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침을 맞으면 도움이 되는 질환
1. 염증성 계통:비염, 중이염, 후두염, 인후염, 기관지염, 기관지, 천식, 갑상선 염, 피부염, 근염 전립선염, 방광염, 신장염, 간염, 유방염, 관절염, 일체(퇴행성, 수포성, 노쇠성, 류마티스), 치조농루, 습진, 무좀, 저혈압, 고혈압, 발기부전
2. 통증성 계통:두통, 견비통, 요통, 좌골 신경통, 충치, 풍치통, 치통, 무력증, 정력증강, 통풍, 버거씨병 3.간장병, 자궁암, 유방암, 허리, 목디스크, 와사증, 안면경련, 3차신경통, 타박상, 습진, 삔허리, 발목삠 교통사고 후유증, 멍든 곳 4. 간질(동 서양인은 물론, 치료가 잘 되지 않는 간질은 벌침에 치료되는 경우가 있다) 5. 부인과질병 일체(생리통, 생리불순, 자궁내막염, 자궁근종, 냉 대하증)
유선증(乳腺症)은 봉침으로 중연 부인들에게 많은 것이 유선증이다. 미국에서는 20~40세의 20~30%는 유선증에 걸려 있다고 한다. 통증을 견디기 어려워 비타민 E의 장기 복용은 대단한 부작용을 가지고 있다고 미국의 존,홉 킨즈대학 연구실은 보고하고 있다. 비타민 E는 혈액 중의 고비중 리포단백이라는 지방분을 증가시키 므로 통증을 감소시키는데, 동시에 저비증 리포단백과의 균형을 잃어버려 동맥경화를 일으켜 심장병 의 원인이 된다. 비타민 E는 어는 약국에서나 쉽게 살 수있지만 안전한 비타민은 아니다라고 경고한다
부분적인 병에 대해, 위험한 부작용이 있고 전신에 작용하는 약을 복용시키는 방법은 현대의학의 맹점이 아닌가, 부분적인 바이러스, 세균에 의한 종기, 통증 등의 병에 대해서는 미사일 요법: 즉 봉침 에 의한 강한 항상물질(봉침 액)을 주입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소위 유방염에도 1침으로 치료되었다 는 수의사의 보도도 있다. 빠르고, 또 부작용 없이 치료되는 것이 사실이다.
봉침 성분의 생명력 꿀벌의 산물에는 놀랄 만한 일들이 많다 북해도 대학의 어느 교수가 천약시 농림성 축산시험장 꿀벌 실에서 인공수정을 연구하고 있었을 때, 숫벌의 정자 보존 시험을 했는데, 봄에 비닐 주머니에 보관용 정자를 8가지 사용하여 성공, 여왕벌의 기능은 완벽했었다고 했다, 나는 뽑아 낸 봉침의 생명력이 위 대하다는 것을 알았다고 하였다
봉침액은 밀봉한 병 속에서는 3년 반동안 상하지 않으며, 100'C 이상의 높은 온도에서도 성분이 파괴 되지 않는다고 하면,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직침법(直針法)이란? 우연히 벌에 직접 쏘인다던가 벌을 잡아 환부에 쏘이게 하는 것을 직침법이라고 말할 수 있다 벌에 몸체를 벌통(플라스틱으로 만든 소량의 벌을 수용할 수 있는 기구)에서 한 마리씩 꺼내어 왼손 으로 벌 몸체를 가볍게 잡고, 쏘이게 하는 것이 직침인데, 통증도 심하고 가려움증도 많아서 처음에는 직침을 피하는 것이 좋다.
발침법(拔針法)이란? 벌의 몸체를 왼손으로 가볍게 잡고 복부를 누르게 되면 침이 나오게 되는데 이때에 핀셋으로 침을 빼 서 환부에 놓게 되는데 통증이 직침에 비해 3/1 정도라고 할 수 있고, 효과 면에서는 별 차이가 없으니 면역이 될 때까지 발침으로 어린이들도 부담 없이 치료받을 수 있다.
봉침액 사용방법 빠른 시일 내에 병을 고쳐 보겠다는 욕심으로 처음부터 많이 사용해서는 안된다. 특히 가까운 사람이나 가족들에게 실수하기 쉬우니 치료받는 사람이나, 시술자 모두 잘 인식하고 1회 때에는 2-3마리가 적당하고 차차 마리 수를 늘려 간다. 봉침액은 우리 인체에서 약 48시간 효과가 있 께 되므로 하루 건너서 치료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본다.
벌침액의 효과 벌에 쏘일 때 산출되는 액은 40여가지의 단백질 성분과 페니실린의 약 1,200배 이상의 강력한 자연 항생물질 작용으로 염증성 계통의 질병과 통증성 계통의 질병은 신기하고 놀랍도록 잘 치료가 된다 소염(消炎) 용혈(溶血)작용, 살균, 신경 부활, 진통, 조직 생성 및 파괴 작용, 국소 충혈 작용 및 혈액 환류의 개선을 활발하게 해준다. |
1)봉침 시술전 주의사항
봉침으로 환자를 치료하기 전에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여 비상약으로 항 히스타민(아스피린)정을 준비하고 심한 경우는 1정 또는 2정을 복용시킨다.
