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위한~

오줌(요료법)

노량진김삿갓 2015. 12. 25. 08:17
오줌이란 무엇인가


2006-09-24 08:46:08 ㅣ Hit : 4038 ㅣ Recommender : 164

사람이 음식을 먹고 소화하여 필요한 영양소를 섭취하고 그 나머지는 찌꺼기로서 변으로 배설되며 소화흡수된 영양 
소의 대사생성물로서 나오는 것이 오줌(human urne)이다. 
이 점에서는 다른 포유동물(animal urne)도 마찬가지이다.


사람오줌이나 동물의 오줌은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이것을 농작물의 비료로서 이용하였고 사람의 오줌은 
건강보약으로 이용하였으며 요료법이라는 이름으로 발전하였다.

 
그러나 식물도 사실은 오줌을 배설하는데 이것을 식물오줌 plant urine)이라 부른다. 

우리 주변에서 가장 손쉽게 식물 오줌을 볼 수 있는 것은 이른 봄에 고로쇠나무에서 흐르는 고로쇠물이다.

이 나무는 1년에 한번 계절요를 배설하는데 이것을 채취하여 인간이 마시는 것이다.

 

고로쇠나무는 우리나라 의 전국에 널리 흩어져 있으며 이른 봄에 이 물을 마시려고 많은 사람들이 고로쇠나무를 찾아간다. 

이 식물오줌은 아무리 마셔도 배부르지 않고 배설이 되기 때문에 소화기 계통에 매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요즘 아로마테라피에 

사용하고 있는 많은 종류의 향수원료는 나무의 오줌에 해당한다. 


향수나무의 잎이나 열매, 껍질을 말려서 추출 하면 향수라는 이름의 상품으로 포장하는 것이며 살아있는 
나무에서 직접 뽑아내면 식물의 생오줌이 되는 것이다. 

이외에도 가장 작은 생물체로서 미생물도 사실은 표현이 다를 뿐이지 오줌 (microbial urine)을 배설한다. 예를 들면 
현미, 과일, 주박 등의 원료에 식초균을 접종하여 배양하면 식초가 생성되는데 이것은 다름아닌 식초균의 대사배설물 이다. 

유산균을 우유에 접종하면 유당을 소화하여 유산균을 생성하고 신맛이 나는 요구르트가 만들어진다. 신맛이 나는 유산은 
유산균의 오줌 성분이다. 발효미생물을 이용한 공업생산의 이치를 따지고 보면 미생물의 오줌생산이라고 볼 수 있는 것이다. 

이렇듯 생물체의 오줌은 생리적인 자연현상이며 이것이 더럽다거나 노폐물이라는 표현은 매우 비과학적인 것이다.. 

철학이 있는 요료법에서 옮긴글..

 

 

대부분의 사람들은 요료법에 대해서 한 두번은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요료법은 인체를 통과하면서 체내의 세포가 지닌 생체정보를 수집한 채 배출된 소변을 사용하여 자연 치유능력을 유도 해내는 치료방법이다.

BRS를 사용하여 인체의 생체정보를 분석하기 위해서 인체를 직접 측정하는 것은 물론이고 혈액, 타액, 소변, 정액, 머리카락 등을 측정하는 것도 바로 혈액, 타액, 소변, 정액, 머리카락에도 필요한 생체정보가 각인되어 있기 때문이다.

※생체정보분석(BRS,QRS) : 양자역학의 원리를 응용한 생체정보분석으로 신체의 전반적인 건강상태 검진 및 암을 비롯한 난치병 조기발견 및 치료

단순히 보면 "소변은, 배설물이므로 일종의 쓰레기인데 이것을 어떻게 약으로 사용할 수 있을까? 도대체 말이 되질 않는다. 소변은 한마디로 더러운 배설물일 뿐이다."라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요료법은 옛날부터 민간요법으로 우리에게는 너무나 친숙한 치료방법이다.

옛날에는 노인들 중에 자신의 손자의 소변을 받아서 매일 아침 상복하는 분들이 많았다. 이를 쉽게 해석하자면 아이들의 건강한 생체정보가 각인된 소변을 노인들이 복용함으로서 건강한 생체정보를 흡수하는 방편으로 활용한 것이다.

과거에는 주로 어린아이의 소변이 좋다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자기 자신의 소변이 가장 좋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렇게 주장하는 이유를 간단히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소변은 인체를 완전히 순환하고서 배출되는 물이기 때문에 인체에서 모든 생체정보를 흡수한 상태이다. 그런데 인체에는 면역기능이 있어서 스스로를 보호한다. 

 
생생한 생체정보를 가지고 있다 

인체에서 질병이 발생한 환부를 지난 물은 다시 인체의 다른 장기나 조직을 거치면서 그 신호를 인체에 가하므로 인체는 이러한 생체신호를 제거하고 건강을 회복하기 위한 생체정보(면역기능)를 강력하게 발휘한다.

이때, 그곳을 지나는 물은 그러한 생체신호를 흡수한 상태에서 일정한 순환을 마치면 마침내 소변의 형태로 체내로 배출된다. 그러므로 자신의 소변에는 자신에게 가장 좋은 생체정보가 최적의 조건으로 각인되어 있기 때문에 자신의 소변을 마시면 가장 좋은 생체정보를 다시 흡수하게 된다.

이제 자신의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북돋아주는 생체정보를 충분히 흡수하였으므로 인체는 다시 활력을 회복할 수 있다. 이러한 개념에 입각하여 요료법을 효과적인 치료방법으로 활용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현대 약 제조사들은 오래 전에 많은 중요한 화학적 합성물질이 소변에 포함되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소변은 보통 인간, 말 그리고 다른 동물들로부터 원하는 성분을 분리시키고 응축시킬 목적으로 수집된다. 

 
소변은 수많은 치료약의 원료가 되고 있다   

예를 들어 호르몬 대체 요법에 사용되는 에스트로겐의 일종인 프레마린(premarin)은 임신한 암말의 소변으로부터 얻어진다. 일반적으로 진행된 동맥경화증에 걸린 환자들을 치료하는데 쓰이는 유로키나제(urokinase)는 휴대용 화장실에서 수집된 소변으로 생산된다. 대부분의 샴푸와 화장품은 소변의 성분, 요소, carbamide로 알려진 소변의 합성 대체물을 포함한다.

소변은 물, 요소(단백질과 아미노산의 파괴 생성물), 호르몬, 효소, 미네랄, 소금으로 구성되어 있고 개인마다 특성을 가지고 있다. 사람의 소변의 화학적 성분은 개인의 건강상태를 반영해 준다.

이 생리학적인 '지문'은 다음과 같은 것들을 포함하는데, 감염 병원체들의 흔적과 그 병원체들과 싸우는 특별한 종류의 항체, 순환 면역 합성물(항원 그 자체나 이물질에 붙인 항체), 면역반응을 시작한 물질들, 호르몬 그리고 몸의 기능을 조절하고 지배하는 통제하는 다른 자연 화학물질을 가지고 있고, 합성 비타민과 다른 영양물질도 있다. 


 
전세계에서 수천만명이 실시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에서 수천만명이상이나 되는 사람들이 이 요료법을 시행하고 있다. 그러면서 자신의 병을 치료, 예방하고 심지어는 60이 넘는 나이에도 건강하고 탱탱한 피부를 자랑한다.

사실 요료법은 문명(文明)이란 이름과는 별로 친하지 않았다. 사람들이 눈에 보이는 이론만을 인정하면서부터 요료법은 배척받았다.  결과가 좋은 줄은 알지만 과정이 설명이 안된다는 것이었다. 그리하여 인도의 요가 수행자나 그밖의 몇몇에 의해 명맥만 이어져 오게 되었으나 근대에 이르러 영국에서 그리고 최근에는 일본, 독일 등지에서 효과가 알려지면서 각광을 받기 시작했다.

우리나라에서도 조금씩 요료법의 진가가 알려지고 있다. 심지어는 현대의학의 대표자인 내과의사가  요료법으로 자신의 병을 치료하고선 그 효능에 놀라 책(의사가 권하는 요료법)까지 냈다. (강릉내과 원장인 이영미 씨등)

우리의 정서상 어지간히 아프지 않고서는 자신의 요를 마신다는 것이 쉽지 않다.요료법을 알고 있더라도 대개는 병의 막다른 골목에서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요료법을 하는 것이 현실이다.

생명의 불꽃이 꺼져가기 전에(자연 치유력이 남아 있을 때)하는것이 중요하다.

일본에서 현대 요료법의 창시자라 불리는 의사 나가오 료이치는 2차 세계대전중 미얀마에서 부상한 군인들에게 요료법을 권장하였다. 그는 요료법으로 임질이 치료 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그당시에 일본은 전쟁에서 패색이 짙었으며 따라서 식량과 의료보급품이 아주 부족한 실정이었다. 수천명이나 되는 군인들은 요료법의 결과로 생존할 수 있었다. 그는 요료법에 대한 광범위한 경험을 가지게  되었다. 그는 현재 MCL연구소 회장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요료법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일본의 다테이탕요법의 창시자 다테이시가즈박사는 다테이탕에 소변을 섞어 마심으로서 수많은 난치병 환자를 치료하고 있다

영국의 자연요법가이면서 근대 요료법의 아버지로 불리는 암스트롱은 요료법을 널리 보급하는데 힘썼다. 그는 자신의 요료법에 대한 경험을 담은 '생명의 물'이란 책을 내기도 하였다.

전 인도의 수상이었던 데사이(1977-1979간 재임)씨는 요료법界에서 가장 유명한 인사였다. 그는 아침마다 한컵의 요를 마셨다. 그는 99세까지 혈기왕성한 피부를 자랑하며 건강한 삶을 유지하였다. 

소변요법은 다테이탕과 혼합하여 마실 때 최고의 효과를 볼 수 있는데 아침에 맨처음 나오는 환자 본인의 소변을 받는데 처음 시작부분 것은 버리고 그 다음것부터 받아서 냉장고에 밀봉하여 넣어두고 다테이탕과 1/3씩 섞어서 마시며 이와같이 하루에 3회를 마신다


 
치료 사례  로이터 통신 보도 ( 1996년 3월 20일)   

인도의 퇴역장성인 L. Ramdas는 오줌을 마신다. 일본의 의사 나카오 료이치씨는 매일 아침 그의 요로 가글링을 한다."난 얼굴을 닦습니다. "  네덜란드의 Coen van der Kroon의 말이다. "아주 좋은 애프터쉐이브가 되죠"

오줌이 단순한 배설물이 아닌 그 이상의 유익함이 있다고 말하는 사람은 그들 말고도 수백만명이 있다.

요료법 애호가들은, 전통의학에 염증을 느껴 믿음만을 가지고 치료에 임하는 무리들과는 다른 그  이상의 무엇이 있다. 그들 지위도 향상되고 있다. 그들은 기구를 조직하고 있으며 제약업계에도 요를 이용하는 것이 엄청난 가치가 있음을 알아 차리도록 촉구하고 있다.

