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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 수면

노량진김삿갓 2015. 5. 20. 10:32

성격·건강까지 가르는 수면
모차르트, 대표적 저녁형 인간
당뇨나 조울증 걸릴 확률 더 높아
아침형, 정신적으로 안정되고 쾌활
밤 10시면 잠자리 든 부시가 해당                        

          

오스트리아의 천재 작곡가 모차르트(1756~1791)는 새벽까지 고뇌하며 악보 속 음표를 채워 넣곤 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을 승리로 이끈 정치가 처칠(1874~1965)도 새벽 4시에 잠들고 오후에 일어나는 ‘저녁형 인간’이었다. 반면 미국의 에디슨(1847~1931)은 발명을 위해 아침 일찍 일어났고 수면 시간도 최대한 줄였다. 일본 장수 오다 노부나가(1534~1582)도 매일 새벽 말을 타고 다니며 전략을 짠 ‘아침형 인간’이었다. 오후 10시 전에 잠을 청하는 조지 W 부시(69)와 “만찬 손님들을 새벽 1시까지 붙잡는다”는 오바마(54)처럼 전·현직 미국 대통령 간에 성향이 갈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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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사례에서 보듯 아침이면 저절로 눈이 떠져 오전부터 왕성히 활동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한밤중에 작업하는 것을 편안하게 여기는 사람도 있다. 아침형과 저녁형이라는 정반대 생체리듬에서 우열을 가릴 수 있을까. 뉴욕타임스는 지난 8일 ‘올빼미족이 되는 건 당신 건강에 좋지 않을 수 있다’는 제목으로 고대안산병원 김난희 교수팀의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 47~59세 성인 남녀 1620명을 대상으로 수면 습관에 따른 건강을 분석한 결과 저녁형 인간(95명)이 아침형 인간(480명)보다 대체로 건강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의 경우 저녁형 인간이 비만일 확률이 세 배에 달했고, 당뇨나 근육감소증 위험도 더 높았다. 여성도 대사증후군 가능성이 두 배 이상 높았다. 연구팀은 저녁형 인간이 야식을 먹는 경우가 잦고, 수면의 질이 떨어지기 때문으로 추정했다.

 세브란스병원 김세주 교수팀도 아침형 인간(116명)이 저녁형 인간(123명)보다 정신적으로 안정적이란 연구 결과를 외국 학술지 ‘기분장애’ 4월호에 공개했다. 연구 결과 우울증과 조울증은 저녁형 인간에게서 더 높은 경향을 보였다. 명랑하고 쾌활한 기질은 아침형 인간이 더 높은 것으로 나왔다. 지난해 미국 노스웨스턴대에선 아침형 인간이 더 부지런하고 동기 부여가 잘 된다고 분석했다.

 반면 저녁형 인간이 좋다는 연구 결과도 적지 않다. 스페인 마드리드대 연구팀은 2013년 청소년 1000명을 조사한 결과 저녁형 인간이 아침형 인간보다 귀납추리·문제해결 능력이 뛰어나다고 분석했다. 연구팀은 “귀납추리는 창의적 아이디어와 연결되는 만큼 저녁형 인간이 더 많은 돈을 벌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영국 런던정경대 연구팀도 저녁형 인간이 더 똑똑하고 능률적이라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학계에선 유전자 ‘PER3’의 길이가 길면 아침형 인간이고, 짧으면 저녁형 인간이 된다고 본다. PER3는 체내 단백질 생산량을 조절하는 식으로 우리 몸에 시간을 알려주는 유전자다. 유전자 영향이 아니더라도 나이가 들면 환경의 영향을 강하게 받아 생체리듬이 달라질 수 있다. 한 병원의 설문조사 결과 평균적으로 1(강한 아침형) 대 8(보통) 대 1(강한 저녁형)의 비율이었다. 일반인 다섯 중 넷은 아침형이나 저녁형으로 규정하기 애매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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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사들은 나머지 20%가 문제가 될 수 있다고 본다. 새벽 2~3시까지 잠자리에 들지 않는 ‘수면이상지연증후군’이나 그와 반대로 아침 5시도 되기 전에 눈을 뜨는 ‘수면이상전진증후군’이 대표적 증상이다. 둘 다 졸음이나 만성피로 등 부작용은 비슷하지만 수면지연증후군이 비만 등의 문제로 신체 건강에 더 좋지 않다는 게 지배적인 의견이다. 이헌정 고대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아침형과 저녁형 자체는 개인 특성이기 때문에 좋다, 나쁘다 말하기 부적절하다. 하지만 지나치게 늦게 자거나 일찍 일어나는 사람은 건강을 위해 생체리듬을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최근엔 ‘올빼미족’이 증가해 수면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프리랜서 김모(31·여)씨의 경우 5년 넘게 악몽 같은 밤을 보냈다. 오전 2~3시까지 깨어 있는 것은 기본이고 심할 때는 5시까지 잠을 이루지 못했다. 처음엔 불면증인 줄 알고 수면제를 먹었지만 우울증과 불안장애만 심해졌다. 지난해 말 병원을 찾았더니 생체리듬이 남보다 훨씬 뒤로 늦춰졌다는 진단을 받았다. 불규칙한 업무 패턴과 밤늦게 스마트폰을 쓰는 습관이 원인이었다. 김씨와 같은 프리랜서나 자영업자, 교대 근로자(간호사·경비원 등)가 늘어나면서 생체리듬을 흔드는 야간 노동(오후 10시~오전 5시 사이 2시간 이상 노동) 비율은 전체 취업자의 13.2%(2011년)에 달했다. 10~20대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를 밤늦게까지 붙잡고 있어 뇌를 혹사시키는 경우가 많다. 이향운 이대목동병원 수면센터장은 “뇌 시상하부에 24시간을 조정하는 생체시계가 있다. 올빼미족은 생체시계의 리듬이 깨지면서 졸음이나 피로가 누적된다”고 지적했다.

