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토가 좋은점

노량진김삿갓 2015. 8. 3. 11:32

 

 

 

 

너무 아름답고 친환경적인 황토집.!!

 

흙집에서 살때 좋은점..

새 집을 짓고 입주할때 신축건물에서 나타나는 화학 냄새가 전혀 없다.

일반적으로 새 아파트에 입주하거나 새 건물을 짓고 입주할때

집 안에서 나는 냄새는 6개월에서 1년 동안 지속된다.

 

콘크리트에서 배출하는 가스나 페인트 벽지, 접착본드 등에서 발생하는 냄새이다.

하지만 흙집은 흙벽 자체가 자연소재이고 화학 제품을 쓰지않으므로 해서 냄새가

있다 하여도 흙벽이 냄새를 탈취하기 때문에 신축 건물이라 하여도

오래 살던 집과 같은 쾌적함을 느낄수 있다.

 

 

 

 

일정한 온도를 지켜주어 생체리듬을 안정화시킨다.

실외의 일교차는 여름철에는 2도에서 21도까지 변화하는데 흙집은 여름철에 3도이하,

겨울철에는 5도 이하로 기온 차가 작다. 외기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고

 

일일 기온차가 작아 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항온효과가 있다.

몸의 상태를 일정하게 유지시켜줌으로써 생체리듬을 안정화 시킨다.

 

 

 

 

 

환기와 정화가 뛰어나 쾌적한 환경을 유지시켜 준다.

창문을 닫은 상태로 담배를 피면 일반 주택에서는 연기가 자욱한데,

흙집은 흙벽이 연기를 흡착하여 흩어져 버린다.

 

또한 단열재로 밀폐시키지 않기때문에 흙벽 미립자 사이로 공기가

순환함으로써 쾌적한 환경을 유지시킨다.

 

청국장 등 음식을 할 때 나는 냄새 또한 일반 주택에서는 오래가는데 반하여,

흙집은 음식냄새만 조금 있을뿐 시간이 지나면 자동 소멸된다.

이는 흙벽의 탈취, 정화 기능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여름엔 에어컨이 필요 없다.

흙집에 입주한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에어컨을 처분한다,

여름에 건물을 지을 때 흙벽을 쌓은내부로 들어서면 서늘할 정도로 외부의

더위를 차단해주는 효과를 피부로 느낄수 있다.

 

이는 처마와 흙벽이라는 조화가 만들어 낸 우리 건축물의 우수성이다.

마무리 무더운 여름날이라 하더라도 선풍기 하나면 여름을 날수 있다.

 

 

 

 

겨울엔 구들방 찜질효과를 느낄수 있다.

일반적인 흙집은 춥다. 목 구조 흙집은 목재와 흙벽 사이 틈이나 문틀.

창틀주변의 찬 공기를 느낄수 있는데 이 점을 보환하고 천정과 지붕 단열에

신경 쓰면 흙집은 겨울에도 따뜻하다.

 

또한 황토로 마감한 바닥은 낭방 시 처음 예열 시간이 조금 길뿐 한번 데워진 방은

오래가고 쩔절 끓어 예전의 구들방에서 느끼던 찜질 효과를 볼수 있다.

 

 

 

 

 

습도 조절 기능이 뛰어나 감기에 걸리지 않는다.

일반적인 주택에서는 여름 장마철 집안이 눅눅하고 몸이 끈적이며

곰팡이가 핀다. 겨울철에는 건조하여 감기에 걸리기 쉽다.

 

하지만 흙집은 습기가 많으면 흡수하고, 건조하면 내 밷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여름철에도 쾌적하고 겨울철엔 감기에 잘 걸리지 않는다.

흙집만큼 습도조절 기능이 탁월한 주택은 없다.

 

 

 

 

소음을 막아주고, 소리가 변조되지 않아 원음 그대로를 즐길수 있다.

주택은 주변에 피해를 주지 않고 자유롭게 소리를 발산할수 있어야 하고,

듣고 싶은 음악이나 소리를 잘 들을수 있어야 하며, 듣고 싶지 않은

외부의 소리를 차단하여 주어야 한다.

