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에서 흔히 보았던 선인장(仙人掌)은 동양에서는 100년 이상 오래 사는 식물 또는 백 가지 병을 다스린다 하여 백년초(百年草)라 불리고, 줄기가 납작한 손바닥 모양을 여러 개 이어 붙인 것처럼 생겼다 하여 손바닥 선인장, 가시가 많이 달려있다고 해서 가시 선인장으로도 불리는 열대성 식물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약 200여 년 전부터 가정상비약으로 재배되어왔던 선인장은 제주도에만 자생하는 것으로 알지만 실제는 남해안에서도 토종 자생종이 오래 전부터 토착화되어 뿌리를 내리고 있었다. 특히 열대성이 아닌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이 뚜렷하고 황토와 사토가 적당히 섞인 토양에서 자랐을 때 더 독특한 효과를 발휘한다.
이런 조건에 맞게 남해안에 자생하는 자생종인 남해백년초가 불로초로 불리면서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이 지역에서는 유난히 동그랗고 가시가 길고 유난히 많은 것이 특징이다. 손바닥 가시 선인장으로 불렸던 토종백년초는 건강증진 목적으로 재배한 귀중한 약용식물이었고 최근 백년초의 효능이 입 소문을 타면서 이 지역 백년초가 약용학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성분에서는 식이섬유, 비타민C, 플라노보이드, 칼슘, 무기질 등 함유량이 많다. 비타민C는 알로에보다 5배가 넘게 들어 있고, 노화억제와 항암 효과가 있는 페놀 성분도 함유돼 있다. 줄기는 잎으로 생겨 착각하기 쉬운 토종백년초의 줄기는 야채와 약초의 성질을 가지고 있다. 특히 칼슘의 함량이 많은데, 칼슘의 대명사인 멸치의 2배 이상이 함유돼 있어 어린이들의 뼈 성장과 소염 진통 작용으로 폐경기 여성과 노인의 골다공증의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백년초의 줄기나 보라색 또는 자주색 열매를 공복에 갈아 마시면 변비, 이뇨, 장 운동 활성화에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백년초는 깨끗한 환경에서 자라고 비료와 농약을싫어하는 무독 식물로 유기농 식물에 속한다.
특히 백년초 뿌리에서는 퇴행성 관절염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사포닌 성분이 많이 들어 있다. 이 성분이 연골조직의 파괴를 막고 복원도 한다는 것. 얼마 전 한 한방병원과 한의대 연구팀에서도 밝혔듯이 사포닌 성분이 연골조직을 파괴하는 효소를 억제하고, 연골세포도 상당 부분 다시 살려냈다고 밝혔다. 보통 사포닌은 암이나 당뇨병에 좋다는 연구 결과는 있었다.
우리나라 남해안에 자생하는 자생백년초 뿌리에도 다량의 사포닌이 함유됐다는 것을 확인했다. 지금은 제주도를 비롯해 바다를 중심으로 많이 재배되고 있는데 남해산 백년초가 남해마늘 명성에 버금갈 정도로 인기 상품으로 떠올랐다. 남해 지역의 토질에서 해풍을 맞고 자생하는 남해백년초가 명현반응 등 효능을 보인다고 입 소문을 타고 있어서다.
남해산 토종백년초는 음지식물인 인삼이나 산삼과 달리 태양열과 빛을 가장 많이 흡수하며(혹자는 태양선인장), 뿌리에서 인삼 냄새가 난다고 해서 ‘큰 인삼’으로 부른다. 또 백년초단지에서 재배되는 모든 남해백년초를 ‘토종백년초’ 또는 ‘태양선인장’, ‘육각선인장’ 등은 남해백년초를 부르는 또 다른 별칭이 됐다. 남해지방은 예로부터 진시황의 불로초 전설을 담고 있어 ‘진시황이 찾았다는 불로초’라고도 불리웠다는 이야기가 구전된다.
오래 전부터 백년초의 효능을 알고 임상에 처방해오고 있는 평정한의원 한형희 원장은 “민간요법에 흔히 써왔던 백년초 줄기와 뿌리는 류마티스 관절염에도 효과가 있으며, 조금씩 오래 먹으면 뼈와 근육이 튼튼해지고 무병장수한다고 전해 내려오고 있다”고 인용해서 말했다.
