 하는 것이 강한 고관절 굴근은 운동하지 않고 복근만을 운동시키는데 이점이 있다.

 

- 그림 166페이지 참조

- 고관절 굴근이 단축되었을 경우 복근을 강화해야 할때는 무릎아래에 베개를 놓아 고관절을 수동적으로 굴곡시킨 상태에서 몸통 구부리기 운동을 하게 한다.

 

윗몸일으키기 적응증과 금기증

- 몸통을 구부려 일으키기와 관련있는 두가지 근육(복근과 고관절 굴근)이 정상능력을 회복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대개 고관절 굴근은 윗몸일으키기를 못할정도로 약화되지는 않고 복근의 약화가 문제가 된다. 이렇게 복근이 약화되어 있는 상태에서 윗몸일으키기를 하는 것은 고관절 굴근이 먼저 작용하여 허리가 과신전된 상태로 움직임이 일어나기 때문에 잘못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 다리를 펴고 윗몸일으키기를 하면 고관절이 0도에서 80도까지 호를 그리며 작용하고, 고관절과 무릎을 구부리면 50도에서 125도까지 작용한다. 다리를 펴거나 구부리는 것과 관계없이 윗몸일으키기는 강한 고관절 굴근운동이다.

 

- 아이러니칼하게 무릎을 구부리고 윗몸일으키기를 하면 고관절 굴근의 작용을 최소화하는 수단으로 여겨졌다. 하지만 그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복근은 단지 몸통만 구부릴 수 있고, 몸통일으키기 운동의 주요단계인 고관절 굴곡단계를 실행할 수는 없다.

 

- 고관절 굴근이 짧지 않다면 다리를 펴고 몸통일으키기를 할때 환자는 몸통을 먼저 구부릴 것이고 고관절 굴곡단계를 시작하기 전에 허리를 편평하게 할 것이다. 복근이 약해 몸통을 구부린 상태를 유지하지 못하고 과진선될 위험이 발생하는 것인데, 이는 더이상 윗몸일으키기를 해서는 안되는 중요한 이유가 된다.

 

- 고관절 굴근이 짧은 환자가 다리를 펴고 윗몸일으키기를 한다면 허리가 과신전상태에서 윗몸일으키기를 시작하는 것인데, 이는 고관절 굴근이 허리를 더 과신전시켜 허리에 스트레스를 유발하고, 서있을때 전방만곡을 더욱 증가시킬 것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무릎을 살짝 구부리고 복부크런치 운동이 추천된다.

 

복근의 불균형과 배꼽의 편위

- 복근이 심하게 약화되었거나 이의 불균형이 존재하면 어느정도, 배꼽의 편위를 관찰함으로써 불균형이 있는지의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배꼽은 근력이 강한쪽으로 편위될 것이다.

 

배꼽의 편위를 보기위해선 먼저 복근이 이완된 자세로 있어야 한다. 천장을 보고 누워 무릎을 구부린다. 그 다음 환자에게 머리를 들어올리거나 골반후방경사를 지시한다. 배꼽편위가 관찰되면 점차 저항을 늘려 확진한다.

- 어렵게 느껴지면 검사할때 테이프로 배꼽을 가로지르고 대각선으로 붙여두면 배꼽의 편위방향을 보다 쉽게 관찰할 수 있다.

        

 

http://blog.naver.com/xjapan1n?Redirect=Log&logNo=110013036905

 

[복근운동] 외복사근 운동

 

 

 

내, 외복사근 단련운동으로서 복부 측면을 강화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운동입니다.

복근이 王자 형태에서 田자 형태와 같이 복부 측면의 근육라인을 만들려면 외복사근 운동을 해주어야 됩니다. 아래 소개하는 운동들은 외복사근을 단련하는 복근운동 입니다.

 

BICYCLE

<효과>상부외복사근, 하부 외복사근, 상복부,  하복부

 

 

CRUNCH SIDE BEND COMBO

 

 

 

 

<효과>상부외복사근, 상복부

 

DOUBLE CRUNCH WITH A CROSS

<효과>상부외복사근, 하부 외복사근, 상복부,  하복부

 

KNEELING THREE WAY CABLE CRUNCH

 

 

 

 

<효과>상부외복사근, 상복부

 

OBLIQUE HANGING LEG RAISE

 

 

<효과>하부 외복사근, 하복부

 

Oblique v-up

 

 

<효과>상부외복사근, 하부 외복사근

 

SAXON SIDE BEND

 

 

