춥고 긴 겨울 가고
따스한 봄바람에 하늘도 쾌청
나는 오늘도 아이와 논다
그 누가 시킨다고 할손가
돈 준다 억지로 하리오
내 좋아서 하느니
기러기 한 무리
나란히 줄 지어 정답게
끼륵거리며 북녘으로 날아가고
여기 저기서 온갖 산새들이
제각각 목소리로 노래하네
산과 들에
만발할 꽃들의 향연
피는꽃들
반겨달라 손짓하네~
2014년 3월 24일
'조용하고 포근한 월요일 아침 행운을 빌며. ~오리온~
춥고 긴 겨울 가고
따스한 봄바람에 하늘도 쾌청
나는 오늘도 아이와 논다
그 누가 시킨다고 할손가
돈 준다 억지로 하리오
내 좋아서 하느니
기러기 한 무리
나란히 줄 지어 정답게
끼륵거리며 북녘으로 날아가고
여기 저기서 온갖 산새들이
제각각 목소리로 노래하네
산과 들에
만발할 꽃들의 향연
피는꽃들
반겨달라 손짓하네~
2014년 3월 24일
'조용하고 포근한 월요일 아침 행운을 빌며. ~오리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