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만남이란?
평생을 가도 첫인상을 남기는 사람이이있고
늘 마주해도 멀게만 느끼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만날때 즐거우나 돌아서면 슬퍼지는 사람이있는가 하면
고독할때 웃어 줄수있는 편안한 사람도있습니다
만남이란 언제나 그런것 입니다 혼자라 생각해도
돌아서면 누군가 서 있게 마련이고 같이 있다고 해도
언제나 그들이 내 곁에 있으란 법도 없습니다
기쁘다 해도 찾을 것도 없고 슬프다 해도
두려워 하며 피할 필요도 없습니다
오면 오는대로 그저 편안하게 대하면 그 뿐입니다
스쳐 지나가는 인연처럼 보이 다가도 조금만 알게 되면
운명으로 여겨지는 태고 적으로 기약된 약속일 수도 있고
삶이 빛이나는 아름다운 선물일 수도 있습니다
어떻게 대할까 걱정할 것도 없고 지난 일들에
매달일 필요도 없습니다 종말은 기다리지 않아도 다가와서
이별이란 말만 뿌리고 갈것이기에 만남의 의미가 하나의
부분 이듯이 다만 순간에 충실하면 그 뿐입니다
많은 사람에 기뻐하기보다 작고 소중한 만남에
족 해야 하는 것입니다 돌아 섰다 해서 따라갈 필요도 없고
결국 가야하는 사람은 혼자뿐.
이별은 만남에서 부터 시작 되었고 만남 때문에
헤어져야 하는 우리들의 마음은 아프기도합니다
기다리는 사람이 아름답다면 보내주는 사람은 소중합니다
슬품 만남에 고개 돌리지 않고 설령
가야할 때라도 만남의 시간을 기억하면서 미소지으며
보내주는 사람이 되면 어떨까요.
만나고 헤어짐은 우리의 삶을
아름답게 가꾸는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사계절과 같은 것.
사랑과 행복을 위한 만남이면 좋겠습니다
♤세월과 인생♤
세월은 가는 것도 오는 것도 아니며 시간 속에 사는
우리가 가고 오고 변하는 것일 뿐이다
세월이 덧없는 것이 아니고
우리가 예측할수 없는 삶을 살기때문에 덧없는 것이다.
해가 바꿔면 어린 사람은 한 살 더해지지만
나이든 사람은 한살 줄어든다
되찿을 수 없는게 세월이니
시시한일에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순간 순간을 후회 없이 잘 살라야 한다
안간의 탐욕에는 끝 없어
아무리 많이 가져도 만족 할줄 모른다
행복은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것이다
가진것 만큼 행복한 것이 아니며
가난은 결코 미덕이 아니며
많은 가난을 내세우는 것은 탐욕을 멀리하기 위해서다
가진것이 적던 많든 덕을 닦으면서 사는것이 중요하다
가능하다면 잘 살아야한다
돈은 혼자 오지않고 어두운 그림자 를 데려오니
재산은 인연으로 맡은 것이니
내것도 아니므로 고루 나눠 가져야 한다.
우리모두 부자가 되기보다는
잘사는 사람이 되어야 할 것이다.
<법정스님의 말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