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Effective Microorganism)을 활용하자.
우리의 먹거리를 생산하는 땅(토양)은
산업화가 이루어지면서 온갖 환경 오염을 그대로 받아 기사상태이다.
다수확을 위한 화학비료 ·제초제 · 농약 남용으로 인하여
축산물 폐수 · 산업폐수 · 환경오염물질 등등으로
산과 바다 그리고 농토를 함부로 다룬 결과 토양 속의 미생물이 사멸되어 가고 있다.
땅이 튼튼해야 건실한 농작물이 자라나고,
그런 농작물을 먹어야 사람의 건강이 유지되는 데,
땅이 병이 들었으니 사람도 저절로 시나브로 땅을 닮을 수밖에 없다.
그러나 여기 착한 미생물 EM(Effective Microorganism) 제품이
실용화되고 있어 다행한 일이다.
EM은 무너진 자연생태계를 복원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우리의 삶터를 만들어 주는 미생물이다.
EM을 이해하고 생활화하여 자연환경이 살아나고 건강한 삶을 누리자.
◈ 인간에게 이로운 미생물 집합체 EM(Effective Microorganism)
농작물이 자라는 토양 속에는 헤아릴 수 없는 미생물의 보고이다.
사람 몸에도 100조 이상의 미생물이 살고 있다.
미생물의 95%는 중성적 성향을 띤 기회주의자이다.
나머지 5%가 우세한 쪽으로 가서 공생한다.
유해 균이 우세하면 유해 균 쪽으로 몰려가고,
유익한 균이 우세하면 유익한 미생물이 된다.
미생물의 이런 성질을 이용하여
유익한 미생물 80여종을 조합해 유용미생물이 탄생되었다.
EM(Effective Microorganism)은 유용미생물의 약자로
자연계에 존재하는 유익한 미생물 수십 종을 조합, 배양한 것이다.
EM은 1982년 일본 오키나와 류큐대 농학부 히가 데루오 교수가
유기농업용 토양개량제로 개발하였으며
전 세계 120여 개국에서 생산 및 사용하고 있는 친환경 미생물 제제이다.
EM은 효모, 유산균, 광합성 세균 등 세 가지로 구성되어 있는데,
복잡한 공존경영 관계가 만들어 내는 발효생산물의 항산화력이 EM의 효과이다.
처음에는 농업분야에서 주로 사용하였다.
그러나 그 효능이 입증됨에 따라 국내외의 생활분야, 건축 및 인테리어 분야,
식품분야, 의료분야까지 그 용도의 폭이 점차 확대되어 가고 있다.
EM은 항산화력으로 활성산소 제거
EM의 탁월한 항산화력은 만병의 근원인 활성산소를 제거한다.
또한 토양 개선효과, 환경 개선효과, 암, 동맥경화, 염증, 피부노화,
감기, 당뇨병, 심장병, 백내장, 등 질병과 노화를 방지하며,
세포 정상화, 소화기관을 활성화한다.
이외에도 새집증후군, 새차증후군, 아토피성 피부염, 등 치료 및 예방에 탁월하다.
EM은 환경, 의학분야, 의식주 등 산업전반에 널리 사용
이젠 농업분야를 넘어 생활, 의료, 농축산업, 건축, 의류, 식품과 환경,
의학분야에 이르기까지 의식주 및 산업 전반에 걸쳐 널리 사용되고 있다.
또한 하천, 강, 토질개선 및 자연의 생명력 복원에 효과 크다.
EM의 활용 사례
유용미생물이 함유된 활성액을 가정에서 사용하면 집안 환경이 쾌적하여 건강하다.
이를 음식쓰레기에 넣으면 냄새를 없애고 퇴비로 쓸 수 있어 가정과 아파트 단지에서
널리 보급되고 있다.
유용미생물은 음식물 퇴비화 시설, 축사, 하수처리장, 양식장, 등에서 사용하며,
전북은 2002년부터 400여 농가, 130만평의 논밭에 무료로 보급하고 있다.
전주대는 15억원을 들여 유용미생물 원액제조공장이 완공되었다.
EM의 기술 보급
(주)이엠은 EM 응용 제공 개발 및 판매회사로 EM 기술 연구 개발을 맡고 있는
(주)이엠코리아가 제품 개발 및 교육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유용한 미생물 EM 사용으로 건강한 가정을 지키자.