새로운 환자에게는 환자의 건강 상태와 체질 등을 자세히 관찰하여 반드시 기록(건강 카드 작성)하여
환자의 지금 상태와 계속되는 치료에 대한 반응 등을 꼭 기록하여 치료에 참고로 한다.
봉침액에는 40여종의 중요 성분이 함유되어 있으며 그 중세어 대표적인 성분은 히스타민 메디션 아파
민 엠씨디 페푸다이트 히아로니다제등이 있다
봉침액에 포함되어 있는 여러 성분의 작용 중에서 봉침액 과민 반응 물질은 히스타민 성분이다.
봉침액 아레르기의 체질을 가진 사람의 체내에 봉침액이 들어가면 히스타민성 물질의 반응에 의해서
과민반은 즉, 발작 소양, 오한, 발열, 구토, 복통, 호흡곤란, 두통, 두드러기, 심한 경우에는 인사불성까지 나타나는 등의 일과성 후유증이 일어난다.
봉침액의 대한 과민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 체질의 사람 즉 봉침액 알레르기 체질은 전체 인구의 약 2%
정도이고 그 중에서 극도로 심한 과민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 소질을 가진 사람은 0.03%에 불과하다
결국 이 0.03%의 사람들이 봉침액 과민반응이 일어날 가능성이 많은 사람들이다, 그러나 알레르기 체
질을 가진 사람 외에도 다음과 같은 상태의 사람들에게도 봉침액 과민반응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특히
주의를 요한다.
1)심장병 환자 2)혈압 200 이상인 환자(치료가 되지만 주의해야 됨)
3)극도로 허약한사람 4)수면 부족인 사람 5)목욕 직후
6)술을 마신 직후 7)극도로 피로한 사람 8)10세 이하의 어린이
9)고령 환자 10)식사를 하지 못한 자
봉침시술시 주의 사항 및 사전 예방법은 다음과 같다.
1)앞에서도 말한 바와 같이 현재 환자의 상태를 정확하게 관찰한다.
2)전 또는 옛날에 봉침치료 받았던 경험 유무 및 벌에 쏘여 본 경험이 있는지 등을 물어보고 봉침을
맞았거나 벌에 쏘인 경험이 있는 경우 그때의 반응 등을 상세하게 물어 본다.
3)현재의 질병 등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몇 마리 정도의 벌을 어떻게 시술할 것인지를 생각한다.
4)술을 마셨거나 밤생 등으로 지극히 피로한 상태에 있는 사람들은 시술을 삼가한다.
5)봉침치료가 처음이고 봉침액 알레르기 체질인지 아닌지 모를 경우에는 제일 처음에 기문, 전중, 곡지
합곡, 태충, 족삼리, 간유,에 발핌으로 약하게 시술한후 약5분간 관찰한 다음 체질을 파악한 후 시술
이때 봉침액 알레르기 체질인 경우에는 붉은 반점이 커지고 발열이 있고 반점이 주위로 번진다.
6)처음 시술 받은 환자에게는 최고 2-3마리 이내로 제한한다.
7)벌에 쏘이거나 봉침시술을 받았을 경우 2일 동안 인체 내에서 반응한다. 그렇기 때문에 원칙적으로
2일에 한 번 정도의 간격을 두고 봉침 시술을 한다.
8)원칙적으로 직침은 금한다(15회까지는 발침으로 시술하다가 환자에 따라 직침으로 바꾸도록 한다)
9)봉침 시술 수 20~30분 정도 안정을 취한 후 귀가시킨다.
10)봉침 시술 시는 봉산물(꿀, 로랼제리, 화분, 프로폴리스)등을 같이 복용시킴으로써 과민반응 예방과
치료 효과도 극대화 할 수 있다.
11)혈액형이 A형이 사람은 가려움증이 심할 수 있으므로 발침으로 산침 하면서 서서히 숫자를 늘려가
도록 한다.
2. 봉침과민반응 발생시 응급처치법
봉침 시술 중에 환자에게 이상이 발생하였을 때에는 즉시 중단하고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다음과
같은 응급처치법의 요령에 의하여 조치를 취하고 안정을 시킨다.
1)환자를 편안하게 눕히고 허리띠를 풀어 주고 안정시킨다.
2)이때 환자가 대소변을 보고 싶어한다면 보게 하고 관장을 시키면 회복된다.
3)환자가 속이 울렁거리거나 메스껍고 구역질이 나거나 토하려고 하면 토하게 하고, 식도나 기도가
막히지 않도록 목뒤를 조금 높여 준다.
4)환자를 반듯하게 누워 있는 상태에서 기문 혈 부위를 더운 물수건으로 약 30초, 찬 물수건으로 약
30초 동안 교대 반복하여 습포하면 30분 이내에 정상으로 돌아온다.
※기문혈은 양쪽 유두에서 수직으로 내려간 갈비뼈(늑골)아래이다.
3.가장 효과적이며 안전한 봉침
미국의 벌 잡지에 로이 제이, 랜스는 봉침액에 대해서 다음과 같은 주목할 만한 논문을 실었는데
일부만 소개한다.
관절염 중에서 류마티스 관절염은 아직까지 치료제가 없다고 한다.
그런데 다행하게도 조물주는 놀라운 약효를 꿀벌을 통해서 선물로 주셨다. 꿀벌이 지니고 있는 봉침액
가운데는 병독과 콜레스테롤에 대한 촉매작용으로 병독을 무해화 하므로써 환자가 인내를 가지고
치료에 임한다면 큰 효과 내지는 완치할 수 있다.
