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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덕진공원

노량진김삿갓 2014. 6. 29. 06:23

회색빛 창공

고속도로는 마치 어둠의 터널을 지나가는것 같다.

차안에서 보는 세상은 

육땡 달리는 나를 보는것 같다.

왜 인간은 다시 자연으로 돌아가야 하는지???

자기의 주장만을 외치며 사는 현실...

내 자아는 어디에 있을까?

조용히 수면위에 연꽃을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