EM효과를 간단히 네 가지로 요약하면
1. 악취를 없앤다.
2. 물을 깨끗이 한다.
3. 철, 식품 등의 산화를 방지한다.
4. 음식물쓰레기 발효
EM 만드는 방법
1. 2L 패트 병에 EM원액 40cc(패트병 뚜껑4개)와 당밀40cc(패트병 뚜껑4개)를 넣는다.
*당밀이 없으면 대신 흑설탕(2큰술)과 천연소금(10g) 함께 넣는다.
2. 쌀뜨물(신선한 것)을 패트병에 80% 정도 넣는다.
3. 하절기는 일주일, 동절기에는 따뜻한 실내 20℃에서 40℃ 사이
약 10일정도 후 달콤새콤하게 향긋한 냄새가 나고
가스가 거의 나오지 않으면 완성된 것이다.
(설탕을 사용한 것은 노란색으로 당밀을 사용한 것은 다갈색으로 변한다)
* 쌀뜨물은 두 세 번째 씻은 맑은 물이 좋습니다.
* 밑에 있는 하얀 침전물에는 EM이 가득 살고 있어,
침전물은 500배로 희석하여 꽃과 야채 등의 액비로 사용하면 좋다.
*향 또는 질을 높이기 위해서 쑥, 허브, 인삼, 녹차, 고추 등을 첨가할 수 있다.
병충해 방제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술, 식초. 마늘 등을 소량 첨가할 수 있다.
@ 발효 보존기간은50~60일 정도이다.
@ 물에 희석한 것은 하루에 사용하는 것이 좋다.
@ 주의!! 이틀 후부터 발효로 인한 가스가 발생한다.
병에 부풀어오르면 뚜껑을 천천히 열어 가스를 방출시킨다.
가스를 내보낸 후에는 뚜껑을 꼭! 닫는다.
** 이용 방법 **
1.주방에서
- 설거지할 때 활용(세제로 씻기 전에 한번 헹군 후 세제를 조금만 쓴다)
- 음식 조리 후 냄새제거(희석액) 특히 생선비린내, 식탁이나 도마 등에 뿌려준다.
냉장고 청소, 가스레인지, 개수대의 악취제거
2. 음식 찌꺼기 발효(처리) 및 이용
-음식물 쓰레기통에 음식 찌꺼기를 넣을 때마다 쌀뜨물 발효 액을 골고루 뿌리고
밀페 한다. (밀페가 잘 안되면 부패되는 경우도 있다)
-음식물 쓰레기통에 꼭 차면 4~5일 정도 더 발효시킨 후 원예용(텃밭 만들기)으로 쓴다.
-냄새가 나면 쌀뜨물 발효액을 많이 뿌려 준다. 가능한 한 신선한 상태에서 처리한다.
(부패한 음식물은 통에 넣지 말 것)
-음식물 쓰레기를 발효시켜서 생긴 음식물 발효액은 EM 발효액 중 그 위력이 최고이다.
각종 악취제거 및 수질정화 효과는 놀랍다.
3. 청소할 때
-쌀뜨물 발효액을 100배정도 희석한 물에 걸레를 헹구고 사용한다.
(유리창 청소, 세차 후 번쩍번쩍)
-변기나 하수구에 붓는다.
-에어컨, 옷장, 이불장, 신발장, 등에도 가볍게 뿌린다(500ml기준 페트병 뚜껑하나)
4. 애완동물
-수족관에 물의 양 만분의 일정도 발효액을 자주 뿌려주면 물을 갈아주지 않아도 되며
물고기도 건강해진다.
-애완동물의 집이나 먹이에 발효액을 뿌려주고, 목욕시킬때 마지막 헹굼을 발효액으로
해주고, 수시로 뿌려주면 동물 특유의 체취나 소변냄새가 사라지고 기생충의 서식을
막아준다.
5. 화초에 희석액을 뿌려 주면 싱싱해진다.(물500ml에 페트병 뚜껑하나)
-진하면 화초가 죽을수 있다.
6. 가습기에 500ml에 페트병뚜껑하나 희석해서 넣어준다.
7. 목욕할 때
-물에 희석하여 사용하면 알러지, 아토피에 효과적이다.