 

소리의변조나 굴곡이 없어 원래 소리 그대로를 느낄수 있어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특히 좋다.

노래를 부르거나 악기를 연주 할 때도 흙벽은 투과 손실율이 높아 주변에 피해를 주지 않는다.

 

방과 방사이의 방음은 벽체 이음매와 천장 단열,

문에 대에서만 주의를 하면 칸막이 벽의 방음 효과도 뛰어나다.

 

 

 

 

숙면, 숙취해소를 피부로 느낄수 있다.

흙집에서 사는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이야기하는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숙면이다.

깊게 잠들수 있고, 한 번 잠이들면 깨지않고 아침까지 참들수 있다는게 얼마나 큰 선물인가.

 

또한 술을 많이 마시고 잠들었을때도 흙집은 그 다음날 일어나면 머리가 맑고 가볍다는

느낌을 갖는다고 한다. 숙취를 해소하는 기능까지 갖추고 있는 것이다.

잠을 잘 자고 일어나니 얼굴색도 좋아지고, 피부도 고와지게 된다.

 

 

 

 

마음이 여유로와 진다.

일반주택은 실증을 금방 느낀다. 그래서 이렇게 고쳤다,

저렇게 고쳤다 집을 가만히 놓아두지 않는다.

하지만 흙집은 세월과 함께 나이를 먹는 집이다.

 

사람들의 인식도 그러하다.

때문에 조급하게 실증을 느끼기 보다는 마음이 여유로와 진다.

 

한 발 물러서 삶을 바라볼 수 있는 지혜도 생긴다.

그래서 집은 인간의 삶을 담게 되는 것이다.

 

 

 

 

건축 폐 자재를 줄일수 있다.

수명을 다하여 허물게 되면 현대건축소재 (천장단열재, 지붕재, 화장실 타일 등)이외의

목재나 흙벽돌은 자연으로 다시 돌아간다. 건축 폐 자재를 줄이는 친환경 건축이다.

 

콘크리트와 화학물질 덩어리들인 현대건축에 흙집은 자연을 보전하고 환원하는 이치를 깨우친다.

우리의 후손에게 대대손손 물려 물려줄 환경을 보존하고 지키는 생태건축인 것이다.

우리의 후손에게 대대손손 물려줄 환경을 보존하고 지키는 생태건축인 것이다.

 

 

 

 

 

 

 

어스름 저녁때 모습도 참 멋있죠..?

 

 

 

 

밤에 본 모습은 정말 환상적입니다.

 

 

 전남 고흥의 황토집입니다.

낮에 밖에서 본 모습과 실내, 그리고 밤에 찍은 사진입니다.

 

너무 아름답고 친환경적인 황토집, 저절로

건강해지는 느낌이 듭니다.

 

 

 

장 점

온화하며, 준다.
황토와 목재에서 발생되는 원적외선 등의 기운은 생명의 기(氣)로써 인체에 매우 유익하다.
인체내 나쁜독(毒)인 과산포근한 느낌을 화지질을 중화(中和)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8.5~9.5로서 중성에 가까워 인체에 전혀 무해 하다.
황토는 습도가 높을 때 습기를 흡수하고 건조 시에는 습기를 발산하는 등 자동 습도조절력이 뛰어나다.
  흡수율은 20~25%로 높다.
바깥의 더운 열기를 막아주며, 날씨가 추울 때는 반대로 온기를 발산시킨다.
황토 미립자속의 작은 구멍으로 인하여 공기를 순환시키는 환풍기 역할은 물론 공기 정화기 역할을 한다.
축열 작용이 높아 난방비가 절약된다.
음식냄새, 담배냄새 등 기타 유해한 냄새를 신속히 흡수 정화 시킨다.
곰팡이 및 인체에 유해한 각종 균류의 서식을 방지한다.
개.보수력이좋아 건축물의 사후관리에 효과적이다.
고율의 원적외선 방사로 노화방지, 혈액순환 촉진, 스트레스해소, 피부미용, 신경통, 요통,
  만성피로회복 등에 아주 좋다.
항균, 탈취, 습기조절력으로 건물내부를 쾌적하게 하여 숙면을 유도한다.
  다량의 원적외선 방사로 유해전자파를 차단한다.
원적외선의 온열효과에 의해 약 30%의 난방비를 절감 할 수 있다.

