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농막이 아니라 혹강판?그런것으로 눈비만 피한다고 만들고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 더 나은 쉼터를 추구하다보니 농막을 생각하고 시작했습니다 6평 놈막을 짓는데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난방까지 마무리 해서 이제 따듯하다 못해서 너무 뜨겁습니다 처음에는 한번도 경험 하지 못한 농막을 부러움으로 바라보다 업자가 짓어놓은 농막을 구입해서 놓으려했는데 컨테이너 들고올수 있는 길이 없다 보니 직접 짓는것을 결정하고 법적인 문제부터 ~임업인 등록 해놓아서 설계해서 임야 번지별로 위치 측량하고 도면떠서 군청 신고하고 ~ 이제 법적인 문제 끝났는데 작업 하는데 혼자 고민 하고 자재 준비해서 농막을 만들어 봤습니다 농막은 처음 짓을때 여러각도로 많이 생각해보고 그림으로 많은 집을 짓고 부수고 ~아마도 수십채는 될듯합니다 ^^ 1 계속 거주할곳이 아니무로 여름에는 빗물 /벌래 / 겨울철에는 동파 문제 /고민할것이 참으로 많더라구요 (농막을 주말에 그리고 시간이 날때 이용해야 하니 빗물이나 태풍 그리고 겨울철에는 난방 보일러를 설치시 동파방지 동파 방지를 위해서는 보일러 호스에 부동액을 넣고 주말에 가도 난방용 호스가 얼지 않고 괜찮고 난방을 안하면 너무춥고 그때는 전기가 들어오기 전이라 연탄보일러 타입으로 자연 순환 방식을 하다보니 물순환이 더디어서 보충수 위치랑 많은 시행차를 겪고나서 이제는 완성되었습니다 ) 2 방에 보일러 설치시 집과 똒같이 보일러 호스를 설치하는데 순환 방식은 연탄보일러 자연순환식 (전기들어올것을 대비해서 펌프도 미리설치해놓음) 냉각수 보충되는 방향에 역류방지 체크밸브 설치 해주어야 난방수 팽창시 물이 뒤로 역류하지 않고 방에 난방이 잘됨 3 농막에서 연탄보일러 기름보일러 놓을수 없어서 요즘 많이 만들어서 사용하는 장작 보일러 만들어서 만들어서 그속에 써스 자바라 호스로 난방용으로 만들어서 설치 하고 장작을 많이 때도 방이 뜨겁지 않고 호스초입(아래묵)만 뜨겁고 전체적으로 미직지근~~~ 난방용으로 만든 폐가스통 보일러에 덥혀지는 호스를 덜감아서 열량이 부족한듯해서 열량 보충용을 추가로 만들어서 설치함으로 방이 뜨거워서 못앉아 있을정도가 됩니다 4.난방용(가스통) 보일러 불때는곳 입구에 물탱크를 만들어서 보충수가 뜨겁게 달궈져서 난방써스관에 들어가면 뎁혀지는 시간이 줄어들어서 물이 빨리 순환됨 가족들이 농장에 들러서 몸을 지지고 갈정도로 뜨거워서 만족합니다 처음에는 비닐만 치고 일하다가 혹강판 구입해서 일일이 사람이 들어서 날라다 비가림 하고 했었는데 ~~^^ 산속에 이렇게 해놓고 행복했던 시간이 엇그제 같습니다 지금은 산속에 창고로 사용합니다 남들이 짓는 농막이 부러워서 컨테이너는 들어올수 없고 직접 자재구입해서 날라다 짓어봅니다 1. 판넬 설치시 판넬과 판넬 사이에 실리콘 및 우레탄폼을 넣어서 밀착/보온효과 /웃풍방지 2.방화문 틀 용접시 문을 조립한상태로 방화문 틀을 설치하심이 수평이 잘맞을듯합니다 방문 입구쪽 방부목 댈때 받침대를 하나더 대줘야 튼튼합니다 데크와 천장장과 농막 천장 만나는곳 밀착을 잘시켜주어야 합니다 농막 좌우 천장 밖으로 받침대가 있어야 지붕이 튼튼합니다 처음 보일러 였는데 지금은 소각로로 사용중입니다 (나중에 다시 고기 굽는 화로로 개조예정 농막 상단에 물통바위에서 나오는 물을 물탱크 1톤짜리 두개 설치하고 허드래물 사용중 전기 가설하려면 전선용량을 넉넉히 마이너스 접지선까지 넣고 실내보온하심이 좋을듯 난방용 순환 호스는 세면장까지 설치 하심이 좋을듯합니다 실내용 나무 /목재를 설치시 마르고 건재가 된것을 골라서 사용하세요 농막입구 데크에 간막이 재활용한것입니다 바람이막이겸 꺼꾸로 타는 보일러던가요 ? 