<효과>상부외복사근

 

SIDE JACKKNIFE

 

 

<효과>상부외복사근, 하부 외복사근

 

SPEED ROTATION

 

 

 

<효과>상부외복사근

 

TWISTING CRUNCH

 

 

<효과>상부외복사근, 상복부

 

TWO HANDED WOOD CHOP

 

 

 

<효과>상부외복사근

 

WEIGHTED onE SIDE CRUNCH

 

 

 

<효과>상부외복사근, 상복부,

 

CORKSCREW

 

 

 

<효과>하부 외복사근, 하복부



Re : 제 7장. 하지의 근력검사|Healing을 위해

pnf, met를 정확하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근력검사를 정확하게 실시할 수 있어야 할 듯싶다.

인체의 골격을 쉬지않고 움직이게 하는 근육(muscle)이 의미심장하게 나에게 다가오고 있다.

 

근방추, 골지건기관, 유연성, 근지구력, 근력, 평형감, 협응력, 민첩성 그리고 인체 골격의 유지!

이 모든 것이 근육의 기능이다.

 

한번 틀어지기 시작하면 인체는 아프기 시작하고 관절은 과부하에 힘들어 한다. 틀어지기 시작하는 근본원인과 근본해결책이 매우 규칙적으로 존재하는 듯하다.

 

그것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근육의 이해가 필요하다. 특히 근력검사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panic bird..

 

근력검사

- 근력검사는 근골격 장애의 진단, 치료 그리고 예후를 결정하는데 중요한 도구이다. 진단을 위한 근력검사는 가능한한 한 근육의 작용을 구분해야 한다. 심지굴근, 장모지굴근, 장지굴근, 장무지굴근 등은 관절을 교차하지 않기 때문에 쉽게 분리된다.  그렇지 않은 근육들은 아래와 같이 구별된다.

 

# 이중관절(다중관절) 근육에서 비롯된 단관절 근육

# 다른 단관절 근육에서 비롯된 단관절 근육

# 다른 다중관절 근육에서 비롯된 다중관절 근육

# 근육의 다른부분에서 비롯된 부채형 근육의 일부분

 

- 정상적인 단관절 근육은 관절에 의한 가동범위내에서 짧아질 수 있는 수축성을 가지고 있다. 이 근육은 가동범위 중 가장 수축된 자세에서 강하고 효과적인 힘을 낼 수 있다. 따라서 단관절 근육에 대한 최적의 검사위치는 가동범위가 끝나는 지점이다.

 

- 정상적인 이중관절 근육은 단관절 근육과는 다르게 최대 힘을 내는 구간은 전체길이의 중간범위에 있다.

 

- 이중관절에 작용하는 근육이 연관된 모든 관절에서 동시에 움직임을 발생시키면 근육은 곧 쓸수있을만큼의 힘을 더이상 만들어 낼 수 없게 된다. 이러한 상황의 근육을 "능동적으로 무력하다"라고 말한다. 에를들어 어떤 사람이 무릎을 최대한 굴곡시킨채 고관절을 완전히 신전시키려고 할때, 이중관절 근육인 슬건근은 동시에 두관절의 완전한 가동범위를 만들어 내기에 충분할 만큼 짧아지지 않는다.

 

- 근육검사의 신뢰도는 검사자가 얼마만큼 정확하게 검사했느냐에 달려있으며, 다음으로는 기본원리와 절차를 얼마나 잘 따라서 이행했는지에 의해 결정된다.

 

근력검사에 적용되는 절차의 기본규칙

1) 전체적으로 신체를 잘 고정시킬 수 있는 자세로 환자를 위치시킨다. 주로 바로 누운자세, 엎드려 누운자세, 옆으로 누운자세

 

2) 검사받을 부위의 근위부를 고정시키거나 검사부위가 손인 경우는 검사받을 부위의 인접부를 고정시킨다. 검사의 특성에 맞게 고정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3) 검사받을 부위를 정확히 중력에 대항하는 위치에 둔다.

 

4) 중력에 대항하지 못하면 수평면상에서 검사한다.

 

5) 검사할 근육에 반대로 저항을 준다.

 

6) 점진적으로 압력을 가한다.

 

7) 레버를 사용할 수도 있다.

 

근력검사에 사용된 용어 설명

1. 환자 patient

- 환자의 자세는 두가지 측면에서 중요하다. 첫째, 모든 근육은 중력에 대항해 기능을 할 수 있는 위치에 놓여야 한다. 둘째, 검사받지 않는 부위는 가능한 안정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위치에 놓여야 한다.

