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친구들과 신창식물원.도자기축제전시장

노량진김삿갓 2010. 2. 14. 13:20

 


네 가지 유형의 친구

세상에서 말하는 친구는 네 가지 유형의 친구가 있습니다.

첫 번째 친구는 꽃과 같은 친구입니다.
꽃이 피어 예쁠 때는 그 아름다움에 찬사를 아끼지 않습니다.
그러나 꽃이 지거나 시들게 되면 돌아보는 이가 하나도 없듯이,
자기 좋을 때만 찾아오는 친구입니다.

두 번째 친구는 저울과 같은 친구입니다.
저울은 무게에 따라 이쪽으로 또는 저쪽으로 기웁니다.
그처럼 본인에게 이익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큰 이익 쪽으로만 움직이는 친구입니다.

세 번째 친구는 산과 같은 친구입니다.
산은 많은 새와 짐승들의 안식처입니다.
머리 있어도, 가까이 있어도 늘 그 자리에서 반겨줍니다.
그처럼 생각만 해도 편안하고 마음 든든한 친구입니다.

네 번째 친구는 땅과 같은 친구입니다.
땅은 생명의 싹을 틔워주고 곡식을 길러내며
그 어떤 차별 없이 누구에게나 조건 없이 자신을 내어줍니다.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응원해주고 믿어주는 친구입니다.

==========================================

세상을 살다 보면 수많은 친구를 사귀게 됩니다.
어릴 적 추억을 함께 공유했던 죽마고우도 있고,
학창시절을 함께 한 동창 친구도 있습니다.
사회에 나와선 희로애락을 함께하는 직장 친구도 있습니다.

그들에게 당신은 어떤 친구일까요?
또, 수많은 친구 중 당신에게 꽃과 같고, 저울과 같고, 산과 같고, 땅과 같은
친구는 어떤 친구일까요?

이 글을 읽는 이순간 친구에 관한 생각을 해보세요.
인생을 돌아보는 큰 계기가 될 것입니다.

 

                                    사진몇장..

 

 

                                     먹기도 아까운 예쁜 꽃비빕밥.

 

 

 

                                              

                                          

 

 

 

 

 

 

 

 

 

 

 

 

 

 

 

 

 

 

 

 

 

 

 

 

 

 

 

 

 

 

 

 

 

 

 

 

 

 

 

 

 

 

 

 

 

 

 

 

 

 

 

 

 

 

 

 

 

 

'친구들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이도  (0) 2014.02.28
화진포가다  (0) 2011.12.26
양재숱과 경복궁  (0) 2011.11.25
고성단풍놀이   (0) 2011.11.24
어릴적 친구들과 속초여행  (0) 2010.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