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에좋은정보

보리김치

노량진김삿갓 2015. 9. 2. 06:24

안녕하세요.^^

2013년 4월 11일 mbn천기누설, 6월 2일 TV조선 만물상에서 방송한 현미김치,

2014년 8월 17일 mbn천기누설에서 보리김치 방송을 보시고  현미김치/보리김치 만드는 방법, 상담을 하시려면 이규길(홍암)님의 손전화 

010-7300-1267으로 문의하시고 구입은 ☞제주홍암가 http://www.jhfood.kr/ 에서 하시면 되겠습니다.

 

제주도에서 73세 노인이신 이규길(홍암)선생님이 20여 년간 각고의 노력끝에 쌀의 가장 중요한 영양성분인 현미쌀겨를 이용하여

<현미김치>라는 이름으로 건강식품을 개발하였네요.

쌀은 햇빛, 공기, 물, 땅으로 얻어지는 하나님 은총의 선물, 그중에서도 가장 고농도의 영양성분이

현미의 95%가  미강(쌀겨-지질, 비타민, 섬유소, 무기물, 생리활성물질 등등)에 들어있는데 이것을 식품으로 이용하는

기술이 개발되지 않아서 그냥 버려지고 있다가 현미김치로 등장하였습니다 .

 食醫가 藥醫보다 더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하는 우리 전통의 건강 법일 것입니다.

 

이규길(홍암)님이 체험한 현미김치란 ?

米糠유산균 발효식품(현미김치)은 현미를 백미로 도정하는 과정에서 부산물로 발생되는

미강을 우리나라의 전통 부식품인 김치와 비슷한 방법으로 유산발효숙성시킨 단순농산물가공식품이다.

평소에 농업에 종사하다가 50세를 넘기면서 미강의 식량화에 관심을 가지고

유산균을 접목시켜 어떤 식품을 만들 수 없을까 생각하다가 여러차례 실패를 거듭하면서 20여 년의 경험을 통하여 

만들어진 미강 유산균 발효식품인 현미김치를 일가친척, 동네 이웃에게 나누어주고 가족이 시식해보면서 보급하기 시작했는데

 이것을 먹어 본 사람들로부터 불가사의한 건강효과, 질병치유효과가 있다는 경험담을 들으면서 점점 용기를 가지게 되었다. 

 

여러 가지 질병을 앓고 있던 사람들이 이처럼 단순한 농산물가공품을 먹고 질병이 개선되었다는 소식을 접하면

나로서는 감격하지 않을 수 없었고 그 효과라는 것이 특정질병에 국한하지 않고 만병통치에 가까운 효과가 탁월하다는 것이다.

그 치유효과의 범위는 소화기계, 순환기계, 호흡기계,

알러지(비염, 아토피, 기관지천식) 피부, 빈혈, 다이어트, 면역계, 신경정신계를 망라한다.

자그마치 20여 년이 넘도록 나와 내 가정의 건강을 지켜준 건강지킴이 현미김치! 도대체 이 놀라운 불가사의가 어떻게 해서 창출될까?

그것은 바로 미강에 함유된 양질의 생명조성물질이라는 결론에 도달하였다.

 

현미의 배아에 포함된 다양한 영양물질과 기능성 물질?  유산균의 기능적 역할? 

현미의 배아와 호분이 유산균 발효를 하면서 생성되는 플러스 알파의 어떤 미지성분의 기능? 

일 것이라는 정도의 추정이 내가 아는 상식의 전부이다.

현대의학으로 완전히 치료가 가능한 질병은 인체의 전체질병의 20~30%도 되지 않는다고 한다.

베스트셀러 1,000만부의 판매기록을 올린 책 “뇌내혁명”의 저자 하우야마 시게요(의사)는 의사가 고칠 수 있는

병은 전체의 20%라고 주장하였다. 그 나머지 80%는 의료비만 물쓰듯 낭비할 뿐이라고 지적하였다.


그러나 이런 불치의 증상들도 현미김치로 섭생을 하면 가시적으로 긍정적인 개선이 되는 것을 확인할 수가 있다.

