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여정

노량진김삿갓 2014. 2. 12. 08:27

 

        

 

 

 

        흔히들 인생을 '여정'에 비유한다.
        긴 것 같으면서도 짧고,

        짧은 것 같으면서도 긴 여행이 인생이다.

 

        초보자의 배낭은 크고 무겁다.
        반면 여행 전문가의 배낭은 가볍다.

        꼭 필요한 짐만 넣어가기 때문이다. 


        현명한 사람은 불필요한 고민은 내려놓고 가고,
        어리석은 자는 쓸데없는 고민까지 짊어지고 간다.
        그러면서 세상이 왜 이렇게 살기
        힘든 거냐고 하소연한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고민 없이 
        살아가는 사람은 없다. 
        크고 작은 고민을 이고지고 살아간다.

 

                                          -좋은글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