 

우리나라 황토는 규석과 장석, 석회석등이 다분히 함유되어 있는데, 연황색 퇴적물로써 황색토와 적색토가 있으며, 공극률(틈)이 큰 실리카, 알루미나, 산화철 등으로 구성되어 탄산칼슘에 의해 느슨하게 굳어진 상태로 되어 있고 물을 가하면 찰흙으로 변하는 성질이 있다.

특히 우리나라 황토에서 자란 인삼, 은행잎은 세계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우리나라 황토는 전국에 걸쳐 골고루 분포되어 있으나, 주로 남부 해안지방과 서부해안지방 산지에
많이 퇴적되어 있으며, 경주 토함산 황토와 경남 고성, 김해, 산청지방과
전남 고흥, 화순지방(전남지방에는 적색이 많은 진황토임)
충남 부여, 논산, 익산지방 그리고 강원도 홍천지방의 황토가 가장 품질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황토와 건강


오늘날 지표면의 10%를 덮고 있는 황토는 반 건조 지역에 가장 넓게 분포하고 있다. 황토 한 스푼에는 약2억 마리의 미생물이 살고 있어 다양한 효소들이 순환 작용을 일으키고 있다. 예로부터 황토는 살아 있는 생명체라 하여 엄청난 약성을 가진 무병장수의 흙으로 사용되어 왔다.
 황토는 다량의 탄산칼슘(CaCo3)을 가지고 있는데. 이 탄산칼슘에 의해 황토는 쉽게 부서지지 않는 점력을 지니고 있으며 물을 가하면 찰흙으로 변하는 성질이 있다. 황토는 실리카(SIO2), 알루미나(Al2O3), 철분, 마그네슘(Mg), 나트륨(Na), 칼리등으로 구성되어있다.
 이러한 성분비와 다양한 효소들로 조성된 황토는 동-식물의 성장에 꼭 필요한 원적외선을 다량 방사 하므로 일명 황토를 살아있는 생명체라 일컬으며 또한, 동쪽의 햇살을 가장 많이 받은 동(東)황토를 황토중의 황토로 꼽고 있습니다.    
 

  황토는 표면이 넓은 벌집구조로 수많은 공간이 복층구조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 스폰지같은 구멍안에는 원적외선이 다량흡수,저장되어 있어 열을 받으면 발산하여 다른 물체의 분자활동을 자극합니다. 즉 황토는 유수한 세월동안 태양에너지를 흡수하고 규소성광물로서 쉽게 말해 '태양에너지 저장고'라고 할 수 있습니다
   

1. 황토 성분, 효능, 전망    
 
 옛날부터 우리 선조는 황토를 단순한 흙의 개념을 넘어서 주거 생활, 식생활, 그리고 건강요법으로 이용해 왔다. 황토 이야기 첫번째에서는 황토의 성분과 함께 황토의 기초적인 효능을 알아 본다.    

 
 
◈ 황토의 성분     
 

  우리나라 황토는 중국 대륙에서 수십만 년을 날아온 황사로 이루어져있다. 황토의 효소 성분에는 카탈라아제, 디페놀 옥시다아제, 사카라제, 프로테아제의 4가지가 포함되어 있다. 이 효소들은 각기 독소 제거, 분해력, 비료 요소, 정화 작용의 역할을 하고 있다.    

 
◈ 황토의 효능     
 

  황토의 가장 근본적인 효능은 황토에서 파장되는 원 적외선이다. 원적외선은 세포의 생리작용을 활발히 하고, 열에너지를 발생시켜 유해 물질을 방출하는 광전효과가 있다. 정화력, 분해력이 있는 황토는 인체의 독을 제거해주어 제독제, 해독제 로 사용되고 있다.    