 

2. 고정 fixation

- 안정화, 보조대, 억압은 모두 부동을 의미하는 고정이란 말에 포함되어 있다.

- 적절한 고정은 검진용 테이블의 딱딱함에 크게 좌우된다.

- 체중은 필요한 고정력을 제공한다.

- 손가락, 손목, 발가락, 발 근육의 검사에서 검사자는 근위부를 안정화시켜야 한다.

- 일부검사에서는 근육이 고정력을 제공한다. 팔을 움직일대 견갑골을, 다리를 움직일때 골반을 고정하는 고정근육이라고 한다.

- 길항작용을 하는 근육은 관절의 지나친 움직임을 막아 고정력을 제공한다.

 

3. 검사 test

- 단관절 근육의 최적의 검사위치는 가동범위가 완전히 이루어진 지점이고, 이중관절 근육의 최적의 검사위치는 근육의 총 길이의 중간범위이다.

 

- 검사자세는 정확하게 위치를 정하고, 정확하게 검사를 하는데 도움이 된다.

 

4. 검사동작 test movement

- 검사동작은 특정방향으로 호를 그리는 운동을 통한 검사부위의 움직임이다.  금육검사에서 약화와 가동범위제한은 분명하게 구분되어야 한다. 가동범위의 제한인지를 알아내기 위해 rom검사를 먼저 시행해야 한다.

 

5. 압력과 저항 pressure and resistance

- 압력은 근력을 측정하기 위해 검사자가 가한 외부의 힘을 나타내고, 저항이란 일부 근력검사에서 검사동작을 방해하려는 힘으로 검사자에 의해 또는 중력에 의해 가해진다.

- 압력을 가하는 방향이 정확한 검사를 위한 중요 요인인 것처럼, 압력의 세기는 보통fair이상의 근력 등급을 결정하는데 있어 결정적인 요인이 된다.

 

- 근육검사는 레버의 원리가 적용되어야 한다. 검사자가 레버의 이점을 이용하지 못하면 환자보다는 검사자의 힘 부족으로 인한 검사결과가 나온다.

 

6. 약화, 단축, 구축 weakness, shortness, contracture

- 약화 weakness는 zero에서 fair의 근력을 포함하는 용어로 사용하고 있다. 그래서 근육의 약화로 운동범위 내에서 완전하게 또는 일부를 움직일만큼 수축할 수 없다면 운동력의 상실을 가져올 것이다.

 

- 단축 또는 구축은 운동범위내에서 늘어날 수 없어서 생기는 운동력의 상실이다. 구축contracture은 운동범위 대부분을 움직일 수 없는 정도의 근육단축을 말하며, 단축shortenss은 운동범위를 약간 또는 중간정도 움직일 수 있는 근육의 단축정도를 말한다.

 

- 근육이 너무 약하거나 길항근이 강하면 근육의 불균형 상태가 발생된다. 두 길항근 중 강한것을 짧아지려하고, 약한 것은 늘어난다. 약화나 단축은 잘못된 정렬을 유발하여 약화는 자세가 기형으로 되는 것을 방치하는 반면 단축은 기형적인 위치를 만들어 낸다.

 

- 치료법을 처방하는 견지에서 늘어난 근육은 단축된 근육의 차이를 인식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더구나 일부 근육은 단축되고 반 수축된 상태로 유지된다. 촉진을 해보면 그러한 근육은 고정된 것처럼 느껴지고 팽팽하지 않더라도 딱딱하게 느껴진다.

 

7. 대체작용 substitution

- 약화되거나 마비된 근육의 기능을 보완하려는 다른 근육 또는 근육군의 움직임을 대체작용이라고 한다. 움직일때 보통 함께 작용하는 근육은 대체작용을 한다. 따라서 고정근, 주동근, 길항근이 여기에 포함된다.

 

- 고정근(fixation muscle)에 의한 대체작용은 특히 견관절과 고관절의 움직임과 관련하여 나타난다. 견갑골을 움직이는 근육은 팔의 이차적 움직임을 유발한다. 골반을 움직이는 근육은 대퇴부의 이차적 움직임을 발생하게 한다.