"요(尿)는 엄청난 정치적 ,경제적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서독의 라디오 저널리스트인 Carmen Thomas씨는 말한다. 그는 750,000부나 팔린 "아주 특별한 음료"란 제목의 책을 비롯한 3권의 책을 썼다.

600명이나 되는 의사,과학자,치료사들이  최근 서남 인도에 있는 고아주(州)의 수도 Panjim에 모였다. 그것은 세계최초로 열리는 요료법 세계 학회(World Conference on Auto-Urine Therapy)를 위한 것이었다.

참가자들은 前인도의 수상이었던 모라지 데사이를 추모했다. 데사이는 매일 아침 자신이 한컵의 요를 마신다고 언론에 공개해 세계를 놀라게 한 장본인이다. 그는 작년 99세를 일기로 생을 마감했다.

인도의 요료법 재단(Water of Life Foundation)의 사무총장인 G.K. Thakkar는 열성적인 참가자들의 참석을 독려했는데 그는 "요로 인해 아메바성 이질,습진이 다 나았으며 순식간에 아주 활기를 되찾았다" 고 말한다.

Thakkar는 요를 '생명의 치료약'이라며 AIDS를 포함한 거의 모든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호주에서 온 Tara Eich는 말기암을 선고받았는데 요를 마시기 시작해서 암에서 회복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

스웨덴에서 온 Claude Jacot는 정맥동염을 50년 동안 앓아 오다가 코안에 요를 넣기 시작한 이후로 증상이 사라졌다고 한다. 초심자는 요가 아주 심한 뒷맛을 남기며 짜다고 하지만 그것은 그가 전날의 숙취가 남아 있거나 그 전날의 강한 향신료를 썼기 때문이다.

하지만 많은 회의론자들은 요료법 얘기를 들으면 코를 찡그린다. "아주 좋은 얘기지만 대개의 사람들은 오줌을 아직도 가까이 하면 안될 그 무엇으로 여기고 있다"고 미국의 지압치료사겸 요료법 시술자인 John Wynhausen씨는 말한다.

봄베이 Jaslok병원에서 온 의사 R.D. Lele는요료법운동이 강력한 과학적 이론으로 뒷받침 되지 못하는 한계를 가지고 있다고 지적한다.  하지만 그도 요료법에는 알지 못하는 그 무언가가 있을 수 있다는 점을 인정한다.

"600명이 모였을 때 당신은 아주 호기심이 생겼을 겁니다. 그것을 좋아하던 그렇지 않건간에 말이죠"그는 회의석상에서 말했다. Van der Kroon은 요의 맛이 항상 안좋은 것은 아니라고 한다.

그가 쓴 "생명수: 요료법 완벽 안내서"란 책에서 그는 우리 모두는 태어나기 전 양수속에서 떠있는 상태로 있으며 그 양수의 대부분은 요에서 만들어진 것이라고 한다. 

1747년에 독일 저술가인Johann Heinrich Zedler는 "젊은이에게서 나오는 요를 가볍게 끓여서 거기에 꿀을 녹이인 것은 눈의 상처를 치료하는 데 가장 좋은 약이다."라고 말한 바 있다.

18세기에 프랑스와 독일 의사들은 황달,류마티스성 질환,통풍,좌골신경통,천식을 치료한는데 요를 이용하였으며 Cannoniers는 가까운 곳에 요를 두고 이용하였다.  불을 지피다 화상을 입으면 재빠르게 요에 담금으로써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었다.

영국태생인 암스트롱은 1925년에서 1944년 동안 암에서 폐결핵으로 고생하는 4만명의 환자들을 치료하였다. 1940년대에 독일의사들은 홍역이나 small pox를 앓는 어린이들에게 요를 처바하였으며 오늘날에도 van der Kroon에 따르면 에스키모 여인들은 샴푸대신 자신의 요를 사용한다고 한다.

Johann Abel박사에 의하면 500만명의 독일인들이 요료법에 매료되었으며,그들중 상당수는 요를 주사하기도 한다." 독일에서 그것은 아주 거대한 물결이었죠"라고 말한다.

1991년에서 1993년까지 인도해군 참모총장이었던 Ramdas장군은 1989년에 한 친구로부터 요료법으로 신장과 간이 망가진 것을 치료하였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아주 건강한 상태였음에도 그는 아주 호기심이 많아서 한컵의 요를 마시기 시작하였다. "하루에 한컵이면 건강을 유지 할 수 있습니다. "라고 토론토에 본부를 둔 국제 성인교육협회장인 Lalita는 말한다.

63세의 퇴역 장군은 자신이 결코 요료법을 선전하지 않았으며 해군 동료들에게 조용히 전하기만 하였다고 한다. "예상했던 반응들이었죠. 인상들을 찌푸렸으며아주 회의적이었습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요료법을 시행했습니다. "

딸도 요료법을 하는 람다스씨는 요료법 덕분에 정력적으로 일정관리를 해 나갈 수 있다고 믿는다. "창피해 할 것 없습니다. 어려서부터 요가 지저분한 것이라는 세뇌를 다시 고쳐서 마음의 장벽을 먼저 낮춰야만 합니다.  요료법을 하는 데는 아주 큰 용기와 의지가 필요하지요. "

요에 대한 관심을 최근에는 기업들 쪽에서도 갖기 시작했다고 토마스씨는 말한다.

미국 효소 지주회사에서는 10,000개의 이동식 화장실에 있는 남성의 요에서 발견된 단백질을 추출하는 필터를 개발했으며  PortaJoh라는 미국의 한 회사는 혈전을 녹이고 심장마비를 다스리는 데 쓰이는 유로키나아제를 요에서 추출해서 상품화 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van der Kroon 은 말했다. "이런 물질들에 대해서 연간 5억달러의 시장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토마스는 몇몇 제약회사들이 이 사업에 나서고 있다고 말한다. 상하이에서는 공공화장실에서 요가 모아지고 그것은 유로키나아제를 추출해서 해외로 수출하는 제약회사에 팔린다. "유럽의 몇몇 회사에서는 '요소가 들어있습니다.'란 구절로 광고를 하면서 스킨크림같은 제품을 팔고 있기도 하다."고 토마스는 말했다.

 한 네덜란드 회사에서 는 간호사들의 요를 임신부의 요와 섞어서 불임부부들을 위한 시약으로 쓴다고 van der Kroon은 말했다. 어떤 이들은 요가 의료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수천만의 사람들을 위한 미래의 약이 될 것이라고 말한다.

"그것은 가장 싼 약이며 의사도 필요가 없습니다. "고 고위관리인 Wilfred d'Souza는 말했다

요료법(尿療法) 
“더 이상의 치료약은 없다!”황금생명수 요료법(尿療法)

‘자신의 오줌을 마셔서 병을 치료한다?’ 한번 우리 몸을 거쳐서 나간 배설물이 우리 몸에 가장 잘 맞는 치료약이라는 말을 대부분의 사람들은 믿기 어려워한다. 소변이건 대변이건 불결한 것이라는 생각이 머리 속을 지배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양귀비는 이 소변으로 자신의 젊음과 아름다움을 유지하는 데 썼다. 그녀는 매일 아침 어린 아이들이 갓 누운 소변을 걷어오게 해 마시고 머리 감고 피부에 발랐다고 전해진다. 인도의 전(前) 수상 데싸이 씨는 100살이 넘은 나이에도 건강을 자랑하며 ‘오줌 건강법’을 강연하고 다닌다. 그는 자신의 건강 비결이 30년 넘게 오줌을 마신 결과라고 주장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1,00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자신의 오줌을 마시고 있고, 독일, 미국, 인도, 중국 등 세계 여러 나라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오줌 건강법을 실천하고 있다. 
정말 매일 1,000cc 이상씩 우리 몸에서 나오는 오줌이 약이 될 수 있을까? 

요료법(尿療法)이란 오줌을 먹어서 질병을 치료하는 건강법을 말한다. 오줌을 단지 배설물 정도로만 여기는 현대인들은 대부분 요료법에 대한 말을 듣자마자 심한 거부감을 나타낸다. 그렇지만 오줌을 먹어서 병을 고치고 건강을 되찾았다는 사람들은 오줌을 ‘신이 주신 기적의 음료’라고 부른다. 요료법이 질병을 고치고 우리 몸의 면역력을 높여준다는 이론을 살펴보려면 먼저 오줌에 대해서 알아볼 필요가 있다. 

우리 몸에 흡수된 영양분은 혈관을 통해 몸안의 여러 기관을 돌며 산소를 공급하고 몸안에서 생긴 물질들을 모아 마지막으로 신장을 통과한다. 혈액 중 대부분의 수분은 신장에서 여과된 후 다시 혈관으로 돌아간다. 그중 일부가 방광에 저장되었다가 몸밖으로 나오는데 이것이 바로 오줌이다. 따라서 오줌은 혈액의 윗물이며 수혈용 혈청과 같다는 것이 요료법 연구가들의 주장이다. 

일본의 의사협회 이사 나까오 료이치 박사는 오줌은 “자신의 혈액 속을 돌아 나왔기 때문에 몸의 모든 정보가 들어있고 자연스럽게 면역기능을 갖는다.”고 주장하고 있다. 87년 미국에서 에이즈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의 혈액에서 에이즈 바이러스를 파괴하는 킬러 세포가 발견됐다. 의사들은 건강한 사람에게서는 발견할 수 없는 이 세포가 에이즈에 대항하는 항체가 자연스럽게 몸 안에서 생겨난 것으로 우리 몸이 갖는 자연치유력을 증명하고 있다고 한다. 나까오 박사는 오줌도 병에 걸린 몸 속에서 병균과 대항해 싸우는 동안 자연치유력을 얻었다는 이론을 내세우고 있다. 이 오줌을 마시면 사람의 목에서 병변을 감지하는 ‘리셉터(수용체)’가 있어서 병을 자동 진단, 자동 복원하는 기능이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병에 걸렸다 하더라도 자기 자신의 오줌을 마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한다. 

성경·불경에도 기록되어 전해 내려오는 비밀의 약 
요료법 연구가들에 따르면 오줌을 약으로 복용한 역사는 4천년 전부터 시작됐다. 구약성경, 불교 불학 대사전을 비롯한 여러 종교의 경전에 오줌을 복용하라는 구절이 들어있고 조선한방서, 본초강목 등에 오줌을 치료제로 기록하고 있다. 중국이나 인도에서도 오래 전부터 요료법이 전해내려 왔고 티벳의 라마승들은 평생 오줌을 마셔 150세까지 장수했다고도 한다. 인도에서는 요가를 하는 요기들이 요료법을 자신들만이 아는 비법으로 전수했다고 한다. 