-끝난 후 닦기 전에 몸에 뿌려도 좋다. 린스대신 사용하면 좋다.
-머리카락이 빠지거나 땀 냄새가 나는 경우에는 반드시 이용할 것.
-특히 무좀, 습진, 각질 등에는 EM비누를 사용해서 100배 정도의 희석액에
발을 씻으면 무좀, 습진 등에 좋고, 틈틈이 뿌리거나 바르면 더욱 효과적이다.
8. 빨래할 때
-기본적으로 헹굴 때 넣으면 좋다(넣을수록 좋으나, 대개5kg의 빨래에 100~150ml 전후)
-처음부터 사용하는 경우는 세제 넣기 전에 넣어 2~3시간 담근 후 세제를 3분의1 넣어
빨래한다.
-이불을 말릴 때 가볍게 뿌려주면 좋다.
빨래한 후 정전기 발생이 사라지고 한결 청결해진다.
-구겨진 넥타이에 뿌리면 주름이 펴지고 면 이불, 카페트 등에 뿌리면
올이 살아나면서 탄력성이 좋아진다.
2007.9.19.水.비.龍田/산골사람
EM과 쌀뜨물로 환경을 살리자!!!
현재 환경문제는 나날이 심각해지고 있다. 또한 환경문제를 해결하려는 각계 각층의 관심과 노력이 모아지고 있다. 음식 찌꺼기의 분리수거, 재활용품의 활용, 일회용품의 사용 제한 등이 이러한 노력이라고 보여진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이 보다 효과적인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기 위해서는 폐기물 = 오염원 = 더러운 것이란 사고를 버려야 한다. 즉, 폐기물은 버려서 없애야 하는 것이 아니라 폐기물이 소중한 자원이 된다는 사고의 전환이 필요하며 그러한 기술을 개발하고 도입해야 한다.
우리 주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손쉬운 방안으로서 생활하수의 주 오염원인 쌀뜨물을 정화원으로 바꾸어서 이용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그 기본 원리는 유용한 미생물들(EM)을 이용하여 발효시키는 것이다. 이를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개개인이 환경문제 해결에 참여할 수 있다.
♥ EM이란?
EM은 Effective Microoganisms의 머리글자를 딴 약자로서 유용한 미생물들이란 뜻이다. 일반적으로 효모, 유산균, 누룩균, 광합성 세균, 방선균 등 인류가 오래전부터 식품의 발효 등에 이용해 왔던 미생물들이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미생물들은 항산화 작용 혹은 물질을 생성하며 이를 통해 서로 공생하며 부패를 억제한다.
EM은 이러한 미생물들을 공생시킴으로써 그 작용을 강화시켜 자연을 소생시키는 방향으로 이끌고 더 나아가 경쟁하는 사회가 아니라 공존 공영하는 사회를 만드는데 이바지하고자 하는 것이다.
그 효과를 간단히 세가지로 요약하면,
① 악취를 없앤다 (좋은 공기)
② 물을 깨끗이 한다 (좋은 물)
③ 철, 식품 등의 산화를 방지한다 (좋은 환경과 먹거리) 등이다.
(자연의 두가지 방향성) (EM의 작용 원리)
물질계 : 산 화 항산화
환경내 항산화력의 선주 미생물들의
미생물계 : 부 패 발 효 증 대 (공 생) 항산화력의 증가
EM의 정착
생물계 : 경 쟁 공 생
중간형 미생물의
부패 미생물의 유 용 화
자기퇴화
♥ EM 제품
현재 자연계에 존재하는 EM중에 일부를 공생시켜 제품화하여 여러 분야에 활용되고 있다( 넓은 의미에서 우리가 늘상 먹고 있는 발효 식품들도 포함된다). 그 제품의 질은 위에서 서술한 세가지 효과를 얼마나 잘 발현시키는가에 있다. 잘 만들어진 제품은 의료, 농업, 축산 등에 활용되어 지고 있다.
