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강과 식초가 만나면 건강,노화예방에 좋다 에 좋다♣ | 우리가 알지 못하는 놀라운 효능이 있는 것으로 밝혀져 화제다. 최근 일본에서는 일명 생강식초의 효능에 푹 빠져 있다. 신비한 약효 때문이다. 당뇨병, 고혈압은 물론 변비, 냉증 등 다양한 효능을 나타내는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 비밀을 소개한다.
◈ 혈당치(血糖値) 낮추는 생강의 놀라운 약효 생강(生薑)은 예로부터 약처럼 먹던 식품 중 하나다. 많은 효능을 나타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감기의 특효약으로 생강차를 마셨으며, 항균효과나 위를 건강 하게 하는 작용, 냉증 개선 작용 등 일일이 열거하기도 힘들 정도다.
그 비밀.....,
우선 생강(生薑)의 성분 - 생강의 매운 성분 중 하나인 진게롤(ginggerol)이라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진게롤은 지방세포의 분화를 촉진하고, 작은 지방세포를 만드는 작용을 한다. 지방세포란 에너지를 지방으로 축적한다든지, 그 에너지를 방출하는 세포다. 이러한 지방세포에는 大小가 있다. 큰 지방세포와 작은 지방세포의 구별을 말한다. 그런데 이들의 활동은 전혀 다르다.
큰 지방세포는 비만의 원인이 되고, 고혈압과 당뇨병과 같은 생활습관 병의 발단이 된다. 그런 반면 작은 지방세포는 그 반대의 활동을 한다.
당뇨병에 한정해서 말하면, 작은 지방세포는 혈당치를 낮추는 호르몬인 인슐린의 감수성을 높이고, 포도당을 세포 내로 끌어 들이기 쉽게 만들기 때문에 당뇨병 개선에 도움을 준다.
즉, 생강의 매운 성분인 진게롤은 작은 지방세포를 잇달아 만들어 내고, 큰 지방세포를 배제함으로써 혈당치를 낮추는 효과를 나타내는 것이다.
그뿐만이 아니다. 생강의 진게롤은 염증에 관여하는 효소의 작용을 방해하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우리 몸에 염증이 퍼지는 것을 억제하고 알레르기 반응을 막는 것이다.
찬 몸은 만병의 근원...노화 막으려면 몸을 따뜻하게... 생강은 다양한 효능을 지닌 뛰어난 식품이다. 특히 우리 몸을 따뜻하게 하는 작용은 크게 주목 받고 있다. 찬 몸은 만병의 근원이라는 말도 있다. 몸을 차게 한다는 것은 우리가 생각하는 이상으로 몸에 큰 부담을 주어 심각한 피해를 낳는다.
그렇다면 우리 몸이 찰 경우 과연 내 몸에는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까?
그것은 크게 5가지 증상으로 나누어 분류할 수 있다.
첫째, 내 몸의 기초대사율이 저하 된다. 둘째, 면역력이 저하 된다. 셋째, 자율신경의 활동이 흐트러진다. 넷째, 내장의 기능 저하가 발생한다. 다섯째, 우울증에 걸리기 쉽다.
위의 다섯 가지 증상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바로 ‘노화’다.
다시 말해 우리 몸을 차게 만든다는 것은, 내 몸의 노화로 이어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따라서 노화를 막기 위해서는 늘 우리 몸을 따뜻하게 할 필요가 있다.
생강은 그런 효과를 나타네는 대표적인 식품의 하나다.
생강은 방향성분 인 진기베롤과 매운 성분 진게롤, 생강오일 등의 작용으로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체온을 높여 혈행을 좋게 만드는 중요한 작용을 한다. 또한 생강에는 미네랄의 일종인 아연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기도 하다. 이러한 아연은 목구멍에서 호르몬을 생산하는 갑상선에 작용해, 신진대사를 좋게 하여 혈행을 좋게 하는 작용을 한다.
이렇게 다양한 유효성분을 풍부하게 함유한 생강은, 내 몸의 냉증을 해소하기 위한 최고의 식품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렇듯 신비한 작용을 나타내는 생강... 어떻게든 우리 생활 속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다.
생강을 식초에 담가서 먹는 생강식초는, 식초의 약효까지 더해진 최고의 건강식이라 할 수 있다.
