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채앞에도 썬룸을 설치했는데 오늘은 그안에
수돗간을 만들었습니다
만들어진 썬룸안에 있는 수돗간이라서
겨울에 김장을 하거나 추운날 물세척을 할때 좋겠죠
수돗간테두리를 돌로된 경계석을 구하려 다녀봐도
작은사이즈의 경계석을 못구해서 할수없이 랭가벽돌로
테두리를 만들려고 하다가 벽돌파는곳에서 콘크리트로된
작은크기의 경계석을 구해서 작업에 들어갑니다.
먼저 경계석을 테두리자리에 미리 놓아봅니다. 리허설이죠.
그리고 놓여진 경계석들고 그자리에 몰탈을 개어서 깔아주고
다시 그위에 경계석을 올려놓습니다. 워낙 무거워서 망치로
두두려서 밀착을 시켜줄 필요가 없습니다 .
경계석과 경계석사이에도 몰탈을 약간 묽게 개어서 꽉채우고
바닥에도 몰탈을 바르기전에 갈라짐을 방지하기 위해
메숴도 한장 깔았습니다. 이제는 약간 몰탈을 덜묽게 개어서
바닥에 삽으로 군데군데 퍼놓고 장화를 신고 밟으면서 펴줍니다.
그럼 몰탈이 다져지면서 메쉬사이에 공백이 생지지않아서
나중에 굳어가면서 크랙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순악질여사께서 수고했다고 칡차를 한잔 주시네요
출처 : 천 향 수 농원 (유기농에 미친농부)
글쓴이 : 천향수농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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