 

- 고관절의 외전은 측면몸통근육의 정상적인 고정으로 고관절 외전근에 의해 이루어진다. 고관절 외전근이 약해지면 측면몸통근육의 보상으로 외전이 일어날 것이다. 골반은 측면으로 올라가고 다리도 테이블에서 올라가지만 실제 고관절 외전운동은 아니다. 145, 223페이지 참조

 

- 길항근 antagonist은 검사동작과 유사한 움직임을 만들어 낸다. 손가락 굴근이 약하면 손목 신전근의 작용으로 손가락 굴근건을 당겨 수동적으로 손가락을 굴곡시킨다.

 

- 주동근의 대체작용은 다음과 같은 결과를 발생하게 한다.

# 강한 주동근쪽으로 검사부위를 움직이거나

# 그러한 주동근의 움직임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신체 편위를 일으킨다.

- 예를들어 옆으로 누운자세에서 중둔근 검사를 할때 대퇴근막장근이 중둔근의 대체작용을 하는 경우는 대퇴가 굴곡되거나 또는 몸통이 뒤로 회전되어 대퇴근막장근 검사자세를 유지하려는 경향을 보인다.

 

- 정확한 근육검진을 위해서는 어떠한 대체작용도 일어나게 해서는 안된다. 검사를 할때의 움직임에는 다른 부위의 신체움직임이 이루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8) 등급설정 grading

- 1932년 로버트 박사는 중력을 저항으로 사용한 검사방법과 근력등급을 소개하였다.

# 소실(gone) - 어떠한 수축도 느껴지지 않음

# 미약(trace) - 근육이 긴장된 것은 느낄 수 있으나 움직일 수는 없다.

# 불충분(poor) - 중력을 배제하면 움직일 수 있으나 중력에 대항해서 기능을 다할 수 없다.

# 보통(fair) - 중력에 대항해 검사부위를 일으킬 수 있다.

# 양호(good) - 외부저항에 대해서 이겨낸다.

# 정상(normal) - 양호등급보다 더 큰 저항을 이겨낼 수 있다.

 

근육등급에서 "정상"이라는 단어의 의미

- 등급을 평가하는 방법에 나와 있듯이 중력에 대항해 운동을 수행할 수 있고, 강한 저항에 대해 자세를 유지할 수 있는 정도로 규정되었다.

 

무지외전근과 무지내전근(abductor hallucis and adductor hallucis) 

 Image:Musculus adductor hallucis.png

- 무지 외전근은 경골신경, L4, 5 S1

- 무지 내전근은 경골신경, S1, 2

 

단무지 굴근 flexor hallucis brevis

- 경골신경, L4,5 S1

  Image:Musculus flexor hallucis brevis.png

 

단지굴근 Flexor digitorum brevis

- 경골신경 L4,5 S1

Image:Flexor digitorum brevis.png

 

장무지 굴근 Flexor hallucis longus

- 경골신경 L5, S1,2

 

flexhalllongus:  tomdickharry2lab:

장지굴근(Flexor digitorum longus)과 족저방형근(quadratus plantae)

- 경골신경, L5, S1

flexdiglongus:  tomdickharry2lab:  

 

충양근 lumbricales 과 골간근 interossei

- 충양근은 경골신경 L4,5 S1, 골간근은 S1,2

Image:Gray444.png

장/단지 신근과 제 3비골근(Extensor digitorum longus and brevis, peroneus tertius)

- 비골신경, L4,5 S1

 

Image:Gray1241.png  extensor digitorum extdiglongus:

장무지신근과 단무지신근(extensor hallucis longus and brevis)

- 심비골신경, L4,5 S1

 exthalllongus:

 

전경골근(Tibialis anterior)

- 심비골 신경, L4,5 S1

Tibialis Anterior tibanterior:

후경골근(Tibialis posterior)

- 경골신경, L5, S1

tibposterior:  tomdickharry2lab:

 

장비골근과 단비골근(peroneus longus and brevis)

- 천비골신경, L4,5 S1

peroneuslongus:

가자미근(Soleus)

- 경골신경, L5, S1,2

- 기능은 발목의 족저굴곡, 단관절 근육

비복근(Gastrocnemius)

- 경골신경, S1,2

- 기능은 발목족저굴곡, 무릎굴곡유지, 이중관절근육이므로..

soleuspost:  gastrocnemiuspost:

서있을때 나타나는 비복근과 가자미근의 약화

- 207페이지 그림 참조.

- 서있을때 가자미근이 약하면 발목관절은 배측굴곡되고 무릎관절은 굴곡되는 경향

- 서있을때 비복근이 약하면 무릎관절은 과신전되는 경향이 있다.