 
◈ 황토의 전망     
 

 
  최근 들어 황토 침대와 한증막이 각광을 받는 등 황토에 대한 연구와 관심이 급증하고 있으며 앞으로 황토는 우리의 생활에 적용되어 큰 효력을 발휘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환경면에서 농약으로 오염된 토양의 지력을 회복하고 지장수를 가정에서 이용하여 하천을 맑게 하는 방법도 모색되어야 할 것이다.   

 
◈ 세계의 4대 문명지   

 
  세계의 4대 문명지는 황토 대 위에서 시작되었다. 인더스, 황하, 메소포타미아, 이집트는 인류의 문화 발상지 이다. 그러나 세계4대문명의 발상지가 모두 황토에서 시작되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세계에서 가장 큰 황토 분포지 는 북위 22도 ~ 55도 사이에 있다. 이는 신기 하게도 인더스, 황하, 메소포타미아, 이집트의 세계 4대 문명 발상지와 일치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동일한 북위에 위치 하고 있는데, 옛날 유적지 들이 가장 많이 발견되는 곳이 황토 지대임을 볼 때 문명의 발상지가 황토 지대임을 알 수 있다.    

 
◈ 고인돌과 미이라    
 

 
  고인돌과 미이라는 황토 대에서 발견되었다. 고대 족장의 무덤 고인돌은 집단 주거 생활의 터이다. 동북아 최대의 고인돌이 있는 전북 고창 읍의 성 지대가 황토 대위에서 이루어졌음을 볼 때 선사시대의 주거 생활과 황토가 깊은 연관이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세계 왕족의 무덤으로서 불가사의라 불리우는 수천 년 전의 미이라가 황토 대에서 등장하고 있다.   
 

2. 생활속의 황토 건강법    
  

  황토의 효능과 처방법을 잘 알고 있으면 생활속에서도 황토를 이용하여 얼마든지 건강을 유지하고 관리할 수가 있다. 여기에서는 현대인의 생활속에서 황토를 활용하는 사례를 알아보자   

 
◈ 생명수라 불리우는 지장수    

  지장수는 황토를 걸러 받은 물을 말한다. 눈이 피로해 눈곱이 끼거나 가벼운 안질에 걸렸을 경우에 지장수에 씻으면 효험을 보고 채소나 과일에 잔류 된 농약을 씻어 내리는데도 화학 세제보다 더욱 안전하다.   

 
 
◈ 야산에서 즐길 수 있는 황토 욕법     
 

  황토 욕법은 온 몸의 독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 황토 욕법의 방법은 야산에서 흙을 경사지에 1m 정도 파고 그 안에 들어가 목만 내놓은 채 흙으로 온몸을 덮은 채 휴식을 취하면 된다. 황토욕을 하기에는 여름철이 좋으며 일년에 단 한번만 하는 것으로도 충분히 건강을 유지 할 수 있다.    

 
◈ 집안에서 즐길 수 있는 황토 목욕     
 

  황토 목욕은 집안 목욕탕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건강법이다. 무명 자루에 황토 한 두되 정도를 담아서 묶는다. 이 자루를 섭씨38 ~ 40도C 정도의 물이 담긴 욕조에 넣으면 물이 옅은 노란색을 띠며, 이 때 비누로 가볍게 샤워를 하고 욕조에 들어가면 된다. 욕조에 몸을 담근 후 15분 정도 지나면 몸 속의 노폐물이 제거되고 피부 미용 효과가 있다.    

 
◈ 황토 자루 찜질 요법     
 

  황토를 무명 자루에 5Kg정도 넣어 아랫목에 묻어 둔다. 시간이 지나 자루가 뜨거워지면 꺼내서 팔, 다리, 등 부분과 같이 아픈 곳에 갖다 대거나 베고 누워도 좋다.한번 만든 황토 자루는 1주일 정도 쓸 수 있으며, 감기가 걸렸을 때에도 황토 자루를 만들어 등에 대고 하룻밤 자고 나면 몸이 가벼워 진다.    
◈ 황토 맛사지     
 