현미김치를 일정기간 섭식하면 혈당과 혈압의 하강곡선의 진행을 수치로 확인할 수가 있다. 저혈압도 정상으로 돌아온다.

수십 년 간의 두통과 편두통이 수 개월 안에 개선이 된다. 아토피, 알러지비염, 기관지 천식도 마찬가지이다.

원인불명의 만성피로도, 쇠퇴해진 남성의 정력도 회복된다. 하루 수면도 4~5 시간이면 충분해 진다.

구취가 사라지고 치석이 제거되며 충치와 풍치가 개선이 된다.


주량을 평상시의 배로 늘려도 숙취가 거의 없다. 알콜 해독능력 또한 대단하다.

소화기 질병들인 위염, 위궤양, 위하수, 위암 등과 변비, 치질에도 개선효과가 확실하다.

요도와 신장의 결석도 녹아나고 불치의 질병으로 분류되고 있는 통풍도 1년 정도의 섭생으로 생활에 지장없이 개선이 된다.

천형의 질병이라고 일컬어지는 백반증이라는 질병이 있다.

면역계 질환으로 알려진 이 증상은 멜라닌 색소가 형성되지 않아 피부가 백화되는 불치의 병이다.

발생원인도 불명확하고 근본적인 치료방법도 없는 현대의학으로도 해결할 수 없는 불치병이지만

이 질병 역시도 2~3여 년 정도의 섭생이면 개선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현미김치에서 이러한 질병치유 효과가 나타나는 것은 제조기술이 월등해서가 아니라 첨가하는

유산균에 의한 생리활성 대사산물의 효과와 미강성분의 생명조성물질에서 나오는 영양생리면역성물질의 힘이라고 믿는다.

이러한 경험을 통하여 藥醫보다는 食醫가 더 낫고 食醫보다는 心醫가 더 낫다는 조선시대의 3醫論에 수긍이 간다.


현미김치의 불가사의한 효과를 확인하기 위하여 인체 외부에서 시험한 재미있는 사례가 있다. 금붕어 어항시험이다.

이 시험은 누구나 가정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시험방법이다.

시험의 시기는 수온(섭씨25~27도)이 금붕어의 생리에 가장 부적합한 시기인 7~8월 경에 행하여야 한다.

(냉방시설이 있는 환경은 안됨) 크기가 같은 어항 (8~10리터) 2개를 마련한다.

양쪽 모두 물을 가득 채우고 크기가 비슷한 건강한 금붕어를 양쪽에 각각 5마리씩 넣는다.

하루에 투입하는 금붕어 사료는 한 마리당 과립으로 5개 정도의 소량만 공급한다.

어항의 물도 처음 채운 양에서 더 보충하지 않아야 하며 물론 양쪽 모두 산소를 공급받지 않아야 한다.

이렇게 준비된 어항에 한 쪽에는 현미유산균 발효물을 미량(0.3g)만 넣고 동일량을 1주일 간격으로 투입한다.

 다른 어항에는 현미유산균 발효물을 넣지 않고 생미강을 동일량 주면서 실온에 방치해 둔다.


하루 정도 경과하면 양쪽 모두 어항 물의 산소 용존량의 부족으로 금붕어가 수직으로 서서 바깥의 공기를 흡입하는 현상이 나타난다.

다음 날부터는 두 어항의 금붕어의 분변 배설량이 현미유산균 발효물을 넣은 쪽은 넣지 않은 쪽의 2~3배가 되는 현상이 나타나며

물의 오탁도의 변화도 현저하게 나타나는 데 현미유산균 발효물을 넣지 않은 쪽은 물의 오탁이 빨리되고 넣은 쪽은 천천히 오탁이 된다.


시험시작 1주일 정도를 전후하여 현미유산균 발효물을 넣지 않은 어항의 5마리 금붕어 모두 폐사하지만

현미유산균발효물을 넣은 쪽의 금붕어는 생명을 유지한다. 무더운 여름철 선풍기가 가동되고 있는 실온에서 1개월이 지나면

어항의 물이 거의 증발하게 되어 금붕어의 등지느러미가 보일정도로 줄어들게 된다.