줄기는 가시를 떼어내고 저온에서 농축해 엑기스를 만들어 하루에 두 번씩 마시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농축액은 연골에 윤활류와 같은 작용을 해 불편을 최소화하고, 특히 혈액 속 이물질로 인해 발생하는 류마티스 관절염의 경우 농축액의 혈액 정화 작용이 치유에 탁월한 도움을 준다. 또 마늘 다지듯이 다져서 연고처럼 걸쭉하게 만들어 붙이거나 생줄기를 세로로 2등분해 아픈 부위에 붙이기도 하는데 대개 15~30일이면 좋은 결과를 볼 수 있다.
이러한 백년초의 줄기와 뿌리 효능 때문에 남해백년초를 농축해 만든 제품을 많이 찾는다. 처음 복용한 대부분의 소비자는 몸의 어느 부위가 아프거나 몸이 나른해지는 명현현상(호전반응), 즉 부작용과 비슷한 현상이 나타난다. 그러나 이런 현상이 1~2일 지속된 후 없어진 다음, 재 복용하면 아무런 이상이 없으며 몸의 컨디션이 좋아진다.
남해백년초 작목반 홈페이지(www.namhae100.com)에는 건강식품을 좋아하는 구매 고객으로 넘쳐난다. 색다른 현상을 경험하기를 좋아하는 건강 마니아들이다. 남해백년초에만 있는 명현현상은 다른 백년초에는 거의 없는 현상으로 후기에는 이들의 사연으로 넘쳐난다.
요즘처럼 쌀쌀해지거나 추운 겨울철에 수확해 다린 백년초가 특히 좋다. 추우면 줄기가 쪼글쪼글한 방어적 모습으로 영양분을 농축한 상태로 동면을 취한다. 이 때는 삼투압 현상으로 수분을 배출해 우리 건강에 유익한 플라보노이드, 마니톨, 다당류 등을 축적해 자기 몸을 보호하는데 이 때 섭취하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러한 때 성분은 괄절염, 아토피, 여드름, 피부종기 등에 특히 좋다. 제조 방법은 저온 중탕기를 이용해 농축액을 추출해내는 방식으로 당귀·대추·감초를 첨가한다. 원액을 그대로 즙을 내서 마시는 것은 온 가족이 먹기가 거북했지만, 백년초 줄기와 열매에다 한약재까지 농축시킨, 농축액 제품이 오랫동안 인기를 얻고 있다.
또 요즘처럼 갑자기 추운 날씨의 영향으로 기력이 떨어진 사람들은 7년 이상 자란, 사포닌이 다량으로 함유된 뿌리제품과 30년 전 남해, 고생하시던 어머님을 위해 무쇠솥에 가득 넣어 2일 정도 푹 달여 매일 드시게 하면서 시작된 남해백년초 농축액의 역사가 담긴 오리지널 제품도 찾는 고객이 꾸준하다고 말했다.
요즘 천연항산화제가 건강기능성 식품의 총아로 주목을 받고 있다.
항산화제는 세포막이나 DNA의 산화를 막아주는, 식물이나 동물의 자기방어 물질이다.
특히 식물에는 폴리페놀계의 플라보노이드나 안소사이아닌, 탄닌 계통의 항산화제가 많이 함유돼있어 특징적 맛과 색깔을 나타낸다.
이러한 항산화제는 사람이 섭취할 경우
염증 치료나 노화예방은 물론 심혈관계질환인 고혈압, 심장병, 뇌졸증과 당뇨의 예방과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그런데 최근 과학적 연구결과 항암제의 기본구조도 항산화제임이 밝혀졌다.
이 연구는 호서대 이기영 교수가 지금까지 30여 년 동안 알로에나 백년초 잎 등 다양한 식물의 페놀성 항산화제 연구를 통해서다.
그 동안 연구해온 100여 가지의 식물 중에서도,
특히 항산화제 함량이 높은 백년초(百年草)에 주목해왔다.
백년초는 우리나라 자생식물로 한겨울에도 얼어 죽지 않고, 겨울을 나는 다년생 손바닥 선인장이다.
항산화제가 풍부할 뿐만 아니라, 수용성 식이섬유가 고형분의 무려 50퍼센트를 차지해 칼로리가 적어 열량이 별로 없는 '수퍼 쿨'한 식물이다.
그런데 대사미네랄인 마그네슘 함량이
높기 때문에 다려서 섭취할 경우,
대사율이 증가해 풍부한 항산화제가 면역력을 증강시킨다.