무엇보다 누구나 손쉽게 만들 수 있고, 먹기도 간편해, 그 진가를 배가 시킨다. ◈ 내 손으로 직접 생강식초 만드는 법
가. 현미식초생강
재료 : 생강 약 10개, 현미식초 약 900ml
<만드는 법> o. 생강은 씻어서 그대로 사용한다. o. 식초는 냄비에서 약 15분 정도 가열한다. o. 보존용기에 생강을 넣는다. o. 식초를 부으면 완성이다.
이렇게 만든 생강식초는 담근 날부터 마실 수 있다. 컵 1/4의 생강식초를 물로 희석해서 마시면 된다.
나. 흑초생강
재료 : 생강 5~6개, 설탕 3~4 큰 술, 흑초 360ml
<만드는 법> o. 생강 껍질을 벗기지 않고,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완전히 닦는다. o. 생강을 엄지손톱 크기로 자른다. o. 보존용기에 생강을 넣고, 설탕을 넣은 다음 흑초를 부어 잘 섞는다. o. 냉장고에서 보존하여 3일 후부터 먹기 시작한다.
※ 생강은 얇게 슬라이스해서 먹어도 된다. ◈ 흑초 생강은 약효 최고!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생강식초, 그 중에서 흑초 생강을 약처럼 먹을 수 있고, 약효가 가장 뛰어나다고 할 수 있다.
마시는 방법도 어렵지 않다. 생강 엑기스가 배어나온 흑초를 따뜻한 물에 타서 마신다. 2주일을 기한으로 마시면 된다.
# 식초를 스트레이트로 마시면, 자극이 강하기 때문에 반드시 물에 희석해서 마시도록 한다.
그리고 희석할 때는 꼭 따뜻한 물을 사용한다. 따뜻한 물에 타서 마시면 식초가 본래 가지고 있는 능� 쩜� 끌어내기 쉽기 때문이다. 게다가 따뜻하게 해서 마시는 편이, 기초대사도 높이는 결과를 낳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생강을 담그는 흑초에도 많은 영양소가 함유돼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예를 들어 식초에 함유된 구연산의 성분은 몸의 과로를 해소하고 에너지의 연소를 촉진한다. 또 흑초에는 혈액을 맑게 만드는 작용도 있다. 생강의 방향성분인 진기베롤에도 혈액을 맑게 하는 효과가 있다.
따라서 흑초 생강을 매일 지속적으로 섭취하면 흑초와 생강, 두 식품의 놀라운 상승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혈액이 맑지 않으면 고혈압과 동맥경화가 진행되고, 뇌졸중과 심근경색을 일으키기 쉽기 때문에, 생활습관병 예방을 위해서도 흑초 생강은 꼭 권장할 만하다.
약간 살이 쪘다면, 목욕 후나 운동 후 몸이 따뜻해 졌을 때, 따뜻한 흑초 생강을 마시면, 다이어트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이러한 생강식초는 꾸준히 마시는 것이 좋다. 천연의 건강음료처럼 마시자. 그러면 당뇨병이 개선되기도 한다. 특히 생강식초를 마시면서 빠르게 걷기 등 땀을 흘릴 정도의 가벼운 운동을 하면, 보다 효과적이다.
|
식초를 제대로 활용하는 쿠킹 노하우 18가지
어느 집에나 한 병쯤은 꼭 있는 식초. 여태껏 입맛 돋우는 새콤달콤한 반찬 만들 때만 사용했다면 이제부터라도 제대로 활용하자. 팔방미인 식초를 제대로 활용하는 쿠킹 노하우 18가지.
01 된장국 맛 살리기 초보 주부들을 위한 비법 하나. 친정엄마가 끓인 것과 달리 자신이 끓인 된장국은 왠지 밍밍하다면 된장국에 식초를 아주 조금만 넣어보자. 식초의 양을 1인분에 1방울 정도로 넣으면 한층 깊은 맛이 난다. 된장을 풀어 넣고 끓어오르기 전에 파와 함께 넣으면 된장국이 파르르 끓어오르며 시큼한 향은 날아가고 깊은 맛은 살아난다.