  황토 맛사지는 여성들의 미용법으로 사용되는 황토 요법이다. 길이 7센티 미터 정도 되는 작은 가제 주머니에 죽염이나 볶은 소금, 레몬 즙, 황토를 섞어 반죽한 것을 집어 넣는다.세수를 한 직후에 이 주머니를 얼굴 군데 군데에 대고 꾹꾹 눌러 주었다가 피부에 흙의 감촉이 느껴지면 떼어 낸다.이 미용법은 피부가 매끈해지는 효과가 있으며 지장수를 이용하여도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 80배의 효과가 있는 약탕기    

 
3. 한국의 황토 이야기     
 

 황토는 우리 문화, 역사와 깊은 연관성을 가지고 있다. 황토 이야기 세 번째에서는 황토의 기운을 받고 있는 한국의 지역과,지금까지 보관되어온 문화재와 황토와의 관계 등 한국의 역사와 황토에 대하여 알아 보도록 한다.    

 
◈ 한국 속의 황토의 기운     
 

  산삼을 자라게 하는 토함산의 기 - 우리나라에서 황토의 기운을 가장 광범위하게 받고 있는 곳은 경북 경주에 위치한 불국사 로서 토함산의 정기를 받고 있는 곳이다. 경주 토함산 자락은 생기가 그득하여 천년 왕도의 서기가 뻗치는 곳으로 이곳의 황토는 산삼과 송이버섯을 자라게 하는 기가 있다고 한다.    

 
◈ 민박 장소로 사용되는 하회 마을의 황토 방    
  

   경북 안동 하회 마을은 낙동강을 배경으로 황토 흙벽이 마을을 감싸는 빼어난 지세로 유명한 곳이다. 특히 이곳은 황토로 벽돌을 지은 황토 집들이 즐비해 있어 공해와 문명에 찌든 관광객들이 민박 장소로 이용하여 하룻밤을 묵으면서 원기를 되찾아 가는 곳으로 각광 받고 있다.    

 
◈ 동 황토의 본거지 지리산 청학동    
   

  동 황토란 황토 중의 으뜸으로 가장 기운이 센 아침 햇빛의 에너지를 오랜 세월 동안 직각으로 받아 신비한 효능을 간직한 황토를 말한다. 이를 지리산 청학동에서는 식용, 약용 및 주거시설 등 생활 곳곳에 사용하여 문명의 혜택 없이도 건강한 생활을 누리고 있다.    

 
◈ 문화재 경비병 황토 이야기     
 

  황토의 기운을 받은 팔만대장경의 신비 고려 때 조판된 팔만대장경이 그 정확성과 정교함을 보존하고 있는 것은 바닷물에 적셔 말린 산벚나무를 재료로 하였다는 점과 보관장소인 장경각 내부가 황토로 만들어 졌기 때문이다. 황토의 기운을 충분히 받은 팔만대장경은 습도 조절과 완벽한 통풍 조절로 변질되지 않고 지금까지 보존되고 있다.    

 
◈ 220년 동안 보관되어온 규장각서    
 

 조선 후기 정조가 창경궁에 설치한 규장각은 역대 국왕들의 정치 기구 이자 어제와 도서를 보관, 관리하는 기구 이다.1776년에 설치되어 현재 서울 대학교에 보관된 규장각의 도서가 지금까지도 연구자료로 사용되고 있는 것도 황토의 기운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 민속 신앙과 황토 이야기     
 

  황토, 그 신비의 색깔 예로부터 황토의 붉은 색은 황(皇)색 이라 하여 그 빛깔에서 귀함을 취하여 신앙화 하였다. 고려의 혜종 비빈인 임 씨가 태어날 때 아비의 태몽에 온 집 안에 황기가 나부 꼈는데 딸이 나중에 국모가 되었다. 또한 시골의 선비 집 지붕에 노란 박이 주렁주렁 열리는 꿈도 정승을 나을 태몽으로 여겼다.    