어항 바닥에는 금붕어가 배설한 분변이 1cm 의 높이로 퇴적이 되고, 이렇게 해서 어항물이 혼탁해지면

어항벽에서 3~4cm 떨어진 금붕어가 보이지 않을 정도가 된다.


이렇게 줄어든 어항의 물은 산소의 용존량이 거의 소진되어 물이라기보다는

금붕어의 분변이 거의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큰 변화를 나타낸다.

금붕어의 대사과정에서 생성된 질산염을 비롯한 아민, 페놀, 인돌산, 황화수소 등의 독성 엑기스에 불과한

이 환경에서 1개월이 넘도록 금붕어가 생생히 살아 있다는 사실은 인간의 상식과 과학으로 어떻게 납득되어야 할지,,,,,

금붕어 실험에서 이런 불가사의한 마술을 연출하는 현미유산균 발효물이 체내에 어떤 기능성 물질을 공여하며

장내환경에 어떤 변화와 장내 미생물군의 변화를 가져다 주는 지 추정이 가능해 진다.

 

 

 

현미김치/보리김치-한라산 하르방의 건강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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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리는 따뜻한 성질이다. - 최진규

 

몸을 따뜻하게 데워 줄 수 있는 음식 중에 대표적인 것이 마늘이다.

그 밖에 쪽파, 부추, 달래, 냉이 같은 것도 몸을 따뜻하게 하는 데 좋다.

마늘은 대표적인 능동초(凌冬草)이다.

능동초라는 이름은 추위에 강해 겨울을 업신여긴다고 하여 붙인 이름이다.

깔볼 능(凌)에 겨울 동(冬) 자를 쓴다.

마늘은 입동(立冬)이나 소설(小雪), 곧 상강(霜降)을 지나서 서리가 내리고 난 뒤에 파종해 겨울철에 무럭무럭 자란다. 쪽파가 그렇고 보리가 그렇다.

겨울철 추위 속에서 푸른빛을 잃지 않고 잘 자라는 것은 모두 따뜻한 성질을 지니고 있다.


	익모초는 뚱뚱하고 몸이 차가운 여성들한테 제일 좋은 약이다.
▲ 익모초는 뚱뚱하고 몸이 차가운 여성들한테 제일 좋은 약이다.
보리밥을 먹으면 한겨울에도 몸 더워져 

보리밥을 늘 먹으면 차츰 몸이 더워져서 한겨울에도 베옷밖에 못 입는다.
보리밥에 시래기 국을 먹는 머슴은 한겨울에 베잠방이만 입고 마당에 나와도 더워서 땀을 뻘뻘 흘리면서
장작을 패고, 쌀밥에 고깃국을 먹는 주인 양반은 비단옷에 솜이불을 몸에 두르고
따뜻한 아랫목에 웅크리고 앉아 있으면서도 추워서 덜덜 떨게 되는 것이다.
보리밥을 먹느냐 쌀밥을 먹느냐의 차이가 이토록 크다. 

보리를 능동곡(凌冬穀)이라고 부른다. 겨울을 업신여기는 곡식이라는 뜻이다.
보리밥을 늘 먹으면 몸이 더워지고 면역력이 생겨서 여간해서는 감기에 걸리지 않는다.
여간해서는 염증이 생기지 않고 생겨도 잘 낫는다.
감기로 열이 날 때 보리차를 먹이면 열이 곧 내리는데 보리차가 염증을 없애 주기 때문이다.
보리차는 염증으로 인한 열을 내리는 데 아주 좋은 해열제이다.

식중독에 걸리면 열이 심하게 난다. 콜레라, 장티푸스, 말라리아 같은 전염병에 걸려도 열이 심하게 난다.
염증 때문에 열이 나는 것이다. 염증으로 인해 열이 심하게 날 때 보리차를 마시면 곧 열이 내려간다.
보리차를 늘 마시면 몸이 따뜻해지고 혈액이 깨끗해지며 면역력이 강해진다.
백혈구의 탐식 능력이 10배나 더 세어지는 것이다.
면역력을 기르고 염증을 치료하려면 몸을 따뜻하게 해야 한다.
몸이 차가우면 온갖 염증성 질병에 걸리기 쉽다. 