현대에 와서는 J.W 암스트롱이 성경의 ‘네 샘에 있는 물을 마셔라’는 구절을 보고 80여 년 전 요료법으로 각종 환자를 치료하기 시작했다. 영국의 의사인 그는 ‘생명의 물’이라는 책을 출간했고 요료법의 아버지라 불리고 있다. 일본에서는 나까오 료이치 박사가 2차 대전 당시 군의관의로 참전하여 군수품이 끊겨 많은 병사들이 죽어가는 것을 오줌을 먹여 치료했다. 그는 이 경험을 바탕으로 요료법을 보급했고 일본에서 폭발적으로 오줌을 마시는 인구가 늘어났다. 그가 만든 MCL(Miracle Cup Liquid) 연구소는 요료법 연구와 보급에 앞장서고 있고 회원이 8천명을 넘어서고 있다. 우리 나라에서는 한국 MCL연구소 김정희 회장이 1990년 불광이라는 잡지에 처음 소개하면서 사람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했다. 그 후에 사람들에게 전해지기 시작한 요료법은 잡지와 언론매체에 소개되면서 유·무해성에 대한 논란이 번지기도 했다. 

우리 나라에서는 요료법에 대한 연구나 동물실험이 이루어지지는 않은 상태이고 일반의 인식이 부정적인 편이라 실제로 요료법을 하고 있는 의사들도 공식적으로 나서기를 꺼리고 있다. 일본에서는 하야시바라 생물화학연구소가 요료법에 대한 연구를 하고 현재 동물실험을 하고 있다. 하야시바라 연구소는 오줌으로 만드는 ‘유로키나제’와 ‘천연형 인터페론’을 개발해 냈고 이 연구를 통해 오줌의 성분을 분석했다. 이 연구소에서는 오줌에는 소량이지만 생체 내의 유효 물질이 골고루 들어 있어 혈액 성분과 거의 같다는 것이 밝혀지자 본격적으로 요료법에 대한 연구를 시작했다. 현재는 쥐실험을 통해 요료법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다. 이 실험소는 요료법을 하면 빈혈개선 ·항암효과 ·노화억제 ·면역물질 개선 등에 효과가 있다는 중간 결과를 발표했다. 

“모든 내과 질환에 효과 입증돼” 
사람의 하루 평균 배뇨량은 1천5백cc~2천cc 정도. 이중 고형 성분은 50~70g 정도로 유기물질 30~40g, 무기물질 20~25g이 들어있고 이밖에 당질, 효소, 아미노산, 색소성분, 세포성분, 비타민, 호르몬 등을 포함하고 있다. 따라서 건강한 사람의 오줌은 무균 상태이며 전혀 독성을 띠고 있지 않다. 하야시바라 연구소의 중간 발표에 따르면 오줌은 다음과 같은 효능을 가지고 있다. 
면역항체 증강 작용 
오줌에는 병에 대항해 싸워온 여러 성분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가장 좋은 치료약이 된다. 암 수술 후 항암제만 사용한 사람보다 요료법을 함께한 사람의 회복이 빠르다는 임상보고가 있다. 따라서 아픈 사람도 건강한 사람의 오줌이 아니라 자신의 오줌을 마셔야 병이 치유된다. 우리가 잠자는 동안 몸 안에서는 SPU라는 수면물질이 만들어지는데 이 성분 역시 면역기능을 강화시키는 작용을 한다. 아침에 일어나 첫 번째 오줌을 마시는 것이 가장 좋다는 이론은 여기에서 출발했다. 

호르몬의 균형을 지켜주고 조종한다. 
오줌 속에는 20여종의 호르몬이 들어 있다. 물론 여기 들어있는 호르몬은 아주 적은 양이지만 오줌을 마시면 이 호르몬이 중추를 자극하고 특정한 세포에 작용해 우리 몸의 자연치유력을 높여준다. 요료법을 몇 년 동안 계속 한 사람들은 정력 증강, 혈압 강하, 피로 회복 등의 효과를 보았다고 한다. 이밖에 피부가 고와지고 머리숱이 많아지고 검어지는 등 노화가 더뎌지며 고혈압 당뇨 등의 성인병이 예방 치유된다. 천식, 위궤양, 원형탈모증이 치료되고 피로감이 가시고 변비가 사라진다. 

혈류촉진 작용 
오줌의 성분 중 칼리크레인 프로스타그래딘 등이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한다. 요료법을 하면 혈압이 높은 사람은 정상치로 회복되고 뇌순환장애가 개선된다고 한다. 또 혈관을 확장시켜주므로 말초신경까지 골고루 영양소를 전달한다. 이 때문에 요료법을 시작한 사람들의 혈색이 좋아지는 것이다. 혈전(혈액 덩어리)을 용해시키는 역할도 한다. 오줌 속의 유로키나제는 제약회사의 혈전용해제 재료로 쓰인다. 오줌을 마시면 혈전으로 생긴 심근경색이나 협심증에 놀라운 효과를 발휘하며 부작용이 없다. 

정력은 높여주고 혈압은 낮춘다 
입을 통해 다시 체내로 들어간 오줌은 조혈작용을 한다. 이는 모든 사람들에게 적용되는 것이 아니고 재생불량성 빈혈 환자의 오줌 속에 적혈구를 증식하는 성분이 들어 있어 혈액의 생성에 도움을 준다. 이런 사실을 보면 우리 몸에 이상이 생기면 그에 맞서는 물질이 스스로 생겨난다는 요료법의 원리가 들어맞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뇨작용 
오줌 속의 요소는 소화관에 서서히 흡수되어 수분의 이동을 촉진하는 작용을 한다. 소변이 찔끔찔끔 나오거나 양이 많지 않은 방광염등에 걸린 사람들도 이 조금씩 나오는 오줌을 받아서 계속 마시면 오줌의 양이 늘어나고 점차 배뇨가 시원해진다. 

뇌세포 기능 활성화 
오줌을 마시면 뇌세포의 기능이 활발해진다. 스트레스로 인한 원형탈모증이나 우울증, 조울증 등의 불안증세, 불면증에 탁월한 효과를 나타내고 있음이 입증되고 있다. 
요료법의 이런 효능은 과학적 임상 실험으로도 입증됐지만 많은 치료사례를 살펴보면 거의 모든 질병에 효과를 발휘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류머티스 관절염, 통풍, 대상포진, 요통 등의 신경통은 물론이고 무좀, 화상, 대머리, 찰과상, 뱀에 물렸을 때도 오줌을 마시거나 요습포를 하거나 상처부위에 바르면 빠르게 아무는 것을 볼 수 있다. 월경불순, 자궁근종, 자궁암 등의 부인병과 신장염, 임질이나 매독 등의 성병을 앓고 있던 많은 사람들이 요료법으로 병을 치료했다는 체험사례를 발표했다. 

모든 병에 효과 있지만 만병통치약은 아니다 
요료법은 처음 시작할 때가 가장 힘이 든다. 평소 가지고 있던 고정관념을 깨는데 상당한 용기가 필요한 것은 물론이고 특이한 오줌의 맛과 냄새가 마시는 것을 힘들게 한다. 요료법자들의 말에 따르면 건강한 사람의 오줌은 그렇게 강한 맛이 나지는 않지만 몸에 병이 있는 사람은 짜고 신맛 등이 더 강하다고 한다. 
오줌을 마실 때는 방금 받은 요를 코를 막고 단숨에 마시도록 한다. 정 마시기 힘들다면 얼음을 넣거나 레몬즙, 꿀 등을 타서 마셔도 괜찮다. 입으로 숨을 들이쉰 다음 한번에 모두 마신다. 마시는 도중이나 마신 뒤에도 입으로 호흡하면 조금 수월하게 시작할 수 있다. 어느 정도 지나면 오줌의 맛으로 자신의 건강 상태를 짐작할 수 있을 정도로 익숙해진다. 

증상에 따라 마시는 양을 자신이 조절하는 것이 좋다. 건강한 사람이 질병예방을 위해서 마시려면 아침에 커피잔으로 한잔(1백cc), 병을 치료하기 위해서라면 아침에 맥주컵으로 한 컵(2백cc) 정도를 마신다. 처음에는 조금씩 마시기 시작해서 차츰 양을 늘려나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하루중 어느 때 마셔도 좋지만 가장 좋은 효과를 가진 것은 아침에 처음 나오는 오줌이다. 첫소변을 처음과 마지막 것은 버리고 중간 것을 받아 마시도록 한다. 

오줌을 마시는 그릇도 중요하다. 가장 좋은 것은 금이나 은이지만 도자기, 사기, 유리그릇 순서대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플라스틱 잔에 오줌을 받아 마시는 것은 절대로 피해야 한다. 

오줌을 마시기 시작하면 호전반응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호전반응은 한방에서 말하는 명현현상과 같은 것으로 오줌을 마신 몸이 반응을 하는 것을 말한다. 호전반응은 건강 상태에 따라 각각 다르게 나타나는데 오줌을 마신지 3일만에 나타나기도 하고 몇 달이 지나서 나타나기도 한다. 가장 많이 나타나는 호전반응은 얼굴과 몸에 여드름과 같은 종기가 나는 것이다. 얼굴 이외에 나는 종기는 가려움을 동반하는데 가렵다고 긁지 말고 오줌을 바르면 가려움이 가신다. 검고 시커먼 설사가 한동안 계속되기도 하는데 숙변이 빠지는 증거라고 한다. 

그외에도 예전에 아팠던 곳이 심하게 아프고 열이 생기며 잠이 쏟아지는 등 여러 가지 증상들이 나타난다. MCL 연구소 김정희 회장은 “호전반응은 몸이 나아가는 증상이니까 당황하지 말고 계속 요료법을 하면 증세가 사라진다.”고 조언한다. 호전 반응이 견디기 어려울 정도라면 일단 요료법을 중지했다가 2~3일 뒤 다시 조금씩 마셔서 양을 늘려나가는 방법을 쓰면 반드시 낫는다. 

차츰 오줌을 마시는 것이 익숙해지면 마실 때 한동안 입에 머금고 있거나 가글링을 여러번 하면 효과가 훨씬 좋다고 한다. 오줌으로 가글링을 하면 치통, 치은염 등 치주질환이 낫고 의치가 빠지기도 한다. 부실했던 잇몸이 건강해지면서 다시 차오르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다. 이때는 잇몸이 완전히 회복되기를 기다려 이를 해넣도록 한다. 요료법은 식이요법과 적당한 운동을 함께 했을 때 그 효과가 가장 크다. 스트레스와 술, 담배, 육류의 섭취를 줄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요료법을 시작하면 몸이 자연스럽게 해로운 음식들을 원하지 않게 된다고 한다. 

나까오 박사는 MCL연구소 김정희 회장과의 대담에서 “요료법이 모든 질병에 효과가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만병통치약은 아니”라고 말하고 있다. “말기 암환자나 상태가 아주 나쁜 사람에게서는 완전치유를 장담하기 어렵다. 치료되는 시기도 사람마다 다 다르기 때문에 병이 너무 깊지 않을 때 시작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조언하고 있다. 

요단식 
요료법은 끈기를 가지고 계속 해야 질병에 효과를 나타낸다. 병이 심한 사람에게는 그 효과가 더디 나타나는데 단식을 하면서 오줌을 마시면 치료효과가 빠르게 나타난다. 요단식기간은 증상이 가벼운 사람은 2~3일 정도만 해도 좋고 증상이 심할수록 단식기간을 늘리는 것이 좋다. 경험이 없는 사람은 2~3일 정도의 요단식을 몇번 해본 뒤 기간을 늘려나가도록 한다. 요단식을 할 때는 시작하기 전과 끝난 후의 음식 섭취량이 매우 중요하다. 