보통 널리 사용되고 있는 EM 제품이라 하면, 처음으로 EM의 개념을 정립한 일본 유구대학의 히가 테루오 교수의 지도를 받고 생산되고 있는 액상의 미생물 제재를 가리키며, 협의로 이를 EM 이라 칭한다(이후 EM이라 하면 이 액상의 미생물 제재를 뜻한다)
♥ EM 제품의 보관과 사용
① 보통 1ℓ의 용기에 넣어져 있으므로 가정에서 자주 뚜껑을 열고 닫아야 하는 경우(30회 이상)는 변질될 수 있으므로 작은 용기(약 200㎖의 크기)에 나누어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② 냉장고에는 보관하지 말고 온도가 적당한 곳(15~40℃)에 두고 사용한다.
③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 원액을 그대로 사용하는 것보다 쌀뜨물이나 쌀겨 등으로 활성화하여 사용한다.
♥ 쌀뜨물을 왜 이용해야 하는가
쌀뜨물은 예로부터 식기세척, 식물 재배 등 그 유용성이 알려져 사용되어져 왔으나 지금은 그대로 버려져 부패된 환경 속에서 생활하수의 주 오염원이 되고 있다.
이것을 발효시켜 사용함으로써 오염원이 아닌 정화원으로 변하게 하며 쌀뜨물이 갖고 있는 고유의 유용성이 더 효과적으로 발휘하게 된다. 이후 설명하는 것은 하나의 예 일뿐 그 응용은 서로 지혜를 짜내어 환경문제 해결에 각 가정에서부터 해나가야 할 것이다.
그림) 소각 쓰레기
《아파트》①쌀뜨물 발효
소각로(매립장) ②음식찌거기 발효
①악취제거
②다이옥신 등 음식찌거기
환경호르몬 억제
《축 사》
재활용품 육류 제공
쓰레기 ①사료비절감
생활하수 ②악취제거
②양질의 고기 생산
재활용품
재활용 공장 음 식 먹거리 거 름
①작업환경 개선 찌거기
②좋은제품 생산 소형 정화조
①악취제거
②수질개선
《밭》
정화력이
강ㆍ바다 있는물 ①유기 농업으로 전환
②건강한 먹거리 생산
대형 정화조
①물이 살아남 ①악취제거
②생태계가 ②양질의 슬러지 생산
풍부해짐 ③처리수의 질향상
슬러지, 처리수
♥ 쌀뜨물 발효액 만들기
● 재 료
쌀뜨물 ㆍㆍㆍㆍ 1l (1.5l) ☜ 쌀뜨물 대신에 쥬스, 국수, 삶은 물이나 쌀가루(보카시, 쌀겨도
가능) 혹은 밀가루를 희석한 물도 가능하며 과자를 넣은 물로도 된다.
E M ㆍㆍㆍㆍ 10cc (15cc) 이상
설 탕 ㆍㆍㆍㆍ 10cc (15cc) 이상 ☜ 설탕 대신 올리고당, 우유, 당밀, 시럽 등이 사용 가능
- 위와 같이 배합하여 따뜻한 곳에서 (20~40℃) 일주일을 밀폐하여 둔다.
- 냄새가 시큼하고 향긋하게 되면 완성된 것 (* 악취가 나면 실패 )
- 개봉하면 될 수 있는 대로 빨리 쓴다.
- 밑에 가라앉은 찌꺼기도 효과가 있다.
♥ 참고하세요!!!
향 또는 질을 높이기 위해서 쑥, 허브, 인삼, 녹차, 고추 등을 첨가 가능하다. 병충해 방제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술, 식초, 마늘 등을 소량 첨가 가능하다.
♥ 이런 곳에 쓰입니다 (용도)
음식물 찌꺼기 발효, 악취 제거, 세탁, 목욕, 액체 세제와 병용, 수질 정화, 병충해 방제 등
EM용기 한 두껑(15㏄)
쑥 또는 허브를 넣은
쌀뜨물(1.5ℓ페트병)
♥ 음식 찌꺼기 발효(처리) 및 이용
● 발효 처리 방법
① 소쿠리 등 물이 빠질수 있는 용기에 음식 찌꺼기를 넣고 쌀뜨물 발효액을 골고루 뿌린다.
② 일정 정도 물기가 빠지면 밀폐 용기에 넣는다.
(아침, 점심, 저녁때 나온 것을 소쿠리에 하룻밤 둔 다음 다음날 처리하면 더욱 좋다)
③ 용기가 차면 4~5일 둔 후 내놓거나 원예용으로 쓴다.
- 냄새가 나면 쌀뜨물 발효액을 많이 뿌려 준다.
