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ㅍ
노량진김삿갓
2018. 7. 22. 06:00
인생의 답이 있나
인생무상이더라
우리는 빈손으로 갈수밖에
생각의 상자를 정리하다가
고정관념을 깨기로 했다
의심하고 질투하다가도
환한모습으로 마주할때
답정남처럼 허허 실실
바보처럼 웃을수 있다
이판사판 다툼으로 일관하다
오랜 인연처럼 다가서는것
있을때 잘해
웃으며 받아줄 인연
나이롱 밧줄처럼
질긴 인연으로 이어가세
저 멀리서 매미소리가 들려오니
시골의 여름 분위기가 떠오릅니다
삼거리에 느티나무가 있었고 매미가 많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