 
◈ 귀(鬼)를 쫓고 복(福)을 부르는 황토     
 

  황토의 모든 일상사에서 부정적인 것의 대명사격인 악귀를 물리치는 영험이 있다고 믿었으며 복의 상징이기도 했다. 집안에 금줄을 치고 치성을 드려야 할 때나 임금님이 지나갈 때에도 황토를 뿌리는 관습이 있었다.마당을 쓸 때도 복을 불러들인다고 하여 바깥쪽에서 안쪽으로 쓸었다고 한다.   
 황토의 원적외선은 전통 약탕기에서도 찾아 볼 수 있다. 전통 약탕기는 약을 달이는 이의 정성 뿐만 아니라 열 침투력이 일반 약탕기보다 80배정도 의 약효추출 효과가 있어 그 효험이 더욱 뛰어 났다고 한다.
 
4. 신비로운 효능의 황토
 

 황토의 신비로운 효력은 과학으로 밝혀지기 전에 이미 황토의 활용으로 입증되고 있다. 황토 이야기 네 번째에서는 황토의 신비한 효능과 함께 황토와 연관된 것들이 인체나 동, 식물에 어떤 효력을 발휘하는지 알아본다.
 
 
◈ 적조를 막는 황토의 힘 
 

  우리나라 연안의 적조현상은 어민이나 양식 업자에게 큰 피해를 입히고 있다. 이 적조를 막을 수 있는 신비로운 힘을 가지고 있다. 이는 1980년대 중엽 일본학자들에 의해 발표 되었으며, 일부 어민들이 사용하여 효과를 보고 있다. 96년 9월 남해안 지역에 나타난 적조현상의 피해를 막기 위해 양식장 부근에 황토 가루를 뿌린 사실이 이를 증명해주고 있다.
 
 
◈ 황토의 제독력과 성장력 
 

 수질오염의 심각성은 양식 업에까지 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수질의 상태가 가장 중요한 양식 업은 강과 하천 오염의 직접적 피해를 입고 있는데, 황토 처방은 오염된 물과 약 독을 정화, 해독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양식장의 잉어가 농약 중독과 공업용수로 인해 어 병에 걸렸을 경우 황토 처방으로 치료하면 죽어가는 생명까지 살릴 수 있다. 황토수는 독을 제거할 뿐만 아니라 어류를 비롯한 동식물의 성장에 나쁜 요인들을 제독, 살균, 해독시켜주어 성장력을 높여주기도 한다.
 
 
◈ 죽염의 효능을 높이는 진 황토 
 

  죽염은 오늘날에도 생활필수품에 이용되는 고급 약용이다. 우리 인체에 가장 중요한 수분을 유지시켜주는 탁월한 효능이 있다. 특히 왕 대나무의 진 황토를 재료로 한 죽 염은 더욱 그 효과가 뛰어나 위급한 환자에게 먹게 하여 고비를 넘기게 하기도 한다. 약용으로 쓰이는 죽 염은 위장병, 치통이나 눈병 등 가정에서 생긴 사소한 질병을 고치는데 효험을 보이고 있다.일반 죽 염과 서해안의 천일염, 진 황토를 재료로 만든 죽 염은 실험 결과 효력에 있어서 현저한 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진 황토 죽 염은 의학 비방으로도 쓰이고 있다.
 
 
◈ 황토에서 자란 우리 먹거리 
 

  신토불이 채소, 우리 땅에서 자란 채소 중 황토로 키운 채소류는 단순히 식품이 아닌 약용 으로 쓰이고 있다. 녹두, 메밀, 무우가 대표적인 예인데, 황토에서 자란 녹두는 해독제, 치료 제로 쓰인다. 메밀은 황토에서 잘 자라는 식물로 성인병 예방, 고혈압, 당뇨병 등에 치료 제, 항암제로 쓰이며 황토에서 자란 무우는 인삼에 버금가는 효과가 있다. 송이버섯은 적송(赤松) 밑 솔잎이 썩은 곳에서 자라는 식물이다. 특히 황토에서 자란 송이 버섯은 인삼보다 항 암 성분이 많다고 하여 외국에서 탐을 낼 정도이다. 이렇듯 황토가 키워낸 것들이 귀한 약재가 되고 있다.
 
