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초 효소 식초 만들기
단오 전후 새순이 돋아나는 들풀을 딴다.
오만 가지 풀을 가리지 않고 모두 따 항아리에 넣고 황설탕을 넣는다.
황설탕과 풀의 비율은 1대 1이다.
그리고 21일간 발효시키고 3개월 동안 숙성시킨다.
발효 과정에서 황설탕과 재료를 매일 한 번씩 뒤집어준다.
보통 뒤집어주면 뜨뜻해지는데, 어느 날 차갑게 변한다.
발효가 끝났다는 신호다.
다음에 이걸 걸러서 액체(원액)를 모아놓는다.
그 원액을 통풍이 잘 되는 그늘에서 좀 더 숙성시킨다.
그런 후 원액에 물(적당히)을 부으면 ‘야초 식초’가 완성된다.
또 야초 식초에 물을 더 부어서 밭에다 거름으로 주면
병충해가 사라질 뿐 아니라
토양도 좋아진다.
야초 식초는 시골에 살면서 터득한 제품이다
또한가지 방법
효소를 만든후 그찌거기도 처치곤란이다.
이것을 버리지말고 식초를 만들면 된다.
만드는법은 간단하다.
찌거기 를 항아리나 병에담고 끓여서 식힌물을 찰박할정도로 부어주고
원액을 약2~3컵정도 부은후 발효 효소제(제과점에서 밀가루 발효제로 사용하는것)
를 5~10g정도을 넣어준다.
그런후 그늘에서 3개월에서 6개월정도 지나면 식초가 된다.
처음에는 부글부글 한동안 술냄새가 나면서 발효가된다.
즉알콜냄새가 나는 술이된후 초로 넘어갑니다.
약1년을 발효시키면 좋은 식초가 됩니다.
약초 효소 거런후에 남은 약초건더기에 물을 붓고 발효 시키다가.
막걸리를 한달간 발효 시켜서
막걸리 효소와 약초 효소를 석으면 좋은 식초가 된다.
그 찌꺼기가 좋은 식초 눈이되어 식초 원료로 사용한다.
*식초 만들기
현미 외에 쌀이나 보리, 밀, 옥수수 등의 곡물로도 식초를 만들 수 있다. 과일식초보다 구연산, 사과산 등의
유기산은 적어도 단백질이 10배나 많다.1. 현미 500g 정도를 한두 번만 물로 씻은 다음 12~24시간 물에 불
린다.
2. 불린 쌀을 건져 밥솥에 안쳐 밥을 한다.
3. 현미밥을 넓은 그릇에 붓고 으깬 다음 250g의 쌀누룩을 넣고 고루 섞는다.
4. 2ℓ정도의 생수를 타서 죽처럼 걸쭉하게 만든 다음 드라이이스트 2g을 넣고 저어준다.5. 항아리에 담아 망
사를 2겹으로 해서 뚜껑을 만든다. 공기 중의 초산균이 들어가야 발효가 잘 된다. 뚜껑 위에 10원짜리 동전
을 하나 올려놓는다.
6. 직사광선이 안 비추고 온도가 일정한 곳에 둔다. 지하 창고나 부엌 구석에 두고 장소
는 옮기지 않는 것이 좋다.7. 6개월 정도가 지나면 올려놓은 동전이 청록색으로 변한다.
다시 4~6개월 더 발효시키면 완성된다. 면보를 대고 맑은 물만 걸러 다른 용기에 옮긴 다음에 먹는다. 1.6ℓ
정도의 식초가 나온다. 반드시 3~5배의 생수로 희석시켜서 먹어야 한다.
출처 : 德菴건강농원 | 글쓴이 : 덕암 | 원글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