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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탄

노량진김삿갓 2016. 3. 23. 04:34

 바람이 잘 들어가게 블럭을 놓고

연통을 고치고

 

 

 세워서

 

 

 

 

마른 풀을 주워서 불을 붙쳐요.

적당히 숯이 되면

 

 

 왕겨를 붓지요.

 

 

 

 

 

 

 

 

 안에서 타고 있지요.

공기가 조금씩 들어가야 훈탄이 되지요.

 

 

하루밤을 지나 숯이 되었네요.

 불도 나고 재도 되고

전체적으로 숯이 될때 뒤집어 주죠.

한번 뒤집기를 하고 점심먹고 오니까.... 

 

 

 

 

훈탄이 잘 만들어졌어요. 

 

 

빈 들에 나오신 동래 어르신이 도와주시네요.

속 불이 있어 물 뿌리고 뒤집기를 하고 있어요.

 

 

13개 하고 반이 나왔네요.

 

 

처음 하던데로 다시 시작을 하지요 

 

 

불을 놓고 적당히 타서 숯이 되면..... 

 

 

왕겨를 쏟아붓고 

 

 

이렇게 쌓아놓으면 훈탄이 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