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지삼채와 하우스삼채 비교
<삼채재배> 한평삼채농장에서 삼채재배일지 140625 노지삼채와 하우스삼채 비교
모처럼 이른 아침 삼채밭을 둘러봅니다 한평삼채농장은 쥔이 사는 바로 옆에 붙어있답니다. 아니 한평삼채교육농장이라 해야 옳답니다. 여기저기서 방분해 주시는 분들이 오시면 삼채교육장소로 활용하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한평삼채농장에서 자라는 삼채를 비교 설명하고자합니다.
이삼채는 물속에서 아무런 관심도 없이 방치된 상태에서 자라는 마루타삼채. 물이 들어오면 물을 마시고 가물면 물도 한모금 얻어 마실수 없는 불쌍한 삼채 키는 25센티 잎장수는 촉당 5-6촉 뿌리상태 극히 양호 현재 포트에 심겨져있구요 자연의 섭리가 무섭네요 대충 방치해서 키우는 삼채인데 벌써 종자번식을 위해 꽃을 피우네요.
요거는 노지 삼채 작년 10월에 심어놓은 삼채가 다 죽었다가(?) 다시 살아난 삼채레요 삼채 2모작(?)을 꿈꾸게 해주던삼채라는데 삼채 2모작에 대해서는 앞으로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한 부분이레요..
풀관리 상태 양호, 오디밭 ,매실밭 가기전에 잡초제거 완료. 현재는 잡초가 거의 없는 상태 키는 60센티-70센티 촉당 입장수 10-12장 입넓이 2센티 이상(넓은입의 경우)
차광망을 해주었는데도 집이 좁다고 기어나오는넘. 키가커서 지붕을 뚫고 나오는넘.. 미치겠다.. 너희는 무수리들이 혜민서에서 돌아오면 다 죽었쓰..... 잘라낸 삼채잎은 가공용으로 활용할 계획인데 게얀은 생각이죠?? 삼채환,삼채분말, 그리고 효소도 담아보고 싶어요..
이하우스만 보면 완존히 열 받는 ♨ 원래 슈퍼삼채만 있던 100평하우스다 우수종자 확보를 위해서 2012년 부터 준비한 삼채인데.. 미얀마 현지에서 최 우수한 품종을 직접 공수해와 하우스한동을 가득 채워 두었다가.. 지난 2월 김해의 모 육모장에 뽑아서 보낸후 남은 패잔병들인데. .지금은 완촌히 슈퍼의 모습을 갖추고 있네요 지금현재는 이것저것 뒤죽박죽이지만 빨랑 원상복귀가 필요한 하우스입니다.
키 70센티미터 몸무게 400그램. 허리둘레 5센티미터 그냥 느낌으로 적어보네요 사진으로보고 상상해 주시길..
덩치에 비해서 분얼은 잘하지 않는다는 단점은 있었어요 재배방식에 따라 보완이 가능하네요. 뿌리는 무지하게 굵고 길게 잘 자라주네요 잎은 두껍고 무게가 많이 나가며 가공용으로 재배하면 적합할 듯합니다.
요사진은 25일전 삼채 (5월29일)잎을 수확하던 장면 기억나시죠... 장아치공장, 술공장, 그리고 식당으로 다 시집을 보냈고 3일후 계속 시집을 보냈음...
한달이 채 지나지 않은 삼채의 모습 어때요??. 현지 키 25-30센티 보들 보들 야들 야들 삼채를 잎으로 수확할 경우 몇번 까지 가능하냐는 질문을 많이 받곤 하는데 그에 대한 답으로 가늠할께요.
삼채씨앗으로 모종상태를 만든 녀석들 두달이상이 되어가는데도 아직도 이모양 이꼴이레요.. 정말 나자신한데 실망하는 삼채키우기입니다. 나름 잘 키운다고 자부하는데 삼채 씨앗으로 번식에는 많이 부족한가 보다. 더욱더 정진해야 하는 부분이고 겸손해지게 하는 녀석이레요
삼채꽃몽우리모습1
삼채꽃몽우리2
삼채꽃몽우리3
삼채꽃몽우리4
삼채 꽃몽우리4
삼채는 씨앗번식이 열성번식이고 구근번식(포기나눔)이 우성번식이 아닐까 사려도네요 첫해2012년 부터 삼채 씨앗을 받기 위해 노력해 보았지마 아직까지 효과를 못보고 있어요 혹여 씨앗채취에 일가견이 있으신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연라주세요☏ 우수삼채종자 씨앗을 확보할 기회를 드릴께요..
하우스가 좋다 노지가 좋다 구분하지 말고 어떤 목적으로 삼채를 쓸것인가에 따라 재배 방식이 달라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뿌리를 목적으로 한다면 잎을 수확하면 안되구요.. 잎을 수확을 목적으로 한다면 굵은 뿌리는 포기해야 한다구 생각하네요. 이견이 있으신분은 언제든지 댓글로 토론하기를 환영합니다.
풀잎에 머금은 이슬에 비추는 햇살이 아름다운 아침에 모악산 기슭 금산사에서 한평농장(땡초monk) 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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