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나라 유학길에 오른 원효가 갈증이 와서 밤길에 한 바가지 들이켠 물이 아침에 깨어보니 해골에 고인 물이었다고 합니다. 그 시원함이 이튿날 구역질로 변하는 것에서 사실은 변하지 않고 거짓말도 하지 않았는데…. "일체유심조"의 진리를 깨달았다고 하지요. "내 마음이 나를 속이는 것이다" 
일체유심조 (一切唯心造) 모든 것은 오직 마음이 만든 것이다 무엇을 위해서 사십니까? 한때의 요행으로 금욕성취.. 권리. 지휘. 명예를 위해서.. 지금의 우리시대 .. 가치관은 혼돈스럽지만 나에게 존재하는 세상의 모든것 기쁨과 슬픔이 내주변에 있는게 아니라 내맘속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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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는 길
'인생은 너무 복잡해.'
위험을 감수해야 했다.
어떤 길들은 계속 따라가고,
다른 길들은 포기해야 했다.
하지만 최악은 그것이 아니었다.
제일 나쁜 것은 자신이 그 길을 제대로 선택했는지
평생 의심하며 그 길을 가는 것이었다.
- 파울로 코엘료의《브리다》중에서 -
* 인생은 여러 길입니다.
그 선택은 심사숙고해야 합니다.
그러나 일단 선택했으면 '내가 가는 길'에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잘 선택했다는 믿음, 행여 어려움이 생기더라도 잘 될 것이라는 믿음,
그 믿음이 확고해야 상황이 바뀌어도 흔들림없이, 의심없이, 꿋꿋하게 잘 걸어갈 수 있습니다. 옮긴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