봉침보다 더 훌륭한 주사침 그 어디에서 얼마나 많은 돈을 지불하여도 구할 수 없다.
봉침 치료가 효과가 있는지 어떤지를 증명하는 연구를 기다릴 필요는 없다. 우리 자신에게 이 봉침을
사용해서 치료해 보겠다는 용기와 인내뿐이다. 봉침이 위험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가끔 있는데 그
것은 무지해서 그렇다. 이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치료법인 것이다
봉침은 쏘일수록 인체에 좋은 것뿐이다. 봉침액은 내성이 전혀 없다, 세계에서 가장 장수하고 있는 장
수촌의 사람들은 한결같이 양봉업자들인 것을 증명하고 있다.
여러분은 매년 수천명의 관절염 환자가 약의 부작용으로 죽는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지?
그런데도 사람들은 이런 약품을 안전하다고 생각하고 문제 제시도 하지 않고 사용하고 있다.
이같은 약품은 위험할 뿐이며 병은 잘 치료되지 않는다. 단지 통증을 줄뿐이며 병은 착실하게 최악의
괴로움과 파멸을 재촉해 주는 것이다.
봉침 치료법을 시행하면 환자는 수족의 자유로부터 구원받을 수 있고, 새로운 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
회를 얻을 수 있다. 부작용도 없다 단지 좀 따갑고 가려움증인데 차차 견딜만 해진다 또, 경비가 거의
들지 않는 치료이므로 관절염 환자는 봉침을 하는 순간부터 치료에 길이 열린 것이다.
Philip Terc, M.D.(오스트리아:현대 벌독(Bee Venom)요법의 개척자) “ 진정한 의미로 거의 모든 관절염 류마티즘은 벌독에 의해 근본적으로 그리고 영구적으로 치유될 수 있다. ” Budog F.Beck, M.D. (미국) “ 나는 이처럼 오래된 약의 현대적 적용- 적절하게 투여해서 오는 유익한 효과가 세계적인 이들 질환의 진행을 억제하려는 우리의 노력과 더불어 그 결과 이들 질환에서 오는 손상을 가라앉히는데 큰 혜택과 축복이 될 것이라는 것을 희망적으로 생각할 뿐 아니라 확신하고 있다. ” Charles Mraz (미국) “ 벌독 요법(Apitherapy)은 사람이 알레르기성이 아닌 한, 안전하고 유효하며 또한 부작용이 없다. 관절염 환자는 치료 용량에 관계없이 벌독에 알레르기성인 경우가 드물다. 벌독은 새로운 적용의 면역학적 약제로서, 신체의 면역제를 자극해서 퇴행성 질환을 치유 또는 완화시켜준다. 관절염에 걸린채 살거나 또는 아스피린을 먹는 것을 이제 더이상 원치 않는 사람이 많다. 만성 동통은 50년 전에 류마티스열을 개인적으로 직접 경험, 그 무서움을 너무도 잘알고 있다. ” Joseph Saine, M. D. (캐나다) “ 대부분의 관절염 환자는 만약 치명적인 것에 이상만 없다면 벌독요법에 의해 크게 완화될 수 있다. 벌독은 신체 방어력을 증진 시킨다. 그러나 일반 침, 약과는 달리 위험한 부작용은 없다. ” Herman N.Sanders,M.D. (영국) “ 내가 아는 것은 오직 내 자신이 벌독(Bee Venom)으로 많은 사람을 치료했고 그 성공률이 80~90%에 달하다는 사실뿐이다. 다른 어떤 치료가 이렇게 좋은 효과를 주게 될런지 나는 모른다. 벌독으로 인한 나쁜 부작용같은 것을 나는 경험하지 못했다. ” Gerald Weissman, M.D. (뉴욕대학) “ 벌독요법은 관절염의 악화를 억제할 수 있고, 주사를 중단한 후에도 관절염이 재발되는것을 예방할 수 있으며 또한 부작용은 전혀 없다. ” N.M.Artemov, Chairman (옛소련 고리끼대학 생리학과 교수) “ 벌독은 아주 적은 양으로도 대단히 복잡한 표준방어반응을 일으키는 특이하고도 강력한 자극제이며 또한 부신피질계의 강력한 자극제이다. ” Zaitzeff (모스크바 국립의료연구소 교수) “ 1948년 이래 우리들이 관찰한 결과 벌독요법은 동맥내막염, 말초혈관의 동맥 경화증, 다발성 관절염, 변형 척추관절염에 유효하고 독립적인 요법제로서 사용될 수 있음을 단언할 수 있다. ” |
봉침 전문카페에서 옮겨온 글입니다
기초적인 인체 자극과 회복에 관한 지식입니다.
쇠(鐵)침의 경우 그 굵기가 일반적인 것이라면 2시간내에 그 자침된 장소 (상처)가
완전히 회복되거나 수렴됩니다.
즉, 2시간 후면 자극이 더 이상 인체에 전달 되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나 벌침의 경우 상황은 전혀 달라집니다.
벌침도 쇠침과 동일한 자상을 일으킵니다.
그러나 벌침에는 쇠침에는 전혀 없는 봉독(57종내외)이 들어 있습니다.
