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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대

노량진김삿갓 2010. 8. 23. 18:14

 

날씨 가 좋다.!!

우리는 칼바위로 해서 무너미고개를 하산하는도중 친구의 전화가 왔다.

연주대에서 만나자고....

갈까하니 마누라는 대찬성이다.

8봉으로는 시간이 안되고 학고개로 코스 변경~~~

부지런히 가는데 중간에서 동네 아는 두부부가 막걸리를 마시고 가란다.

꿀맛이다.!!!  잠간 인사로 마시고 발길을 재촉한다.

 

 정상에서 한~컷~

 

 아직도 못온것 같다

 

 땀을 식히고 주변을 감상....

 멀리 기상대도 보인다.

 

 

 등산객이 엄청나다.

웅현이 오고 드디어 종성이가 보인다. 

 헬기장 아래가 엄청시원해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잔듸밭에서( 옛 골프장) 간짜장에 소주한잔하고 예기좀 하고 귀가~~~~~

 

 푸른잔듸가 마음도 몸도 나를 편안하게 한다.

 하늘이 너무 맑다.

 

 

친구들과 산행을 하며 즐거웠던 한때를 보내고~~

한잔하니 .....

저 ~~~하늘이 다 상큼한 내마음일쎄~~~~~~~

즐거운오늘도 한 추억이 됬구나.....

 

           오리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