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부천 진달래동산에 꽃잔치가~

친구들과 산행을... 눈쌓인길을 걷다 보면 뽀드득~뽀드득~ 이소리에 발마춰 걷는게 눈길의 마력이며~ 걷노라면 마음이 평온해 지고 인생사 비우고 버리는 생각을 한다. 버리고 비우지 않고는 새로운 것이 들어설 수가 없는 것이니... 욕심을 버리면 늘 행복함을 알면서 선뜻버리지 못함은 ..

산악인들이 관악산에 다 모인것 같은 느낌... 입구에서 부터 사람들은 산으로 산으로 밀려 올라간다. 마치 파도치듯... 한적한 길을 찾아 4명이 샤부쟉~사브쟉~~~~ // 상반신을 내놓고 ~~~ 칼바위로 올라 삼막사로 무너미고개를 지나 학고개로 해서 연주대 정상

수없이 다져진 눈길~ 그길을 벗어나면 허리까지 아니 더~ 보이는것은 눈의 세상이다. 표지판도 눈속에...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내 마음에 은밀한 사랑을 심어놓은 그대가 그리움의 그림자만 길게 남기고 떠났다 내 영혼까지 찾아오는 그대를 마음대로 사랑할 수 없다면 그 무엇으로 살아갈..

관음사로 해서 가파른길을 올라 연주대 가는길은 거의 정상길이라 그다지 힘들지 안은 산행길이며.... 오밀조밀 산을 타는 맛은 그다지 나쁘지 안다. 한주에 한번쯤 나홀로 무상 무념으로 걷는 즐거움.... 이제는 번거로운것에 멀어지고 십고 그저 일부분이 되어 산을 사랑하고 십다. 언제..

귀에 익은 칸쇼네 모음| 대둔산은 자연이 얼마나 위대한지 엿볼 수 있는 우뚝 솟은 봉우리와 기암괴석과 가파른 계단과 정상과 이어지는 877.7m의 대둔산의 멋스러움을~ 산이 있어 산에 간다는 사람들​~ 산과 하늘을 보니 그 이유를 조금은 짐작할것 같은 마음 깍아 지를듯한 바위엔 오..

정상 운무사진 찾아보니..... 오래된 덕유산 산행사진 몇장건지다, 안개비...운무와 바위 초록의 관악산..... 습도가 조금은 후덥지근하고 끈적였지만 정상을 걸으니 바람이.. 가파른 바위 위 외로운 소나무 한그루~~ 아름답게 핀 꽃이 있어 한컷 꽃이 활짝피어 찍었지만 이름을 .... 이런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