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서울공원 똑같은 지루한 일상. 욕심도 버리고 미움도 비우고 살아갈날이 짧은 이 소중한 시간을 하루 하루를 그저 연명하며... 조금씩 달라가는건 늙고 보잘것 없는 몸둥아리뿐.. 꽃피는 봄날이건만 이렇게 불면의 밤 고독의 뜰에서 허우적 거리며 하루 하루를 보낸다. 어제 왔던 이곳을 다시왔다. .. 지훈이랑 2015.08.27
광화문 춥고 긴 겨울 가고 따스한 봄바람에 하늘도 쾌청 나는 오늘도 아이와 논다 그 누가 시킨다고 할손가 돈 준다 억지로 하리오 내 좋아서 하느니 기러기 한 무리 나란히 줄 지어 정답게 끼륵거리며 북녘으로 날아가고 여기 저기서 온갖 산새들이 제각각 목소리로 노래하네 산과 들에 만발할 .. 지훈이랑 2015.08.27
국립묘지 눈빛은 봄 햇살처럼 따뜻하고 두 손을 통해서는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고 보는 눈의 진지함에 부끄러웠다가 깨닫게 하기도 해서 따스한 눈길 힘이 되고 귀함이 되며 정겨움이 많아 얼마나 좋은가~ 아이와 오후를 현충원에서... 예수나를위하여A suns.mp3 지훈이랑 2015.08.27
현충원 하루의 시작은 아침에 있고 아침에 기분이 좋으면 기분 좋은 일이 생긴다. 오후 한때를 아이와 봄의 향기로움을 만끽하시며~(국립묘지에서) 나에게 주어진 하루라는 가장 큰 선물에 감사의 마음 기쁨과 행복을 내것으로 만들며 상큼한 봄 향기와 맑은 햇살아래서 잔듸밭을 걸으며 환한 .. 지훈이랑 2015.08.27
봅 봄은 벌써 우리곁에 와 미소 짓고 있다~ 늦은 오후라 살살 걸어갈까 하다 전철로 한 정거장을~ 손주와 공놀이 하며 몇컷 하며 걸의니 공원 곳곳에 어린이들과 나들이를 나온 가족과 쌍쌍의 아베크가~ 나도 손주와 동심의 세계로 합류해 한몫을 한것 같으니~ 오늘도 행복하며 아이와 같은 .. 지훈이랑 2015.08.27
일산 실내풀장 해동검도에서 일산 실내 수영장을 갔다.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인파에 밀려 하루 종일~. 입구표를 확인하고 들어가면 넓게 신발장이 있구, 왼쪽은 남자 탈의실과 사우나실/ 오른쪽은 여자 탈의실과 사우나실이 있어요!! 저렇게 번호표가 제 신발장 번호이자 케비넷번호더라구요!! 엘리.. 지훈이랑 2015.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