고물상에서 폐가스통 구입한것 으로 보일러겸 난로로 개조한것입니다 데크 좌측으로 (출입구 반대쪽) 데크 밑으로 메립형 보일러 제작해서 넣고 사용안할시는 데크 방부목을 분리하고 덥을수 있게 만들어서 사용합니다 호스 두개중 펌프 달려있는 호스 왼편 쪽에 달려있는것이 체크 밸브(한방양으로 물을 공급하고 반대쪽으로 가는것은 막어즈는 역활을 함) 냉수를 》보일러 난방 호스 있는곳 사이에 설치 방을 덥히는데 조금부족해서 중간에 물통을 설치 물을 뎁혀서 써스 호스를 통과하게 개조했더니 방이 덥혀지는 시간단축 축열을 낭비하지 않고 사용하니 적은 장작으로 방안이뜨겁습니다 호스를 많이 감아서 물을 난방수를 끊이는것보다 뜨겁게 뎁혀진물 난방수로 활용하니 난방수가 바로 뎁혀져서 자연순환합니다 온도 컨트록 바이베탈 타입이라고 하나요 ? 쎄팅한 온도가 되면 순환펌프 가동되어서 더욱 빨리 난방수가 순환되니 아래묵 웃묵 (시작점과끝나는부분까지) 도 뜨겁습니다 날마다 불을 지필수 없고 간간히 가다보니 동파걱정에 자동차용 부동액을 난방순환용 물을 희석해서 사용하니 동파 방지됩니다 난방순환수가 파란색입니다 ~~ 전에는 발전기 사용했는데 이제 전기 가설되어서 엘이디 전등을 설치 했더니 무척이나 환합니다 함께하는 반려견들이 있어서 동물도 내려오지 않고 든든합니다 다음에는 농장 지킴이들 소개할께요 ~~ 준비잘하시고 시골에서 생활은 철저한 준비와 대비를 하지 않으면 쉽게 지쳐버리고 시골일을 본업으로 하실때는 미리 몇년을 준비하심이 나을듯합니다 현업에서 귀농/귀촌/귀산/등등 준비하신다면 거주ㅡ지에서 너무 멀지 않는곳에 조금씩 몇년을 준비하시고 하는 편이 고생을 덜하실듯합니다 귀농해서 자리하신분들 정말 대단하시고 농업인으로 자리하신 분들에 부지런함을 존경합니다 잘은 못하진만 이제 몇년을 준비하면서 작은 농막이라도 시행착오나 제가 한것이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글을 올립니다 새해 소원하시는 모든일이 이루어지길 기원합니다
|
요즘 농막에 관한 문의가 많아 보급형으로 추진할 농막 도면 그렸습니다.
아침식사하고 부지런히 올라와 남은 골격세우고 지붕 씌워 오늘 작업 끝.
ㅎㅎ 이틀동안 너무 진도가 많이 나갔으니 쉬어도 좋을 듯.
이틀동안의 비소식
칡넝쿨과 갈대넝쿨이 잡혔는지 더 이상 퍼지지 않아
꽃씨를 구입해 뿌려놓고 올까한다.
기본 컨테이너형인 3m×6m를 3.6m×5m로 변경한 것과
불편하더라도 화장실을 이동식으로 지을 생각을 한 것은 잘한 결정이라는 생각이 든다.
60센치차이로 방과 주방이 확보되었고
욕실을 내보내며 거실을 좀더 편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단차를 주어 복층으로 설계한 것 역시
잠자리와 수납공간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직사각형의 형태가 무난해 보이는데
처마의 길이는 좀 더 고민을 해야 할 듯.
대들보와 나머지 골격은 내일~~~
고정시킨후 실내 소품 작업을 위해 지붕한쪽면을 개방해 놓았다.
주방등을 길게 늘여뜨려 시원한 느낌을 주려했는데
복층 방높이에 맞추고 부족한 수납공간으로 활용해야될지
아내와 상의할 부분이다.
단층을 주게 되어 생기는 문제점
복층으로 들어가는 부분이 너무 협소해졌는데
들어가면 1m50cm높이의 결코 작지 않은 공간이다.
'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볏집짓기 (0) | 2018.09.13 |
---|---|
농막 (0) | 2018.07.27 |
태양열 온수기 (0) | 2018.06.26 |
물레방아 돌리는마당 (0) | 2018.06.26 |
[스크랩] 황토집-비용산출 (0) | 2018.06.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