02 시든 채소 싱싱하게 살리기 냉장실에 있던 채소를 장시간 꺼내놓으면 수분을 잃고 축 처져 신선함이 떨어져 보인다. 이럴 때는 차가운 물에 식초와 설탕을 약간 풀어 시든 채소를 담가두면 채소가 다시 파릇파릇 싱싱해진다.
03 바삭한 튀김옷 만들기 바삭바삭한 튀김옷을 만들고 싶다면 식초를 적극 활용하자. 반죽 1컵에 1작은술 비율로 식초를 넣고 고루 섞은 뒤 재료에 옷을 입혀 튀기면 바삭바삭 맛있는 튀김이 완성된다. 시큼한 향은 날아가고 깊은 맛은 살아난다.
04 입맛 돋우는 드레싱 만들기 웰빙 시대답게 요즘은 샐러드가 기본 반찬이다. 올리브유와 발사믹식초를 섞어 설탕, 다진 마늘, 후춧가루, 소금으로 간해 드레싱으로 즐겨보자. 새콤한 맛이 입맛도 돋워주고 몸에도 좋다.
05 오래된 재료 잡내 없애기 묵은 쌀로 지은 밥에서 나는 군내를 없앨 때도 식초가 유용하다. 식초를 한 방울 떨어뜨리고 밥을 지으면 햅쌀로 지은 듯 포실포실 윤기 나며 맛있는 밥이 완성된다. 오래된 재료나 음식의 갖은 잡내를 없애는 데도 요긴하다.
06 껍질째 먹는 과일 씻기 대부분의 과일은 껍질에 영양분이 가득하다. 하지만 농약 걱정에 보통 껍질을 제거하고 먹는다. 과일이나 채소를 씻을 때 물로 헹구는 것만으로는 안심할 수 없다면 식초의 살균 효과를 활용하자. 흐르는 물에 과일과 채소를 씻은 뒤 볼에 물을 받아 식초를 한두 방울 떨어뜨려 헹구면 간단하게 농약 걱정을 덜 수 있다.
07 잎채소 싱싱하게 데치기 초록색 잎채소를 데칠 때도 식초가 한몫한다. 팔팔 끓는 물에 식초를 몇 방울 넣고 시금치와 같은 잎채소를 살짝 데치면 소금을 넣고 데쳤을 때보다 더 파릇파릇하고 색이 더 선명하며 비타민 C도 덜 파괴된다.
08 갓 지은 밥에 한 방울 넣기 요즘은 아파트 생활을 하는 사람이 많아 실내가 늘 따뜻하기 때문에 겨울철이라도 아침에 한 밥이 저녁이면 상할 때가 있다. 혹시 상할 우려가 있다면 갓 지은 밥에 식초를 한 방울만 떨어뜨려 고루 섞어두자. 그러면 장시간 지나도 밥이 쉴 염려가 없다. 식초의 살균 효과를 이용한 것.
09 짜고 단 음식 간 맞추기 조리하던 중 자칫 설탕을 많이 넣어 요리 맛이 너무 달 때도 식초를 활용한다. 식초를 약간 넣으면 어느 정도 단맛이 줄어든다. 짠 요리에도 마찬가지. 찌개나 국을 끓였는데 생각보다 간이 짜면 물을 더 넣는 경우가 있는데 이렇게 하면 전체적으로 간이 밋밋해져 맛이 없다. 이럴 때 식초를 약간 넣으면 짠맛이 훨씬 덜하다.
10 감자튀김에 레몬식초 뿌려 먹기 맥주 안주로 최고인 감자튀김은 계속 먹다 보면 느끼하다. 이럴 때 칼로리 높은 케첩 대신 레몬식초를 살짝 뿌려보자. 기름으로 인한 느끼한 맛이 사라지고 감자의 고소한 맛만 남는다.
11 절임 조리 시간 줄이기 급히 요리를 해야 하는데 기본 절임 시간이 필요한 요리를 내야 한다면 식초를 살짝 뿌려주자. 물론 아주 조금만 넣는 것이 포인트. 이렇게 하면 절이는 기본 조리 시간을 줄일 수 있다.
12 딱딱한 재료 식초로 조리하기 딱딱하거나 뻣뻣한 재료를 그대로 먹으면 입 안이 죄다 헐고 씹는 느낌도 좋지 않다. 이럴 때는 식초를 넣어 조리한다. 식초는 재료를 부드럽게 하는 효과가 있어 뼈째 먹는 생선이나 다시마와 같은 요리에 넣으면 좋다.