단식을 5일간 한다면 단식 4일전부터 서서히 음식량을 줄여나가고 보통식에서 미음 등의 유동식으로 바꾼다. 5일째되는 날부터 단식에 들어가고 이 기간 중에는 하루 동안 나오는 오줌을 모두 마시며 생수로 수분을 보충한다. 단식이 끝나면 감식과 반대로 음식을 늘려나가면 된다. 혼자서 요단식을 5일 이상 하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요단식을 5일 이상하면 구토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는데 이때는 오줌을 아주 조금씩 천천히 마시면 구토 증상이 사라진다. 

요습포 
요습포는 종기, 화상, 혹, 부종, 류머티스 관절염, 디스크 등에 특히 효과가 좋다. 이밖에 다른 이상이 있는 어떤 상처부위에 요습포를 해도 효과가 나타난다. 단 요습포를 하는 환부에는 요마사지는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악성종양이나 종양으로 의심되는 부분, 그 주변은 절대 요습포를 하면 안된다. 요습포를 할 때는 수건이나 흡습성이 좋은 면헝겊을 서너겹 접은 다음 요를 묻힌다. 전체를 듬뿍 적시지 말고 상처에 닿을 부위보다 약간 크게 적시면 된다. 이 수건을 상처부위에 붙인 뒤 마르기 전에 요를 더 묻혀서 습기를 유지한다. 류머티스 관절염이나 디스크를 앓고 있는 사람은 요습포 위에 전기찜질팩을 하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요마사지 
요마사지를 하면 가장 좋은 부위는 목, 얼굴, 머리, 발이다. 전신마사지도 좋다. 요습포를 할 수 없는 부위에도 요마사지를 하면 된다. 요마사지나 요습포는 피부를 통해 요를 흡수하므로 요단식을 하면서 필요한 영양분을 공급받을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요마사지에 쓰는 오줌은 오래된 것일수록 좋고 오래된 오줌에 새 오줌을 섞어서 데워 쓰는 것도 괜찮다. 날마다 요마사지를 하려면 네 개의 병을 준비해 날마다 요를 받고 4일 지난 뒤 맨처음 것부터 쓰면 된다. 요마사지를 할 때는 10분 이상 끓인 뜨거운 물에 병을 담가 따뜻하게 한다음 넓은 접시에 담아서 쓴다. 먼저 손바닥에 요를 묻히고 손이 마를 때까지 마사지 한다. 먼저 머리를 감고 얼굴 목 팔 다리 순으로 마사지하되 반드시 심장을 향해 마사지 한다. 

눈에 넣는 방법 
갓 누운 오줌을 매일 눈에 넣어 씻어 내렸더니 눈이 좋아졌다는 사람들이 많다. 오줌을 눈에 넣을 때는 처음 한두방울을 넣어 익숙해진 다음에는 차츰 많이 넣는다. 한참 지난 다음에 물로 씻어 내면 된다. 단 방광염이나 성기 감염증이 있어 오줌에 세균이 들어있는 사람들은 마셔도 상관없지만 눈에 넣는 것은 피해야 한다. 

신장의 구조 

사구체에서 혈액이 여과되어 원뇨가 된다. 원뇨 중에 필요한 성분은 세뇨관으로 재흡수되고 남는 것이 오줌이다. 이 오줌은 신우에 모여서 요관을 통해 방광에 모인다. 

요료법을 하면 혈압이 높은 사람은 정상치로 회복되고 뇌순환장애가 개선된다고 한다.

요료법(尿療法)Ⅰ  

 

 오줌은 피의 일부이며 결코 오물이 아니다. 오줌 성분은 임산부의 양수와 같다. 요트가 조난을 당하여 29일간을 표류, 모두 탈진이 되어 차례차례 죽어갔다. 그런데 오직 한 사람만 기적같이 살아 남았다. 그동안 자기의 오줌을 받아먹고 있었던 것이다. 그런 빈사상태에서도 오줌은 해롭지 않을 뿐만 아니라 뭔가 신비스런 효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말해준 셈이다.

 한국에서도 삼풍백화점 붕괴사건 때, 지하에 깔려 l0여 일을 견디다가 구조대의 손길에 살아난 젊은이가 그동안 오줌을 마셨던 것이 신문기사로 밝혀져 화제를 모았다.  생사의 기로에서 일어난 그런 특별한 경우 말고는, 오줌이라고 하면 누구나 불결한 배설물처럼 생각하는 혐오감을 가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오줌은 4000년 전부터 질병의 치료에 사용된 오랜 역사가 있다.  그리고 요료법은 이제 의료계에서 혈관확장제를 만들어 새로운 치료법의 하나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그 효과는 미국에서 《감기에서 말기암 환자까지》라는 책이 발간될 만큼 주목을 끌었다.

  “인체기행(지성사)”이라는 책을 쓴 권오길 교수는 이렇게 말했다. ‘신장의 세뇨관에서 재흡수가 일어난 후에는 더 이상 흡수나 여과 없이 관을 타고 오줌으로 나가게 되는데, 그 오줌 속에는 배설물인 요소외에도 각종 비타민, 칼슘, 인산, 무기염류 등 우리 몸의 구성성분이 고스란히 들어 있다는 점에서 ‘제 오줌 마시기’가 긍정적인 일면도 있다고 본다. 나이를 먹을수록 미량원소가 결핍되기 쉬우니, 생명력이 왕성한 손자의 오줌은 보약이 될지도 모른다. 사람들 중에는 자기 오줌을 마시는 ‘요치료(urine therapy)’를 하는 사람도 많다.’고 했다.

  오줌이 한낱 약물로서 효과가 있다는데 그치지 않는다. 인체가 원래 제 몸에 지니고 있는 ‘자연 치유력’을 활성화시키는 신기한 작용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것은 모든 질병, 그 중에서도 현대의학이 손을 쓰지 못하고 있는 난치병인 암이나 당뇨병·간장질환·류머티즘까지도 탁월한 효력을 발휘한다. 특히 여성들에게는 요료법이 젊음을 되찾는 ‘회춘 미용’ 효과도 있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줌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면 요세관(尿細管)에서 혈액 성분의 재조정을 위해 수분·포도당·단백질·아미노산·비타민 등을 흡수하여 혈액으로 되돌아가는 양은 원뇨(原尿)의 85% 이상이 된다. 즉 혈액에서 신소체(腎小體)로 일단 걸러져 나누어진 것의 대부분은 혈액으로 다시 돌아가는 것이다.

  그래서 오줌이라는 것은 혈액을 만드는 조정 과정에서 남아난 그 자체이며, 이것이 방광에 저장되었다가 배설되는 것이 오줌이다. 그러므로 오줌은 대변 같은 ‘오물’과는 전혀 다른 혈액의 일부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따라서 참으로 깨끗한 무균상태이다.

  그런데 요료법이 어째서 질병을 치료하거나 증상을 호전시키는데 효력이 있는 것인가, 그 이치를 살펴보자.

 모든 생물은 자기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스스로의 회복 능력을 가지고 있다. 예를 들어 나무의 거죽에 흠집을 내면 나무는 수액으로 그 상처를 덮고 원상을 회복시키려고 한다. 활엽수의 줄기에 군데군데 엄지손가락 만한 옹이들이 박혀있는 것은 그런 흔적들인 것이다.

 인간도 넘어져서 피부에 상처가 나면, 거기에서 피와 체액이 배어나온다. 그리고 혈액에 포함되어 있는 백혈구가 섞인 선유(線維)조직으로 상처의 표면을 뒤덮는다. 그것이 딱지인 것이다. 이런 현상은 의약의 힘으로 되는 것이 아니다. 그 모든 것은 자신을 지키려는 신체기능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그래서 대개의 질병은 별다른 치료를 하지 않아도 자신의 치유능력에 의해 낫게 된다. 우리 몸의 작은 상처 하나도 이같이 원상으로 회복하려는 힘이 작용한다.

 그런데 오줌을 마시면 몸을 지키는 그 기능이 훨씬 더 강해진다. 뿐만 아니라 오줌은 자기 몸에 생긴 어떤 이상이라도 미리 알고 거기에 대비하도록 작용한다. 현대의학도 이런 것을 미처 알지 못한다. 그러나 신체의 구석구석까지 순환하고 있는 혈액은 자기 몸의 컨디션을 세밀하게 알아서, 그것을 치유·예방하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그것은 첫째, 오줌 속의 여러 가지 물질이 환자의 질병환부에 직접 작용하여 효과를 내는 데에 있다. 예를 들면 바이러스성 간염 등의 세균성 질환에 대하여, 오줌 속의 항체(세균 등이 침입함으로써 혈청 내에 생기는 물질)와 호르몬 등의 작용으로 그 질병이 개선된다.

  둘째, 오줌이 배출되어 외기와 접촉한 다음, 그것을 다시 마시면 몸속으로 들어가서 소화관을 통하여 흡수된다. 그러면 어떤 미세한 물질 등을 발생시켜, 그 자극에 의해 T림프구와 백혈구를 증식시킨다. 그래서 그 질병에 대한 자연치유력을 강화하는 작용을 하는 것이다.

 오줌이 질병을 낫게 하는 메커니즘은 아직 다 밝혀지지는 않고 있으나 그  성과를 결코 무시할 수는 없다. 다만 현대의학의 지식이 그것을 해명하지 못하고 있을 따름이다. 생체의 구조는 우주와도 같아 오줌만이 아니고 밝혀내지 못하고 있는 것이 훨씬 더 많은 게 현실이다.

 요료법에서 또 가장 중요한 것은 ‘오줌은 우리 몸에 전혀 해가 없다’는 사실이다.  현대의학에서 사용되는 모든 약은 그 개발과정에서 먼저 동물실험을 하여 해가 없다는 것이 입증되어야 한다. 그리고 그것이 과연 인체에도 전혀 나쁜 영향이 없는가를 철저히 검증받아야 된다. 그런데 요료법은 인간의 충분한 체험을 통하여 입증되었다.

  이웃 일본의 경우, 요료법을 시행하는 사람이 1천만 명에 이른다고 한다.  그래서 난치병으로 고생하던 암이나 류머티즘 환자 등이 기적같이 낫는 효험에 감탄하고 있다는 것. 그런 효험이 인식되어 독일에도 5백만 명의 시행자가 있고, 한국에도 1백만 명을 헤아린다. 요료법이 그렇게 보급되어 가자 2003년 5월에는 브라질에서 세계 요료법 세미나가 개최되었다. 여기에 60여 개국 권위자가 모여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어쨌든 자기의 오줌을 마시면 체내에 뭔가 새로운 물질이 생성된다. 그것이 질병과 싸워 병을 물리치는 것이다.

 그 물질이 처음 들어가면 체내에서 거부반응을 일으킨다. 그것은 호전반응을 의미한다. 그 정도는 차츰 약해지면서 사라지게 된다. 마치 여자가 태아를 임신하면 처음에는 심한 입덧을 하지만, 차츰 자기 몸의 일부로 인식하면서 입덧이 없어지는 것과 같다.

