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시인과 나/윤세원

노량진김삿갓 2014. 10. 26. 06:13

 

. 

 

       

 

 

참 좋은당신

 

 

 

어느봄날

당신의 사랑으로

옹달지던 내 뒤란에

햇빛이 들이치는 기쁨을

나는 보았습니다

 

어둠속에서  사랑의불가로

나를 가만히 불러내신 당신은

어둠을 건너온 자만이 만들수있는

밝고 환한 빛으로

내앞에서서

 

들꽃처럼 깨끗하게 웃었지요

아~~~~~~~~

생각만 해도

좋은당신              

 

(참 좋은 당신  김용택)

 

 

절이 그나름데로 멋진 풍경을 보여 주길래

찍은 사진 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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