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마음에 여유가 있는....

노량진김삿갓 2014. 1. 5. 10:40

마음의 여유가 있는 당신이 아름답습니다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누구에게나 잊히지 않는
마음의 상처(傷處)가 하나씩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한 상처 치유해주는 이는 나 자신이 될 수도 있고
나와 더불어 살고 있는 이웃
그리고 친구와 같은 임들이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여러분의 주의에 고독한 사람이나

의기소침(意氣銷沈)그러한 이웃.

그러한 친구가 혹시 있다면
그의 곁으로 다가가. 마음으로 우러나오는
따듯한 말 한마디 전하여 보십시오.

 

내일이면

이웃과 친구에게 친절(親切)을 대했던 일을
잊을 수도 있겠지만

당신에게 따듯한 위로의 대접을 받은.

그의가슴엔

평생(平生)을 간직하고 있을것 입니다.

 

병들거나 때로 몸이 아플때면

가까운 병원에서

약으로도 치유할 수 있겠지만.

마음속 상처(傷處)
따듯한 마음에서 나오는 사랑만이
최고의 치유(治癒)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당신의 마음이

어려움과 슬픔에 도래한다면
피하려 하지 마십시요 오히려 그 상처는
당신 혼자만의 고독(孤獨)한 아픔이 되어

오랫동안 당신 곁에 멈을 것 입니다.

 

세상의 하루는 너무나 빨리 지나갑니다
그러한 세상에 우리는 바쁘게 살아 가고 있지만
그가운데 우리는
언제나 사랑할 수 있고
포용(包容)할 수있는

마음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에게 오늘의 눈물이 있어도
슬프지 않는 내일이 있고
우리에게는 태양이 빛을 이루는것 같은

밝은 미래가 있습니다.

 

인생은 고통(苦痛)이며

때로는 공포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내면에 충실(充實)하고.
나의 가슴에
여유로운 마음이 자리하고 있다면
우리는

삶의 벅찬 감동(感動)을 느낄 수 있으며
빠른 세월의 하루도

여유가 있고 보람되게 살아 갈 것 입니다.

 

무거운 상념(想念)일랑 잠시 접어두고
소중한 이웃 임들과의 따듯한 대화로서
용기(勇氣)와 희망(希望)을 얻으시기 바랍니다.

내가 바빠서 시간이 없어서 그런 핑계는

이유에 불과(不過)합니다.

행복의 여유(餘裕)

사물(事物)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행복의 여유는 내가 살아 있는 동안
남을 위해 존재(存在)하고 있는

나의 말미암으로 존재합니다.

 

당신의 마음과 당신의 존재(存在)
세상의 어느 위치에 자리하고 있는지요.


윤영신의 오분 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