 호전반응은 일시적으로 증상이 더 악화될 수도 있다. 그러나 그 현상은 호전반응으로 대개 오래 가지 않는다. 몸이 가렵고 가벼운 열이 나며 위장에 위화감을 느끼는 사람도 있다. 때로는 설사·변비·전신의 권태감 등이 나타난다. 이러한 반응은 사람마다 조금씩 다르다.

그러므로 요료법을 시작할 때, 처음에는 50~80mml정도부터 시작하고, 1~2주일 후에 익숙해지면 차츰 양을 늘려 200mml(물컵량) 정도 마시는 것이 바람직하다.

  오줌은 입을 벌리고 단숨에 마신다. 코로 숨을 쉬지 말고, 맥주를 마시듯이 죽 들이켜는 것이다. 마시는 양은 개인의 체질과 질병의 상태에 따라 다르다. 어떤 이는 50~100mml로 나누어 횟수를 늘려서 마시는 것이 좋고, 하루 500~800mml를 마셔야 효과가 나는 환자도 있다. 그러나 대체로 아침의 첫 소변을 마시는 것이 좋다. 아침의 첫 오줌에는 유익한 호르몬 등이 많이 섞여 있기 때문이다. 컵에 받은 오줌은 지체 없이 곧 마셔야 한다.

  진찰도 필요 없고, 돈도 들지 않는 자연치유력을 가진 요료법은 알고 보면 참으로 고마운 일이다. 건강하게 장수를 바란다면 주저하지 말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요료법은 즉석에서 질병을 고치는 것이 아니다. 효과를 내려면 질병을 고칠 수 있다는 굳은 ‘신념’을 가지고 꾸준히 다 나을 때까지 해내야 한다. 마지못해 마시는 심리 상태로는 좋은 효과를 내지 못한다.

그럼 여기에서 여러분에게 요료법의 시행에 참고가 될 성공사례를 몇 가지 소개한다.

   암전문 병원에서도 손든 악성 림프종양이 말끔히

  65세의 여의사인 B씨는 4년 전에 악성 림프종양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그래서 암전문 병원에서 항암제 주사를 맞는 치료를 받았다. 증상이 조금 좋아지는가 싶으면 곧 또 나빠지는 상태가 반복되었으며 개선될 기미가 전혀 보이지 않자, 오랫동안 돌보아 오던 담당 전문의가 이제 더 이상 치료를 해도 소용이 없다면서 치료를 중단시켰다. 현대의학의 힘으로는 어쩔 수 없는 한계가 온 것이다.

환자는 절망에 빠졌고 물에 빠진 사람이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이 되었다. 이때 마침 요료법에 대한 책을 읽게 되었다.

 그로부터 두 달 동안 요료법을 계속한 결과, 몸이 아주 가벼워지는 자각 증상을 실감하였다. 이를테면 그때까지는 목욕을 하고 나면 온몸이 가려워서 못 견딜 정도였는데, 그것이 싹 가지고 상쾌한 느낌이 들었다. 또 몸이 가벼워지면서 피로를 모르게 되었다.

현역 의사인 B씨는 원기가 이렇게 회복되자 예나 다름없이 환자의 진료를 하게 되었다. 그리고 암전문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본 결과, 암이 사라져 가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불과 몇 달 전만 해도 실의에 빠졌던 자신을 돌아보며, B씨는 이제 새로운 희망에 부풀어 있다.

“지난 3년 동안, 늘 죽음을 생각하며 불안하게 나날을 보내던 것을 생각하면, 요료법의 은혜로 이제 죽음의 공포에서 벗어난 것이 꿈만 같다”고 눈물을 글썽거렸다.

 간암이여 안녕! 70세 노인의 기적 같은 재생

  이 남자는 2년 전에  갑자기 식욕이 떨어지고 기운이 쇠약하여 온몸이 나른해졌다. 어느 대학병원에 입원하여 검사를 받은 결과, 간장에 계란만한 악성 종양이 생겼다는 진단을 받았다.  간장의  3분의 2를 떼어 낼 필요가 있으나 나이와 체력으로 보아 수술은 도저히 불가능하다는 결론이 내려졌다.

그래서 왼쪽 팔 관절부의 혈관으로부터 카테테르를 삽입, 간장으로 약물을 주입하는 첨단의 치료법을 5일 동안 받았다.

음식물을 충분히 섭취하지 못하기 때문에 오른쪽 가슴에서도 몸속으로 카테테르를 집어넣어, 심장 가까이에 영양제의 점적(點滴)을 40일간이나 계속하였다.

 심각한 간장암 환자로서 회생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태로 입원과 퇴원을 반복했다. 그런 상황에서 환자는 요료법을 알게 되었다.

그는 요료법에 마지막 운명을 걸기로 결심했다. 그리고 입원하고 있는 병원에서 스스로 GW(골드·워터)요법이라는 이름을 붙여, 은밀히 요료법을 시작했다. 그는 하루에 한 번씩 150~200mml의 오줌을 마셨다. 요료법을 시행한 지 며칠 후에 그는 카테테르에 의한 약물주입 요법을 중지시켜 달라고 의사에게 요청했다. 그리고 약 3주일이 지나 병원에서 일단 퇴원을 하고, 통원 치료를 받기로 했다.

 그는 2주일 뒤에 병원으로 가서 컴퓨터 단층촬영을 받았다. 촬영 후 며칠만에 병원에 다시 갔다. 의사는 입원하고 있을 때의 단층촬영 사진과 퇴원 후에 찍은 사진을 보여 주었다. 그런데 입원하고 있을 때 찍은 화상에는 종양이 뚜렷이 보이는 반면,  며칠 전에 찍은 사진에는 그 종양의 흔적이 사라져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전문의가 아닌 환자의 눈으로도 차이가 분명하였다. 이제 간암은 확실히 소멸된 것이다.

이에 대하여 담당 의사는 “기적 같은 일입니다”라는 말을 되풀이하였다. 자기들의 치료가 이런 성과를 거둔 데 대하여 기뻐하기보다도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는 반응이었다. 그때까지의 경험으로는 약물 주입요법으로 어느 정도 좋아질 수는 있지만 암이 완전히 없어질 리가 없다는 것이다. “굳이 말한다면 이례적인 생명력의 승리라고나 할까요?”

 의사는 기적을 본 것처럼 그렇게 말했다. 은밀히 시도한 일이기 때문에 요료법에 대하여 의사는 전혀 모르고 있었던 것이다. 그런 뒤에 담당의사의 상사는 이 환자의 회복 상황을 개원 이래 초유의 기적 같은 경사라고 하면서, 그 증례(症例) 를 보고하겠다고 요란을 떤 모양이다.

  이 환자는 “70이라는 나이에 새 삶을 얻은 기쁨을 뭐라고 말할 수 없다. 요료법의 신비에 고개 숙여 감사할 따름이다”라고 했다. 그리고 또 다음과 같이 말했다.

“퇴원 후 4개월이 지나서도 요료법을 성실히 실천하고 있다. 날로 체력이 좋아지는 것을 느꼈다. 그리고 1년이 넘으면서 내 나이에 걸맞은 건강체로 회복되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 지금 내 몸의 컨디션은 다른 사람들에게 손색이 없다. 야외로 가든 산에 올라가든 문제가 없다. 나의 체험을 통해 요료법의 탁월한 효능을 실감한다. 이것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것이 내 여생의 사명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류머티즘 악몽은 사라지고, 74세에 되찾은 건강

 어떤 약을 써도 효력이 없었던 74세 노인의 류머티즘이었다. 무서운 시련 끝에 요료법을 알게 되어 건강을 되찾은 사연이다.

병원 사무장이던 그는 처음에 오른쪽의 손발이 붓고 통증이 심했다. 약 반년의 치료로 일단 치유가 되었는데, 이번에는 왼쪽 손발이 부어오르고 통증이 심해졌다. 특히 왼쪽 관절이 심하여 거기에서 탁하고 짙은 흰 액체가 2주일마다 한번 꼴로 배어나올 정도였다.

의사의 지시에 따라 각종 소염진통제를 복용하게 되었다. 그리고 류머티즘에 잘 듣는다는 한방약도 써 보았다. 그러나 증세는 조금도 좋아지지 않은 채 3년이라는 고통의 세월이 지나갔다.

 그런 다음에야 요료법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즉시 자료를 얻어, 읽고 나서 그날부터 매일 아침 오줌을 마시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150mml 한 잔씩으로 출발했다. 일단 시작한 이상, 아무 두려움이 없었다.

 그러나 요료법을 시행하면서 서서히 더 심한 통증을 일으켰다.  걷기가 예전보다도 더 힘이 들고, 완전히 회복된 줄 알았던 오른쪽 손발과 양쪽 어깨까지 견디기 힘들만큼 고통이 심했다. 그것은 자료에도 잘 설명되어 있듯이 회복되기 위한 호전반응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더 굳은 신념으로 요료법을 열심히 실천하게 되었다.

 아니나 다를까, 그 통증은 며칠 뒤에 딱 멈추고 개선되는 방향으로 움직여 갔다. 그리고 시작한지 한 달이 되면서부터 마시는 양을 하루 200mml로 늘렸다. 증상은 점점 더 순조롭게 개선되어 갔다.

  손발의 부기부터 빠지기 시작했다. 두 달로 접어들자 걷기가 아주 편해졌다. 3개월 후에는 걸을 때도 거의 통증을 느끼지 않게 되고 기분도 상쾌해졌다. 이 무렵부터 왼쪽 무릎관절에서 나오던 탁하고 흰 액체가 뚝 그쳐버렸다.

  추위가 심한 l~2월, 예전 같으면 눈·비가 내리는 날에는 반드시 고통을 안겨주던 양쪽 다리가 아무 통증도 없게 되자 감격의 눈물이 앞섰다. 그리고 4개월째 되었을 때 병원에 가서 혈액검사를 받았다. 염증의 활동성을 나타내는 CRP라는 검사치가 음성으로 바뀌고, 백혈구의 수와 적혈구의 침강속도 역시 정상치의 범위 안에 든다는 희소식을 들었다.

  요료법을 시작한 지 1년, 지금은 류머티즘에 의한 통증을 거의 느끼지 않는다. 그래서 지난날, 통증 때문에 부실해진 다리의 힘을 회복시키기 위해 기능회복 훈련에 열중하고 있다. 그는 또 류머티즘에 온 신경을 쓰는 동안, 까맣게 잊고 있던 지병까지도 어느새 치유가 된 것에 놀랐다.  전립선 비대로 인한 잦은 소변과 백내장 증세가 자취를 감춘 것이다. 그는 요료법의 기적 같은 효험에 감사하며 활기찬 생활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심장병으로 15년, 67세 할머니의 지옥 탈출

  동맥경화 때문에 심장 혈관이 좁아져 관부전(冠不全) 상태의 심장병 발작으로 l5년간이나 고통을 겪어온 67세 할머니의 경우.

  자기 병에 잘 듣는다는 약이라는 약은 다 써 보았다고 한다. 그런데 지난 11월부터 병세가 갑자기 악화되면서 가슴을 쥐어짜는 듯 한 격심한 통증과 발작이 매일같이 일어났다. 이때 《기적을 일으키는 요료법》이라는 책을 읽게 되어 그것을 곧 실행에 옮겼다.

