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치곤 산행하기엔 좋은날이다. 계곡에 쌓인 눈은 미끄럽고 능선의 바위는 얼어 한발한발 움직이는데 힘이든다. 등에서는 땀이 촉촉이난다. 이래서 산행맛이 난다~
그래도 부지런히 왔는지 동치미.팥죽 한그릇씩
엄청난 인원수에 놀랬다 팥죽을 먹기 위한 줄서기.. 이 많은 사람을 먹이기위해 수고 하시는분들에게 감사를..
무언가 산행이 모자란듯 하여 국립묘지뒷산 (현충원)아침에 운동하는길로 접어들어 다리도 풀겸.. 샤방샤방~~노량진까지 고~~~
현충원 뒷길 인적은 없고 카메라 다리 고정시키고 한컷~ 인증샷~ 날려본다.. 대충 잘 나왔네~~ 별 꼴깝을 다~~
친구가 떠와 사무실 에서 과메기 방어회 안주삼아 간단히 한잔~ |
행복은 셀프다.
스스로 만드는 자가 발명품.
세계적 으로 유명한 백화점에 가도 행복은 팔지 않는다.
누가 거저 주는 사은품도 아니다.
어느 날 딩동~
초인종 울리며 배달해주는 퀵 서비스도 아니다.
자기 스스로 노력해서 ‘제작 생산’해야 하는 인생 필수품 제 1호다.
그래서
가장 어리석은 사람은 두 사람이다.
무지개를 찾아 멀리 떠난 소년과
파랑새를 찾아 허구한 날 돌아다니는 소녀.
왜?
무지개와 파랑새는 바로 우리 곁에 있는 것이다.
그래서
일찍이 독일의 대문호 괴테는 우리에게 이런 시를 들려주었다.
‘충고’ 너는 왜 자꾸 멀리 가려 하느냐?
보아서 좋은 것은 가까이 있다.
다만
네가 바라볼 줄만 안다면 행복은 언제나 제 곁에 있는 것!
바로 지금 이 순간,
내 앞에 있는 사람을 예쁘게 쳐다보자.
바로 지금 이 순간,
내가 하고 있는 하찮은 일을 귀하게 여기자.
내 곁의 어린 아이에게서도 진리는 깨달을 수 있다.
모든 사람은 위대 하고,
모든 인생은 행복 할 자격이 있는 것이다.
가슴을 열고 새해를 맞이하는 축하의 종소리 가슴속에 울려보자.
땡땡땡 -
‘365 행복 메세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