이런 Aparmine Melitine Peptide Hialunodase등의 치유 물질 및 면역강화 물질은
2시간 정도 지난 다음부터 본격적인 치유 즉, 인체와의 상호작용이 시작됩니다.
따라서 이런 놀라운 상호작용에의한 질병의 치유와 면역강화 혈액순환개선
신진대사 강화 등은 상당시간 지속됩니다.
따라서 쇠침과 비교해 자주 시술해도 된다는 통상적인 개념은 통용되지 않습니다.
벌침이 시침 빈도는 깊은 지식을 갖고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는 의료인의 판단에
맞겨야 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다만, 일반적으로 1일 1회는 수 년간 벌침을 맞아 온 경험 많은 환자의 경우이며...
일반인은 3일...
초심자는 1주일에 1회가 가할 것입니다.
過猶不及입니다.
과도한 벌침은 부족함만 못하므로 신중하고
사려깊은 벌침으로 효과는 100% 입고.....
부작용은 0%로 낮추기 위해서는.....
정규과정을 공부하여 제대로된 벌침을 시행
하시기를 바랍니다.
벌집칸(밀랍)속에 한개씩 보이는 벌침의 길이는 대략 3mm 내외이다.
먼저 이 독낭 부위와 바로 밑의 목부분을 핀셋으로 살짝 집어서
그런데 초보자가 처음부터
벌침을 시술할때에는 절대로 깊이 찌르면 안되고
자세히 설명하자면 먼저 벌침을 집은 손목의 힘을 빼고
한가지 짚고 넘어갈 문제는 환자는 대체로 병이 빨리 낫고 싶은 욕망을 가진다는 것이다.
초보자는 숙달되기 전까지는
시술을 할때에는 벌침을 전혀 맞아본 경험이 없는 사람이거나
벌침을 놓으면 환부가 부어 오르게 되는 경우와 그렇지 않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시술한 부위가 가려워지면 괴로워하므로
그런데 벌침을 놓은 부위가 전혀 붓지도 아니하고 가렵지도 않은 사람은
목욕은 시술후 30분 후에 하면 좋고
*** 벌침 안전검사 테스트(면역력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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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민간 의술로서의 벌침 요법
벌침 요법의 효과는 이미 예전부터 전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바 대로 민간 의술로서의 그 치효성은 매우 뛰어나다.
그러나 벌침 요법에 대한 사전 지식 없이 남들도 하니까 나도 한다는 식의 무조건적인 시술은 삼가 하는 게 좋다.
일반적으로 벌침요법은, 꿀벌의 침으로 경락상의 혈위나 또는 환부에 자침해서 해당 질병을 치료하는 것이지만 그에 앞서 다음과 같은 준비물이나 숙지 사항만은 필히 지켜야 한다.
그리고 벌침 시술 후 약 10분 정도는 안정을 취하고 반드시 알레르기 현상이나 이상 현상이 오는지를 점검해야 한다.
▸ 필요 준비물
▸ 벌침 시술시에 주의할 점.
▸ 벌침 자법의 시술 요령과 방법.
▸ 벌침 요법의 치료 처방법.
▸ 시침 할 때 필히 참고할 점.
▸ 응급처방법
1. 벌침 요법에 필히 쓰이는 준비물
(1) 꿀벌
꿀벌에는 여왕벌, 숫벌, 일벌 등 세 종류가 있지만 벌침 요법에 쓰이는 벌은 일벌이다.
특히 일벌 중에서도 노봉을 써야 한다. 왜냐하면 유봉은 침이 부드러워 발침의 경우 쓰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2) 벌통
벌통이란 벌침 요법에 쓰일 일벌을 넣는 통으로, 아래 그림과 같이 벌들이 한 눈에 잘 보이고 공기가 잘 유통되며 출입구를 재빠르게 여닫을 수 있는 그런 용기가 적합하다.
(3) 핀셋
핀셋으로는 일반 핀셋과는 다른 것으로 끝이 길고 뾰족하여 벌의 침을 뽑기 쉬우며 계속적으로 침을 놓기 쉬운 핀셋이어야 한다.
(4) 항히스타민제와 프로폴리스
벌침 시술 후 반드시 프로폴리스 액을 물에 타서 마시게 하는 것이 좋다. 만일 심하게 붓고 알레르기 반응(이런 경우는 드문 경우임)이 오면 즉시 항히스타민제와 간장약을 봉용시킨다.
(5) 무통침(사혈침)
<벌침용 꿀벌> <핀셋> <사혈 침>
(6) 이상 반응과 응급처치법
1. 벌침 요법에 의한 이상반응
이 세상에는 100%란 없다.
각종 질환에 탁월한 효과가 입증된 벌침요법에도 예외는 있다.
인체에 벌독이 주입되었을 때 체질, 나이, 성별, 직업, 믿음 등 그 외 사람에 따라 그 반응이 여러 가지로 나타난다.
▸ 이러한 반응에는
1정상반응과
2이상반응
3그리고 호전반응 등으로 나눌 수 있다.
1) 정상반응
벌에 쏘이거나 벌침치료를 받게 되면 벌독이 인체에 주입되면 아프고 , 붓고, 붉게 달아오르고 , 가려움 증상이 나타난다. 이러한 반응은 지극히 정상적인 반응이다.