 의사들은 해가 뜰 때 눈을 뜨고, 졸리면 자는 게 가장 좋은 수면 습관이라고 조언한다. 하루 8시간 안팎의 규칙적인 수면이 무난하다는 뜻이다. 특히 항암·면역 효과가 있는 체내 호르몬 ‘멜라토닌’이 자정 전후 2시간동안 가장 활발히 분비되기 때문에 그 전에 자는 게 좋다. 신철 고대안산병원 수면장애센터장은 “멜라토닌은 주변이 어두워져야 나오는 만큼 스마트폰을 쓰거나 방에 불을 켜놓을 경우 호르몬 분비에 지장이 생길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은 세브란스병원 수면건강센터 교수는 “아침형·저녁형에 상관없이 자신의 수면 사이클을 최대한 유지하고, 혹시 깨지더라도 원상복귀하려는 노력이 제일 중요하다”고 말했다.

 

"당뇨" 약 대신 "이것" 먹어라!
- 10여년 당뇨로 고생한 김성용 대표 직접 체험하여 모모르디카 개발 "화제"
- 휴대 및 복용 편리하여 많은 당뇨환자들에게 "화제"

2014-02-19 15:39

인터뷰 중인 김성용 대표

최근 당뇨 환자였던 한 식품회사 대표가 천연 인슐린 모모르디카를 개발해 1천만 당뇨인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당뇨 환자였던 북설악 농수산 김성용 대표는 10여년 동안 당뇨로부터 고통받던 자신의 당뇨 극복을 위해 처음 모모르디카를 접한 뒤, 효과를 몸소 체험하며 본격적인 제품 개발에 착수하여 현 모모르디카 제품을 개발하게 되었다.

Q. 이름을 걸고 제품 개발에 나서게 된 동기는 무엇인가?

지난 10년간 다른 당뇨인들과 마찬가지로 병원약과 운동, 식이요법을 해보았으나 그때 뿐이거나 여전히 높은 혈당을 유지 했었다. 신문, 방송, 주위에서 좋다는 건 빠짐없이 섭취해 보았으나 이것 또한 효과는 그때 뿐 건강을 되찾기는 어려웠다. 그래서 내 건강을 직접 찾아보고자 결심을 하고 직접 개발에 나서게 되었다. 그러던 중 식물성 천연 인슐린 성분(펩티드-p)이 함유된 모모르디카를 직접 먹어보고 확신을 갖고 제품개발에 나서게 되었다.

Q. 본인이 먹다가 제품으로 개발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

무엇보다 내가 직접 먹어보고 개발하게 되었다. 나뿐만 아니라 주변에도 모모르디카를 나누어 주었더니 더 구할 수 없냐고 또다시 찾아오시더라. 그 길로 5kg을 더 구해 우리 공장에서 시제품을 만들게 되었다. 모모르디카와 관련한 여러 연구논문과 임상실험 자료를 보니 모모르디카는 식물성 천연 인슐린 성분(펩티드-p) 와 카라틴 성분이 풍부하여 췌장의 인슐린 분비를 촉진한다는 근거자료를 보고 확신하여 제품 개발에 착수하게 되었고, 우리 회사의 기술연구원들과 함께 20여년의 발효기술을 접목하여 좋은 제품을 만들어 널리 알려보고자 사업으로 진행하게 되었다.

Q. 모모르디카, 정확하게 무엇인가?

당뇨는 일반적으로 췌장의 기능이 저하되거나 그 기능을 못하는 경우이다. 모모르디카는 췌장의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는 식물성 천연인슐린(팹티드-p) 성분을 다량 함유하여 체내에서 인슐린과 비슷한 작용을 하며 간에서 포도당이 연소 되도록 돕고 또한 포도당이 체내에서 재합성되지 않도록 하는 카라틴 성분이며 췌장의 기능을 활성화 하여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Q. 모모르디카 정말 효과를 자신하는가?

건강에 관한한 솔직해야 한다. 처음엔 나 역시도 당뇨에 좋다면 솔깃해서 안 해본 것이 없다. 하지만 대부분 그때 뿐이거나 심지어 혈당이 올라가는 경우도 발생하여 억울하기까지 해봤다. 이름을 건다는 것은 정직하다는 것이고, 책임을 진다는 약속이다.

그래서 우리회사의 모든 제품은 섭취여부에 상관 없이 불 만족시 100% 환불보장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북설악 농수산은 당뇨환자들의 깊은 고민과 혈당을 집중적으로 관리 해주는 무료 당뇨 상담 서비스도 진행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