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아침운동

노량진김삿갓 2015. 3. 15. 14:59

 

 

 

 

 

 

 

 

하루를 여는 새벽 운동~

현충원에서 출발 하는것이 멀지만

어차피 집에는 가야 하니 운동이 되고 이왕이면 즐거운 마음으로~

운동량을 채우기 위해

빨리걷는 걸음에 속도를 낸다.

집에 도착하면  8시반...

오늘은 어떤 일이 ??

하루가 무지 바쁘다.....~~~

숨쉬는 한 건강하자~

 

 

 겨울에는 너무 추워 땀이 나기 위해 빨리걷지만

요즘은 꽃이 피기위해 준비하는 봉우리를 찾아 카메라를 가져가 찍는다.

오늘은 살짝 봉우리에서 터지는 산수화꽃과

개나리꽃을 보았다.~

 

 

 

 동작대교의 아침야경이다.

동창이 밝아오는 국립묘지를 걸으며 순국선열들과 역대 대통령묘를 보며...

생각에 잠겨본다.

아~

인생은 무엇땜에 살았는가?

죽으면 끝나는 인생

흙으로 왔다 흙으로 돌아가는 저 무덤들...

돈도 명예도...

부질 없는 생을 그리 살았을까?

허무하다...

허무해...

생을 어떻게 써야 할지?

난해한 질문에 선답을 해본다

 

 

 

 

 오늘은 일요일 조금 늦게 출발을 하였다.

 오늘은 까치가 나를 반긴다~

한컷~!

 

 

 

 


지금의 나는 어디쯤에 와 있을까?

어디쯤에서 서성이고 있을까?

나 오

늘도 그대 향한 그리운 등불 하나 켜 놓겠습니다.

한 해를 보내며 사랑받는 음악 20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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