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콧셤이 여생을 보낼 통나무황토 오두막 준비

노량진김삿갓 2018. 1. 10. 21:01
  • 쌍용계곡과 속리산 문장대가 가까이 있는 경치 좋은 이곳에
  • 아담한 통나무황토집이 앉혀질 예정입니다.
  • 약 23평의 본채동과 6평의 찜질방개념의 별채가 지어집니다.
  • 황토벽돌(한방황토)을 내부에 시공하게 되고
  • 황토집의 최대 단점인 단열문제를 해결하기위해
  • 외부는 투비이포마감기법을 차용해 단열문제를 해결하는
  • 구조로 지어질 예정입니다.
  • 통나무골조에 황토벽돌로만 지어진 집의 최대  단점이 단열문제인 만큼
  • 이 문제를 해결하면서 황토집의 효과를 취하는 방법을 모색해 봤습니다.
  • 찜질방은 구들을 놓아  온돌방의 효과를 얻도록 지어질 예정입니다.
  • 구들을 놓아야하는 구조이므로 가장 신경쓰이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 전체적으로 우측의 본채동에서 좌측의 찜질방은 지붕의 높이가 낮아지는
  • 구조로 지어질 예정입니다. 단층집의 단조로운 지붕구조를 피하려는 의도입니다.
  • 지붕의 다변화로 입체감을 살릴 생각입니다.
  • 찜질방은 다소 천정을 낮게해서 온기의 손상을 최소화시키고
  • 본채동의 우측부분은  어느정도의 높이를 주어 추후에 다락방이
  • 만들어져도 되게끔 했습니다.
  • 본채동의 지붕을 일직선으로 가면 시공상 경비상의 이점이 많지만
  • 집의 완성도 측면에서 이를 포기하기로 했습니다.
  • 출처 : 천 향 수 농원 (유기농에 미친농부)
    글쓴이 : 콧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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