흔히 보리를 성질이 차갑다고 하는데 이는 잘못된 말이다.
보리는 성질이 차가운 식품이 아니다. 반대로 성질이 아주 따뜻한 식품이다.
추운 겨울철에 모진 추위를 이기고 자라는 보리를 두고 어째서 성질이 차갑다고 하는가?
겨울철에 보리 뿌리를 캐어 보면 뿌리에서 열이 나서 땅이 약간 녹아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꿩들이 겨울철에 땅이 얼어 있고 산열매도 다 떨어져서 먹을 것을 구하기 어려우면
보리밭으로 몰려 와서 보리뿌리를 발과 부리로 파서 쪼아 먹는다.
온 들과 산의 흙이 꽁공 얼어 있을 때라도 보리밭의 흙은 보리뿌리에서 내뿜는 온기로 인해
얼지 않은 채로 있거나 가볍게 얼어 있다. 겨
울철 보리밭에는 땅강아지, 지렁이 같은 벌레들도 살아서 활동하고 있는 것을 더러 볼 수 있다.  

쌀을 성질이 따뜻하다고 하는데 반대로 쌀은 성질이 차하다.
당뇨병을 치료하는 데에도 보리가 좋다.
보리는 성질이 따뜻하므로 배를 따뜻하게 하고 장에서 완전 연소되어 노폐물 곧 독가스가 생기지 않는다.
칼로리가 모두 연소되기 때문에 혈당이 차츰 줄어든다. 

보리뿌리는 살결을 곱게 하는 데 으뜸

능동곡의 뿌리, 곧 보리뿌리는 배가 차가워서 설사를 자주 하는 사람한테 좋다.
설사를 하는 사람한테 겨울철에 채취한 보리뿌리를 물로 달여서 먹이면 잘 듣는다.
겨울철 동지(冬至)가 지난 뒤에 채취한 보리뿌리는 살결을 곱게 하는 데, 곧 피부미용에도 효과가 매우 좋다. 

보리뿌리, 곧 맥근(麥根)은 건성 피부를 치료하는 데에도 아주 효과가 좋다.
맥근을 오래 먹으면 살결이 매끈해지고 고와져서 파리가 얼굴에 앉았다가 미끄러질 정도가 된다.
딸을 낳으면 삼동(三冬), 곧 겨울 석 달 동안 보리뿌리를 달여서 차로 마시게 해서 키울 일이다.
양귀비가 울고 갈 정도로 살결이 고와진다. 

기미와 주근깨는 대개 장(腸)이 나빠서 생긴다.
리뿌리를 차로 끓여서 마시면 위와 장의 기능이 좋아져서 주근깨나 기미 같은 것이 모두 없어지고
살결이 기름을 바른 듯 화장을 하지 않아도 윤기가 흐르게 되는 것이다.

 

 

 

보리의 효능

 

 

1. 보리 무엇인가?

 

보리는 벼목 화본과 보리속에 속하는 식물로, 한해살이 또는 두해살이풀이다.

맥주의 재료이다.

보리는 서기전 7000년에 이미 야생종이 재배되었다고 하며,

서기전 3000년경부터는 아프리카 고대 왕조의 유적에서 육조종이 발견되고 있다.

 

줄기 속은 비어 있고, 높이는 1m 정도로 자란다. 일반적으로 가을에 심어 다음해 봄에 수확한다.

원줄기는 속이 비고 원주형이며 마디가 높고 마디 사이가 길다.

잎은 어긋나며 넓은 선상 피침형으로 너비 10-15㎜이다. 꽃은 4, 5월에 핀다.

 

그림:Illustration Hordeum vulgare0.jpg그림:Gerstenkorrels Hordeum vulgare.jpg

 

보리는 열매껍질이 씨에 달라붙어 떨어지지 않느냐,

쉽게 떨어지느냐에 따라 크게 껍질보리(겉보리)와 쌀보리로 구분한다.

겉보리가 추위에 더 잘 견딘다.

겉보리는 주로 영남에서, 쌀보리는 주로 호남에서 많이 재배된다.