- 가능한 대로 신선한 상태에서 처리한다.
- 용기 밑에 귤껍질 등 과일 껍질이나 녹차 찌꺼기, 고추, 쑥 등을 깔면 좋다.
골고루 뿌린다
음식찌꺼기
살뜨물 모아둔
발효액 음식찌꺼기
(하루분)
소쿠리
음식찌꺼기 고추나
과일껍질
- 용기는 완전 밀폐하는 것이 좋으며, 없는 경우에는 큰 비닐봉지를 용기에 넣고 묶어서 밀폐해도 좋다.
- 대량으로 하는 경우는 상대적으로 밀폐가 불완전한 것도 가능하다.
♥ 발효된 음식물 찌꺼기의 용도
: 그대로 사료와 퇴비화가 가능하다 ( 경험자와 상담요 )
예1) 화분에의 적용
① 흙과 음식 찌꺼기를 2:1로 잘 섞는다 (혹은 흙→음식찌꺼기→흙 순으로 층을 쌓는다)
② 화분이나 밑이 터진 용기에 넣고 위에 비닐이나 신문지 등으로 덮개를 하고 비가 들어가 지 않도록 한다.
③ 표면에 하얀 곰팡이가 쓸면 윗부분을 가볍게 저어서 섞어주고 식물을 심는다.
음식 흙(1)
찌꺼기(1) 흙(2)
《 긴 화분인 경우 》 음식찌꺼기
(1)
《 깊은 용기인 경우》
- 대략 3~4주일 걸린다.
- 수분이 적당했을 때 10~14일이 지나면 음식찌꺼기의 형체가 없어진다.
예2) 화단에의 적용
① 식물이 없는 경우는 심기 한달 가량전에 음식 찌꺼기를 묻고 비가 맞지 않도록 한다.
(비닐이나 천막천으로 멀칭한다)
- 너무 깊게 묻지 않지만(30cm이내) 겉으로 보이지 않도록 한다.
② 식물이 있는 경우는 식물의 뿌리에 닳지 않는 거리를 두어 조금씩 묻는다.
- 나무의 경우는 1~2m 거리를 두며 가능하면 배수가 잘 되도록 한다.
♥ 악취 제거에 쓰입니다!!!
- 쌀뜨물 발효액을 스프레이에 넣어 냄새가 나는 주위에 골고루 뿌린다.
- 하수구 등에는 쏟아 붓는다.
- 신발이나 옷장등에도 가볍게 뿌린다.
- 청소시에 걸레를 쌀뜨물 발효액을 100배 정도 희석한 물에 헹구고 사용한다.
- 환기구팬 등 철제품은 쌀뜨물 발효액에 5~6시간 이상 담가두면 좋다.
- 가스렌지 주위의 기름때 등은 키친용 종이에 원액을 뿌린 후 하룻밤 붙여 둔다.
- 애완 동물의 체취나 분뇨의 냄새를 제거하는데도 좋다.
♥ 세탁할 때 이용하세요!!!
-기존의 세제 사용량의 절반 정도를 미리 쌀뜨물 발효액에 녹이고 사용하여 세제의 사용량을 줄인다
- 기본적으로 헹굴 때 넣으면 좋다( 많이 넣을수록 좋으나, 대개 5kg의 빨래에 500cc 전후)
- 처음부터 사용하는 경우는 세제 넣기전에 넣어 2~3시간 방치한 후 세제를 넣어 빨래한다 (5kg에 1l전후)
- 신발, 양발, 수건, 내의, 걸레 등은 1~10배 희석한 물에 5~6시간 이상 담궈 둔 후 세탁기를 돌리면 삶거나 손으로 문지르지 않아도 된다(이때 시간은 길게 하면 세제를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
- 위와 같이 하면 세제의 양은 줄일 수 있으며 그 양은 빨래된 결과를 보면 판단된다.
- 빨래를 말릴 때 (특히 이불) 가볍게 뿌려주면 마른다.
♥ 목욕할 때 이용하세요!!!
- 목욕물에 1000~2000배 정도 희석되도록 넣는다.
- 린스 대신에 10~100배 희석액을 사용하면 좋다.
- 목욕이 끝난 후 닦기 전에 몸에 뿌려도 좋다.
