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열선깔고 온상을 만들어보기

열선 깔고 온상 만들어보기

 

하우스안에 온상을 만들고 있습니다

각종 씨앗도 파종하고  온도와 습도를 맞출수 있으니 삽목장으로 사용해도 좋습니다.

 

 

송판을 놓고 파이프를 잘라 땅에 박아넣어줍니다

나중에 활대는 파이프구멍에 끼울겁니다 (위)

 

 

하우스 천정 높이가 5미터가 넘지요,...

그래서 영농부자재를 넣어둘 선반도 만들어 보았구요 (위)

 

 

활대를 5개씩 묶어서 파이프 구멍에 끼워주면 넘어지지 않고 탄탄합니다

나중에 비닐,이불을 덮어도 괜찮습니다 (위)

 

 

자~~ 이제부터는 동네방네에 굴러다니는 비닐은 몽땅 주워와서

바닥에 여러겹으로 깔아줍니다

 

열을 바닥으로 뺏기는 것을 막기 위함입니다 (위,아래)

 

 

 

비닐이 모자라서 한쪽 끝에는 카시미론보온재로 덮었구요...(아래)

 

 

마지막으로 열반사단열재를 덮어 마무리 합니다 (위 아래)

 

 

 

마사토도 준비했습니다(위)

 

열반사단열재 위에 상토를 4센티 깊이로 깔았습니다

역시 보온재의 역활이라고 봐야할겁니다(아래)

 

 

상토위에 열선을 깔았습니다(아래)

 

열선을 깔때는 온도조절기와 함께 따라온 열선을 모두 깔아야 합니다

간격이 너무 촘촘한게 아닌가 하여 열선을 일부 잘라내고 깔면 안됩니다

 

필히 지키셔야 합니다.

 

제가 몇년전에 처음 온상을 만들때 바닥면적은 2평정도밖에 않되는데

온도조절기와 함께 들어있는 열선의 길이는 4평용이였습니다

 

너무 길다싶어 일부를 잘라내고 설치를 했더니 하룻밤사이에 모두 과열로 타버렸습니다

 

 

열선을 깔고 나서 그위에 열을 머금어줄 축열재로 저는 마사토를 덮었습니다(위 아래)

 

 

 

 

 

 

 

 

 

마사토를 깔고나서 송판토막으로 평탄하게 작업을 해주면 이제 완성단계입니다(아래)

 

 

 

 

구석쪽에 농전을 끌어와서 30A 차단기를 달아주고 온도조절기를 설치했습니다

마사토속에 온도센서도 묻어두고 (아래)

 

 

 

 

이제 비닐을 덮고 보온이불을 덮으면 완성입니다

 

현재  휴면타파가 필요한 씨앗들은 모두 저온처리중이며

 

곰취씨앗은 저온처리가 끝나서 냉장고에서 숙성중입니다

 

내일부터는 씨앗을 넣을겁니다

 

 

이제 내 인생에서 마지막 온상작업이 끝나갑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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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천 향 수 농원 (유기농에 미친농부)

글쓴이 : 콧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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