▸그러나 이러한 반응이 전혀 나타나지 않는 사람도 있다. 이러한 사람은 선천적으로 벌독에 대한 면역을 갖고 태어났다고 볼 수 있다. 선천적으로 면역력을 가지고 태어난 사람은 그렇지 않는 사람에 비해서 치료효과가 현저히 저하된다.
2) 이상반응
▸ 이상반응은 세 가지로 생각할 수 있다.
벌독의 알레르기 체질이나 아주 과민한 특이체질을 가진 사람은 피부에 벌독이 주입되면 즉시 이상반응이 나타난다.
알레르기 체질이나 과민체질이 아닌 사람 중에도 제1차 반응에 대하여는 신경적반응을 일으켜 심리적 불안으로 이상반응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다. 정상적인 체질인 사람에게 시술자가 무지로 인하여 무리하게 벌독을 과다하게 주입하면 이상반응을 일으키게 된다. 이러한 경우 환자의 체질과 관계없이 시술자의 무지로 인하여 벌독을 과다하게 주입함으로써 이상반응을 일으키게 한 것이다.
◈ 이상반응의 증상은 주로 두드러기가 얼굴, 손바닥 가려움, 눈충혈, 발 또는 몸 전체에 나타나고 온몸이 붓고 가렵다. 심할 때는 목 안쪽 기도 까지 두드러기가 나서 호흡이 곤란한 상태에 이르기도 한다. 또한 구토, 발열, 심한복통, 설사가 날 때도 있고, 더 심한 증상이 나타나면 실신, 졸도하기도 하는데 여기서 즉시 응급조치가 늦어지면 최악의 경우 인명에 치명타가 일어날 수도 있다.
이러한 증상은 몇 만명 중에 한사람 있을까 말까 할 정도이니 경각심을 항상 가지고 벌침 시술에 임해야 할 것이다. 벌에 쏘이면 아프고 붓고 하는 증상이 나타나지만 한편으로 몸에 들어온 벌독의 성분에 대한 항체가 만들어진다.
▸일반적으로 항체는 체내에 침입하여 들어오는 바이러스나 세균 등 자기 것이 아닌 것을 공격하기 위하여 만들어 져서 우리 몸을 지키기 위한 면역체로써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 면역항체이다. 이러한 항체에는 그 구조와 역할의 차이에서 lgG항체, lgM항체, lgA항체, lgD항체, lgE항체의 다섯 종류로 알려지고 있지만, 그 중에서 lgE 항체는 체내의 기생충에 대해서 그것을 배제하는 역할을 하는 한편, 그 이외의 자기 것이 아닌 것의 일부 또는 전부의 항원(항체가 반응하는 부분)에 대해서 만들어진 경우에는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고 만다.
이 항체의 량은 항원의 체내 침입이 2회,3회,4회 되풀이 할 때마다 증가 되지만, 이때 만들어진 항체는 일반적으로 lgG항체이므로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 즉 붓지도 않고 가렵지도 않는 상태이다. 그러나 lgE항체가 만들어 지게 되면 항원항체반응인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게 된다.
▸그러나 lgE 항체 량이 소량일 때는 알레르기는 나타나지 않는다. 일정한 양을 초과하였을 때에는 갑자기 발증 하게 된다.
3) 호전반응
벌침 치료를 시작한 후 10회 20회 치료가 진행 중에 갑자기 몸살을 심하게 앓는다든가 환부 또는 병이 갑자기 더 심해지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증상은 1~2일이 지나면 곧 없어진다. 그러나 이러한 증상이 있기 전에 비해 병세가 더 좋아지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다. 이러한 증상을 호전반응 또는 명현반응이라 한다.
2. 이상 반응의 원인
벌침을 발침하여 아주 가볍게 피부에 자침하면 피부의 표피에서 진피 까지 벌독의 효력이 미친다. 벌독의 휘발성 침액이 피부 속 깊숙이 침투하여 그 주위로 퍼져 나가면 이때 환자는 아픔을 느끼는데 이것은 이종단백의 주입에 대한 거절 반응 때문이다. 침투하는 벌독은 소량이지만 그 주위에 광범위하게 영향을 주는데 이때 알레르기 체질이 있는 사람은 즉시 몸에 그 영향의 징후가 나타나기 시작한다. 이러한 징후는 벌침액에 들어있는 여러 가지 성분이 인체 내에서 생화학 작용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벌침액은 고단백의 집합체이므로 생리활성분자 물질로서 인체에 대단히 유익한 작용을 한다. 그러나 몇 만 명중에 몇 사람의 특이 체질을 가진 환자에게는 이상반응이 일어난다. 특이체질을 가진 사람은 전체 인구의 약 2% 정도이고 그중에서 아주 심한 이상과민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 사람은 불과 0.03%의 극소수의 사람이 봉독 쇼크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는 소질을 가지고 있다.
3. 벌침 시술시 주의점과 예방법
처음 벌침치료를 받고자 하는 환자는 벌에 쏘이면 아주 아프다는 선입관을 가지고 있으므로 벌침요법에 대하여 민감한 반응과 공포감을 가지고 있으므로 이러한 선입관을 그대로 두고 벌침을 시술하면 공포감이 원인이 되어 이상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
▸그러므로 이러한 벌침에 민감한 환자는 벌침치료의 1차 반응에 대하여 충분히 설명하여 납득시킨 다음 벌침치료를 하여야 안전하다.