 아침 오줌이 좋다고 하여, 첫 소변부터 200mml를 마시기 시작했다. 그러나 효과를 빨리 보려는 조급한 마음에 낮에도 100mml씩 두 번을 더 마셨다. 그러니까 매일 400mml를 마신 셈이다. 지푸라기라도 붙잡고 싶은 다급한 심정으로 요료법에 모든 것을 걸었던 것이다.

 그녀가 그것을 시작하기 전에는 밤마다 코를 심하게 골았다. 그런데 요료법을 시작한 후로는 코고는 소리를 못 듣게 되자 남편은 그것을 보고, 몸에 아무 이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자진하여 요료법의 동반자가 되었다.

 그렇게도 심하던 그녀의 심장병 발작이 딱 멈추는 것이 아닌가. 그로부터 8개월,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발작을 일으킨 일이 없다.

 그녀는 젊어서부터 변비가 몹시 심했는데 요료법을 시작한 후로는 변의 양이 늘고 매일 통변을 하게 되었다. 스무 살 무렵부터의 큰 고민이던 변비가 사라져 꿈만 같다고 했다.

 또 예전에는 살이 쪄서 임신 5~6개월의 임신부 같이 보이던 배가 쑥 들어가고 체중도 4kg이나 줄었다. 또 예전에는 머리를 감으면 살이 훤히 들여다보일 정도로 탈모가 심하였으나 이제는 머리숱이 새까맣게 되고 얼굴에는 윤기가 돌아 50대로 보인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고 흐뭇해한다. 그러나 여기까지 오는 동안 호전반응이라고나 할까, 몸에 여러 가지 이상도 겪었고, 오줌을 마시기 시작한 직후부터 한 달 동안 두통이 심했다. 어려서부터 위가 좋지 않았기 때문에 두 달 가량 위병을 앓았다. 그러나 눈이 희뿌옇게 흐리며 어둠침침하던 백내장도 슬며시 사라졌다. 한방약 등 해마다 4~5백만 원 씩 들어가던 약값이 이제는 필요 없게 되어 취미생활을 더 즐길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머리의 회전이 좋아진 것을 실감한다고도 했다. 요료법은 이 할머니에게 건강한 여생을 살도록 한 것이다.

  그밖에도 요료법의 효험은 잇따라 기적 같은 성과들이 보고되고 있다.

    

    나의 생각 : 나는 120살까지 건강하게 살겠다고 큰 소리치고 있다.  말에는 엄청난 힘이 있다. 한 번 입에서 나온 말은 지구를 한 바퀴 돌고 나서 다시 나에게 돌아올 때에는 엄청난 에너지를 가지고 돌아 온다고 한다. 긍정적인 말은 나에게, 당신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앞으로 10년 후에는 모든 질병에 대한 게놈 코드가 읽혀 진다고 한다. 또한 게놈 코드로 정체가 드러난 암이나, 에이즈, 생활 습관병 등 모든 질병들은 지금부터 20여년 후에는 '나노' 로봇이 우리 몸의 모든 곳을 다니면서 잘못된 코드를 바로 잡아 주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나노 로봇는 모든 질병을 치료하는 슈퍼 세균들로 만들어 지는데, 우리 몸 구석 구석을 돌아 다니면서 잘못된 코드를 바로 잡아 주고 온 몸을 정상으로 돌려 놓은 후에 로봇의 일생을 마감하도록 프로그래밍된 치료 로봇으로서 상용화 될 날이 온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앞으로 20년 후에는 모든 질병이 치료가 된다는 말이다. 따라서 우리들은 어떻게 해서든지 20년 간만 목숨을 부지하고 있으면 나머지는 만병 통치를 하는 나노 로봇에게 맡기기만 하면 될 것이다.

  나는 건강하게 살아가려고 많은 글을 읽고 쓴다. 박사가 되기 위한 성경적 효도 열심히 연구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취미생활로 마음을 여유롭게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일렉트릭 기타를 치고, 색소폰을 불며, 키보드로 스트레스를 날려 버린다.  교회에서 열심히 안내 봉사를 하고 선교사님들을 후원하는 등 신앙생활을 하며 마음의 안식을 찾는다. 매일 테니스를 즐기며, 풍욕, 모관법, 붕어 운동을 하며, 메가비타민요법을 통한 식이요법과 요료법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아침 저녁으로 영양보조식품을 먹어서 내 몸에 부족한 미네랄과 비타민, 무기질 등을 보충하고 있다. 모든 음식을 요리하는 물도, 마시는 물도 수돗물이나 약숫물이 아닌 깨끗한 정수기 물로 염소 등을 철저히 제거한 물을 사용하고 있다. 안방과 거실에는 각각의 공기 청정기가 돌아 가는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서 살고 있다.  

   다만 이 글을 읽은 사람들은 '요료법 Ⅱ'도 꼭 읽어 보라고 권하고 싶다. 요료법이 만병통치약이 절대로 아니고 자기의 체질에 맞지 않으면 오히려 독이 된다는 이야기가 바로 '요료법 Ⅱ'이기 때문이다. 우리들은 모든 현재가 우리 자신의 선택의 결과물이라고도 한다. 현명한 선택을 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정보가 필수적이다.

   세상에는 절대로 공짜는 없다. 공짜로 건강을 얻을 수는 없다. 건강하게 살아가려면 투자를 해야 한다. 시간과 의지력, 금전적으로도 말이다. 끝.

 (“100살 자신있다”- 동아출판사 창업주 김상문 건강생활 90년 체험, 김상문 지음, 상문각 펴냄,  “인체기행”- 권오길 교수와 함께 떠나는 인체탐험, 지성사 펴냄에서 부분 인용함)   

 

80대 박사 김기일 옹의 체험적 ‘건강 요료법’
매일 세 차례 공복에 飮尿… 혈압·혈청지질 떨어뜨려
지난 2월20일 단국대에서 이학박사 학위를 받은 김기일(80) 옹은 ‘요료(尿療)법 전도사’다. 건강관리를 위해 스스로 요료법을 14년간 실천하고, 4년 연구 끝에 이를 과학적으로 입증하는 학위논문까지 낸 그의 독특한 건강관리 & 소변관리법.

‘아플 틈도 죽을 틈도 없이 활기차고 즐겁게’ 살며 천수(天壽)-김옹은 천수를 120세라고 한다-를 누리다 조용히 하늘의 부름을 받는 게 희망사항인 김기일 옹. 하루 세 차례 자신의 소변을 받아 마시고 바르는 요료법으로 지난 14년간 건강을 다져온 그는 ‘여든’이라는 꿈 같은 나이에 이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0년 76세의 나이로 단국대 대학원 식품영양학과 박사과정에 입문한 그의 향학열은 어디서 연유한 것일까. “죽을 때까지 공부하고 연구하며 몸을 부지런히 놀려야 한다”는 지론을 가진 김옹을 만나 그가 체험한 독특한 건강법과 일상에 대해 들어보았다.

-흔히 지나온 삶을 되돌아보고 차분히 정리할 나이에 박사과정에 도전해 학위를 취득하셨습니다. 어려운 점은 없었습니까.

“건강이야 좋은 편이니까 괜찮았고, 일본어와 영어 어학시험을 통과해야 논문 쓸 자격을 주는데, 그것 때문에 애를 먹었습니다. 중도에 포기해버릴까 하는 마음이 생길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한번 마음먹으면 끝까지 해내고야 마는 ‘고집스런 성격’ 덕분에 박사과정을 시작한 지 4년 만에 학위를 받았다. 김옹은 이 기간에 단 한 번도 지각이나 조퇴, 결석을 한 적이 없는 모범생이었다.

“하고 싶은 공부를 실컷 할 수 있다는 데 희열을 느끼며 전심전력했습니다. 박사과정을 공부하는 동안 전과목이 내가 원하는 건강관련 과목이어서 전혀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모든 게 신기하고 새로운 정보여서 흥미진진했기에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정말 신나고 재미있게 공부하고 연구했습니다.”

1945년 20세의 나이로 월남하기 전까지 김옹은 평양의학전문대학에서 수학했다. 1954년 서울대 수의과대를 졸업한 뒤 중고교에서 생물학 교사로 재직하던 중 환갑의 나이에 한양대 교육대학원에서 생물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그후 서울교대에서 교수로 재직하다 정년퇴임했다. 지칠 줄 모르는 향학열로 석사과정에서 전과목 A학점, 박사과정에서 평균 A학점의 성적을 기록했다.

-뒤늦게 박사과정을 시작한 동기가 궁금합니다.

“65세에 50년간의 교직생활을 접고, 그후 10여년 동안 일주일에 한번 꼴로 각급 학교와 기업체, 사회단체, 복지회관, 경로대학, 방송 등을 돌며 건강도인술과 중년 및 노년의 건강관리를 주제로 건강관련 특강을 해왔습니다. 강의를 하면서 건강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더 알고 싶던 차에 단국대 식품영양학과에서 박사과정 학생을 모집한다는 광고를 보고 응시했습니다.”

무좀 치료 효험 본 뒤 14년간 시행

-논문 제목이 ‘요료법이 고혈압과 혈청지질에 미치는 영향’이지요. 건강과 관련한 분야가 많을 텐데 왜 하필 요료법에 관한 것입니까.

“1991년부터 지금까지 14년간 꾸준히 요료법을 실천해오고 있는데, 남녀노소와 빈부에 상관없이 이것만큼 일상생활에서 쉽게 할 수 있는 건강법이 별로 없습니다. ‘동의보감’에도 요료법에 관한 기록이 나와 있지만, 과학적 근거가 없어 안타까웠지요. 실제 경험한 것을 말로 아무리 좋다고 해도 과학적으로 증명할 수 없으니 답답한 노릇 아닙니까. 요료법을 좀더 널리 보급시키기 위해선 객관적 자료가 필요했습니다.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돈 들이지 않고 서민 건강을 유지하고 치유함으로써 사회에 봉사하고 싶었습니다.”

-여러 질병 중 특별히 고혈압을 선택한 이유가 있습니까.

“두 가지 이유에서입니다. 우선 고혈압은 간단한 혈압측정을 통해 정상인지 아닌지 쉽게 판별할 수 있습니다. 또 타 질병과 비교할 때 뇨(소변)의 색상이나 성분 등 여러 가지 검사결과가 쉽게 수치로 나타납니다. 다른 하나는, 고혈압이 심각한 순환기계통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는 만성질환인데 생활수준이 향상되고 의학 발달로 인간의 평균수명이 길어지면서 유병률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는 점 때문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에도 고혈압으로 고생하는 환자가 많지 않습니까.”

-요료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주시지요.

“요료법은 말 그대로 오줌을 활용해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것입니다. 우선 자신의 오줌을 받아 마시는 게 있고, 그 외에 마사지, 관장, 습포 등 여러 방법으로 통증을 가라앉히거나 상처를 아물게 하는 치료효과를 얻을 수 있지요.”