♥ 액체 세제와 병용해서 이용하세요!!!
- 액체 세제(퐁퐁, 샴푸)와 쌀뜨물 발효액을 1:2로 섞어서 사용한다( 장기간 보관 가능 )
- 거품이 적게 나더라도 전체적으로 세제의 사용량을 줄일 수 있다.
- 오염원이 나갈 때 반드시 같이 씀으로서 수질 정화에 기여한다
♥ 수질을 정화해줘요!!!.
- 생활 하수의 주된 오염원의 절반 이상인 쌀뜨물을 유용하게 이용하므로써 정화조의 악취를 제거하고
수질을 좋아지도록 하는데 도움이 된다. 더욱이 악취가 없어진 정화조의 물과 슬러지의 재활용이 쉬 워진다.
예1) 학교의 급식 센타와 식당, 휴게소
쌀뜨물을 모아서 남은 급식용 우유를 넣어 발효시켜 사용한다.
- 걸레, 행주, 물수건등을 쌀뜨물 발효액에 5~6시간 이상 담가 둔 후 통체로 세탁기에 넣고 돌리면 유연제, 표백제 등의 세제를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
- 청소시 사용하면 알콜 등 소독제를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
- 사용하여 시간이 갈수록 붉은 녹들이 점점 검게 변한 후 떨어지며 더 이상 녹이 슬지 않게 된다.
- 결국은 그리스트랩의 악취가 없어져 월요일 아침에 문을 열어도 악취가 나지 않는다.
- 발효에 의해 저유 기간이 생성되어 오염원이 정화원으로서 정화조의 수질을 좋게 한다.
예2) 아파트, 주택
- 가정내에서 쌀뜨물을 발효시켜 유용하게 이용하므로써 자연스럽게 정화조의 악취 제거와 수질의 향상을 도모할 수 있다.
- 약 1~10%의 가정이 사용하면 한두달내에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한다.
예3) 공장, 식당의 오수와 연결된 폐수도 마찬가지 원리로 처리 가능하다.
♥ 농업과 축산 등에의 적용
1. 식물의 옆면 시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① 희석 배수는 1,000~10,000배 정도로 하여 사용한다.
② 꾸준히 사용하면 병충해의 방제에도 도움이 된다.
③ 잎의 뒷면에 살포해야 한다.
2. 축사의 악취를 완화시킬 수 있다.
① 희석 배수는 200~2,000배 정도로 하여 사용한다.
② 냄새가 없어질 때까지 꾸준히 사용한다.
대개 계사는 2~3일, 우사는 3~4주, 돈사는 2~3개월 이면 효과가 나기 시작한다.
③ 축사 전체와 주위에도 살포한다.
발효 사료와 병용하여 사용하면 더욱 효과적이며 전문가와의 상담을 하는 것이 좋다.
3. 어항이나 양식등에도 사용할 수 있으나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좋다.
기본은 물의 양의 1/10만 정도를 수면 전체에 스프레이 한다.
발효된 음식 찌거기의 대량 처리와 이용에 대하여
EM으로 음식 찌거기를 발효시키면 장기 보존이 가능하며 가열처리 등 복잡한 과정이 필요없이 간단히 사료나 퇴비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수거도 일주일에 한번 정도로 수거 비용과 노력이 대폭 줄어든다.
가.처리
1. 압착 처리
발효된 음식 찌거기를 압착기 등을 이용하여 수분을 70% 이하로 떨어뜨린다. 먼저 간단 한 파쇄 처리를 행하면 효과적이다.
고형물은 그대로 축산 사료로 이용 가능하며, 쌓아두면 자연 발효로 부피가 절반 이상 줄 어들며 좋은 유기질 퇴비가 된다.
액은 액비 혹은 축사 내 악취 제거제, 수질 정화원으로 사용한다.
2.분쇄 처리
발효된 음식 찌거기를 분쇄 혹은 파쇄하여 액비, 사료, 수질 정화에 이용한다.
필요에 따라 원심분리기 등으로 탈수하여 고형물과 액을 이용할 수 있다.
이 방법은 논농사에 적용시킬 수 있어 여름에도 처리된 음식 찌거기를 처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나. 이용
1. 농업
논농사에는 분쇄 처리한 것 혹은 액을 물골을 따라 흘려보내주면 비료가 필요 없어진다.
