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물로 채소를 씻어? 시든 채소도 싱싱해지는 50도 세척법
<50도 세척법/기적의 세척법/야채 세척법>
얼마전 티비를 보니 시든 야채도 싱싱하게 만들어준다는 50도 세척법이 나오더라구요.
시장에서 사온지 며칠 지나면 시들어지는 채소도 밭에서 갓 따온 것처럼 만들어 준다는 50도 세척법 ~!!!
예전부터 일본벳부에서는 온천물에 야채를 씻어 사용했다고 하는데요.
야채가 시들어 생기가 없어지는 이유는 세포의 수분이 없어지기 때문이라고 해요.
그런데 50도씨 물에 야채를 씻으면 순간적으로 수분을 흡수~
찬물로 씻을 때보다 채소에 묻은 흙도 잘 떨어지고
야채의 신선도를 오래 유지시키고 세균도 거의 없앨 수 있다고 하는데요.
과연 사실일까 ? 궁금한 마음에 얼른 50도 세척법으로 채소를 씻어봤는데요.
1. 먼저 물을 끓여 50도로 맞춰 준비해주는데
대충 50도를 맞춰도 되겠지만 저는 정확한 실험을 위해 온도를 정확히 맞춰주었는데요.
지금은 매번 물을 끓여 사용하긴 어렵기에 일단 대충 50도다 싶게 온수로 깨끗이 씻어준 다음
마지막에 찬물로 다시 한번 헹궈준답니다.
2. 양상추를 50도 물에 넣어 깨끗이 씻어주고 체에 받쳐 물기를 완전히 제거
요건 50도 세척법으로 씻은 양배추인데요.
색이 하나도 변하지 않고 여전히 싱싱했던 처음 상태 그대로를 유지하고 있는게 보이죠?ㅎㅎ
"야채를 따끈한 물로 씻는다 ?" 생각도 못했던 일인데
아삭함이 배가 되어 아삭~아삭 ~식감이 너~~~무 좋아
단맛도 강해져서 그냥 야채만 먹어도 심심하지 않더라구요.
50도 세척법은 냉장고 속 시든 야채를 싱싱하게 해주는 효과도 있지만
야채를 50도 세척법으로 씻은 다음 냉장 보과했을 때 더 효과가 좋다고 하니
야채를 많이 구입했다 싶으실 때는 50도 세척법으로 세척한 다음 드시면
더 싱싱하고 맛있는 야채를 드실 수 있고요.
바뻐서 사온 그대로 냉장고에 보관하다 시들었을 때도
50도 세척법으로 씻어주면 시든 야채도 싱싱해진다고 해요
그리고 과일도 50도 세척법으로 씻어주면 싱싱하게 오래 먹을 수 있고
과일의 당도가 높아져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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