   (계속)

한방에서 오줌은 상약으로 되어 있다. 한나라 시대의 의학서에도 오줌의 효용에 대해 <토혈, 내출혈에 효과가 있으며 폐를 강화하고, 담을 없애며, 목의 통증을 없애 주면서 강장 작용도 있다.>라고 기재되어 있다. 한방의 경우에는 오줌이라면 누구의 것이든 효과가 있다고 여기고 있다. 그 오줌 중에서도 가장 귀중히 여겼던 것이 동뇨, 즉 건강한 어린아이의 오줌이었다. 우리 나라 한의학에서도 '눈병에는 동정녀의 오줌으로 눈을 씻어라' 라고 쓰여 있다. 
그리고 현대의학에서도 오줌으로부터 약효성분을 추출해서 약품으로 판매되고 있는 것도 적지 않다. 현재 중국에서는 오줌에서 추출하여 만든 CPAⅡ라는 암 치료약이 생산되고 있다.

오줌은 혈액의 항상성을 유지하기 위한 여분 물질이며 생리 활성 물질의 보고이다.
모든 생물에 있어서 신체의 내부 환경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일은 필요 불가결한 일로서 이것을 몸의 항상성 유지,자연 치유력이라고 한다. 이 내부 환경을 담당하는 것은 바로 혈액과 체액이다. 
혈액을 정화하고 체액의 항상성을 유지하기 위해 오줌 생성을 관리하는 것이 신장의 역할이다. 신장은 혈액의 항상성을 유지하고 위한 필요 성분을 남기고, 그 이외의 것을 오줌으로 배설함에 따라 혈액은 항상 거의 일정한 조건하에서 그 이외의 성분을 유지할 수 있다. 이러한 유지 작업을 하고 있는 것이 신장 속에 있는 여과 장치, 즉 그물눈 모양의 세포 혈관의 덩어리인 사구체라고 불리는 부분이다.

혈액 속의 염분은 섭취량에 상관없이 항상 일정한 농도를 유지하고 있다. 염분 섭취량이 적으면 오줌 속의 염분은 적어진다. 사구체에 의해 여과될 때 혈액 속의 염분을 일정하게 만들기 위해 재흡수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많이 섭취했을 경우에는 과잉분을 오줌 속에 배설해 혈액의 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한다. 그러므로 꽤 많은 염분을 섭취하더라도 혈액 속의 염분 농도는 거의 일정하게 유지될 수 있다.

이와 같이 혈액의 항상성을 유지하기 위해 오줌 속에는 혈액의 잉여 물질이 함유되어 있으며, 생리 활성 물질 또한 많이 함유되어 있다. 생리 활성 물질은 소량이라도 상당히 큰 생리 작용을 하는 기능을 지니고 있다. 더욱이 그 소량의 물질 속에는 그 사람의 질병을 치유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정보가 삽입된 항체와 호르몬 등이 함유되어 있다. 이것을 다시 한번 몸에 투입하므로써 여러 가지 놀라운 효과가 나타난다. 

오줌에는 어떤 성분이 있는가?
하루 동안 오줌의 평균 배설량은 1500~2000ml이며,고형 성분은 약 50~70g이다.
오줌 성분을 분석하면 다음과 같다.
유기성분 1일 30~40g, 무기성분 20~25g, 당질, 아미노산, 효소, 색소성분, 세포성분(항체), 비타민, 부신피질 호르몬, 멜라토닌 호르몬, 그밖의 다종의 호르몬.
오줌 중 유기성분(평균 1일 배설량):요소 14.7g, 요산 0.18g, 클레아틴 0.58g, 암모니아 0.49g, 마뇨산 0.6g,  뮤로크롬 0.4g~0.7g 등

요로법의 효과
요로법은 그 체험을 증언하는 데 있어서도 상당한 용기를 필요로 한다. 체험담을 발표한는 것만으로 친구와 아는 사람으로부터 질타를 받거나 가족에게도 좋은 얘기를듣지 못하는 경우도 실제로 일어나고 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료법을 강조하는 이유는 무었인가? 그것은 그 사람들이 요료법으로 오랫동안의 고민으로부터 해방되어 기적적으로 질병을 치료한 경이의 체험을 가졌기 때문이다. 그체험을 좀더 많은 사람들, 특히 자신과 같은 질병으로 고생하는 사람에게 알려 주고 싶다는 사명감을 가진 것 외에는 아무런 이유가 없다.

자연치유력을 높이는 일이 건강의 열쇠
인간은 일정한 상황하에 놓여지면 신체 기능이 그 이상 사태에 대해서 일정한 반응을 난타낸다. 즉, 이상 사태에 대한 방어 반응이 일어나는 것이다. 방어 반응에 의해 우리의 몸은 항상성을 유지할 수가 있다. 그 힘이 강하면 같은 이상에 대해 강하게 반응하고, 그것을 재빨리 원래의 상태로 되돌린다. 이 때문에 질병이라고 하는 상태까지는 이르지 않게 된다. 반면에 그 힘이 약할 경우에는 이상에 대해서 방어할 수 없는 것은 물론 항상성을 흐트려 버리므로써 더욱 질병을 일으키게 된다. 
그러면 방어 작용의 정체란 무엇일까? 이것은 모든 생물이 항상성을 유지하기 위해 지니고 있는 생명의 기본적인 능력이라고도 할 수 있다. 
수면이 필요하면 자연히 잠을 자게 되고, 필요한 만큼의 수면을 취하면 자연스럽게 눈이 뜨인다. 추워지면 체온의 항상성을 유지하기 위해 모공이 수축해서 열의 발산을 적게 한다. 반대로 체온이 상승하면 땀을 내어서 체온을 발산시킨다. 
이것은 우리들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그리고 외부 환경에 영향받는 일 없이 몸을 항상 일정한 조건하에 두려고 하는 자연의 반능이다. 
이 활동을 자연 치유력이라고 한다. 이 자연 치유력이 충분하게 움직이느냐 움직이지 못하느냐에 따라서 같은 조건에 있더라도 인간은 건강하게 살 수 있느냐 없느냐가 결정된다.

호르몬은 자연 치유력이다
동양 의학에서는 자연 치유력을 활요하는 방법을 옛부터 가지고 있었다. 동양 의학에서는 자연 치유력 활용이 의술의 생명이기 때문에 설사 원인은 모르더라도 그 힘을 증강시킴에 따라서 이상을 회복하는 일에 가장 중점을 둔다.
서양 의학에서도 자연 치유력은 존재한다. 면역 작용 호르몬 밸런스 그리고 자율 신경 실조 등은 모두 이 자연 치유력이다. 호르몬의 경우 호르몬이 발견된 것은 금세기 초 무렵이다. 처음에 호르몬은 혈액 속에 분비되어 다른 기관을 자극하는 물질로서 다루어지고 있었으나, 현재는 특정한 세포에서 분비되고, 혈액 등에 의해 운반되어 다른 세포를 자극해서 스스로 세포를 활성화하거나 억제하는 물질이라고 알려져 있다.(그러나 서양 의학에서 호르몬이 주목받게 된 지는 20년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이 호르몬에 의해서 세포의 활동을 활발하게 하거나 억제함에 따라 내부 환경을 일정하게유지하고, 외부 환경에 적응하고 있기 때문에 자연 치유력은 호르몬에 의해서 관리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호르몬이 세포로 만들어지고, 혈액에 의해 운반되고,있는 이상 세포가 정상적으로 가동되지 않으면 호르몬 생산도 충분하게 이루어지지 못한다. 세포에 충분한 영양과 산소를 보급하고,새포로부터 노폐물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정상적인 혈액이 충분하게 보급되지 않으면 안된다.

면역요법은 자연 치유력을 산물
인간의 몸은 외부의 적의 침입에 대해 방어하는 작용이 있다. 
뱀에게 한번 물렸다가 살아난 사람은 그 이후 다시 물려도 끄떡없다는 사실이 옛부터 알려져 있다. 이와 같이 체내에 침입한 외부인 적에 대해서는 인체 내부에서 대항하는 물질이 생긴다. 이 물질이 바로 항체이다. 세균, 바리러스, 진균(곰팡이) 등이 외적에 해당하는데, 이러한 외부의 적들은 일상 생활 속에 충만해 있다. 그러나 우리들은 전혀 신경을 쓰지 않고 살고 있다. 그것은 이러한 병원균에 대한 저항력이 인체에 있기 때문이다. 이 저항력이란 태어남과 동시에 갖추어져 있는 힘이며, 이것을 비특이적 면역 현상이라고 한다.

요로법이야 말로 자연 치유력을 높이는 최고의 길
혈액은 자연 치유력과 매우 밀접한 관계에 놓여 있다. 영양소와 산소를 충분하게 함유하고, 몸 구석구석 세포까지 그 혈액이 미치며, 노폐물을 회수해 올 수 있다면 자연 치유력은 활성화되어 질병을 막고, 설사 질병에 걸렸다고 하더라도 자연스럽게 치유될 수가 있다 이것은 암까지도 정복할 만큼 강한 힘이 된다. 이렇게 되면 인류의 숙명이기도 한 혈액의 오염을 정화한다.
자연치유역을 높히는 일이 질병에 대한 예방이며 치료법이다. 혈액 정화를 위해 갖가지 약품이 시판되었다. 혈류를 촉진하는 약품도 있으며, 혈전을 용해시키는 약도 있다. 그러나 그렇게 화학 합성된 약품에는 그 나름의 부작용도 있는 것이 사실이다. 질병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약품을 사용해서 국소적으로 해결하는 방법은 있지만 근본적인 해결 방법은 되지 못한다. 
그래서 혈액을 정화하기 위한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가 바로 인체의 힘으로 인체의 질병을 예방, 치료하는 요료법이다. 왜냐하면 오줌 속에는 외부의 적으로부터 대항할 정보가 들어 있는 호르몬과 항체가 모두 들어 있기 때문이다. 즉, 오줌 속에는 개인의 상태에 맞춰서 특이적인 상태로 들어가 있기 때문에 요로법은 다른 부차적인 방법이 필요없는, 효과적인 혈액 정화법이라고 할 수 있다. 

오줌속에는 인체에 효과적인 물질들이 포함되어 있다. 그 물질들의 작용을 알아보면 다음과 같다. 

1,면역항체 증강작용
홍역을 한번걸리면 두 번다시 걸리지 않는 것처럼 한번 질병에 걸리면 그때 저항력이 생겨서 두 번다시 걸리지 않는 항체가 생기는데 이것을 특이적 면역이라고 한다. 그 항체로는 백혈구 중의 임파구, b-임파구 등이 있다. 
특히 자신의 오줌에는 자신의 모든 병을 퇴치하는 정보가 입력된, 가장 유효한 항체가 들어있다. 자신의 오줌을 마시는 큰 의미가 바로 여기에 있다.

2,호르몬 밸런스의 조정작용
호르몬은 체내에 있는 세포로만 만들어진 물질이다. 극히 소량이며, 특정한 세포에 활동해서 자연 치유력을 조정하는 중대한 기능을 하고 있다. 
호르몬을 분비하는 기관을 내분비샘이라고 하는데, 하수체, 송과체, 갑상선, 상피 소체, 뇌샘, 췌장, 정소, 난소, 신장, 사상 하부, 말초 신경 등으로부터 방출되고 있다.