따라서 백년초는 비만, 당뇨 등 각종 대사병과 암을 예방해주는 기능성 식품으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암이 30년 전보나 20배나 증가하고 노인들의 절반이 암으로 사망한다는 통계가 있다.
특히 10년 전보다 유방암이나 전립선암이 3배 이상 증가했다고 한다.
최근 여성의 갑상선 암이 급증하면서 1985년 체르노빌사태로 발생한 핵물질의 영향으로 보는 관점도 있지만, 나이가 들수록 암에 걸려 큰 고통을 받지 않고 살다 죽는 것이 쉬운 일만은 아닐 것이다.
많은 사람이 수명이 길어지면서 노화된 세포가 변이돼 어쩔 수 없는 것 아니냐고 말하지만, 잔류농약이나 방부제 등 발암성 물질이 들어있는 나쁜 음식을 지속적으로 섭취한 것 또한 원인이 될 수도 있다.
그러나 농업이 기계화되면서 농약을 살포한 채 온실에서 재배해 항산화제가 거의 없는 채소나 과일을 먹은 것이 주된 원인이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많다.
농약을 뿌리면, 농작물 주변 해충이 사라져
식물들이 이를 내쫓기 위해 만든 독가스인 특징적 향기물질과 맛 성분이 거의 만들어지지 않는다.
또한 온실에서 키우면 자외선이 원천적으로 차단되므로, 식물이 자외선 때문에 생기는 유해산소를 제거하기 위해 생성하는
항산화제인 각종 색소를 만들 필요가 없어진다.
이러한 식물 고유의 향기나 맛, 색소 성분을 '화이토케미컬(phytochemical)'이라고 부르는데,
대부분 강력한 항산화와 항균력을 보여준다.
그러나 자연의 법칙을 무시하고 작위적으로 대량생산된 농작물엔 이러한 성분이 매우 적게 들어 있다.
그나마 속껍질을 거의 깎아내고 먹는 곡류는 미네랄과 비타민, 효소는 물론 화이토케미컬 류까지 사라져 전분 상태의 흰 쌀이나 흰 밀가루 일색이다.
이를 주원료로 하는 밥이나 빵, 국수 등의 음식을 매일 먹을 경우, 에너지 대사가 제대로 안 일어나 비만·당뇨·고혈압 등 각종 대사병에 걸리는 것은 물론 면역력 또한 떨어진다.
이 때문에 어린이들은 태어나면서부터
아토피와 천식으로 고생한다.
20~30년 전만 해도 아토피는 아기 100명 중 한두 명만 발병하고, 돌이 되면 사라져 '태열'이라고 불렀다.
지금도 대도시 거주 절반에 가까운 아이들이 아토피에 시달리며, 일부는 평생 지속된다고 한다.
많은 항산화제 식물 중에서도
우리 토종 선인장인에 주목하는 이유다.
토종백년초에는 항산화제가 보통 식물보다 수십 배나 함유돼 가히 '항산화제의 보고'기 때문이다.
게다가 가공식품에 부족한 수용성 식이섬유와
칼슘 및 마그네슘이 풍부하다.
흰 밀가루로 만든 국수나 빵·과자에 토종 백년초를 첨가해 먹거나 다려 먹으면,
신진대사가 왕성해지고 면역력이 증가해 각종 현대병을 예방할 수 있다.
토종 백년초는 가공식품의 범람으로 예전엔 없던 대사 장애로 비만·당뇨·고혈압·암 등으로 타격을 입은 인류의 건강에 '보석 같은 식물'이다.
백년초는 우리 배달겨레의 민간 전래 약재인
손바닥 선인장의 일종으로 이름처럼 '100년을 산다'는 장수식물이다.
심은 지 5년이 지나면 뿌리에서 인삼냄새가 나 '태삼(太蔘)'이라고도 부르며,
다년생으로 나이를 알 수 없어 '불로초(不老草)'라고도 했다.
어린 시절엔 집집이 담장 아래에 백년초를 키워 상처가 나거나 화상을 입었을 때 구급약으로도 사용했다.
당시 아이들은 매일 나가 놀다 밤이 되어야 집에 돌아왔는데, 중간에 들어오는 경우는 백발백중 넘어져 무릎이 까졌을 때였다.
그러면 어머니들은 화단에서 백년초를 따 잘게 자룬 후 주발에 갈아 환부에 붙여줬는데, 이상하게도 통증이 바로 멎고 상처도 쉽게 아물었다.