 
◈ 동물의 응급 치료제로 쓰인 황토

  영화(베어)를 보면 총에 맞은 곰이 황토 흙탕물에 상처 부위를 담그고 치료하는 장면이 나온다.황토는 짐승들의 상처에 훌륭한 치료제로 사용된다. 개가 흙 속에 몸을 뒹굴거나 닭이 주둥이로 땅은 쪼는 것은 상처를 치료하는 응급 처치로 볼 수 있다. 과거 소가 병에 거리거나 말이 기생충으로 고통을 받을 때에도 황토 요법으로 치료했다고 한다.
 
 
◈ 황토에서 자란 뇌원차

  우리나라 차는 황토의 소산이어서 차 맛이 뛰어나다. 특히 고려 성종때 만들어진 황토에서 자란 뇌원차는 약 효과로 유명했다.거란 군이 침입했을 때 외교 담판으로 승리를 거둔 서희가 병을 얻어 개국사에서 요양을 하게 되었을 때, 성종 임금이 손수 뇌원차 200각과 대차 10근을 내린 일화가 있다. 이렇듯 황토에서 자란 차나무는 약성이 강해서 귀하게 쓰여지고 있었다.  
 
 
5. 선조들의 황토활용요법과 지혜

 
  이야기 과학적인 의술이 없었던 선조 시대에는 황토로 응급 처치를 하거나 환자를 치료 하였다. 건강 요법으로 사용된 황토 이야기에서는 고서 속에 기록된 황토의 효능과 옛날 선조들의 지혜, 그리고 현대에도 활용할 수 있는 건강 요법을 알아본다.
 
 
◈ 동서 고금 속의 황토 이야기 

  질병 치료에 효험을 보인 황토 - 산해경(山海經) 산해경에 기록되어 있는 황토는 대체로 질병 치료에 효험을 보이는 것으로 묘사되어 있다. 특히 소나 말의 질병 치료나 옴과 종기를 낫게 하는 데에 황토 요법의 사용법이 기록되어 있다.또한 산해경에서는 흙을 생과 사의 매개물로 다루어 죽지 않는 물로 비유하고 있다.
 
 
◈ 복용간의 효능
 

 본초강목, 향약집성방(本草綱目, 鄕約集成方) 중국과 우리나라의 종합의학 사전인 본초강목, 향약집성방에는 복용간의 효험을 중요시 하고 있다.복용간은 아궁이 속의 흙을 말하며 이는 부인의 어지러움이나 토혈 및 중풍 치료제로 쓰였다. 아궁이 속에서 주방일을 하던 옛날 여인들에게 암이나 기타 질병이 없었던 것도 복용간의 효험 때문으로 보고 있다.
 
 
◈ 임금님의 병을 치료하는 황토방
 

 
  왕실 양명술(王室 養命術) 왕실의 비전 양명술에는 뒷날 세상 사람들을 구하는데 황토가 큰 힘을 발휘할 것이라고 예언하고 있다. 특히 온천을 개발하여 눈병을 치료했던 세종, 세조임금은 황토를 민간에 알리게 했으며, 왕과 왕자들이 피로 할 때 쉴 수 있도록 3평 정도의 황토방을 궁내에 만들어 피로 회복실로 사용했다고 한다.
 
 
◈ 황토는 상사병의 치료제
 

 황토는 상사병의 치료제로도 효력을 발휘했는데, 강화도령 철종임금이 고향에 두고 온 첫 사랑을 못 잊어 상사병에 시달렸을 때도 황토방에 서 요양을 했다고 기록되어 있다.민간에서는 상사병을 앓고 있는 사람에게 황토를 은단처럼 작게 만들어서 먹였다고 한다.
 
 
◈ 전통식품의 저장그릇 황토옹기 

 황토로 만든 숨쉬는 옹기 우리의 전통식품인 된장, 간장, 고추장 등이 적당히 발효되어 맛을 내는 이유는 옹기가 숨을 쉬기 때문이다.황토 옹기는 강력한 제독 작용을 하여 음식의 독성을 제거 하고, 숨구멍이 있어서 저장된 음식이 오래되면 나쁜 기를 밖으로 밀어 내 고유의 영양가를 유지, 보존 한다.
 