▸그리고 처음부터 아주 약하고 가볍게 치료하여 환자의 공포감을 덜어주고 심적인 안정을 갖게 하여야 한다.
▸초심자의 벌침요법은 절대로 강자는 피해야 한다. 약하고 가볍게 시술하여도 자극량과 벌침 액의 양이 질병의 치료에는 충분하다.
◈ 사람에 따라 또는 각자가 처하고 있는 조건에 따라 자극량과 벌침액의 양을 받아들이는 감수성에 차이가 있으므로 환자의 체질과 감수성을 고려하여 시술하는 것이 벌침요법의 첫걸음이다.
(1) 감수성의 차이
노인보다 젊은 사람이 예민하다.
계절은 겨울보다 여름이 예민하다.
체온이 높은 사람이 예민하다.
습도가 높을수록 예민하다.
남자보다 여자가 예민하다.
비만인 사람보다 마른 사람이 예민하다.
육체노동자보다 정신노동자가 약하다.
농촌사람보다 도시 사람이 약하다.
만성환자보다 급성환자가 예민하다.
(2) 벌침시술시 극히 조심해야 할 사람은 다음과 같다.
극도로 허약한 사람. 극도로 피곤한 사람.
수면부족인 사람.
목욕 직후.
음주 직후.
월경중인 사람.
간 질환이 있는 환자.
심장질환이 있는 환자.
폐기능이 극도로 약한 환자.
신장기능저하
(3) 벌침시술에 있어서 시술자가 꼭 지켜야 할 원칙을 정하고 그 원칙을 충실히 지켜야 한다.
벌침요법에 있어 다음과 같은 원칙을 정하고 충실히 그 원칙을 지켜야 한다. 벌침시술자는 절대로 시술 사고를 일으키지 않는다는 기본 원칙을 세운 다음 그 기본 원칙에 따라 벌침시술 연마에 최선을 다 해야 한다.
◈ 벌침시술의 기본원칙은 다음과 같다.
초심자는 심장질환자의 시술을 될 수 있는 한 피한다.
눈에 보이는 혈관은 절대로 자침을 하지 않는다. 혈관에 벌독이 주입되면 심장을 압박하여 사고가 발생하기 쉽다. ( 벌침을 놓을 자리에 손으로 가볍게 마사지를 하면 눈에 보이는 혈관은 피부 안으로 숨는다.)
처음으로 치료하는 환자에게는 첫날에는 벌 1~2마리를 사용해서시침을 해서 그 반응을 면밀히 관찰하는 것으로 1회 치료를 끝낸다. 치료 첫날에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아무리 환자의 요구가 있더라도 본격적인 치료는 하지 않는다.
시침결과 자침부위가 크게 발작하는 사람은 벌독에 민감한 사람이며, 시침 후 자침부위는 물론 그 외의 다른 곳에 불규칙적으로 (주로 혈관계에 따라 선상으로 나타난다.)붓고 자반이 나타나는 사람은 알레르기성체질의 사람이다. {신장기능저하의 환자}
처음 몇 회까지는 아무런 반응이 없다가 4~5회 이후에 갑자기 이상반응(두드러기, 구토, 오한, 맥박이상 등)이 일어날 때가 있다. 이러한 경우는 환자가 특이 체질이기 때문이 아니라 시술자가 갑자기 너무 많은 벌독을 주입하였거나 자침 강도가 강했기 때문이다.
1개월 이상 치료할 때까지 아무런 이상반응이 없다가 갑자기 크게 발작하고 두드러기를 동반한 몸살을 앓는 경우는 호전반응으로 볼 수 있다.
절대로 강자나 직자는 하지 않는다.
시술전에 음주를 했거나 목욕을 한 환자는 절대로 시술하지 아니 한다.
관절염, 관절 류마티스, 암 환자는 과민 반응 발생이 가장 낮다.
(4) 예방책
간장이 나쁜 환자는 본격적인 시술전에 기문 부위에 따뜻한 수건 10초간, 찬수건5초간씩, 약 5~8분간 교대로 습포한 다음 본 치료에 임하면 이상반응이나 각종 부작용이 감소한다.
심장병 환자는 치료하기 전에 반드시 기문, 전중, 신문에 먼저 가볍게 자침을 한 다음 본격적인 치료에 임한다.
처음 시술 환자에게는 시침으로 체질을 판단한 다음 치료에 들어간다. 시침 혈은 내관(남자는 - 좌, 여자는 - 우), 기문, 전중, 사관혈(합곡,태충)간유 등에 발침하여 약하게 산침 시술한다.
벌침의 시술 간격은 벌독이 인체 내부에서 약 3일간 작용을 하므로 원칙적으로 3일에 한번씩 시술하므로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
벌침 시술 후 약 10분까지는 주의 깊게 환자를 살피고 20~30분 정도는 안정을 시킨 후 귀가시키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그렇지 못하여 성급히 귀가를 시킬 경우 귀가 중에 불상사가 일어날 경우 응급조치가 불가능하여 어려움에 처할 경우가 있어 특히 주의가 요망된다.
벌침 치료와 병행하여 봉산물(꿀,로열젤리,화분,프로폴리스)을 복용시킴으로서 쇼크예방과 치료의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다.
벌침 시술시에는 반드시 사혈침과 항히스타민제을 필히 준비한다. 시술시 갑작스런 이상반응이 발생할 때는 준비한 사혈침으로 사혈 시켜야 하므로 사혈침과 항히스타민제를 항상 지참하는 것이 안전하다.
