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길 떠나는 마음

노량진김삿갓 2013. 8. 2. 06:12

온 세상을 등지고 떠날 때 나를 찾아 올 수 있는 사람^-^~~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지만 사람의 아픔과 슬픔을 사랑하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이다.

친구는 아무나 될 수 있지만 아픔과 슬픔까지 감싸 안을 수 있는 진정한 친구는 아무나 될 수 없는 법이다..

기쁨을 두 배로 하고 슬픔을 반으로 줄일 줄 아는 넉넉함을 가진 사람,
모든 사람들이 내곁을 떠날 때 나를 찾아 올 수 있는 그런 진정한  사랑은 얼마나 아름다울까 ??
어제도 새벽에 무섭게  비가 오더니만 오늘도 새벽 비가 한없이 온다. 

길 떠나는 날씨 치고는 무척이나 우울하다
산과 들을 벗삼아 좋은공기 마시고 살자.

미련도 아쉬움도 모든것을 잊자.

하루를 살아도 즐겁게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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