 

또 열매에 줄이 두 개 있는 두줄보리와 여섯 개 있는 여섯줄보리 등으로 구분한다.

우리나라에서는 기원전 5-6세기 것으로 보이는 여섯줄보리의 일종인 껍질보리가 경기도 여주군에서 출토된 바 있어,

오래 전에 중국을 거쳐 들어온 것으로 보인다.

쌀보리는 일본을 거쳐 들어온 것으로 여겨지는데 껍질보리에 비해 추위에 견디는 힘이 약하다.

 

보리는 춘·추파성 및 내한성의 정도에 따라 겨울보리가 대부분이고

봄보리는 겨울이 지나치게 추워서 겨울보리의 재배가 어려운 경기 북부,

강원도 및 중부 산간지대의 일부에서 재배한다.

 

2. 보리의 용도

 

미숫가루는 장류·빵·국수·이유식을 만들 때 이용된다.

질 좋은 보리는 낟알을 싹틔운 다음 말려서 맥아로 만든다.

맥아는 맥주, 위스키, 고추장, 엿기름, 식혜 등의 중요한 재료이다.

 

3. 보리의 성분

 

다른 맥류와 비교해 볼 때 보리는 탄수화물의 함량이 높고 칼슘·인·철분 등의 무기질과 비타민B가 풍부하다.

Encyclopædia Britannica 11 번째판 (1910–1911년)은 보리의 성분을 Ernst von Bibra에 따라 다음과 같이 언급한다. (소금 성분 제외)

 

15%

질소 복합물

12.981%

고무질

6.744%

당분

3.2%

녹말

59.95%

지방

2.17%

<자료:위키백과>

 

4. 보리의 효능

 

보리밥 한 공기에 된장국을 곁들이면 한국인이 값싸게 즐길 수 있는 최상의 건강식이다.

 

 

 

 

과거엔 이 보리로 배고픈 춘궁기를 버텨 냈다.

그러다 경제 성장과 더불어 먹을거리가 풍부해지면서 한동안 우리 식탁에서 거의 자취를 감추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 건강 열풍이 불면서 훌륭한 건강식으로 다시 태어났다.

 

보리가 우리 건강에 어떤 도움을 주는지 알아보자.

 

첫째, 보리는 변비 예방에 좋은 곡식이다.

 

 

 

 

즐겨 먹으면 변통이 좋아지고 방귀가 잦아진다.

장의 연동 운동을 도와 변비를 없애 주는 식이섬유(통보리 21%, 보리쌀 11%)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식이섬유가 백미는 1%, 식빵은 4%에 불과하다. 이슬라엘에선 보리가 변비약이다.

밀가루 대신 보릿가루로 비스킷, 케이크 등을 만들어 변비 환자에게 먹인다.

 

둘째, 대장암을 예방하는 데 유용하다.

 

항암 능력이 있는 식이섬유와 단백분해효소 억제제가 풍부하다.

또 항산화 물질이자 항암 물질인 셀레늄이 소량 들어 있다. 특히 어린 잎엔 유해산소를 없애는 강력한 효소인 SOD가 들어 있다.

 

셋째, 보리는 위를 편하게 하는 소화제다.

 

 

 

 

한방에선 맥아(麥芽 : 보리를 발아시켜 햇볕에 말린 것)를 식체 환자에게 처방했다.

특히 곡식이나 과일을 먹고 체한 것을 풀어 준다고 한다. 아이가 젖을 먹고 체했을 때도 효과적이다.

식후에 식혜를 마시면 소화가 잘되는 것은 맥아가 식혜의 재료이기 때문이다.

중국의 의서인 본초강목에도 “보리는 오장을 보(補)하고 기(氣)를 내리며,

식체를 없애고 식욕을 증진시킨다.”고 기술돼 있다.

다만 중국에선 열을 빨아들이는 곡식으로 통한다.

그래서 위가 차서 설사가 잦은 사람에겐 보리를 권하지 않는다.

 

넷째,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

 

이 는 보리밥(쌀 7, 보리 3의 비율인 경우)의 열량이 특별히 낮기 때문은 아니다.

