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녹(자리공)
조금 씹어 보았더니 약간 덜적지근했답니다 3시간쯤 지나서 계속 토했다고......그리고 설사...... 그것으로 끝인줄 알았는데 다음 날도 하루 종일 토하기와 설사를 반복해서 파김치처럼 되 혹여라도 산에서 모르는 것 있으면 함부로입에 가져 가시는 일은 없으시길 ...... 나중에 알게 된 이름은 '자리공'입니다
장녹의 효능 | |||
신장병에 특효비방 | |||
야생초 장녹을 뿌리채 캐서 푹 삶아서 그 물로 감주를 만들어 마시면 직효라 할 정도로 묘약이다. | |||
감주를 만들때는 황설탕을 아주 약간 가미하여 감주를 만들어 보름에서 한달정도 수시로 복용하면 | |||
신장병에 확실히 효험을 본다. | |||
백설탕이나 가공된 감미료는 절대 넣지 말것. | |||
한방에서는 이뇨 소종제로 신장염, 간장염 등으로 인한 부종에 쓰고 복수와 복장 등에 | |||
뿌리를 미 상륙이라는 약재로 쓰는데, 전신이 부었을 때, 만성 신우신염, 복수가 찼을때, | |||
늑막염, 심장성 부종에 효과가 있고, 종기와 진균에 의한 피부병에 짓찧어 붙인다. | |||
이질 : 자리공 뿌리 4~6g을 1회분으로 달이거나 산제로 하루 2~3회씩 3~4일 복용한다. | |||
농가진 : 자리공 뿌리를 달여서 그 물로 2~3회 환부를 닦는다. | |||
상륙 달임 : 1.5~5g을 100cc되게 물로 달여서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 |||
극량은 한번에 2g 하루 6g이다. | |||
신장병 : 자리공의 뿌리 1돈을 1.5홉의 물로 달여서 약 1홉 정도가 되면 1일 3회에 나누어 복용한다. | |||
그러나 임산부가 복용하면 유산할 우려가 있으므로 주의 한다. | |||
만성 신장염, 늑막염, 각기병, 적백대하, 이뇨 : 뿌리 20g에 돼지고기 300g, 감초 10g 소엽 8g을 넣고 | |||
푹 끓여 조금씩 복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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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감주를 만들어 복용하면 신장염과 신경통에 아주 특효하다. | |||
또한 양자리공 뿌리 생즙을 이용한 발포 요법이 있는데 신경통, 관절염, 고질병에 좋다. | |||
각종 병에 해당하는 경락을 찾아 생즙을 발라 놓으면 물집이 생긴다. | |||
이 물집을 터트리고 또 반복하면 질병치료에 효험이 크다. | |||
가을이나 봄에 굴취하여 햇볕에 말려 1회에 2~4g씩 200cc 물로 달이거나 가루로 빻아 복용하면 | |||
가스가 찰때, 각기, 인후염 등에 효능이 있다.
2주전 장녹을 캐서 무말랭이 말리듯 잘라 말렸습니다.. 독이 있다하여 아예 쳐다보지도 않았는데 잘만 쓰면 명약이더군요.. 많이 복용하거나 생으로 먹게되면 부작용이 아주 심한 약초입니다.. 제가 보려고 간단하게 정리해놓은것입니다.. 참고하시라고 올려봅니다.
.자리공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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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녹이네요.....
식용이 아닌 건 아니에요.
어린잎이랑 줄기는 데쳐서 식용하는데...
산갓, 누리대, 금죽과 함께 최고급 나물로 쳐줘요.
묵나물로 만들어서 찌개나 국에 넣어 먹기도 해요.
뿌리는 소변에 도움을 주는 이뇨제로 쓰이고,
부종이 있는 분들, 가래가 심하신 분들....
관절이나 근육통에도 특효라고~
법제는 식초에 담갔다가 탕약으로 드시는 분도 있고,
삶아서 삶은 물을 엿기름과 함께 불렸다가
식혜처럼 담궈 드시는 분도 있고,
말린 뒤 가루를 내 소량을 물에 타먹기도 하고,
담금주를 만들기도 합니다.
효과는 잔대 뿌리보단 좋다구 하더군요.
중독 사고만 주의하면 상당히 좋은 약재입니다.