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초를 이용한 약술 - 땅 두 릅 술(독 활『獨活』주)
◁ 땅두릅은 오갈피나무과에 속하는 다년생 풀로서, 줄기는 굵고 털이있다.
잎자루가 길며 깃털모양의 복엽으로 되어있다.
여름에 엷은 녹색의 작은 꽃이 줄기의 끝쪽으로 무리를 이루면서 피고,
검게 익으면 구형의 과실이 된다.
어린줄기와 잎은 야채로 사용되고 있으며 맛은 쓰고 매운기가 있으나 향기가 있다.
◁ 뿌리는 독활이라 하여 가을에 채취하며 두통, 전신통, 하지신경통, 진통, 피부염,
치통, 관절염, 중풍등 소염약으로 사용한다.
◁ 『동의보감』에는 모든 적풍(賊風)과 백절의 통풍(痛風)에 신구를 묻지 않고
다스리니 중풍의 실음(失音)과 와사 및 온몸의 마비와 근골의 종통을 다스린다
라고 기록되어 있다.
이용부위
◁ 어린싹, 체 피지않은 어린잎, 꽃봉오리, 열매, 뿌리
담그는 법
◁ 가을에 야생 뿌리를 채취, 잘 씻어 말린후 1Cm 두께로 썰어 그늘에 말린다.
어린싹, 꽃봉오리, 열매는 깨끗히 씻고 그늘에서 말려 2 - 3Cm 정도 자른다.
말린 재료를 용기에 넣고 2 - 4배의 소주를 넣고 밀봉하여 시원한 곳에서 6개월
이상 1년정도 숙성 시킨다. 3개월이 지나면 뿌리등은 건져내고 이때부터
음용도 가능하다.
◁ 익은 재료를 건져내어 설탕을 발라 그늘에 말리면 맛있는 과자가 된다.
재료가 마르면 다시 설탕을 발라 말린다.
마시는 방법
◁ 담황색의 술로 특유한 향기가 있다.
스트레이트 또는 칵테일로 하여 1회 20㎖ 1일 1 - 2회 식사 사이에 복용한다.
효 과
◁ 독활에는 지텔펜, 알데히드, 아미노산, 탄닌등이 함유되어 있어 예로부터 강장,
진통, 진정에 사용해 왔다. 특히 건위, 정장에 효과가 있다.
독활은 약재이름입니다.
일반적으로는 땅두릅입니다. 들어보셨지요???
쌍떡잎식물 산형화목 두릅나무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높이 1.5m 정도 이고 3년생은 2.5~3m까지 자란다.
전체에 짧은 털이 있고 봄에 돋아나는 순이 두릅과 비슷하며 향기가 좋다
독활은 땅두릅, 땃두릅, 뫼두릅, 멧두릅, 토당귀, 구안독활 이라고 부른다.
전국의 해발 1,500m 아래의 산이나 계곡, 강 기슭 등 양지바른 곳에 군락을 이루어 자생하고있다.
봄에 새로 나오는 싹은 자줏빛을 띠고 있으며 마디가 있으며 털이 나있다.줄기는 길고 굵으며 가지가 갈라진다.
잎은 호생(互生)하고, 길이가 50∼100㎝로 2∼3회 깃꼴(羽狀)로 갈라진 큰 겹잎이며,
어린잎은 달걀모양 또는 긴 다원형으로 잎끝이 뾰족하고 길이가 5∼ 30㎝ 나비(넓이)가 3∼20㎝로 양면에 털이 약간 있다.
개화는 7∼9월에 산형꽃차례(山形花序)로 많은 꽃이 원추형으로 모여 피는데, 색깔은 엷은 황록색이다.
열매는 9∼10월에 익으며, 검은 자색 장과(漿果)이며 둥글고 검게 익는다.
뿌리의 굵기는 토양의 비옥도와 토심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지력이 좋은 곳은 3년생 정도일 때
엄지손가락 굵기에 길이는 35∼50㎝정도이며, 껍질의 색깔은 토양의 색깔과 비슷하고,
약재 줄기속의 색깔은 배지색 또는 흰색을 띤다.
효 능
한방에서는 감기, 두통, 요통, 신경통에 진정, 해열제로 사용하며 부종에도 효과가 크다.
여름에서 가을에 걸쳐 잎을 따서 뼡에 말렸다가 다려서 식전에 복용하면 건위, 소화촉진에 효과가 있다.
이 용 법
독활은 뿌리를 약용으로 이용하기 위해 재배되어오다가 두릅나무 순을 이용하듯이 땅에서 올라오는 어린싹을 나물로 한다.
독활은 다른 산나물과 달리 생채로 먹을 수 있고 삶아서 초고추장에 무침도 하고, 튀김, 볶음, 절임 등으로 조리한다.
독활 목을 펴지 못하는 증과 양족과 습비 등 골증을 제거할 수 있다.'
독활(獨活 생약명:땃드릅) 잘 자라는 오갈피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갈라지 가지 끝에 우산을 펼친 것 같은 형태로 피면서 좋은 향기를 풍긴다. 치통, 해열, 강장, 거담, 위암, 당뇨병 등의 약재로 쓰이며, 풍습제(風濕劑)로 류머티즘, 관절통 등 각종 신경통에 빠질수 없는 약초다. 멧두릅싹은 이른봄에 데쳐서 초장에 찍어 먹거나 나물로 먹는데 향취가 상큼한 고급요리이다. 「독골(獨骨)」 「땃두릅」이라고 부르며, 농가에서는 땅에서 나는 두릅나무라 하여 「땅두릅」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정유(精油)와 비타민C, 지방 등이 함유되어 있다. 채취하여 햇빛에 잘 건조해 뜨거운 물에 달여 그 물을 복용한다. 요통에 효과가 좋으며, 눈이 빨갛게 충혈될 때에도 유효하다. 정유성분은 위장에 대하여 완화자극작용이 있어 소화액 분비를 촉진시키며, 장내 이상발효를 억제시키는 동시에 방향성 향기가 있어 방향성 건위약으로 쓰고 있다. 신경진정제등에 응용하며, 특히 신경통의 치료약에 사용하며 기타의 통증에도 쓴다. 그러나 빈혈증으로 인한 두통에는 복용을 금지시키는 것이 좋다. 신경통 관절염등에는 「독활기생탕(獨活奇生湯)」을 처방하여 복용한다. 하루 4~12g을 달임약 ㆍ 알약 ㆍ 가루약 ㆍ 약술 형태로 먹는다. 안면신경마비 등에 쓰인다. 10g을 물 200㎖에 달여서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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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독활을 약으로 쓰는 것은 뿌리를 봄,여름에 채취하지 않고, 가을부터 땅두릅순 오르기 전까지의 것을 쓰는데, 잎,줄기는 봄부터 늦여름까지 무성한 줄기를 적당히 솎아 사용하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