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자리

기본 혈자리

노량진김삿갓 2015. 12. 23. 03:34
기본 혈자리 |♡- 벌침&쑥뜸&요법
짝섬|조회 549|추천 0|2010.09.24. 21:40http://cafe.daum.net/sansamtkdgh/Eu6t/172 


① 신체 앞뒤면의 정중선과 양 귀끝에서 위로 올린 선과의 만나는 점이 백회혈이다.

 

백회(百會)는 백가지의 기운이 모두 모이는 곳이라하여 백회혈이라 이름한다.

 

백회혈은 두통 어지러움 고혈압반신불수 탈항 등등 여러 질환에

 

두루 쓰이는 혈로, 대개 백회에 뜸하면 뇌를 깨어나게 하고, 양기를 끌어올리는 효험이 있다.

 

 

② 배꼽 위로 자기 손가락 4개 반의 지점(뼈 끝과 배꼽 사이의 중앙)이 중완혈이다.

 

단전, 족삼리와 더불어 쑥뜸의 핵심혈의 하나이다.

 

보통 단전과 중완을 함께 뜨는데,

 

이 때 중완혈에 놓는 뜸장은 단전혈에 놓는 뜸장보다 조금 작게만드는 것이 좋다.

 

단전은 관원혈 이라고도 하며, 쑥뜸의 가장 핵심적인 뜸자리다.

 

 

관원혈의 위치는배꼽 테두리로부터 아래쪽으로 자기 손가락 3개를 포갠 넓이의 위 지점이다.

 

쑥뜸은 단전구법 이라고 할 정도로, 어떤 병증의 경우에도 단전혈에 뜸을 뜨는 것이 일반적이다.

 

정신수양과 병치료의 목적을 동시에 달성하는 혈로, 단전에 뜸을 뜨면 단전호흡의 효과가 있다.

 

 

③ 족삼리는 전통적으로 알려진 장수혈로, <황제내경>시대부터

 

한국중국일본에서 공히 중요시한 뜸자리다.


족삼리에 뜸을 뜨면 다리가 튼튼해져 옛날에 먼길을 갈 때는 족삼리에 뜸을 뜨는 습속이 있었다.

 

슬개골 밑 손가락 3개의 지점으로 똑바로 누워 무릎을 세워

 

장단지와 허벅지 사이의 각도를 60도로 굽혀 경골의 전면을 눌러 올라가다 보면 손이 멈춰지는 곳이다.

 

 

④ 견우는 일명 중견정(中肩井)이라고도 하며 또는 편골(扁骨)이라고도 한다.

 

어깨끝 두 뼈 사이 우묵한 곳에 있다.


팔죽지뼈 윗끝과 어깨끝 두 뼈 사이에 있다.

 

 중풍 등 마비질환인 경우에 이 혈에 뜸을 뜬다.


곡지는팔을 구부려 손바닥을 반대편 젖꼭지에 대었을 때

 

팔 관절 부분에 나타내는 가로줄 끝부분이다.


즉 팔을 90도로 굽혔을 때 생긴 금의 바깥 끝과 뼈마디부위에서

 

노뼈 머리 안쪽 기슭을 연결한 선의 중간. 침혈을 잡을 때에는 손을 가슴에 대고 잡는다.

 

'혈자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벌 체취방법  (0) 2015.12.23
공부하기  (0) 2015.12.23
봄침.벌침의구별  (0) 2015.12.23
불면증에 놓는 혈자리  (0) 2015.12.23
고혈압 혈자리  (0) 2015.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