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산행의 행복

노량진김삿갓 2014. 9. 8. 08:15

 우리들의 일생  

 

 

 

우리들의 일생

 

오늘이라는 이름으로

우리에게 주어진 하루가

또 희망차게 열렸습니다.

 

하지만 소중한 오늘을

무의미하게 아무렇게나 보낼 때가 있습니다.

 

하루하루가 모여 평생이 되고

영원히라는 말이 됩니다.

 

하루는 곧 일생

좋은 일생이 있는 것처럼 좋은 하루도 있고

불행한 일생이 있는 것같이 불행한 하루도 있습니다.

 

하루라는 짧은 일생을

부질없이 보내지는 않으렵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하루는

하늘이 내려주신 선물이며 시간이며 생명입니다.

 

오늘이라는 소중한 우리들의 하루를

보람되고 아름답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좋은 글에서>

 

 

 

산행의 행복

    산행의 행복은 정상을 정복한 다음에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산행의 과정 그자체 속에 살포시 숨어 있다.
    잠시 걸음을 멈춰서 쳐다 본 하늘 옷깃 사이로 스며드는 시원한 바람
    우연히 내 귓가를 건드리는 이름 모를 산새들의 노래....
    그것이 산행의 행복이다.
    (조안 리/내일은 오늘과 달라야 한다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