(5) 이상반응 또는 쇼크시의 응급 처치법
벌침요법이 직간접적으로 원인이 되어서 응급 또는 쇼크로 사망사고가 발생하였을 경우 시술자 자신은 물론 벌침요법 전체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그러므로 앞에서 설명한 여러 가지 사항을 철저하게 지키고 만약의 경우 위급 사항이 발생했을 경우 벌침 시술은 그만두고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다음 응급처치법의 요령에 따라 응급조치를 취하고 환자를 안정시킨다. 이렇게 할 경우 거의 100%회복된다. 만약 그래도 회복이 되지 않을 경우 환자를 편안한 상태에서 병원치료를 하도록 권유한다.
◈ 응급조치 방법과 요령
환자를 편안하게 눕히고 허리띠와 브라자를 풀어 호흡이 잘 되도록 하고 마음을 안정시킨다.
환자가 대소변을 보고 싶어 하면 보게 하고 필요하면 관장을 시킨다.
환자가 속이 매스껍고 울렁거리며 구토증세가 보이면 토하게 도와주고 기도가 막히지 않도록 목을 뒤로 조금 높여 호흡에 곤란을 격지 않도록 도와준다.
기도가 막혀 숨쉬기가 곤란할 경우에는 인공호흡을 하거나 입을 강제로 벌려 재갈을 물려준다.
인중, 소택, 소부, 노궁, 십선혈,십지혈, 백회, 합곡, 태충혈에 사혈 한다.
환자를 반드시 누워있는 상태에서 기문 부위를 더운물(50~60도)수건으로 10초간, 찬수건5초간정도 번갈아 가며 습포를 약5~8분간 해 준다.
항히스타민제를 복용시킨다. 여기서 캡슐로된 항히스타민은 캡슐을 벗기고 가루를 숟가락에 부어 물에 타서 먹인다.
◈ 위와 같이 응급처치를 하면 환자의 상태에 따라 한두 가지 방법을 선택하여 응급조치를 하여도 빠른 시간 내에 정상으로 회복 된다. 이때 정상으로 돌아왔더라도 약 30분~1시간 정도는 반드시 안정을 시켜야 한다.
▸ 백회 : 전발제에서 뒤로 5치에 있다.
▸ 인중 : 입술위에 있다.
▸ 기문 : 유두하방 제6늑간 안쪽 끝 지점
▸ 소택 : 새끼손가락손톱외측 1~2mm 떨어진 곳.
▸ 내관 : 완횡문의 중앙에서 자기 손가락 3개정도의 위치
▸ 합곡 : 엄지손가락과 둘째손가락사이
▸ 노궁 : 가볍게 주먹을 쥐었을 때 가운데 손가락의 끝이 닿는 곳.
▸ 소부 : 주먹을 가볍게 쥐었을 때 새끼손가락 끝이 닿는 곳.
▸ 태충 : 제1, 2중족골의 중간점을 취혈하면 된다.
▸ 십선혈과 십지혈은 양손가락 끝과 양발가락 끝에 있다.
[8] 벌침 자법의 시술 요령과 방법(놓는 법)
1. 자침시에 주의 사항
봉침의 자침도 일반적인 침술법과 마찬가지로 많은 주의사항이 요구된다.
그러나 침술법과는 다른 점이 많다.
① 자침전에 반드시 맥박을 짚어 볼 것.
맥은 손목의 촌구맥을 짚고 맥상이 고르지 못하거나, 즉
부정맥이 뛰거나, 셀 수 없이 빠르게 뛰거나, 너무 느리게 뛰는 경우는
침을 놓지 말 것. 이 경우는 환자의 심장에 이상이 있는 것으로 자침 도중 중대한 사태가 일어날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신장과 간의 기능이 떨어져 고지혈증수치가 높은 사람 그로인해 합병증으로 저혈압이나 본태성고혈압이 있는 분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자율신경 실조증이 있는 분은 더욱 조심하여야 합니다.
② 벌침을 맞기 전후에 술을 마시지 말아야 한다.
술을 마신 상태에서 침을 맞거나, 침을 맞고 즉시 술을 마시면 봉독의 약성이 혈관을 통해 쉽게 빠져나가 치효가 적기 때문이다.
③ 벌침은 아프고, 따갑고, 많이 붓게 놔서는 침을 잘못 놓은 것이다.
발침 자법은 독침을 벌의 몸통에서 빼어 냈기 때문에 약효가 적을 것 같 지만 직자법과 별 차이가 없다.
④ 벌침을 맞기 1∼2시간 전후에 목욕을 해서는 안 된다.
목욕을 하게 되면 혈관의 확장 및 수축 작용이 심해져서 치효가 적기 때 문이다.
⑤ 극도로 피곤하여 몸조차 가누기 힘든 자에게 금침 한다.
⑥ 봉침은 환자의 체질에 알맞게 자침해야 하는데 특히 알레르기성 체 질인 사람을 주의하여야 한다. 단번에 많은 취혈을 해서는 안 된다.
▸ 첫날은 2혈, 다음은 4혈, 세 번째는 6혈.. 등을 취혈하여 자침한다. 증상 이 심한 경우에는 직자하여 침을 그냥 유침시켜 둔다.
