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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당신
어느봄날
당신의 사랑으로
옹달지던 내 뒤란에
햇빛이 들이치는 기쁨을
나는 보았습니다
어둠속에서 사랑의불가로
나를 가만히 불러내신 당신은
어둠을 건너온 자만이 만들수있는
밝고 환한 빛으로
내앞에서서
들꽃처럼 깨끗하게 웃었지요
아~~~~~~~~
생각만 해도
참
좋은당신
(참 좋은 당신 김용택)
절이 그나름데로 멋진 풍경을 보여 주길래
찍은 사진 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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