 

내측 슬건근 : 반건양근(semitendionsus)과 반막양근(semimembronosus)

- L4, 5 S1,2

- 슬관절의 굴곡, 내측회전

semimembranosusant:  semitendinosusant:

외측 슬건근(대퇴이두근  biceps femoris)

- L5, S1, 2

semitendinous bicep femoris

 

슬건근과 박근(Hammstrings and gracillis)

- 내외측 슬건근이 모두 약하면 무릎의 과신전을 허용한다. 심하면 골반은 전방경사, 요추는 과신전이 된다. 약화가 일측성이면 골반의 회전이 일어난다. 외측슬건근이 약하면 내반슬이 되고 무릎 외측의 안정성을 잃게 될것이다. 내측슬건근의 약화는 내측안전성을 감소시키고 외반슬을 허용한다.

 

- 내외측 슬건근이 모두 구축되면 무릎이 굴곡, 골반이 후방경사되어 요추 flat back가 될 것이다.

 

- 슬건근 단축은 골반의 후방경사를 유발하지는 않는다. 골반의 후방경사, flat back환자에게서 슬건근 단축은 자주 나타난다.

 

- 슬와근과 비복근의 약화는 무릎굴곡이 시작되는 것을 방해할 것이며, 무릎굴곡이 시작됨에 따라 봉공근의 대체작용으로 고관절 굴곡이 나타날 것이다. 무릎굴곡의 운동범위를 제한하는 대퇴직근의 단축은 무릎굴곡이 완성됨에따라 고관절굴곡을 유발할 것이다.

 

슬와근(popliteus)

- 경골신경, L4,5 S1

- 기능은 대퇴골에 대해 경골을 내측회전시키고, 무릎을 굴곡시키는 역할

- 약화되면 경골을 외측회전시키고 무릎의 과신전을 초래

The popliteus popliteuspost:

 

대퇴사두근(Quadriceps femoris)

- 대퇴신경, L2, 3, 4

- 대퇴사두근은 슬관절을 신전시키고, 대퇴직근은 고관절을 굴곡시키는 기능을 동반

Image:Illu lower extremity muscles.jpg rectusfemorisant:  quadriceps femoris

약화 - 앉는 것뿐만 아니라 앉은자세에서 일어나거나, 계단을 오르거나, 비탈을 오르는 작용을 방해한다. 약화는 무릎의 과신전을 초래하는데, 이러한 약화가 무릎의 후방자세를 허용한다는 의미가 아니라 사두근이 약한상태로 걸을때, 약간 과신전되어 환자가 무릎이 잠긴상태로 걷는다는 의미이다. 어린이들에게 이런 과신전 상태가 지속된다는 것은 매우 심각한 기형을 초래할 수 있다.

- 단축되면 무릎굴곡을 제한한다.

 

장요근과 소요근, 장골근(iliopsoas and psoas minor, iliacus)

- 장요근은 요신경총 L 1, 2, 3, 4

- 장골근은 대퇴신경 L 2, 3, 4

- 장요근은 고관절 굴곡, 요추의 전반만곡기능, 한쪽만 작용하면 몸통의 측면굴곡을 보조

 

iliacus

- 약화되면 고관절을 굴곡시키는 능력을 감소시켜 계단 오르기, 앉은자세에서 일어나기 등이 어렵다.

- 양측이 구축되면 요추의 전방만곡을 증가시키는 굴곡기형이 나타나고 한쪽이 구축되면 고관절이 굴곡, 외전, 외측회전된 자세가 나타난다. 단축되면 선자세에서 전방골반경사와 함께 요추가 전방만곡된다.

 

대퇴근막장근(Tensor fasciae latae)

- 상둔신경 L4, 5 S1

- 고관절의 굴곡, 내측회전, 외전

- 양측성 단축의 경우에는 골반의 전방경사, 종종 고관절 외회전과 함께 양측성 외반슬에서 나타난다. 일측성인 경우는 고관절 외전, 대퇴근막이 대퇴근막 긴장을 따라 긴장되고, 긴장이 생긴쪽으로 골반이 하방경사된다. 그쪽 무릎이 외반슬이 될 경향이 있다. 대퇴근막장근과 다른 고관절 굴근이 긴장되면 전방골반경사와 대퇴골의 내측회전 현상이 일어나며 슬개골의 위치로 이를 알 수 있다.

- 근육이 약화되면 서있을때 내반슬 경향이 된다.

 

glutmaximuslat:  

 

- 고관절 내측회전근은 대퇴근막장근, 소둔근, 중둔근 전방섬유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