액을 2000~3000배로 희석하여 관주 혹은 엽면 살포하면 병충해 방제와 시비 효과를 볼 수 있다.
2. 축산
고형물을 사료로 이용하거나 배합 사료의 발효제로 이용 가능하다.
액은 소독 대신에 200~300배 희석하여 축사 내에 뿌리면 악취 제거와 전염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
건식 사료 공급 자동화 시설에서는 다음과 같이 한다.
①발효제 제조
사료 - 100Kg
액 혹은 분쇄처리한 것 - 10~15L
를 골고루 섞어 밀봉하여 따뜻한 곳(20℃ 이상)에서 10일 정도 두면 향긋한 냄새가 나며 발효된다.
②완성된 발효제를 사료의 0.5~3% 정도 섞어 먹이면 기호성, 증체율, 육질 등이 좋 아지며 축사 내 악취가 점점 없어지고 항생제도 사용하지 않계 된다.
3.수처리
①정화조
액 혹은 분쇄처리한 것을 처리수의 2만~100만배로 최초의 유입구에 투입하면 정화조 의 악취가 사라지고 폭기시간과 슬러지 발생량을 줄일 수 있다.
더욱이 처리수와 슬러지는 악취 제거제, 병충해 방제, 퇴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②자연 하천, 댐, 강, 못 등
상류 혹은 오염원의 유입구를 중심으로 유입량의 10만~1000만배 정도를 투입하고 물 의 머무는 곳에도 전면적에 10만~100만배로 골고루 뿌려준다.
단, 바닥의 슬러지 상태에 따라 흙, 모래, 자갈 등을 발효시켜 이용할 수 있다.
소생형 리사이클 시스템을 구축하자
EM기술의 목표는 소생형 리사이클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다. 폐기물 혹은 오염원을 자원 혹은 정화원으로 이용하여, 환경이라는 공적 자산을 저비용 혹은 무료화하여 누구나가 누릴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예1)음식 찌거기→축산→양식→농업→음식→
제주도에는 사람의 인분을 돼지의 사료로 이용하고 그 돈분을 퇴비로 이용했던 소중한 경 험이 있다. 이것을 현대적으로 되살려. 환경 문제 혹은 농업의 새로운 모델로 활용할 수 있 다.
먼저 음식 찌거기로 닭을 키우고 계분을 돼지 사료로, 돈분을 소의 사료로, 우분을 양식 사 료로, 양식장의 물을 유기농업에 이용한다. 이 모든 과정에 발효된 음식 찌거기와 액을 이용 하면 악취는 물론 항생제, 농약 등의 해로운 화학 제품의 사용을 없앨 수 있으며 생산성에 있어서도 대등 혹은 초월할 수 있다.
예2)음식 찌거기→수처리→처리수→수처리 →
→농업→
→축산→
→악취 제거제→
→건축→
→슬러지→수처리→
→농업→
→축산→
→음식 찌거기→
→소각로→
돈분 발효 시 탈수하지 않은 슬러지를 뿌리면 악취가 사라지고 양질의 유기퇴비가 된 다.
탈수한 슬러지를 소각로에 뿌리면 악취가 제거되고 다이옥신 등의 유해 물질도 줄어든 다.
처리수를 축사나 화장실에 뿌리면 악취가 제거된다.
처리수를 식물에 뿌리면 세균성 병에 예방 효과가 있고 식물도 건강해진다.
등등.
이상과 같이 EM의 활용은 붕괴된 자연의 순환 체계를 되살림과 동시에 인류의 생산 활동의 증가에 따른 보다 강화된 새로운 순환 체계를 만드는 사회적 운동이며, 각 개인의 창조성을 자유롭고 풍부하게 발휘시키는 계몽적 성격을 띠고 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꿈과 감성을 갖고 더불어 함께 사는 공존공영의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하나의 변혁이기도 하다.
따라서 EM의 보급은 장애인 혹은 공업사회의 약자들도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을 열고자 하는 데 가장 힘을 쏟고 있으며 한국에서도 복지시설의 재활 활동에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한 정보를 획기적으로 공개함으로써 사회적 역할 분담을 새롭게 보자는 것도 이러한 복지 문제와 관련된 것이다.
- 유효 미생물(EM)의 실체와 이용성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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