⑦ 시술을 받은 환자는 반드시 20∼30분간 휴식을 취한 후에 귀가시킨다.
⑧ 처음 자침해서 이상 반응이 나타나는 사람은 그 반응의 양상을 보아가며 자침하거나 또는 중지한다.
⑨ 자침 후 곧바로 찬 물수건으로 자침 부위를 10∼20초간 문질러 주 면 더 좋은 치효가 나타나고 이상 반응도 예방된다.
2. 이상 현상의 처리
이상체질인 사람을 벌침을 한, 두대만 맞아도 호흡곤란, 두드러기, 국소충혈, 종창 및 오한 발열이 나타나는 등의 이상 현상이 생긴다. 이러한 경우 처리는 다음과 같다.
약 60。c 가량의 더운물에 적신 타올과 냉 타올을 늘 준비하여둔다. 그리하여 위와 같은 이상 현상이 생기면 복부의 양쪽에있는 족궐음 간 경맥의 모혈인 기문에 먼저 더운 타올로 10초 정도 찜질하고, 곧이어 냉 타올로 5초 정도 적셔 준다.
이렇게 교대로 10여분 정도만 계속하면 곧 풀린다. 이상과 같은 응급조치를 하지 않아도 누구나 40∼50분이며 모든 증상이 풀리므로 별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3∼ 4회까지 시술하여도 아무 이상 현상이 생기지 않다가 급작스럽게 구토,오한, 맥박 이상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침을 맞고 난 후 갑자기 얼굴이 붉어지고, 눈이 충혈 되며, 귀의 앞뒤에 전기가 감전된 것 같이 찌릿 찌릿하고 화끈거리는 번열 증상이 생기고, 맥박이 급해지고, 어지럽고 심하면 졸도까지 하게 되는데 이 경우는 위에 적은 물수건처리를 하고 항히스타민제를 복용시킨다.
1일 3회를 복약시키는데 1회에 타베탈 호모크로민 각각 한 알과 아빌 반알을 복용시키는데 반드시 시라마진제제를 병용하여야 한다.
항히스타민제는 간에 장애를 주기 때문에 되도록 복용을 피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꼭 복용을 시켜야 할 때는 간을 보호하는 약인 시라마진제제를 함께 써야 한다.
또 벌침을 네다섯 곳 맞고 나면 몸이 몹시 묵직 하다던지, 잠이 잘 오지 않는 다든지, 사지가 오싹오싹 쑤시는 등 흡사 몸살을 앓는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런 증상은 하루밤만 지나면 멀쩡히 없어지니 염려할 것 없다.
3. 자침시에 참고할 사항
<벌침의 자침시는 다음 사항을 꼭 참고하여야 한다.>
① 꿀벌 이외의 벌로는 절대 자침하지 말 것이며, 꿀벌이라도 일시에 너무 많이 쏘이거나 자침하면 급성 신장염을 일으키는 경우가 있다. 빠른 시일 안에 병을 고치고 싶어 단번에 많은 양을 자침하고, 또 환자도 많이 맞으려는 욕심은 금물이다.
② 취혈의 수, 치료 횟수, 치료 간격 등은 환자의 체질, 연령, 성별, 병정 및 개개차이에 따라 다르나 항상 한대 자침 후 이상 반응의 경과를 보아 두 대. 세대. 하는 식으로 늘려가야 한다.
▸ 치료 간격은 자침 후에 생기는 부기와 가려움증 및 체질의 적응력 등을 감안하여 치료 간격을 정하는 것이 좋으나 일반적으로 격일 한 번씩 자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③ 처음 자침을 하였는데 자침 부위가 기분 좋은 상태로 붓고 가려우면 치효가나타나는 것이고, 병의 반응점에 정확히 자침하면 통증이 별로 없을 뿐 아니라 오히려 시원하고 상쾌한 기분이 든다. 벌침을 맞고 통증이 심한 것은 정확한 자침점이 아닌 근육, 신경, 혈관 등을 자극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이다.
④ 자침을 한 후 자침 부위가 벌겋게 부어오르지 않고 가려움증이 없다면 3∼4대 이상 자침하여도 된다. 자침 후 심하게 붓거나, 가렵고, 두드러기가 생기는 것 등을 환자가 알레르기나 이상 체질에서 오는 것이니 치료 효과와 혼동해서는 안 된다.
⑤ 환자에게 이상 현상이 생기지 않더라도 꼭 벌침의 자침에서 지켜야 할 것은 처음자침시는 발침자법 네곳, 직자법 두곳 이상을 초과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벌독이 체질에 적응하는 적응도를 보아서 차츰 취혈수를 늘려 가야하고, 처음부터 많은 양의 자침을 하는 것은 안 된다.
⑥ 동통이 아주 심한 병처를 자침했을 경우 병처가 평소보다 더 붓거나 3∼4시간 이상 가려우면 치효가 빠르게 나타나는 경우이다.
⑦ 정맥을 피하여 자침할 것이며, 표피 이하로 깊게 자침하면 자연히 혈관에 자입되며 부작용이 생기는 경우가 있으므로 너무 깊게 자침하지 말 것.
또 자침 부위가 가려운 증세에는 프로폴리스, 꿀이나 로얄제리 등을 바르면 많이 감소된다. 또 뜨거운 찜질 및 헤어 드라이 같은 열기구에 가까이 해주면 가려움증이 가라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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