그때만 해도 백년초는 돼지감자처럼 칼로리가 낮기 때문에 먹어도 힘이 나지 않아 식용으로는 거의 이용하지 않았지만,
우리나라가 압축 경제성장으로 초가가 사라지고, 아파트 문화로 바뀌던 80년대 말 백년초가 몸에 좋다고 알려지자 남획으로 멸종위기에 처하면서 잊힌 식물이 되었다.
멸종위기에 처한 남해 토종백년초를 연구해 보존번식, 노지 재배생산에 성공한 남해 백년초작목반 김상우 대표는 지금까지
약 10여 년간 남해읍, 미조, 고현 등에 위치한
5만여 평의 농장에서 토종백년초 보급에 앞장 서 오고 있다.
남해 토종백년초가 인체에 미치는 효능은
실로 놀랍다.
그 동안 수많은 사람들을 통하여
탁한 혈액을 맑게 해주고 신경계를 되살려주고 뇌세포까지 살아나는 과정을 겪었다.
그래서 남해의 불로초 놀라운 효능에 대해나 자신감은 누구보다도 확고하다.
120여 가지 만성질환을 다스릴 수 있다는 남해토종백년초는 건강을 찾는 ‘건강족’들을
오늘도 부지런히 남해대교를 넘게 하고 있다.
백년초 건강문의는 남해백년초 작목반 공식 홈페이지(www.namhae100.com)에 접속하거나 백세건강남해백년초 (055-862-3312)로 문의하면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 진해 연화궁의 연화연선공주 올림 ♥
명현(瞑眩)’이란 말이 있습니다. ‘어지럽고 눈앞이 캄캄함’이란 뜻입니다. 세상을 살다보면, 눈 앞이 캄캄한 예기치 못한 일들이 한두번 생겨보지 않는 사람은 아마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일들이 나쁜일이 아닌, 좋은 일의 전조현상이라면 세상사가 달라집니다.
의서(醫書)가 아닌 사서삼경의 하나인 서경에 ‘약불명현 궐질불추(藥弗瞑眩 厥疾弗추)’라는 구절이 있습니다. ‘약이 아찔할 정도로 독하지 않으면 병이 낫지 않는다’는 뜻이 '명현'의 유래입니다. 한방 문화권인 우리나라에서도 ‘명현(瞑眩) 현상’이란 용어를 빼서는 설명이 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확한 '명현'은 약을 먹은 뒤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여러 가지 부작용 같은 반응을 말합니다. 중국이나 한국의 전통의서에 명현이란 말은 많이 나오지만 자세한 설명은 없다는 이유로 현상만 가지고 제각각 다르게 해석하여 설명하는 오류를 범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현대의학에서는 부작용으로 규정하기도 하고, 의학적 근거가 실체가 없다는 이유로 평가절하 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세상에는 증명되지 않는 일들이 얼마나 많든가요. 그러나, 정확한 사실은 증상이 부작용이나 더 심해지는 과정이 아니라 치유되는 반응, 즉 바로 병의 치료과정에서 자연스레 발생하는 긍정적인 반응이라는 것입니다. 그 증명을 하나하나 해 보고자 합니다.
한마디로 말해서 정상과 부작용을 구분 짓는 것은 잣대는 명현 현상은 반응이 나타난 뒤에는 증상이 급격히 좋아진다는 것에 있습니다. 그래서 ‘호전 반응’이라고 부르는 이유입니다. 서양 대체의학에서는 비슷한 뜻으로 ‘치유 반응’이나 ‘치유의 위기’라는 용어를 씁니다.
우리나라는 동양의학에 많은 것을 기본으로 삼기에 정확한 명현반응은 부작용이 아니라 질병조직에서 오는 하나의 치료반응으로 봅니다. 즉, 질병을 극복 할 수 없는 몸을 극복 할 수 있는 몸으로 바꿔가는 과정, 인간 건강 스위치의 전원이 켜지는 순간, 체내의 왜곡된 상태를 정상 상태로 되돌리는 과정 등으로 표현됩니다.
보통 우리 몸에 생소한 물질이 들어오면 거기에 맞추어 세포가 반응을 일으키어 몸에 다양한 현상을 나타내게 됩니다. 즉, 우리 신체가 새로운 물질에 적응 할때 일시적으로 오는 현상으로써 증상이 개선되고 있음을 나타내는 변화이며 각자 체질이나 증상에 따라 나타나는 반응이 다릅니다.