쌀밥이든(100g당 148kcal) 보리밥이든(140kcal) 열량은 별 차이가 없다.

그러나 보리밥은 꼭꼭 씹어 먹어야 한다는 것이 다이어트를 시작한 사람에게 보리밥이 추천되는 이유다.

오래 씹다 보면 식사 시간이 길어져 적게 먹어도 포만감을 얻을 수 있다.

우리 선조들은 보리, 흰콩, 율무, 백미로 밥을 지어 살찐 사람에게 먹였다.

또 보리, 결명자, 율무를 각 8g씩 달인 차를 마시게 했다.

 

다섯째, 스태미나를 높이고 스트레스를 풀어 준다.

 

고 대 로마의 검투사들은 체력을 높이기 위해 보리를 먹었다.

그래서 검투사는 ‘보리를 먹는 사람’으로 불렸다.

이와 관련된 흥미로운 동물 실험을 보자.

쌀만 먹인 쥐와 쌀과 보리를 혼식하게 한 쥐를 회전하는 벨트 위에서 달리게 했다.

 결과 쌀만 먹인 쥐는 54분간 680m를 달린 반면, 보리와 쌀을 혼식한 쥐는 66분동안 825m를 달렸다.

또 스트레스를 받으면 신장이 무거워지고 비타민C 소모량이 증가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보리를 혼식한 쥐는 더 오래 더 멀리 달리고도 신장의 무게 변화와 비타민C 소모량이 적었다.

 

여섯째, 당뇨병의 예방과 치료에도 효과적이다.

 

당 뇨병의 한방명은 ‘소갈(消渴)’이다. 배에 열이 쌓여 생긴 병이다.

이를 근거로 싸늘한 성질인 보리와 메밀이 이 병의 예방․치료에 효과적이라고 본다.

보리는 혈당이 빠르게 오르내리는 것을 막아 준다.

혈당지수가 낮은 식품이기 때문이다. 보리의 혈당지수는 50~60으로 백미의 70~90보다 낮다.

 

일곱째,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리는 데 유용하다.

 

미 국 몬태나 주립대 로즈마리 뉴먼 교수는 보릿가루로 만든 머핀, 빵, 케이크를

사람에게 6주간 먹였더니(매일 3회)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평균 15% 떨어졌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식이섬유의 일종인 베타-글루칸이 간에서 콜레스테롤이 합성되는 것을 막아 준다는 것.

베타-글루칸은 곡류 중 보리에 가장 많다. 쌀의 50배, 밀의 7배다.

 

여덟째, 쌀보다 비타민, 미네랄이 훨씬 많이 들어 있다.

 

 

칼슘, 아연 등 미네랄 함량은 쌀의 각각 19배, 5배다. 비타민 B1은 쌀의 10배,

비타민B2는 4배, 비타민B6는 5배, 나이아신과 엽산은 10배에 이른다.

보리는 손으로 만져 보아 부드럽게 느껴지고, 담황색으로 광택이 있는 것을 골라야 한다.

알은 고르고 둥그스름하며 통통한 것이 좋다. 또 껍질이 얇게 도정되고 향미가

우수하며 이물질이 들어 있지 않은 것이 상품이다.

가난에서 웰빙코드로 격상한 보리의 비밀

 

시대에 따라 가난에서 웰빙이 상징으로 급부상한 보리

 

쌀 이 부족할 때 귀중한 식품이 되었으나 가난을 상징하는 이중성이 존재하였고,

쌀이 풍족해지면서 찾는 사람이 적었던 보리밥은 이제 웰빙식품으로 다시 돌아와 잡곡 식이

열풍의 주인공으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보리밥 전문점이 생길 정도로 더 이상 보리는 배고픔의 상징이 아닌 건강식의 상징이 된 것입니다.

보리는 풍부한 섬유질로 인해 변비를 없애주고,

뇌혈관질환을 예방하며, 위궤양치료에도 효과가 있는 등 뛰어난 웰빙 효과를 뽐내고 있습니다.

 

 

영양식품 보리의 건강 효능
배가 금방 꺼지게 만드는 풍부한 섬유질

 

 

흔히들 보리밥을 먹으면 배가 금방 꺼진다고 말합니다.

