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렛트로 큰 나무 화분을 만들기로했어요 폭은 그대로 사용하구요..길이만 똑같이 잘라냈어요.. 거친 사포를 사용해서 너무 더럽거나 거친면은 대충 밀어야... 이제부터가 중요한데.두께가 같고 가장 반듯한 나무로 상,하 사각틀을 한개씩 만들어주고요.. 상,하틀 안쪽면에 칠해둔 나무를 붙여줬어요.. 우레탄본드랑 나사못을 같이 사용하면 엄청 튼튼하더라구요~~ 우레탄본드는 굳을때 부풀어 오르면서 굳는데요.. 다 붙이면 대충 요런 형태가 되겠습니다^^ 겉면은 다 조립하고 칠하려고 아직 칠이 안된 상태예요 바닥쪽 약간 푸르딩딩한 색 나무는 방부목이예요.. 아무래도 바닥은 수분을 가장 많이 가지고 있게될거같아..잘 안썩는 방부목으로.. 엎어 방부목 밑으로 나무각재 두개를 넣어서 바닥면 전체가 바닥에 안닿도록 해줬어요 그리고 윗면에 45도로 자른 나무로 깨끗하게 마감을 해주시면 됩니다. 요렇게요~~^^ 아..그리고 벌어지기 쉬우부분들은 마지막에 나사못으로 고정을 한번 더 해줬어요 오히려 이런것들이 더 빈티지함이 느껴져서 전 좋아요^^ 사진에서 보니까 안칠해준게 더 이쁜거 같기도한데요.. 좀더 오래 잘 사용하려면 오일 스테인은 칠해줘야해요.. 그래서 칠이 안되었던 겉면도 모두 칠해줬어요 박스에 어린 장미를 심어 줬어요 거친 파렛트 나무 질감이 보이시죠? 주위에 버려진 나무 파렛트가 있다면 한번 만들어 보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