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채는 장작을 때서 방을 덥히고 아궁이에는 가마솥을 걸어서 더운물을 쓸수있는 구조로 되있었습니다.
그런데 지난겨울에 구둘방을 덥히려고 장작을 때보니...
이건 나무가 들어가는 양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방은 가운데쪽은 뜨거운데 방 가장자리는 열기가 안가서
까맣게 곰팡이가 피었구요~~ 허헛
크기도 작은방에 열대와 남극이 공존할수 있다니....
이참에 아궁이 털어내고 가마솥을 뒷마당으로 옮겼습니다.
걸려있던 가마솥은 밖으로 내보내고 , 그자리에는 아궁이만 남겨두었습니다.
아궁이를 헐면서 나온 내화벽돌을 쌓아서 불때는 가마를 만들었습니다.
그것두 가마솥용과 작은 솥용으로 두개나 만들었습니다
출처 : 천 향 수 농원 (유기농에 미친농부)
글쓴이 : 콧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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