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은 벌써 우리곁에 와
미소 짓고 있다~
늦은 오후라 살살 걸어갈까 하다
전철로 한 정거장을~
손주와 공놀이 하며 몇컷 하며 걸의니 공원 곳곳에 어린이들과
나들이를 나온 가족과 쌍쌍의 아베크가~
나도 손주와 동심의 세계로 합류해
한몫을 한것 같으니~
오늘도 행복하며 아이와 같은 마음이 되었으니
아기가 효자다~
아기가 보는 모든것은 신기하고
미지의 세계로 조심 조심가는 걸음 일 텐데...
할배는 색바랜 머리결과 같으니,,
행복이란 멀리있는게 아니고
내주변에 항상 있는데 찾지를 못할뿐이다~
의식의 벽을 허물고 탈출해야 하건만~
문을 굳게 닫고 요구하지 않키때문에 그러한것 같다.
마음을 비우자 하면서도 비우지 못하는
자신에게 있음을 왜 생각 못할까/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를...
세상이 만들어 논 굴레가 뭐 대수라고
얼매어 마음 고생하며 사는가...
다 비우리..
비워야 한다..
나의 행복을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