3,혈류촉진 작용(칼리크레인)
오줌의 성분 중에서도 가장 주목받는 물질이 몇 가지 있다. 그중의 하나가 칼리크레인이다. 이 물질은 1925년에 독일의 외과 의사인 페리 박사가 발견한 것으로서, 개에게 인간의 오줌을 주사하면 혈압이 강하한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특히 발견 당초부터 혈압 강하 작용 등의 약리 효과를 주목받는 물질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 칼리크레인 은 순환계 작용 효소로서 췌장, 갑상선, 신장, 오줌, 혈액 등에 널리 분포해 있는 물질이다. 단독으로 작용하기보다는 뒤에 나오는 프로스타클랜딘계등과 상호 관련해서 혈액의 순환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그 역할은 다음과 같다.

1) 생태 고유의 순환계 작용 효소이며, 뛰어난 혈관 확장 효과가 있다. 
2) 순환 혈액량을 증가시켜 말초 세포로의 영양 보급을 촉진한다. 
3) 미소 순환계의 대사를 개선해 순환 장해를 개선한다.

즉 혈유를 촉진시키고, 순환 불량이 되어 있는 말초 혈관의 혈액 통과를 촉진해서 체내 구석구석에까지 영양소와 효소를 운반할 수 있도록 한다.

4. 혈관 확장 작용
오줌 성분 가운데 가장 신비적인 존재가 프로스타글랜딘이다. 생체 내에서 생산되는 생리 활성 물질로서, 생리 작용을 위해서 최근 의학계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물질이다. 앞에서 설명한 칼리크레인과 함께 상호 작용을 하며, 혈관 확장, 혈압 강하 작용을 하는 호르몬이다. 국소 호르몬이라고 불리며, 필요한 장소에서 필요할 때에 만들어진다.

5. 혈전 용해 작용
오줌 속에서 발견된 플러스미노겐 활성화 인자의 하나인 유로키나제는 신장에서 생산되어 오줌을 통해 배설된다.유로카마제는 프러스미노겐을 플러스민으로 만든다. 이 프러스민은 피브린을 가용화하는 작용이 있다. 혈전은 피브린에 의해 일어난다. 그러므로 유로키나제는 혈전을 용해하기 위해서 매우 중요한 물질이다.
오줌 속에는 유로키나제가 많이 함유되었기 때문에 오줌을 마시면 혈전이 용해되어 심근 경색과 협심증인 사람에게 뛰어난 효과가 있다.

6. 조혈작용
건강한 오줌 속에는 존재하지 않는, 재생 불량성 빈혈 환자의 오줌 속에만 발견되는 물질이 에리트로포에틴이다. 이 물질은 후기 적아 전추 세포에 특이적으로 작용하고, 분화, 증식해서 적혈구 작용을 보인다. 
이 물질은 특정한 질병일 때에만 배설되는 물질이다. 그것은 어떤 특정한 질병에 대해 호르몬 분비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증거로서, 이는 곧 자신의 오줌 속에는 자기 자신 특유의 질환 변조에 의해 호르몬이 분비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7. 이뇨작용
프로스타글랜딘e1이 이뇨 효과가 있기 때문에 오줌을 마시면 오줌이 상당히 잘 나오며, 체내 정화에 도움이 된다.

8. 수면작용
미국 하버드 대학 의학부 연구에서 수면 중에 발생하는 spu라는 요성 수면 물질이 발견되었다. 그리고 이물질이 면역 기능을 강화한다는 사실 또한 알아내었다. 이 물질이 오줌속에 함유되어 있다.

현대의학의 이상약에 가장 가까운 요로법
오줌은 한방에서 상약으로 되어 있다는 사실은 앞에서도 설명한 바 있다. 상약이란 부작용이 없고, 혈액을 깨끗하게 하며 많은 질병에 효과가 있는 것을 말한다. 이와같은 상약의 작용과 비교해 볼 때 오줌은 당연히 상약이 된다. 즉, 오줌은 피부에 윤기를 주는 것은 물론 시력을 높히며, 대장 기능을 개선하고 정력을 증진시킨다. 당뇨병을 개선하며, 혈액의 오염을 치유하고, 혈액을 활성화한다.

 

오줌의 성분과 효과 /

                                                                                                                                    사진관 운영 장두칠(59세)

 10년 전의 일이다. 신경성 위염이 악하되어 위 폴립이 되더니 십이지장 궤양까지 발생하는 합병증을 일으키게 되었다. 
통증이 너무 심해서 입원을 하게 되었는데 의사의 말이 수술을 받아야 한다고 했다. 그렇지만 나는 수술은 절대 하기 싫다고 거절하고 약으로만 치료를 했다. 그때는 어쨌든 많이 나아지 것 같았고, 사진관을 계속 닫아 놓을 수도 없는 까닭에 퇴원을 했다. 그 후에도 약은 계속 먹었기 때문에 통증은 웬만큼 억제되었다.

그런데 1년쯤 전붜의 일이다. 공복시만 되면 통증이 어찌나 심하게 일어나던지 그 때마다 병원에 다니는 것도 진력이 나서 병원 약을 먹지 않고 있었다.

 술을 아주 좋아하는 나는 매일 밤 소주 반 병 정도는 반드시 마시며 지냈다. 통증이 심할 때는 위장약을 사 먹었다 그러나 통증은 갈수록 심해지기만 할 뿐, 결국 자포 가기하는 심정이 되어 매일같이 술을 마셨다. 술 기운이 떨어지과, 공복이 되면 당연히 통증은 더욱더 심해졌다. 이러한 통증이 한번 생기면 그 다음날은 여지없이 사진관 일을 못하게 되고, 사진관을 닫고 쉬는날이 많아져만 갔다.

 마침 그 무렵이었. 일본에 살고 있는 여동생이 요료법 책을 번역서와 함께 보내 주었다. 그 책을 읽고 선뜻 믿기지 않는 것은 사실이었지만, 혹시나 하는 한가닥 희망이 생긴 것도 시실이었다. 나는 즉시 그날 밤부터 시험 삼아 마셔 보았다. 양은 반 잔 정도로 하고 재빨리 들이켰다.

 짭짤하고, 쓰고, 마시기가 몹시 괴로웄지만 '한약이라고 생각하고 마셔야지.' 하는 생각에 그 다음부터는 나오는 오줌 전부를 마시기 시작했다. 몇 번쯤 마시니 습관이 되어 오줌이라는 생각조차 잊고 마실 때가 많아졌다.

 시작한 지 5일째쯤 되었을까. 갑자기 설사가 시작되더니 새까만 변이 나오는 것이었다. 그런데도 이상하게 배가 전혀 아프지 않았다. 아무런 치료도 하지 않아는데 5일째에는 그대로 통증이 멈추었다.

 지금 생각해도 참으로 이상한 설사였다. 오줌도 처음에는 붉고 진한 색을 띄었는데 점차로 레몬 색이 되었다. 그래도 나는 나오는 오줌을 어떻게든 전부 마시려고 결심하고 한밤중에 나오는 오줌도 전부 마셨다. 나는 처음 오줌을 마실 때에도 다른 사람처럼 그다지 갈등도 거부감도 없었다. 어떻게 해서든 통증에서 해방될 수만 있다면 무슨 방법이든 시도해 보고 싶은 절박한 상황이었으니까.

 그러나 장어 구이등 어, 육류 따위를 먹고 난 뒤에는 오줌 맛이 이상하고, 마치 나쁜 것이라도 들어있는 것 같아 그때만은 마시지 않았다. 2주일이 지나자 약도 먹지 않고 병원 치료도 받지 않았는데도 건강 상태는 아주 양호했다. 그 무렵에도 술과 담배를 완전히 끊지 못하고 술의 양만 줄여 매일 소주 두 잔씩을 마시고 있었다. 그런데도 건강은 아주 좋고 배변 상태도 좋으며 공복시의 통증도 말끔히 사라졌다. 뿐만 아니라 나는 몸이 무척 마른 편이었는데 오줌을 마신 후부터는 조금씩 살이 지는 것이 아닌가, 그무렵 식습관 또한 바뀌어 어류나 육류는 별로 좋아하지 않게 되었으며, 과일이나 야채류 등 맛이 담백하고 자극성이 없는 음식이 좋아졌다.

 3개월쯤 지나자 아침에 잠자리에서 일어나는 데도 월씬 상쾌해지고 몸이 가벼워졌다. 뿐만 아니라 원래 정력이 부족한 편이었는데 스스로도 이상한 생각이 들 만큼 정력이 솟아나는 것 같았다.

 오랜 결혼 생활에서도 이런 느낌은 없엇다. 평소와는 다른 생활에 나보다도 아내 쪽이 몹시 놀라는 눈치였다. 그렇게 나는 요료법 덕택에 위 상태도 아주 좋아지과, 밤에도 푹 잘 수 있어 피로를 모르는 아주 건강한 몸이 되엇다.

삶에 대해서도 얼마나 자신감이 생겼는지 모른다. 건강한 육체는 건강한 정신에서 나온다고 하는데 그 반대로 말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나의 이 놀라운 체험을 솔직하게 밝히는 것은 좀더 많은 사람들이 요료법으로 새로운 삶을 누리기 바라는 마음에서이다. 
 

오줌의 성분과 효과 / 요로법의 역사와 힌두교 교전의 요로법 / 증상별 체험 사례 (고혈압.협심증/전신의 통증/류머치즘/심장병/무좀/천식/당뇨병/간장병/정력증진/변비,비만/임파암/췌장암/우울증/파킨슨병/아토피성 피부염/피부미용/

 

 

요로법 효과(비염 있으신 분 필독)
김대건 2009-09-25 17:45:00 ㅣ Hit : 866 ㅣ Recommender : 4
요로법 시작한지 이제 겨우 한달 정도 됐습니다..
중요한건..
일단 더부룩하던 배가 가벼워졌고 81킬로 나가던 몸무게도 4킬로 정도 빠졌습니다..

물론 요로법 시작하고 일주일  정도 지나니까 숙변이 빠지더군요(설사)

제일 중요한건..
제가 비염끼가 있어서 항상 목에 침을 삼키면 기분 나쁠정도로 
찐득한 느낌이 있었는데 며칠전부터 뇨를 코에 넣기 시작했답니다..
넣고나서 5분 정도 지나니까 가래가 조금씩 빠져 나오면서 콧속이 시원해지고
숨쉬기가 무지 편해졌습니다..
찐득한 느낌이 바로 없어지더군요..

방법은 컵에 뇨를 받아서 코에 대고 훅 들이 마십니다..
첨에는 이상하지만 한번만 넣고나면 그 다음부터는 하기가 무척 쉬워집니다..
그저묵기입니다..ㅋㅋㅋ
비염에는 특효약이지 싶습니다..
덕분에 잠잘때도 코막힘이 없이 아주 편하답니다..

비염이 있으신 분 한번 해 보십시오..
효과를 대번에 경험 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