이는 쌀보다 5배나 많은 풍부한 섬유질 때문입니다.

섬유질은 장을 통과하는 시간을 빠르게 하기 때문에 배가 금방 꺼진다고 느끼게 할 수 있습니다.

 

섬유질은 복부 팽만감이나 통증 등을 유발하는 변비를 예방하고 치료하는데 매우 좋으며

따라서 장염, 대장암이나 치질 예방 및 대장의 기능을 좋게 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예부터 보리는 먹는 심장약, 심혈관 질환 예방

 

예 부터 보리는 먹는 심장약이라 불릴 정도로 고혈압과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결합조직이 합성되는 데에 필수적인 재료인 비타민 B5, B6 등이 풍부하여 피부 탄력은 물론 혈관의 탄력성에도 중요한 관여를 합니다. 즉 혈관에 이물질이 쌓이지 않고, 건강하게 잘 유지되도록 탄력성을 좋게 함으로써 동맥경화증을 예방하여 고혈압이나 나아가 뇌출혈, 뇌졸중 등과 같은 뇌혈관 질환의 예방효과를 낼 수 있는 것입니다.

뼈, 근육, 적혈구 생장에 필수적인 피리독신(비타민 B6)

 

 

단백질 합성에 필수적인 피리독신은 근육성장과 함께 새로운 적혈구세포를 만드는 데에

중요하게 관여하여 빈혈 치료에도 좋습니다.

뼈를 강화시키고, 신경조직을 형성하며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적절히 이용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세포재생 및 지방을 에너지로 환원시키는 판토텐산(비타민 B5)

세 포재생을 촉진하고 근육의 성장을 도우며,

신경기능을 유지시켜주고 지방을 에너지로 환원시키는 기능을 담당하고 있는 판토텐산은

질병을 예방하는 기전에도 필수적입니다.

또한 대사작용에 있어 매우 중요하고 노화도 방지해주는 판토텐산이 보리에 매우 풍부합니다.

특히 지방식이가 부쩍 늘어 있는 현대인일수록 이를 소화시키기 위해

판토텐산이 많이 소비되어 부족하기 때문에 보리를 통해 판토텐산을 충족할 수 있습니다.

 

노화 방지와 위궤양에 좋은 콘드로이틴황산

 

보리에 풍부한 콘드로이틴황산은 콜라겐과 연골과 같은 결합조직을 구성하는

주요 성분으로써 피부에는 윤기와 탄력을 주고 피부 노화를 예방하며,

위장 점막을 튼튼하게 하여 위궤양을 예방 치료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대사이상질환이나 신장질환 등에 약효를 내는 의약품의 성분으로써도 이용되고 있습니다.

보리 섭취 방법

 

평 소에 잡곡식을 섭취하는데, 보리를 10-20% 정도로 섞어 먹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특히 보리의 영양분을 가장 많이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은 볶아서 가루 형태로 먹는 것입니다.

삶으면 수용성 영양소가 빠져나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보리밥 짓기
- 통보리를 잘 씻어 2배 이상의 물에 15분 정도 삶아 탄력이 있어 보일 때 체에 건져 내어 물기를 빼냅니다.

 

- 냄비나 솥에 삶아놓은 통보리와 쌀을 넣고 물을 부어 맞춘 후 센 불, 중간 불, 약한 불로 끓이다가

물이 거의 없어지면 가장 약한 불로 20-30분간 뜸을 들인 뒤에 불을 끄고 골고루 섞어준 다음에 섭취하면 됩니다.

 

 

 

 

 

 

보리 가루 만들기
- 잘 마른 겉보리를 10분간 볶아 가루를 내어 섭취합니다.

풍 부한 영양을 바탕으로 고혈압, 뇌졸중, 위궤양, 변비, 대장질환 등을

예방 치료하는 효과가 있는 보리는 또한 자율신경을 조절해줌으로써 스트레스를 해소시켜주는

기능을 한다고 하니 정신과 육체 건강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보리를 건강식품으로 이용해보는 것도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출처: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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