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를 개조해서 만든 싱글 하우스의 매력 글 강호영님
오잉 갑자기 무슨 버스인가 싶으시죠?!!! 버스를 개조해서 만든 집을 보여드리려구요. 너무 오픈되어 있어 조금은 불편하고 위험하다 싶긴 해 보이지만 친구들끼리 똘똘 뭉쳐서 만든집이다 보니 더 멋있어 보이는 집이예요 ^^
처음에 이렇게 볼품 없는, 폐차 직전의 오래된 버스였어요 그런데 저렇게 바뀐거죠 !
대체 사연이 뭐냐구요? 이 곳은 이스라엘인데요, 요즘 심각한 주택난에 시달리고 있다고 해요- 그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찾던 중, 두 여성 친구끼리 버스를 개조해야겠단 생각을 한거죠 때 마침 이들 친구 디자이너가 있어서 이렇게 예쁜 집을 완성 해 주었다고 해요! 이동은 불가하지만~~ 정말 멋진 집이 아닐까 싶어요! 이동만 된다면.... 이건 캠핑카 저리가라 수준^^
버스의 기본 모양은 유지하면서 침실, 욕실, 주방을 만들었어요 ! 기차같은 느낌도 묻어나더라구요.
주방도 깔끔하고, 둘이 식사하기엔 딱 좋은 테이블하며~~~ 경치까지 좋다라는거, 휴식이 절로되겠죠!
욕실과 주방, 거실이 한 곳에 오픈되어 있다고 보면 되는데요 . 어쩌면 너무 창문으로 오픈되어 있어 다소 불편하고 위험하진 않을까 걱정도 되는데요~~ 블라인드나 커튼이 우리에겐 있으니까요 ^^
근데 진짜 누가 위협해서 부수진않을까 보는제가 다 걱정
끝으로 가 보면 이렇게 아늑한 침실도 있어요. 꼭 흔히 크루즈 같은데 있는 침실 같은 분위기, 넓직넓직해서 세명은 거뜬히 자겠다 싶어요
정말 아늑한 공간이 탄생되었어요 누가 감히 이걸 버스라고 생각을 할지^^
허전한 벽은 이렇게 멋진 여자의 모습을 시트지로 붙여주기도 하고 반대편은 붙박이장같은 락커가 아닐까 싶은 ^^
길게 쭉 이어진 집 ! 이것이 버스를 개조한 집이예요 여러분~~ 주방 뒤쪽으로는 이렇게 욕실이 숨겨 있어서 샤워하는 공간과 분리되어 있답니다^^ 버스가 이렇게 바뀔 수도 있구나 놀라우면서 없는게 없는~ 작아도 모두 다 있는 싱글 하우스에 감탄을 하게 되네요. 작성자 : jmdesig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