13 시큼한 김치찌개 맛내기 김치찌개는 역시 신김치로 끓여야 제 맛이다. 갓 담근 김치로 김치찌개를 끓이면 맛이 없어 인기가 없다. 익은 김치가 없을 때 식초를 약간 넣으면 신김치로 끓인 김치만큼 시큼하고 맛있는 찌개 맛을 낼 수 있다.
14 매끈한 생선 부치기 석쇠에 생선을 굽다 보면 생선 껍질이 눌어붙어 모양이 엉망이 되기 일쑤다. 석쇠에 식초를 살짝 바르고 생선을 올려 구우면 눌어붙지 않고 맛있게 잘 익는다. 생선을 손질할 때 사용한 칼이나 도마에 생선 비린내가 남아 있을 때도 식초가 요긴하다. 식초와 물을 1:2 비율로 섞어 씻으면 비린내가 말끔히 가신다.
15 면발 탱탱하게 만들기 라면을 끓일 때 식초를 약간 넣으면 면발이 붇지 않고 오랫동안 탱탱하다. 달걀말이나 지단을 부칠 때도 마찬가지. 달걀물에 식초를 한두 방울 넣고 달군 팬에 올리면 찢어지지 않고 고르게 잘 익는다.
16 달걀 삶을 때 활용하기 달걀을 삶을 때 껍질이 터지거나 노른자가 파래진다면 식초를 넣자. 달걀 삶는 물에 식초를 한두 방울 넣으면 달걀껍질이 매끈하게 삶기는 것은 물론 껍질도 잘 벗겨진다. 노른자도 맛있는 노란색을 띤다.
17 햄 보관할 때 활용하기 먹고 남은 햄을 냉장실에 그대로 넣어두면 칼로 자른 면이 미끈미끈해져 기분이 영 좋지 않다. 이때는 식초의 살균 효과를 이용한다. 칼로 자른 면에 식초를 살짝 발라두면 다음에 사용할 때도 처음 포장지를 뜯었을 때처럼 신선하다.
18 채소의 떫은 맛 우리기 연근이나 우엉, 토란과 같은 뿌리채소는 특유의 떫은맛이 있다. 그러므로 깨끗이 손질한 뒤에 반드시 식초를 섞은 물에 담가둔다. 이렇게 하면 떫은맛은 빠지고 색은 하얗게 유지되며 아삭아삭하니 맛있다.
식초의 놀라운 쓰임새 ♠꽃이 시들었을 때꽃꽂이를 할 때 꽃병에 미지근한 물 500㎖와 설탕 3큰술,식초 2큰술을 넣고6~7㎝ 깊이로 줄기를 담가두면 꽃이 오래도록 싱싱하다.또 화분의 나무 잎사귀가 축 늘어지고 윤기가 없을 때물에 식초를 묽게 타 분무기로 뿌리면방충, 방균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잎사귀에 생기가 돈다.♠생선 가시가 목에 걸렸을 때맛있는 생선 요리를 먹다 갑자기 생선 가시가 목에 걸렸을 때는무리하게 입을 벌려 빼지 말고식초를 몇 방울 탄 물로 입 안과 목을 서너 번 헹구면생선 가시가 부드러워지면서 쉽게 뽑혀 내려간다.♠마른기침이 날 때감기에 자주 걸리거나 콜록콜록 마른기침을 할 때매일 물 200㎖에 식초 1큰술, 소금 2작은술을 넣어양치질을 한다.감기 예방에 좋을 뿐 아니라 목이 아플 때도 효과적이다.♠스트레스와 과로로 피곤할 때과중한 업무와 스트레스로 피로가 몰려올 때는욕조에 물을 받아 식초 100㎖를 넣고 목욕을 하면 좋다.몸도 개운해지고 피부도 매끈해져 그야말로 일석이조.또 세숫물에 식초 몇 방울을 섞어 씻으면얼굴이 몰라보게 매끈해지고 기분도 상쾌해진다.식초의 냄새를 없애려면 찬물로 여러번 패팅하면 된다.♠머릿결이 푸석푸석할 때찰랑찰랑한 머릿결은 미인의 필수 요소.머릿결이 푸석푸석하거나 비듬이 생겼다면 식초를 이용하자.머리를 감고 마지막 헹굼물에 식초 몇 방울을 넣으면윤기가 생기고 비듬도 방지하며 정전기도 없어진다.