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들 인생을 '여정'에 비유한다.
긴 것 같으면서도 짧고,
짧은 것 같으면서도 긴 여행이 인생이다.
초보자의 배낭은 크고 무겁다.
반면 여행 전문가의 배낭은 가볍다.
꼭 필요한 짐만 넣어가기 때문이다.
현명한 사람은 불필요한 고민은 내려놓고 가고,
어리석은 자는 쓸데없는 고민까지 짊어지고 간다.
그러면서 세상이 왜 이렇게 살기
힘든 거냐고 하소연한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고민 없이
살아가는 사람은 없다.
크고 작은 고민을 이고지고 살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