'명현'의 다양한 증상들
새로운 물질에 대해 급격히 에너지대사가 증대되므로 일시적으로 노폐물의 양이 급증하면서 증상이 더욱 나빠지는 듯 느껴지거나 혈액 순환량이 급격히 늘어나 각 기관들이 미처 적응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이 현상은 급만성질환이 호전되는 전환점에서 몸을 보호하는 위기, 즉 면역체계가 깨어나는 현상입니다.
호전반응은 주로 동양의학에서 말하는 것으로 건강보조식품 등 천연물이 인체 내에서 작용하여 중추신경, 자율신경, 신체 면역기능, 호르몬과 소화효소액의 분비를 조절하여 전신을 관할하는 생체조절기구들을 변화시켜 좋은 방향으로 전환하는 동작으로 개선되기 위한 과도기적인 반응으로써 다양하게 나타나며,장을 통해 혈액에 흡수되어 약리작용을 나타내는 의약품에 의한 부작용과는 전혀 다릅니다.
신진대사는 입으로 먹은 영양물질을 코로 호흡한 산소를 이용하여 몸의 활동에 필요한 영양을 얻고 그 과정에서 노폐물이 생깁니다. 그 노폐물은 물과 탄산가스뿐입니다. 그러나 대사활동이 완전하지 못할 때는 독성이 있는 노폐물이 생깁니다. 이 독성의 노폐물이 장기적으로 몸 안에 축적이 되면 몸의 중요 장기에 염증을 일으켜 독성 노폐물인 악액질과 혈독증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이는 체내의 자연 치유력(항상성 유지)이 활동을 전혀 못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특히 만성병, 성인병(당뇨병, 고혈압, 동맥경화, 심장병, 신장병, 류마티스, 간질환등)은 더욱 심한 증세로 변합니다. 또한 난치성 피부병은 도거성 노폐물을 간이나 신장에 의해 배설이 되어 더욱 심한 상태로 발생하게 됩니다.
체내 산독성 물질이 한꺼번에 혈류에 많이 녹아 나오면서 신체 내 면역성이 약한 부위인 피부부터 서서히 나타납니다. 이 현상은 산성체질에서 알카리성 체질로 변화할 때 생기며 신진대사에 의해 변질세포가 정상세포로 고쳐질 때 생기는 반응으로 유해물질이 체외로 배설될 때 일어납니다.
호전반응의 과정상 반응은 이제까지 병을 앓고 있던 장기가 본래 기능을 회복하기 시작하면 일시적으로 각 기관의 불균형 상태가 일어나고 혹은 상태가 가장 안 좋은 곳부터 해독 작용이 나타나므로 체내의 노폐물과 독소가 배출되며, 혈액순환이 나빴던 곳이 개선되고 울혈되었던 더러운 혈액이 일시적으로 돌기 시작하며 여러 가지 증세가 나타납니다.
그래서 호전반응을 일으키는 원인을 크게 두가지로 정리해 볼 수 있습니다. 첫째, 체내의 원인입니다. 호르몬 균형, 자율신경 균형, 대사계의 영양 균형, 급격한 에너지 대사의 증대입니다. 둘째, 체외의 원인입니다. 운동부족, 스트레스 정신 불안정, 화학물질, 공해반응 등이 원인들 입니다.
그렇다고 반응이 나타났다고 모두가 다 명현반응과 호전반응이 아닙니다. 호전반응과 부작용의 차이를 잘 가려 내야 합니다. 부작용은 약이나 물질을 복용하여 혈액 내로 흡수되어 들어가서 부작용으로 나타나며, 약물을 끊어도 계속 악화되는 현상입니다. 그에 반해 호전반응은 식품을 섭취하여 나타나는 반응으로 그 식품을 끊으면 수일 내로 원래 상태로 돌아오는 현상입니다.
예를 들어 백년초를 먹고 난 후 명현반응은 백혈구에 작용하여 면역력 증가로 인해 좋지 않는 것과 싸우면서 일시적으로 명현반응을 일으키게 됩니다. 더불어 반응을 통해 오염된 혈액이 몸 밖으로 배출되고 혈액이 점차 정화 됨에 따라 몸은 회복이 되어 갑니다. 이러한 반응은 3~10일간 정도 나타나는 경우도 있는데 체질에 따라 가볍게 끝나는 사람 또는 오래가는 사람 등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따라서 이 호전반응이 소멸될 때가 되면 신체가 아주 가볍게 되어 원기가 생기게 됨을 느끼게 됩니다.
남해백년초 명현현상 www.namhae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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