 
 
◈ 민간요법으로 쓰인 기와

  현대처럼 상비약이 없었던 시대, 옛 조상들은 배가 아프면 황토로 구운 기왓장을 달구어 배위에 올려놓는 민간요법을 즐겨 사용하였다. 이는 황토가 제독제, 해독제로 쓰인 경우로 황토 기와의 원적외선이 인체 깊숙이 스며들어 몸의 독소를 없애주기 때문이다.
 
 
◈ 부인병을 없애주는 아궁이

  황토로 구운 아궁이에 불을 지피며 부엌일을 하던 옛 여인들에게 자궁암, 유방암이 없었던 것은 황토에서 방출되는 원적외선이 부인병을 예방하였기 때문이다. 이 황토는 복룡간이라 불리는 것으로 일상생활에서 미리 병을 예방하는 선조들의 지혜가 돋보인다.
 
 
◈ 선조들의 응급 처방으로 쓰인 황토 
 

  복어 독을 제거하는 황토 우리 주위에서 복어 독이 사람의 목숨을 앗아가는 경우를 볼 수 있다. 과거에는 복어 독을 인체에서 제거 하기 위하여 황토를 사용하였다. 복어를 먹고 죽어가는 사람이 있을 경우 오동 잎, 비파 잎, 뽕잎, 박하 잎 등을 바닥에 깐 후에 눕게 하여 황토로 몸을 덮어 하룻밤을 보내게 하면 치료되었다고 한다.
 
 
◈ 기근을 면하게 한 식토 
 

 조선 태종 때 지금의 함경도에 식토가 나왔는데 흉년이 계속되면 많은 기민들이 이 진흙으로 떡을 만들어 먹어 기근을 면했다. 이 같은 토식의 예는 선조 때에도 있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선조 갑오 년에 대기근이 들었는데, 황해도 봉산 땅의 진흙이 밀가루와 같이 부드러워 이 진흙 70%에 싸라기 30%를 섞어 떡을 해 먹었으며, 이것을 먹어 질병도 앓지 않게 되었다고 한다.이처럼 황토는 해독제, 제독제 뿐만 아니라 훌륭한 대용식으로도 그 역할을 해냈다.
 
 
◈ 화상 치료의 응급 치료약 
 

  현대처럼 응급약이 없었던 옛날, 온몸에 중화상을 입었을 경우 황토요법으로 이를 치료 하였다.얼굴을 제외한 몸 전체를 황토 땅에 묻고, 황토수를 먹이는 것으로 화상을 치료 하였는데 이는 오늘날 황토 욕법으로 일반인들이 피로 회복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황토요법으로 치료한 화상은 후유증이 거의 없는 큰 장점이 있다.
 
 
◈ 독충으로부터의 보호 기능

 오동잎에다 황토를 섞어서 놓아두면 파리나 기타 곤충이 접근을 못하며 이것을 된장 항아리 에 넣어두면 쇠파리나 구더기가 생기지 않는다. 이 황토요법은 세계 원주민에게도 이용되고 있는데, 자연 환경에서 살고 있는 원주민들은 온몸에 황토를발라 독충으로부터 몸을 보호 하고 있다.

<가져온 글>

 

 

 

나른한 일상,반복되는 하루가 지치고 힘들때

 

우린 다른 걸 바라보고 다른 일상과 마주 하고싶어 하죠

 

가끔 머리도 식히고 내면에 평화로움도 심어주고

 

이럴때 ~날씨 좋은날~ 힐링을 위한 공간속 어디론가

 

나를 데려 놓고 싶은때...

 

어느곳에서

 

휴식을 취하고 싶은지 선택하셨나요~?

 

인테리어 멋지고 주변경치도 이만하면 괜찮겠고

 

도심지를 벗어나 풀벌레 소리 들으며 책을보고 차도 마시고~ 가끔 하늘을 올려다 보며

 

햇살에 눈부셔  찡그려 보기도 하고~ 눈을 감고 사색에 잠기기도 하구요~

 

카톡이나 문자가 아닌 가벼운 엽서한장도 날려보구요~ㅎ

 

생각만 해도 행복하지 않나요(?)

 

 

이런곳 어떠세요~ 숲속의 작은 공간에서 딱~ 한 주만 살아보고 싶지 않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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