♠가을에 매끈한 피부 만들기식초를 물에 1:20 비율로 희석해 피부에 바르면피부를 약산성으로 유지시켜 피부가 매끈해진다.우유와 꿀에 식초를 넣어 로션 대용으로 사용해도 좋다.♠살 속으로 파고드는 발톱 깎기탈지면에 식초를 흠뻑 적셔 발톱 위에 약 10분간 올려놓으면발톱이 무르면서 통증이 멎는다.이때 손톱깎이로 깎으면 아프지 않고 잘 깎인다.♠반찬통에서 불쾌한 냄새가 날 때찬장에 둔 플라스틱 반찬통에서 나는불쾌한 냄새는 여간해서 없어지지 않는다.이럴때 먹다 남은 식빵에 식초를 묻혀 하루 정도 두면냄새가 사라진다.♠냉장고 청소할 때냉장고 문을 열 때마다 음식 냄새가 풍길 때식초 몇 방울을 탄 물로 냉장고 안을 청소하면악취도 사라지고 살균, 곰팡이 방지 효과도 얻을 수 있다.또 악취가 나는 주방 배수구에 식촛물을 흘려보내면불쾌한 냄새가 없어진다.♠설거지할 때마지막 헹굼물에 식초를 풀어 그릇을 잠시 담가두면그릇의 냄새가 없어지며, 유리그릇은 윤기도 난다.또 손이나 도마에 양파나 파 냄새가 배었을 때식초를 넣은 따뜻한 물로 씻으면 냄새가 가신다.♠시든 채소를 살릴 때식초와 물을 1:1로 섞은 물에 시든 채소를 담가두면채소가 싱싱하게 살아난다.농약을 없애고 살균 효과도 있어 일석삼조.♠채소의 색을 생생하게우엉이나 연근은 껍질을 벗기면 금방 갈색으로 변해음식을 만들었을 때 지저분해 보이기 쉬운데껍질을 벗긴 즉시 식촛물에 담가두면 뽀얀 색이 유지된다.콜리플라워를 데치거나 삶을 때도 식초를 이용하면흰색이 유지된다.♠생선 요리를 할 때고등어, 꽁치, 정어리 등을 조릴 때식초를 몇 방울 떨어뜨리면 생선 비린내가 말끔히 가신다.생선구이를 할 때 석쇠에 식초를 살짝 뿌리면비린내가 없어지고 생선이 눌어붙는 것을 막는다.♠달걀지단을 부칠 때달걀지단을 부칠 때식초를 넣으면 잘 펴지고 찢어지지 않는다.♠세면대와 싱크대 청소할 때소금과 식초를 1:2 비율로 섞어스테인리스 수도꼭지나 세면대를 닦으면 얼룩이말끔하게 지워져 깨끗하다.스테인리스의 녹을 제거할 때도 세제와 식초를 섞어문지르면 잘 닦인다.♠곰팡이를 없앨 때부엌이나 욕실의 타일 틈새 등에 곰팡이가 피었을 때식초를 묻힌 스펀지로 문지르면 깨끗해진다.식초의 살균 효과로 곰팡이균이 줄어들기 때문.♠유리창 얼룩 제거유리창을 닦을 때더운물 0.5ℓ에 화이트 와인이나 식초를 60g 정도 섞어서닦으면깨끗하게 닦이고 광택이 난다.♠배수관이 막혔을 때싱크대나 세면대의 배수관이 막혔을 때식초 ½컵에 소다를 1작은술 넣어 용해시킨 액체를 흘려보낸다.그러면 곧 거품이 올라오기 시작하는데이때 더운물을 부으면 막혔던 배수관이 시원하게 뚫린다.평소 열흘에 한 번 정도 이 방법을 사용하면배수구가막히는 일은 거의 없다.♠표백제 냄새 제거부엌이나 화장실 등 표백제로 청소한 곳에식초를 몇 방울 떨어뜨리면 표백제 냄새를 없앨 수 있다.표백제의 유해한 성분도 함께 없애기 때문에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표백제 청소 뒤 반드시 식초를 뿌릴 것.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